2018년 3월 13일 화요일

유선 이어폰을 무선으로? 픽스 브릿지 블루투스 이어폰 리시버

유선 이어폰을 무선으로? 픽스 브릿지 블루투스 이어폰 리시버

2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총 5가지 알찬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을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픽스 브릿지 블루투스 이어폰 리시버'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을 먼저 간략히 설명하면 유선 이어폰을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한다. 그냥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면되지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그럼 기존 쓰던 음질 짱짱한 내 유선 이어폰은?

http://ift.tt/2FNO2GN

음질 때문에 포기못한 이어폰 계속 쓰자!

3.5mm 이어폰 단자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애플 아이폰7, 아이폰8, 아이폰X가 그렇고 구글 픽셀2 역시 이어폰 단자가 없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픽스 브릿지 블루투스 이어폰 리시버다.

애플 아이폰과 이 제품을 블루투스로 연결한 후 픽스 브릿지 블루투스 이어폰 리시버에 유선 이어폰을 연결하면 3.5mm 이어폰 단자 없이도 또, 기존에 쓰던 음질 좋은 유선 이어폰을 버릴 필요없이 쭉~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간단한 과정만으로 유선 이어폰이 무선이어폰으로 변신한다.

이는 여러가지 장점을 제공한다. 앞서 언급했듯 음질을 위해 포기할 수 없었던 유선 이어폰으로 고품질의 음질과 그 이어폰 고유의 음색과 음향을 계속 감상할 수 있으며 폰에 다이렉트로 유선 이어폰이 연결되지 않기에 실수로 이어폰 줄을 건드려 폰을 떨어트리는 일도 없다.

지하철에서 이어폰줄이 다른 사람 가방이나 내 손에 걸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떨어트려본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잘 알듯 싶다.

그저 폰은 주머니 혹은 가방에 넣어놓고 픽스 브릿지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리시버에 유선 이어폰을 꽂아만 주면 된다. 이동중, 조깅, 등산 등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 확실히 편리하다.

전화왔다고 폰꺼내지 말자!

이 제품을 보면 다양한 버튼이 있다. 특히 전화 모양의 아이콘이 새겨진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눌러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이크 역시 내장되어 있어 이동하거나 운전 중 혹은 물건을 들고 있을 때 폰을 꺼내지 않고도 이 블루투스 리시버 만으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

마이크는 미세한 하울링이 있기는 하지만 전혀 문제없이 통화할 수 있는 수준이다.

MP3가 추가로 하나 더 생긴다!

기본 마이크로SD 슬롯이 있어서 음악 파일을 넣은 마이크로SD를 넣으면 이 픽스 브릿지 블루투스 이어폰 리시버는 MP3 플레이어가 된다. 즉, 스마트폰 없이 독자적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재생/정지, 볼륨조절 등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참고로 마이크로SD는 최대 64GB까지 지원한다. 간단하게 음악 감상하기에는 정말 좋다. 무거운 스마트폰 없이 런닝 머신 뛰면서 음악 감상하기에는 딱이다.

FM 라디오 기능 되고요!

심지어 독자적으로 FM 라디오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폰 연결없이 이 제품만 있으며 FM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재생버튼을 길게 누르면 알람음과 함께 FM 라디오가 실행되며 라디오 모드로 전환 후 다시 재생버튼을 짧게 누르면 채널을 검색할 수 있다. 수신율은 괜찮은 편이다. 가볍게 등산하거나 라이딩 하면서 듣기 좋다. 최근 스마트폰에도 라디오 어플이 있기는 하지만 이 경우 데이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 제품은 데이터 사용 없이 FM 라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카메라 리모컨으로도 활용!

폰이 커서 한 손으로 셀카 찍기 힘들 경우 혹은 거치해놓고 단체 사진을 찍을 경우 이 픽스 브릿지 블루투스 이어폰 리시버를 이용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재생버튼을 길게 누르면 셀피 리모컨 모드로 변경된다. 안내음이 나오는 만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블루투스 설정을 보면 Shutter가 검색된다.

이를 선택해 연결하면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셔터버튼은 가장 아래쪽에 있는 볼륨+를 누르면 된다. 사진 촬영시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어떻게 사용할까?

사용 방법은 무척 간단하다.

측면에 있는 전원 버튼을 켜면 바로 페어링 상태가 되며 스마트폰 블루투스 설정을 통해 XBR-301을 연결하면 된다. 아주 쉽다. 이후에는 전원만 켜면 바로 연결된다.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기본 클립이 있어서 옷깃, 가방 같은 곳에 고정할 수 있으며 10mm 정도의 얇은 두께와 5.2cm 작은 사이즈 그리고 14g의 가벼운 무게까지 휴대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리모트 컨트롤이 달려있는 이어폰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활용 방법은?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유선 스피커에 픽스 브릿지 블루투스 이어폰 리시버를 연결하면 블루투스 스피커가 된다.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조금 더 큰 스피커로 감상하고 싶다면 3.5mm 이어폰 단자를 활용하기 때문에 픽스 브릿지 블루투스 이어폰 리시버를 스피커에 연결하면 된다.

차에서도 마찬가지다.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구형 차의 경우 AUX 단자에 픽스 브릿지 블루투스 이어폰 리시버를 연결하면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차량 스피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만약 음악이 담겨 있는 마이크로SD가 꽂혀 있다면 스마트폰 없이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160mAh 배터리를 기본 탑재하고 있다. 약 2시간 정도의 충전 시간이 필요하며 완충 후 최대 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출퇴근 하며 사용했는데 왕복 4시간 동안 끊김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LED가 있어서 이를 통해 배터리 충전 상태나 블루투스 페어링, 라디오 모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충전은 마이크로USB를 지원하는 만큼 어디서나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이 모든 기능을 사용하는데 고작 2만원대!

3만원도 안하는 가격대로 이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무엇 보다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직접 연결할 필요가 없기에 걸릴적거림 없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 없는 제품에 무선의 자유로움을 선사한다라는 점에 있어 그 활용성은 상당하다. 여기에 FM라디오, MP3, 셀카 리모컨, 핸즈프리까지 가성비라는 이름에 딱 맞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http://ift.tt/2FNO2GN

위 링크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PCP인사이드 인기글 보러가기

 

 

"이 제품은 (주)휴먼웍스에서 제공받아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from PCPINSIDE(세상을 보는 또 다른 눈) http://ift.tt/2FHTxDs

갤럭시S9 빅스비 비전과 V30S Q렌즈 비교. 누가 더 잘될까? 도긴개긴

갤럭시S9 빅스비 비전과 V30S Q렌즈 비교. 누가 더 잘될까? 도긴개긴

빅스비 비전(Bixby Vision)과 Q렌즈(QLense)는 사진으로 쇼핑, 이미지 등을 검색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기능이다. 쉽게 말해 내 친구 손목에 있는 시계 정보가 궁금하다면 예전처럼 검색할 필요없이 갤럭시S9은 빅스비 비전을 실행해서 V30과 V30S는 Q렌즈를 통해 찍기만 하면 쇼핑 정보부터 이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글들을 바로 볼 수 있다.

왜 필요하지?

지금까지 우리는 궁금증이 있을 경우 브라우저 앱 실행, 검색어 입력이라는 프로세스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왔다. 물론 최근에는 음성인식을 통해 검색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내가 찾고자 하는 대상의 이름도 브랜드도 그 어떤 정보도 모를 경우는 찾을 방법이 없다. 이때 쓰는 것이 바로 Q렌즈와 빅스비 비전이다.

쉽게 말해 이미지 검색이라고 보면 된다. 궁금해하는 대상을 촬영하면 그 결과값을 통해 이와 유사한 제품들의 쇼핑 정보부터 웹상에 있는 다양한 관련 콘텐츠까지 검색해준다. 당연히 유용할 수 밖에 없다.

갤럭시S9 빅스비 비전

음성인식 서비스인 빅스비를 출시하면서 삼성은 카메라 앱에 빅스비 비전을 결합해서 해당 기능을 제공했다. 하지만 갤럭시S9에서는 빅스비 비전을 카메라와 분리해서 별도 앱으로 제공하고 있다. 빅스비 비전을 실행해서 위 설명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 비전 기능 역시 업그레이드 됐다. 메이크업, 텍스트, 이미지, 쇼핑, 장소, 음식, 와인, 책, QR코드 등으로 세분화했다. 이렇게 세분화할 경우 결과값이 더 정확해질 가능성이 있다.

달랑 사진 한장을 찍어놓고 해당 정보를 찾으라고 하는 것과 음식, 와인, 책 등 어떤 피사체인지 한단계 더 세분화하고 또, 어떤 결과값을 필요로 하는지 정한 상태에서 정보를 찾도록 요청하는건 확실히 다르다. 당연히 후자가 더 정확한 결과물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사용성 측면에 있어서 이전 보다 확실히 개선됐다.

또, 재미있는건 메이크업을 선택하면 전면 카메라를 통해 내 얼굴이 나오며 립스틱, 블러셔, 아이섀도, 아이브로우, 파운데이션 등을 선택해서 가상으로 화장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메이크업을 했을 때 대략적인 느낌을 확인할 수 있다. 즉, 가상으로 화장한 모습을 통해 원하는 컬러, 나에게 필요한 화장품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정식 출시 버전은 아니기에 한개 업체명만 뜨는 건지 모르겠지만 라네즈(LANEIGE)가 있다.

V30, V30S Q렌즈

Q렌즈는 빅스비 비전보다 한세대 늦게 출시되어서인지 딱 빅스비 처음 버전과 비슷한 느낌이다. 카메라를 실행하면 Q렌즈와 AI카메라가 보이고 Q렌즈를 선택하면 쇼핑검색, 이미지검색, QR코드 스캔 총 3가지 기능을 세분화 해서 제공한다. 구성 자체는 삼성 빅스비 비전과 비교해서 아직은 부족한 느낌이다.

방식이나 기능 자체는 빅스비 비전과 동일하다.

<갤럭시S9플러스 빅스비비전>

어떤 것이 더 좋을까?

당연히 더 세분화해서 다양하게 제공하는 만큼 사용자 입장에서 조금 더 신뢰감을 안겨주는 건 빅스비 비전이다.

물론 와인, 음식, 책, 텍스트 등 세분화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Q렌즈가 이 정보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처음부터 카테고리를 정해놓고 찾을 경우 더 정확한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기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빅스비에 더 신뢰감을 가지게 된다. UI 역시도 빅스비비전이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을 안겨준다.

<V30 Q렌즈>

다만 인식율을 따져보면 주요 기능인 쇼핑 검색이나 이미지 검색 모두 둘다 비슷한 수준이다. 어떤 것이 더 우월하다고 보기 힘들다. 둘다 잘되거나 둘다 안되는 수준이다. 둘 중에 한가지만 되는 경우는 없었다. 집에 있는 정말 많은 제품들을 찍어 봤지만 둘다 되거나 둘다 안됐다.

<전혀 다른 걸 찾아주는 갤럭시S9 빅스비 비전>

예를들면 네스프레소 캡슐을 촬영하면 두 제품 모두 말도 안되는 것을 검색해준다. 하지만 특징이 정확한 제품이나 책 등을 검색할 경우 정확한 정보를 알려준다. 잘 알려져 있는 제품이거나 제품에 텍스트가 있을 경우 더 정확하게 찾아주며 단순히 외형만으로 정보를 찾을 경우는 아무래도 유사 이미지를 검색해서 정확도가 떨어진다.

<V30 Q렌즈 동작 영상>

또한 현재는 정보를 보여주는 형태가 정확도 위주로 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최저가 정보를 검색하는 경우가 많기에 차후에는 정확도를 올려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최저가 우선의 정보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적용해 나가야 할 듯 싶다.

<위 : 갤럭시S9, 아래 : V30 - 갤럭시S9은 정확하게 와인 정보를 찾아준다.>

와인의 경우는 확실히 삼성 빅스비 비전이 우세하다. 와인이라는 카테고리를 설정한 후 사진을 촬영하기에 결과값 역시 와인 범주 내에서 찾게 된다. 따라서 전혀 상관없는 것까지 검색 결과로 알려주는 Q렌즈에 비해 빅스비 비전이 더 정확하게 찾아낸다.

아직도 걸음마 단계지만 재밌다.

이 기능 때문에 어떤 걸 선택할지 고민할 필요는 없다. 물론 빅스비 비전의 조금 더 세분화되어 있고 UI 역시 세련됐으며 메이크업 등 유니크한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진으로 정보를 검색하는 기능만을 놓고 보면 무승부다.

분명한 건 기능 자체가 아직 걸음마 단계 임에도 계속 사용하고 싶을 만큼 재미있고 또,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 싶다. 더 많은 이들이 더 많이 사용해서 빠르게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 들 정도다.

참고로 LG전자는 V30S ThinQ에 탑재한 Q렌즈, AI카메라, 브라이트 카메라 기능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V30에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갤럭시S9에 탑재된 개선된 빅스비 비전도 조만간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S8 등에 지원하지 않을까 한다.


PCP인사이드 인기글 보러가기



from PCPINSIDE(세상을 보는 또 다른 눈) http://ift.tt/2IqyRBO

55 메모 패드, 좋은 필기엔 '종이'도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필기'를 위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쉽게 떠올릴 만한 도구가 '펜'입니다. 맞습니다. 좋은 펜은 좋은 글씨를 쓸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잉크'를 꼽을 수도 있을 텐데요. 뜻밖에 놓치기 쉬운 요소가 '종이'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펜과 잉크만큼 다양한 종이는 접하기 어려운 게 사실인데요. 이번엔 다양한 종이를 접할 수 있는 메모 패드를 살펴보겠습니다. 55 메모 패드가 그 주인공입니다. 종이 종이는 좋은 글씨를 ..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2303

원피스 8권



from 이런 제길 쉬고 싶다 http://ift.tt/2pecG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