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8일 목요일

화면의 모든 그래픽 요소를 각각의 이미지 파일로 저장해 주는 유,무료 스크린 캡처 앱 3종 비교

장문의 글보다 '한 장의 이미지'가 때로는 더 많은 것을 설명해 줄 때가 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모토 아래, 한 땀 한 땀, 정성과 많은 시간을 들여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일은 '백투더맥'에 글을 쓰면서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정보의 수집과 정리, 그리고 글의 뼈대를 잡는 시간과 이미지 제작 -단 한 장의 이미지일지라도- 에 들어가는 시간이 거의 비슷한 비율에 이르다 보니 이미지 캡처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맥 운영체제에 포함된 이미지 캡처 앱을 사용해도 전혀 모자람이 없지만, 캡처된 화면의 그래픽 요소들을 따로 분리해서 사용할 수 없기에 자유로운 창작 -화면을 먼저 촬영한 뒤 이미지를 재구성한다든가, 스크린샷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싶을 때- 을 위해서는 그래픽 요소를 각각의 이미지로 분리하여 저장할 수 있는 앱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Capture All(유료)', 'Screenshot PSD(무료)', 그리고 'ShottyBlur(유료)'는 앞서 설명해 드린 이미지 생성과 활용에 아주 효과적인 앱입니다. 'Capture All'과 'Screenshot PSD'는 블로그의 유,무료 및 할인 관련 소식에서 다루기도 했지만, 이 둘에 장점과 아쉬운 점을 보완한 'ShottyBlur'가 가세함으로써 필요에 따라 세 가지 앱을 구분하여 쓰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세 가지 앱을 간단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Capture All (2016. 8. 19. 현재 0.99불)

최근 4.99불에서 일시무료로 풀렸던 소식이 있었지만, 현재는 0.99불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화면의 그래픽 요소 PNG 파일로 저장해 준다는 것이 Screenshot PSD와의 차이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단축기를 사용자가 원하는 것으로 지정하는 것과 캡처된 그래픽 요소들이 저장될 폴더를 지정해 두는 것 외에는 특별한 설정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따로 단축키를 지정하지 않았다면 기본으로 지정된 Shift+Command+5 를 누르면 캡처가 실행되며 저장된 이미지들은 아래와 같이 모든 요소 하나 하나가 PNG로 분리되어 저장됩니다.▼

이렇게 저장된 화면상의 그래픽 요소들 중에서 필요한 이미지만 골라서 이미지 편집 전문 프로그램에서 자유롭게 새로운 이미지로 만들어 내면 됩니다.▼

Screenshot PSD (무료)

이 앱은 화면의 그래픽 요소를 여러 레이어로 이뤄진 'PSD' 파일로 저장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그래픽 요소를 PNG 파일로 저장한다는 것이 'Capture All'과의 차이입니다. 

설정은 단지 이미지가 저장될 폴더만 정해주면 끝입니다. 그러나 이 앱의 장점은 메뉴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시간 지연 캡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Timed Screenshot'을 선택하면 5초간의 시간이 지난 후 캡처가 시작되기에 계층을 가진 폴더나 앱의 메뉴들을 촬영할 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캡처를 마치면 사용자가 지정해 놓은 폴더로 화면의 모든 요소가 각각의 레이어로 저장된 'PSD' 파일로 만들어지고 이후 포토샵은 물론, 픽셀메이터 등의 맥용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서 대부분 열어볼 수 있습니다.▼

포토샵에서 PSD 파일을 불러들이면 그래픽 요소들이 모두 하나하나의 레이어이므로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특정 그래픽 요소를 추출하거나 불필요한 그래픽 요소를 제거할 수 있고 이미지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배치할 수 있지요.▼

ShottyBlur (3.99불)


'ShottyBlur'는 앞서 보여드린 두 앱의 장점과 살짝 아쉬운 점을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앞선 두 앱이 PNG 또는 PSD로 저장하는 것에 특화되었다면 'ShottyBlurt'는 앱 내에서 캡처된 그래픽 요소를 분리해서 저장하거나 PSD 또는 PNG로 바로 저장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앱 자체의 인터페이스도 예쁜데요, 화면에서 '실행 중인 창이나 요소' 또는 '전체 화면'을 나누어 캡처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따로 저장되는 폴더는 없으며 캡처 후 앱 내에서 취사선택하여 전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보내거나 바탕화면 또는 특정 폴더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

캡처한 이미지 위에서 보조 메뉴를 불러내면 아래와 같이 다양한 옵션을 통해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PSD 또는 PNG의 형태로 열어 편집하거나 저장(Export)할 수 있다는 것은 캡처된 이미지의 활용에 자유로움을 더해 줍니다.▼

그리고 캡처된 이미지 왼쪽의 화살표를 누르면 캡처된 모든 요소들이 레이어 별로 펼쳐지며 여기에서 바로 원하는 요소(이미지, 레이어)를 공유하거나 전문 편집 프로그램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캡처된 화면 요소 중 원하는 이미지, 레이어를 활용하여 아래와 같이 자유롭게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내면 되겠지요.▼

코멘트 & 다운로드

소개해 드린 세 가지 앱에서 만든 최종 결과물은 보시는 바와 같이 동일하지만, 만들어 가는 과정은 어떤 앱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세 가지 앱의 장, 단점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Capture All', 'Screenshot PSD', 그리고 'ShottyBlur'의 장점들은 역시 화면내 그래픽 요소들을 하나하나 분리된 형태로 저장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ShottyBlur'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캡처된 이미지를 PSD와 PNG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앱 내에서 레이어 별로 선택하여 출력하거나 전문 편집 프로그램으로 보낼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추었습니다. 게다가 앱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두 앱에서는 반투명 처리된 창들을 제대로 표현해 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ShottyBlur'는 반투명으로 보이는 앱과 창들을 충실히 나타내 준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습니다.

워낙 한 가지 기능에 특화된 앱들이라 앱 자체가 목표로 하는 기능에 딱히 단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없으나 'ShottyBlur'의 경우 캡처와 동시에 저장되는 기능이 없다는 것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캡처 후 필요한 이미지만 골라서 사용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 반대로 장점이 될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여러분의 이미지 활용 정도에 따라 선호도가 다를 수 있는 앱들이지만 평소 이미지를 많이 다루는 편이라면 위의 세 가지 앱 중 하나 정도를 활용하시면서 사용법을 손에 익혀 놓으신다면 이미지의 품질이나 작업에 걸리는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Capture All$0.99ShottyBlur$3.99Screenshot PSD$0.00

필자: Macintosh
인문학과 맥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맥 블로거.
May the Mac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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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렐즈 데스크톱 11 버전을 8월 1일 이후에 등록한 사용자에게 12 버전 무상 업그레이드 제공

패러랠즈 데스크톱 12 출시에 맞춰 구 버전 사용자를 위한 무상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일 이후 패러렐즈 데스크탑 11 버전 정식 등록을 한 분들은 회사의 테크 개런티 정책에 따라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특별히 해야 할 것은 없습니다. 아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앞으로 일주일 이내에 업그레이드 키가 이메일로 자동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건에서 '8월 1일'이라 함은 패러렐즈 데스크톱을 구매한 날짜가 아니라 앱을 설치하고 시리얼키를 처음 입력한 날짜입니다. 따라서 패러렐즈를 구매한지 오래되었더라도 이날 이후에 앱을 설치한 분은 업그레이드 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시각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7월 31일 오후에 패러렐즈 정식 등록을 진행한 분들도 동일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패러렐즈에 올라온 공지 사항을 옮겨와 봤습니다. 최근에 11 버전을 구매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꼭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패러렐즈 데스크탑 테크 개런티(무상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2016년 8월 1일부터 2016년 10월 31일 사이에 Parallels 온라인 스토어 또는 공인 대리점에서 Parallels Desktop 11 for Mac을 구입하고 인증한 고객은 특정 조건에 따라 새 버전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자격 관련 조건

다음 세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패러렐즈 데스크탑 8 구매자

• 2016년 8월 1일부터 2016년 10월 31일 사이에 Parallels Desktop 11 for Mac을 구입하고 인증한 고객은 새 버전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아래 #1에 언급된 제품에 한합니다. 해당되지 않는 제품은 아래 #2에 나와 있습니다.
• 공인 대리점에서 구입한 제품이어야 합니다. 비공인 대리점은 아래 #3에 나와 있습니다.

참고: Parallels Desktop for Mac 또는 Parallels Desktop for Mac Pro Edition에 대한 서브스크립션이 있는 경우 소유하고 있는 라이선스로 Parallels Desktop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Parallels Desktop 12를 다운로드 및 설치하고 서브스크립션 라이선스를 사용하여 인증하십시오. 서브스크립션이 유효한 동안 최신 버전으로 무상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1. 아래의 Parallels Desktop 11 for Mac 제품은 기술 보증 대상입니다.

∙ Parallels Desktop 11 for Mac Full Version
∙ Parallels Desktop 11 for Mac 업그레이드
∙ Parallels Desktop 11 for Mac Student License
∙ 하드웨어나 기타 승인받은 소프트웨어 제품과 함께 구입한 경우에는 Parallels Desktop 11 for Mac OEM 버전

2016년 8월 1일 이후에 인증한 제품만 해당됩니다.

2. 아래의 Parallels Desktop for Mac 제품은 기술 보증 대상이 아닙니다.

∙ Parallels Desktop for Mac 시험판
∙ PIK/PIKA 등 볼륨 라이센스 프로그램에서 판매한 라이선스, Parallels Desktop for Mac Pro Edition 라이선스 및 Parallels Desktop for Mac Business Edition 라이선스
∙ NFR(Not-for-Resale) 버전
∙ 하드웨어나 해당 소프트웨어 없이 불법 구입한 OEM 버전
∙ 2016년 8월 1일 이전에 구입하고 인증한 Parallels Desktop for Mac 버전

3. 아래의 구입처를 포함한 비공인 구입처를 통해 구입한 제품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 eBay, Amazon Marketplace 및 Parallels의 비공인 대리점에서 구입한 제품이 해당.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http://ift.tt/2bCa1io

5. 업그레이드 키를 받는 방법

2016년 8월 1일 이후 및 2016년 10월 31일 전에 제품을 인증하고 등록한 해당 고객의 경우, 업그레이드 키가 Parallels MyAccount에 자동으로 추가되고 이메일을 통해 자동 업그레이드 알림을 받습니다.

Parallels Desktop for Mac 최신 버전이 출시된 후 7일 이내에 업그레이드 키를 전달받게 됩니다. 업그레이드 키는 Parallels Desktop 11 for Mac을 설치할 때 Parallels MyAccount 등록 및 생성 과정 중에 사용한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Parallels Desktop 11 for Mac을 아직 등록하지 않은 경우 여기를 클릭하여 지금 키를 등록하여 시스템에서 업그레이드 키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업그레이드 키와 관련해서는 Parallels 고객 지원에 문의하지 마시고 먼저 위 단계를 따르십시오. 키는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로 자동 발송되므로 스팸 메일함을 확인하십시오. 인증 키는 최대 7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발송됩니다.

parallels 패러렐즈 페러렐스 페러럴스 페러럴즈 패러렐즈 패러렐스 패러럴즈 패러럴스 패러랠즈 패러랠스 페러랠스 페러랠즈 패럴럴 페럴럴 패럴 패럴 패랠 패렐 페럴 페렐 페랠 파라 파랠 파렐



참조
The Parallels Desktop for Mac Tech Guarante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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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에버노트-원노트 전환툴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맥 사용자를 위한 에버노트-원노트 전환툴을 공개했습니다.

오늘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서 배포되는 '원노트 임포터(OneNote Importer)'를 이용하면 에버노트 안에 있는 여러 노트 파일을 원노트로 손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이미 지난 3월에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윈도우 버전이 먼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이제 윈도우즈 사용자에 이어 맥 사용자에게도 원노트를 써보라며 구애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에버노트 프리미엄 플랜 가격 인상과 동기화 기기 대수 정책 변경에 맞물려 적지 않은 에버노트 사용자가 원노트로 전환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MS 측에 따르면 윈도우용 임포터를 공개한 이래 7,100만 건의 에버노트 페이지가 원노트로 이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원노트로 전환한 실제 사용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적지 않은 사용자가 원노트로 갈아탔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OneNote Importer 사용 방법

1. 임포터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Microsoft 웹 사이트를 방문한 뒤 OneNote Importer를 내려받아 실행합니다.

2. 소프트웨어 사용권에 동의하고 'Get started' 버튼을 누릅니다. ▼

3. Evernote에서 OneNote로 옮기고자 히는 노트북이나 개별 노트를 선택한 뒤 메뉴 막대에서 파일 > 노트 내보내기...를 선택합니다. ▼

4. 선택한 노트를 적당한 이름과 경로로 내보냅니다. 태그를 사용하는 분은 '각 노트의 태그 포함' 옵션도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5. 원노트 임포터로 돌아와 방금 생성한 '.enex' 파일을 선택합니다. ▼

6. 노트를 업로드 할 Microsoft 계정 또는 직장이나 대학 계정을 사용할 경우 해당 계정을 입력하면 됩니다. ▼

7. 'Import' 버튼을 누르면 에버노트 노트북과 그 안에 포함된 여러 노트 파일을 원노트로 옮기기 시작합니다. 이때 에버노트에서 사용하던 태그를 그대로 가져올 수 있는 옵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7.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끝나면 에버노트에서 가져온 노트를 원노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노트로 마이그레이션한 노트 대부분 태그와 원형이 잘 보존됩니다. 하지만 에버노트와 원노트 간에 노트를 분류∙관리하는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원노트를 처음 사용하는 분은 어느 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또 에버노트 메타데이터 중에서 원노트에서 지원하지 않는 위치 정보와 작성자, URL 같은 메타데이터는 손실되며, 웹 사이트에서 클립한 문서도 페이지 레이아웃이 깨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이크레이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더라도 노트를 찬찬히 훑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에버노트에 저장된 노트 중 중요한 노트는 굳이 삭제할 필요 없이 에버노트에 그대로 보존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조
Microsoft - Evernote에서 OneNote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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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무장한 맥용 '에버노트 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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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2016 FALL 김연아 메이킹 필름 (J.ESTINA X YUNA KIM 2016 FALL MAKING FILM)

(움짤 연갤 yunayuna횽) 메이킹 영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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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으로 알아보는 7가지


  하반기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7이 드디어 출시했습니다. 지난 4일부터 체험존과 kt S-Zone 매장에서도 제품을 만져볼 수 있어서 많은 분께서 이미 접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미 체험존을 다녀와서 갤럭시 노트7을 간단히 소개해드렸고요.


  제품이 정식 출시하기 전 저는 며칠 동안 갤럭시 노트7을 써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 만져보는 재미가 있던 제품이었는데요. 출시를 맞아 그 후기를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이른바 갤럭시 노트7으로 알아보는 7가지 요소입니다.




갤럭시 노트7으로 알아보는 7가지

  갤럭시 노트7은 출시 전부터 기대가 컸던 제품이었습니다. 제품 제원이나 큰 특징은 이미 유출돼 짐작하고 있었지만, 직접 체험해보니 보고 듣던 바와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갤럭시 노트7의 특징, 그리고 알아둘 만한 요소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디자인

  한국에는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블루 코랄의 세 가지 제품이 출시됩니다. 개인적으로 눈여겨보던 블랙 오닉스 제품은 한국에 미출시인데요. 이후 출시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갤럭시 노트7은 갤럭시 S6에서 보여줬던 디자인의 흐름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크기는 153.5 x 73.9 x 7.9mm, 무게는 169g입니다.



  5.7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갤럭시 노트5부터 노트 시리즈 특유의 넓적한 느낌이 사라지고 날렵한 휴대폰 느낌이 듭니다. 이유는 디스플레이 양쪽의 베젤을 극단적으로 줄인 덕분인데요. 그리고 양쪽에 모두 엣지 디스플레이가 들어가며, 베젤이 한층 얇아질 수 있었습니다.



  베젤이 얇아지면 가로로 쥘 때 가끔 엣지 부분을 누르는 실수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베젤이 사라지면서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콘텐츠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몰입감은 향상된 느낌입니다. 앞면만 아니라 뒷면에도 곡률이 들어가 손으로 쥘 때도 안정적입니다. 갤럭시 노트5와 마찬가지로요.



  모서리 부분의 곡률은 전작보다 비슷하거나 살짝 완만해진 느낌입니다. 동글동글한 느낌보다 네모난 느낌이 좀 더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5와 비교하면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면서 세로로 조금 더 길쭉해졌고요. USB-C타입이 적용된 점이 특징입니다.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를 탑재했고, 삼성 특유의 터치위즈가 적용됐습니다. UI도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미려해졌습니다. 특히 전용 테마샵을 열고 테마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자유도가 높아졌습니다. 이후 단계적으로 안드로이드 누가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는군요.



2) 홍채 인식과 보안


  갤럭시 노트7의 보안 기능은 홍채 인식 기능이 붙으며 더 강력해졌습니다. 여러 개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것과 달리, 홍채 인식은 단 하나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적외선과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홍채 패턴을 파악하는데요. 홍채 패턴은 지문과 달리 1~2살 이후엔 패턴이 고정되고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 평면이라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균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적외선을 이용하므로 모니터 화면 등을 이용해 눈을 보여줘도 홍채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안구를 적출하더라도 이를 인식할 순 없다고 하네요. 그러니 정말 뛰어난 보안성을 갖췄다 할 만합니다.



  설정에서 홍채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등록한 후에는 잠금화면을 스와이프 해 홍채 인식 화면을 띄울 수 있는데요. 조건만 맞는다면 빠른 인식 속도를 보여줍니다. 홍채 인식 화면이 부담스럽다면 미리 보기 화면 꾸미지 기능을 이용해 다른 화면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홍채 인식은 잘 되는 편입니다만, 몇 가지 안 되는 조건이 있는데요. 이는 다른 기회에 다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홍채 인식보다는 지문 인식이 빨라서 잠금 화면 해제는 지문 인식을 주로 썼습니다. 그러나 KNOX를 이용한 보안 폴더 기능이나 삼성 패스를 이용한 공인인증서 관리 등은 홍채 인식을 이용해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지문보다 훨씬 강력한 수단이니까요.



3) S펜


  갤럭시 노트7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게 S펜입니다. 일단 S펜 펜촉이 얇아진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1.6mm에서 0.7mm로 50% 이상 줄어들면서 훨씬 더 세밀한 필기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쭉 출시하면서 S펜을 이용한 기능도 다양해졌는데요. 이번에도 세 가지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추가된 기능은 각각 돋보기, 글랜스, 번역 기능입니다.



  갤럭시 노트7티저에서도 소개된 기능은 번역 기능입니다. 앞서 말한 세 가지 기능은 일종의 애드온(add-on)처럼 다른 기능을 실행하는 도중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다른 설정 메뉴에서도 찾아서 실행할 수 있지만, 에어커맨드에 등록해 쓰는 게 가장 편리합니다. 에어커맨드는 S펜을 갤럭시 노트7에서 뽑은 후 화면 위에서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에어커맨드에서는 애드온 말고도 다양한 기능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일반 앱도 등록할 수 있고요. 등록할 수 있는 기능 자체는 오히려 전작인 갤럭시 노트5보다 다양해진 느낌입니다. 번역기를 등록하고 이를 실행하면 작은 창이 표시됩니다. 인식 언어와 번역 결과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인식 언어는 약 70종, 번역 결과 언어는 약 35종을 선택할 수 있네요.




  번역 언어를 설정한 후에는 번역해야 할 부분에 S펜을 가져다 대면 됩니다. 그러면 갤럭시 노트7이 알아서 언어를 인식해 결과를 보여줍니다. 언어 인식 능력은 꽤 뛰어납니다. 갤럭시 노트4를 처음 봤을 때, OCR 기능에 놀랐었는데 이 기능이 이렇게 확장되더군요.


  번역 결과는 구글 번역을 바탕으로 하며, 따라서 인터넷에 연결돼 있어야 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모든 텍스트, 이미지를 인식하므로 사진을 찍은 후 갤러리에서 번역 결과를 보거나 심지어 사진을 찍는 도중에도 번역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글랜스 기능은 실행하는 앱을 잠시 플로팅 상태로 만드는 기능입니다. 다른 앱을 켜거나 내용을 참고할 때 쓰기 좋은 기능입니다. 멀티태스킹이 점차 강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돋보기 기능은 S펜 커서가 가리키는 부분을 확대해주는 기능입니다. 100%에서 최대 300%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조금 더 확대돼도 좋겠다 싶었는데요. 갤럭시 노트7 해상도가 높아 콘텐츠가 너무 작게 보인다면 이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입니다.



4) 메모

  S펜을 이용한 대표적인 기능은 메모입니다. 우선 갤럭시 노트5 때부터 볼 수 있던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이 있습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S펜을 꺼내면 자동으로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이 실행됩니다. 검은 화면이 표시되고 이때 메모하면 흰색 글씨로 메모 됩니다. 완전히 꺼진 화면 같습니다만, 사실은 켜져 있는 상태인데요. 아몰레드(AMOLED)가 검은 화면을 표시할 때는 소자를 완전히 끄면서 생기는 특징입니다.



  갤럭시 노트5와 달리 갤럭시 노트7에서는 메모한 내용을 잠시 고정하는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올웨이즈온(Always-on) 디스플레이 밑에 아이콘으로 표시되고, 이 아이콘을 누르면 고정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모를 스크롤 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양의 내용을 적을 수 있게 된 점도 새로운 장점이네요.


  테스트해본 결과 필압에 따른 펜 두께 조절을 지원하진 않습니다. 펜을 빠르게 움직이면 조금 얇게 인식되는데요. 간단한 메모를 지원하기에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간단한 메모를 남길 때 유용하게 쓸 수 있겠더라고요.



  다음은 삼성 노트앱입니다. S노트와 다르게 좀 더 통합적인 성격을 갖춘 앱입니다. 기존 S노트 앱은 갤럭시 에센셜(Galaxy Essentials) 모드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 노트에서는 키보드로 입력하는 메모, 손글씨, 그림까지 한 노트에 담을 수 있습니다.



  S노트의 데이터는 S노트로 그대로 이관되고요. 그리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앱도 따로 추가됐으니 이를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 기능이 상호보완적이라기보다는 각기 따로 놀아서, 결국 삼성 노트로 통일하는 게 좋지 않나 싶더라고요.


  이번에 추가된 삼성 노트의 그림판에서는 회화적인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대표적인 기능이 페인팅 붓을 이용한 기능인데요. 캔버스에 색상을 입힌 후에 다른 색상을 덧입히면 색상이 혼합되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를 이용하면 훨씬 그림에 회화적인 느낌을 입힐 수 있겠더라고요. 도구가 손에 익으면 여태까지와는 전혀 다른 결과물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획을 따라오는 반응 속도도 빠르고, 군데군데 효과음도 지원하면서 필기감 자체는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결과물은 조금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으로 펜 굵기가 어정쩡하다는 생각인데요. 너무 얇거나 두꺼워 손맛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글씨를 쓸 때 최소 굵기와 최대 굵기를 인식하는 폭이 너무 예민하고 손 떨림 보정을 처리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결과물의 차이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씨와 글씨 사이가 이어지는 등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는 소프트웨어의 문제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업데이트를 기대합니다.



5) 사진

  갤럭시 노트7의 사진 성능은 크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조금 달라진 점을 꼽자면 조리갯값이 소폭 줄어들면서(F/1.7) 더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다는 점입니다. 지난 갤럭시 S7에서는 왜곡현상이 문제가 되기도 해서 이 부분을 유의해 테스트해봤습니다만, 그런 문제는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특징은 화면을 이리저리 쓸어내리는 것으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UI를 갖췄다는 점입니다. 위아래로 움직이면 전면/후면 카메라로 바꿀 수 있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쓸면 사진 모드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쓸면 필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필터는 서드파티 필터를 지원하는 모양이더라고요.


  사진은 결과물을 간단히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사이즈를 줄인 버전이고, 원본은 따로 공유하겠습니다.



  원본은 아래 링크에서 받아주세요.



6) 방수


  갤럭시 노트7은 노트 시리즈 중 처음으로 방수를 적용한 스마트폰입니다. IP68 등급이 적용됐는데요. 갤럭시 노트7 본체뿐만 아니라 S펜도 똑같이 IP68 등급이 적용됐습니다. 그래서 물 속에서도 펜을 꺼낼 수 있고, 또 작동합니다. S펜을 이용해 물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게 갤럭시 노트7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물속에서 조작하는 일이 많진 않겠습니다만, 적어도 반신욕 하면서 메모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겠네요. 메모는 때와 장소를 가리는 법이 아니니까요. 다만, S펜 분실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7) 구매하기


  갤럭시 노트7를 구매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단말기 가격의 10%를 더 내고 무약정으로 살 수 있고요. 통신사 약정을 걸고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약정으로 걸면 선택 약정을 받을 수 있고요. 통신사 약정을 걸면 공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혜택으로 구매하는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므로 잘 따져보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것이 낫다 못하다고 하기가 어려운 게, 평소 통신비를 얼마나 내는지, 또 무약정으로 써왔는지, 어떤 통신사에 있었는지에 따라 조건이 천차만별입니다. 무약정으로 이용해오셨다면 선택약정을 받으시는 것도 괜찮고, 통신사 약정 + 단말 지원금을 받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통신사 보조금을 많이 받으려면 그만큼 비싼 요금제를 써야 하므로 어떤 요금제를 선택하는지도 따져보셔야겠죠.



  kt를 통해 구매할 때 통상적인 보조금 외에도 카드 포인트를 모아서 할인받기, 기존 폰 반납해 할인받기, 슈퍼할부카드 혜택,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할부원금의 5%, 최대 5만 원까지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kt 갤럭시 노트7은 8월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교보문고 2만 원 e캐시를 증정해 전자책(eBook)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고요. 구매 고객 명의로 UN 난민기구에 kt가 대신 1만 원을 기부한다고 합니다. 그냥 최신폰을 구매했더니 좋은 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겠네요.



  마지막으로 기존 슈퍼할부카드 혜택보다 뛰어난 혜택. KT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가 있습니다. 해당 카드를 이용하면 훨씬 더 저렴하게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할 수 있으니 혜택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월 30일 이전에 개통한 고객에게는 액정 파손 교체 비용을 보험상품으로 50% 지원하는 혜택, 삼성 페이 이벤트몰에 접속한 고객에게는 삼성 페이 이벤트몰 마일리지관에서 10만원 할인 쿠폰 또한 증정한다고 합니다.




  최신 기기고 그만큼 할 말이 많은 기기라 내용이 길어졌습니다. 제가 출시 전 짧게 체험한 갤럭시 노트7의 첫인상과 간단한 사용기입니다. 이 글이 올라갈 때쯤이면 이미 많은 분께서 기기를 충분히 만져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일찍 사전예약 배송이 시작됐더라고요.


  저는 이보다 더 빠르고 짧게 만져본 터라 실사용 하시는 분과 조금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좀 더 충분히 써보면서 갤럭시 노트7의 특징을 하나씩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기에는 뛰어난 만듦새로 호평받으리라 생각합니다. 딱히 흠잡을 부분이 없을 정도거든요. 간단히(?!) 살펴본 갤럭시 노트7 후기였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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