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8일 수요일

인터넷, IPTV 바꾸는 방법! LG U플러스에서 SK 브로드밴드로 옮기려면?

인터넷, IPTV 바꾸는 방법! LG U플러스에서 SK 브로드밴드로 옮기려면?

LG U 플러스를 꾸준히 사용해왔습니다. 3년 약정이 싫어서 3년 약정이 끝난 후 1년 약정으로 3년간 사용해왔는데 이제 곧 1년 약정이 끝나가네요. 물론 1년 약정을 갱신할 때마다 상품권 15만원과 요금할인 혜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SKT로 폰을 개통해서 사용하고 있는 지금 온가족무료로 묶으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 해서 여기저기 문의를 해봤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경우가 많을 듯 하여 제가 상담한 내용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LG U플러스에서 SK브로드 밴드로~!

참고로 전 LG U 플러스에서 인터넷, TV,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면서 매달 29,560원을 냈습니다.
그리고 넘어가고자 하는 SK 브로드 밴드의 경우 인터넷(100메가급 일반인터넷)과 TV만 신청할 예정입니다.

5군데 정도 문의 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SKT 2회선인 경우 온가족 무료로 100메가급 일반인터넷 한달 이용 요금은 11,000원입니다.
2회선 중 75요금제 또는 밴드59요금제 이상을 사용할 경우 2회선이 아닌 3회선으로 되어 100메가급 일반 인터넷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4회선일 경우 500메가급 기가 라이트 인터넷 요금이 무료입니다.
즉, IPTV 요금만 내면 됩니다.

IPTV의 경우 최신 셋탑박스인 UHD 셋탑박스(BHX-UH200)를 설치해주며 TV 채널은 B tv new 스마트 164채널을 기준으로 월 15,400원입니다.

채널 정보 : http://ift.tt/1tbofxQ

여기에 인터넷과 TV 가입시 함께 묶인 SKT 2회선 중 대표 명의자 1개 회선의 경우 2,200원 통신요금이 추가로 할인됩니다.

정리하면, 저의 경우 제가 SKT Band59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고 아내가 SKT를 사용하고 있어 3회선으로 처리되어 100메가급 인터넷과 B tv new 스마트 164채널 3년 약정으로 이용시 월 15,400원만 내면 됩니다. 물론 부가세 포함입니다. 기존 약 3만원을 냈던 것과 비교해서 약 2배 정도 저렴합니다. 1년이면 기존과 비교해보면 대략 211,200원이 절약됩니다. 어마어마하네요.

온가족 무료

참고로 제가 적용받는 혜택은 온가족 무료입니다. 낮은 요금제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온가족 무료가 가장 좋은 혜택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이들 요금제까지도 결합이 가능하니까요. 또한, 통신사 이동이 많은 분들이라면 온가족 무료가 최적입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각 회선마다 얼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회선

혜택 

 1회선

 결합불가

 2회선

100메가급 인터넷 월 11,000원

500메가급 인터넷 월 16,500원

기가인터넷 월 22,000원

 3회선

100메가급 인터넷 무료

500메가급 인터넷 월 5,500원

기가인터넷 월 11,000원

 4회선

100메가급 인터넷 무료 + 일반전화 무료

500메가급 인터넷 무료

기가인터넷 월 5,500원 

사은품은 얼마?

아마 사은품에 대한 궁금증도 많으실 듯 한데요. 전화 통화한 곳마다 사은품은 약간씩 달랐습니다. 모두 현금 지급이었으며 최저 22만원에서 최고 29만원까지 약간씩 차이가 있었습니다. 3년 약정인 만큼 더 많은 비용의 사은품을 예상했지만 온가족 무료 혜택으로 월 요금할인을 많이 받아 기대보다는 적었습니다. 

참고로 모두 6년 이상씩 유지한 업체 및 평가가 좋은 업체를 대상으로 전화를 해봤기에 신뢰성은 있을 듯 합니다.

아마 조건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직접 통화를 해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약정이 모두 끝나셨다면 되도록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개인 휴대폰 통신사까지 고려해야 하지만요.

참고로 이 글은 LGU+가 비싸다라는 글이 아닙니다. 제가 SK텔레콤을 사용하고 있기에 가격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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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애플, 또다시 ‘macOS’ 언급

애플이 개발자 지원 문서에서 또다시 ‘macOS’를 언급했습니다.

8일(현지 시각) 앱 스토어에 구독 모델과 검색 광고를 도입한다는 발표가 나왔었는데요, 이와 관련된 개발자 대상 Q&A 페이지에서 ‘macOS’가 등장한 것입니다.


[앱 구독 매출의 85%를 가져가는 새로운 정책은] 2016년 6월 이후에 일어나는 구독 갱신부터 적용됩니다. iOS, macOS, tvOS와 watchOS 앱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이 해외 매체를 통해 알려지자 애플은 곧바로 macOS를 OS X으로 바꿨습니다.

[지난 2월 환경 페이지에 처음 등장한 'MacOS']

애플이 OS X을 macOS로 바꾸려는 징후는 여러 곳에서 나타났었습니다. 지난 2월에는 애플의 환경 페이지에서 ‘MacOS’가 처음으로 언급됐습니다. 역시 알려진 이후로 OS X으로 바꾼 상태입니다. 이번에는 앞의 ‘m’을 소문자화해 다른 OS 명칭(tvOS, watchOS)과 맞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수익 배분 관련 문서가 13일에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이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문서를 작업하면서 실수로 바뀐 이름을 미리 유출했다는 점이 타당성을 얻고 있습니다.

만약에 macOS로 이름을 바꾼다고 하면, 버전을 어떻게 지정할지도 관심사입니다. macOS 10.12가 될까요? 아니면 macOS 12로 좀 더 간편하게 바꿀까요? 이제 모든 걸 알게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참고
Apple Developer - Q&A
더기어 - 애플, 앱 스토어에 구독 모델과 검색 광고 도입한다

관련 글
[루머]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서 "MacOS" 첫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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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인기 디자인 툴 'Sketch' 연간 정액제 구독 방식으로 전환 예정

맥 디자이너를 위한 그래픽 툴이자 프로토 타입 제작툴로 유명한 '스케치(Sketch)' 앱 판매 방식이 확 달라진다고 합니다.

스케치 앱 제작사인 '보헤미안코딩'은 오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라이선스가 아닌 서브스크립션(정액제 구독)으로 판매 방식을 전환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지금까지는 Sketch 2.0, Sketch 3.0 등의 메이저 버전을 구매하면 다음 메이저 버전이 나올 때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판매 방식이 도입되면 사용자는 버전에 상관 없이 구매 시점을 기준으로 1년간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매년 99달러를 내고 구독 기간을 연장해야 합니다. 즉, SW를 제품이 아닌 서비스 형태(SaaS)로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판매 방식으로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를 들 수 있습니다.

제작사가 판매 방식을 연간 구독모델로 전환하게 된 명분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새로운 기능과 고객들의 개선요구를 수시로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메이저 버전을 통해서만 앱에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수 있었던 반면에, 구독모델이 자리 잡으면 메이저∙마이너 버전 구분 없이 담담히 새로운 기능을 첨가하고 고객들이 반길 만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Sketch 4.0' 같은 메이저 버전은 나오지 않을 예정이며 앱 이름 뒤에 릴리스 39, 릴리스 40 등 출시 순서에 따른 간단한 식별 번호만 붙일 것이라고 합니다.

제작사가 내민 두 번째 명분은 구매시기에 따른 고객 간의 공평성 문제입니다.

앱을 같은 가격에 사더라도 구매 시기에 따라 어떤 고객은 최대 2년 동안 마이너 업데이트(예: v3.0 → v3.1)를 무료로 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뒤늦게 앱을 장만한 고객은 얼마되지 않아 새로운 메이저 버전을 재구매해야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구독모델에선 구독 시점에 상관없이 메이저 버전을 포함한 모든 업데이트를 1년간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므로 이런 문제가 저절로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동안 스케치 앱의 메이저 버전 출시 주기가 2년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가격 인상이라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구독모델이 언제부터 시행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스케치 3 버전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구독모델이 시행되더라도 앞으로 최소 6개월 또는 앱을 구매한 날짜로부터 1년 동안 지속적으로 무료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기간 이후 앱을 계속 사용하려면 다른 고객과 마찬가지로 연간 99달러의 구독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월정액 구독 모델 도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제작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Bohemian Coding - Versioning, Licensing, and Sketch 4.0

관련 글
• 인기 상용구 프로그램 'TextExpander', 월 단위로 지불하는 정액 구독모델 도입
• 어도비(Adobe), 패키지 판매 중단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에 올인
• 멀티플랫폼 RSS 서비스 Feedly 유료 구독 모델 도입
• 맥용 디자인 도구 'Sketch' 맥 앱스토어에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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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애플, 6월 중 신형 맥북프로와 함께 15인치 맥북에어 발표? 미국 매체는 '글쎄'

차세대 맥북프로 발표 시기와 맥북에어 후속 모델 출시 여부를 놓고 미국과 일본 매체가 엇갈린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애플과 관련해 꽤 적중률 높은 루머를 전하는 일본 IT블로그 '맥오타카라'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통으로부터 애플이 6월 중 차세대 맥북프로를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보의 진위는 불문명하지만, 일본어 기사와 함께 영문 기사가 병기되면서 미국 테크 매체들로부터 상당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6월 발표설 외에 사양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차세대 맥북프로는 양 측면에 썬더볼트 3와 호환되는 USB-C 단자 4개와 헤드폰잭이 달려 있으며, 기존의 맥세이프 단자와 일반(USB-A) 규격의 USB 단자, 썬더볼트 2 단자는 제거될 것이라는 게 매체의 설명입니다. 이는 미국 매체들이 내놓은 기존의 루머와도 궤를 같이하는 것입니다. 다만, OLED 터치바에 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으며, 출시시기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맥오타카라의 보도에서 정작 눈길을 끄는 부분은 신형 맥북에어에 관한 것입니다.

매체는 차세대 맥북프로와 함께 맥북에어 시리즈도 이달중 새 모델이 발표될 예정이며, 8월부터 실제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현행 11인치 맥북에어가 단종되고 15인치 모델이 새로 추가되면서 맥북에어 라인업도 맥북프로처럼 13/15인치 모델로 재편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나인투파이브맥'은 맥오타카타의 이 같은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나인투파이브 역시 애플 루머 적중률에 있어 둘째 가라면 서러울 미국 매체입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자신도 소식통을 통해 확인했다며, 맥오타카라의 주장을 부정했습니다. 애플이 6월에 새 제품을 '발표'하고 8월에 출시한다는 것은 발표가 WWDC에서 이뤄진다는 것인데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어 맥오타카라의 정보통이 흘린 소식이 잘못된 것이거나, 설령 맥북에어가 리프레시 되더라도 마이너 업데이트에 그칠 가능성이 높고, 발표도 6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올해 WWDC는 오롯이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는 게 나인투파이브맥을 포함한 미국 매체들의 공통된 전망입니다.

차세대 맥북프로와 맥북에어의 발표 시기에 대해 두 언론이 뚜렷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는데... 과연 누구의 말이 맞아떨어질까요? 이제 며칠만 기다리면 진실이 가려질 예정입니다.



참조
• Macお宝鑑定団Blog - 次期MacBook Airは8月発売?MacBook Proも総入れ替え?
9to5mac - ‘Reliable’ supply chain source says Apple announcing new MacBook Air this month, but probably minor refresh

관련 글
• 애플 공급업체 차세대 맥북 부품 출하 시작... 13인치 맥북프로 우선 출시
• 애플, 차세대 맥북프로 4분기 출시 예정... 터치ID 센서∙OLED 터치바 탑재
• 애플, 올 하반기에 초박형 맥북 출시... '새로운 힌지 디자인과 더 얇은 배터리 적용'
• "6월 WWDC서 차세대 5K 썬더볼트 디스플레이 발표 없을 것" 루머들도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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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맥북에서 이어폰이 빠지면 스피커를 자동으로 음소거 하는 'AutoMute'


AutoMute (무료)

맥북에 연결한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빠져 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을 방지하는 소소하지만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다들 한번쯤은 있는 경험일 텐데요. 오디오잭에서 이어폰이 의도치 않게 빠져버리거나 블루투스 연결이 끊겼을 때 스피커를 음량을 자동으로 음소거 해주기 때문에 직장이나 독서실 같은 공공장소에서 얼굴이 화끈해지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맥북이 잠자기 상태에서 깰 때도 스피커를 꺼주기 때문에 집에서 즐기던 빵빵한 음악이 공공장소에서 울려퍼지는 일도 막을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극히 간단합니다

그저 앱을 실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메뉴 막대에 스피커 상태를 알려주는 아이콘이 나타나며, 유•무선 이어폰의 연결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시작합니다. ▼

이 상태에서 이어폰 연결이 끊어져 내장 스피커로 전환하면, 시스템 음량이 순간적으로 확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을 다시 연결하거나 블루투스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음소가 상태가 유지됩니다. 만약 내장 스피커로 소리를 계속 듣고 싶다면 키보드 볼륨 조절 키를 가볍게 한 번 눌러주면 됩니다.

메뉴 막대 아이콘을 클릭하면 몇 가지 부가적인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

1. Trigger
    ∙ Mac Wakes from Sleep : 맥이 잠자기 상태에서 깰 때 자동 음소거
    ∙ Headphones Disconnected : 유선 이어폰이 빠지거나 블루투스 이어폰의 연결이 해제될 때 자동 음소거

2. Disable
    ∙ 앱을 종료할 필요 없이 해당 시간 동안 자동 음소거 기능을 비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3. Show Notifications
    ∙ 자동 음소거 기능이 발동할 때 알림 메시지를 띄웁니다.

다운로드

View in Mac App Store $0.00



참조
AutoMute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 스피커를 끈 맥에서 경고음이 발생할 때 화면을 깜빡이는 방법
• 맥에서 음량을 조정할 때 재생되는 "뾱뾱" 소리를 끄는 방법
• 맥북이 특정 와이파이에 연결되면 스피커를 자동으로 음소거 시켜주는 에티켓 프로그램 'AutoMute'
• 맥에서 응용 프로그램별로 스피커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사운드 유틸리티 'VolumeM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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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MS 오피스에서 수천 장의 클립아트를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문서 작업을 할 때 텍스트 주변에 사진이나 아이콘을 삽입하는 분들 많으시죠?

문서에 손쉽게 첨부할 수 있도록 미리 만들어진 이미지를 통틀어 '클립아트(Clip Art)'라고 부르는데요. 클립아트를 적절히 활용하면 좀더 창의적이고 멋드러진 문서를 만들 수 있으므로 상대방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

이번 포스트는 맥용 오피스에서 클립아트를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까 합니다.

MS 오피스에서 제거된 클립아트 라이브러리

원래 오피스 데스크톱 버전은 클립아트를 자체적으로 지원했습니다. 문서에 클립아트를 삽입하고 싶으면 주제에 따른 카탈로그를 훑어보면서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고를 수 있었죠. 하지만 지난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에서 클립아트 기능을 제거하면서 더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물론 지난해 출시된 맥용 오피스는 아예 해당사항이 없었습니다. 

아무튼 오피스에서 클립아트 기능이 제거된 이후부터는 구글이나 빙(Bing)에서 저작권 없는 이미지를 뒤지거나 자신이 직접 만든 이미지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이 생겼습니다.

오피스에 추가된 '추가 기능(Add-ins)'을 통해 외부 클립아트 사용하기

그런데 얼마 전 오피스가 업데이트되면서 맥용 오피스도 '스토어'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스토어를 통해 외부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오피스 내에서 바로 클립아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바로 'Pickit Presentation Images'라는 플러그인인데요. 제작사인 'Pickit'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전세계 IT 업체에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클립아트 등을 공급하는 스톡 이미지 업체입니다. 지금까지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B2B 사업과 이미지 유료 판매만 해 왔는데, 올 초부터는 오피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이미지를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피스 365를 구독하고 계신 분은 이 추가 기능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ickit 추가 기능을 오피스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워드 또는 파워포인트를 실행한 뒤 메뉴 > 삽입 > 스토어 버튼을 클릭합니다. ▼

2. 오피스 추가 기능 윈도우가 열리면 왼쪽 카테고리에서 '검색'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Pickit Presentation Images'라는 추가 기능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검색 필드에 'pickit'을 바로 입력해도 됩니다.) ▼

3. 사용 약관을 잘 읽은 다음 ‘신뢰’ 버튼을 클릭하세요. 버튼을 누르는 즉시 Pickit 추가 기능이 설치됩니다. (각각의 오피스 프로그램마다 같은 작업을 반복해야 합니다.) ▼

4. 이제 메뉴 > 삽입 > 내 추가 기능을 통해 Pickit 프레젠테이션 이미지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

5. 문서에 클립아트를 붙여넣고 싶은 경우 Pickit 추가 기능을 실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

위와 같이 추가 기능을 실행하면 윈도우 오른쪽에 이미지 선택 패널이 열립니다.

여기서 눈길이 가는 이미지 콜렉션을 선택하거나 이미지와 관련이 있을 법한 주제로 키워드를 입력하면 다양한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후 검색 결과를 넘겨보면서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찾은 후 ‘Insert’ 버튼을 클릭하면 문서에 이미지가 자동으로 삽입됩니다.

추가 기능을 통해 계정을 생성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계정이 없어도 추가 기능을 사용하는 데 아무런 불편이 없고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종류도 많기 때문에 필수는 아닙니다. 정확한 숫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얼핏 봐도 수 천장의 무료 이미지를 고를 수 있고,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이미지가 속속 추가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더 유용한 툴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맥용 오피스를 구독하고 계신다면 당장 사용할 일이 없더라도 꼭 숙지해 두시기 바랍니다. 윈도우용 오피스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추가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Office 스토어 - Pickit Presentation Images
MS 오피스, "클립아트 없어지나?"…빙으로 대체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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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오피스 2016 정식 출시
맥용 오피스 2016 또는 오피스 365를 깨끗이 삭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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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마리끌레르 7월호 화보 촬영 사진

http://ift.tt/217pUPS 마리끌레르 7월호 화보사진 촬영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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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오피스 365 프리뷰 업데이트... 리본 메뉴 개인화 설정 가능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365 업데이트 내용을 담은 프리뷰를 공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1월부터 오피스 정식 버전을 배포하기 전에 일부 사용자들에게 테스트 빌드를 먼저 공개해 피드백을 받는 '오피스 인사이더(Office Insider)'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습니다. 이번 프리뷰도 오피스 인사이더 프로그램의 일환인데, 크게 3가지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변경사항은 맥용 오피스도 윈도 버전처럼 리본 메뉴를 자신에 맞게 사용자화할 수 있게 됐다는 점입니다.

아래는 이번 프리뷰를 통해 새로 선보인 기능입니다.

◼︎ OpenDocument 형식으로 내보내기

서드파티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 개선을 위해 문서를 '오픈도큐먼트(OpenDocument, ODF)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ODF는 MS의 오픈문서 포맷인 '오픈XML'과는 라이벌 관계로, 현재 리브레오피스∙오픈오피스∙구글오피스 같은 다양한 오픈소스 오피스 스위트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MS 오피스가 오픈도큐먼트 형식을 지원하지 않아서 낮은 호환성을 감수하고 오픈XML을 사용하거나 XML 변환기를 사용해야 할 때가 있었는데 그럴 필요가 줄어든 셈입니다.

◼︎ 리본 사용자 지정

리본 메뉴를 편집할 수 있게 되면서 원하는 명령을 추가하거나 없앨 수 있습니다. 윈도용 오피스는 일찍이 리본 메뉴를 편집할 수 있었던 반면에, 맥용 오피스에서는 지원하지 않던 기능이었습니다. 하지만 맥에서도 리본 메뉴를 편집할 할 수 있게 되면서 두 플랫폼 사이의 사용자 경험 간격이 다소 좁혀지게 됐습니다. 리본 메뉴와 함께 빠른 실행 도구 모음도 사용자 입맛에 맞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비디오로 내보내기

파워포인트로 작성한 프레젠테이션을 MP4 또는 MOV 비디오 파일로 저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피스가 설치되지 않은 컴퓨터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거나 슬라이드를 다른 사람과 공유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PPT 파일을 동영상 파일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목적에 맞게 동영상 품질도 조정할 수 있는데요. 최대 1920 x 1080에서 최소 853 x 480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 인사이드 프로그램은 오피스 365를 유료로 구독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무 오피스 프로그램을 실행한 뒤 도움말 > 업데이트 확인을 클릭한 뒤 '새 릴리스를 미리 이용해 볼 수 있는 Office Insider 프로그램 참여' 상자를 체크하고 업데이트 획인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위 사진) '참가지 빌드 가져오기 방법'은 두 가지 선택이 있는데 업데이트하 한 템포 느리지만 좀 더 안정적인 빌드를 받을 수 있는 'Office 이후 참가자'를 선택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어떤 옵션을 선택하든 아직 완성되지 않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인 만큼,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전에 데이터를 백업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어떤 버그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므로 실무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관련 글
• 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오피스 공개 베타 프로그램 런칭... 'Office Insider'
• 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오피스 2016 정식 출시... '오피스 365 사용자 먼저'
•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어 지원하는 맥용 오피스 2016 업데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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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갤럭시노트6)에 홍채인식 탑재 확정?

갤럭시노트7(갤럭시노트6)에 홍채인식 탑재 확정?

갤럭시노트6 혹은 갤럭시노트7에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UX 안에 홍채인식과 관련한 메시지가 나왔다라는 소식입니다. 일전에 홍채인식 기술을 탑재된 삼성 갤럭시탭 아이리스 소개에 대한 글을 작성할때 이번 갤럭시노트6/갤럭시노트7에 탑재되지는 않을것이라 예상했는데 이대로라면 탑재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홍채인식이 탑재된 갤럭시 탭 아이리스, 갤럭시노트6(갤럭시노트7)에도 탑재될까?

지문인식센서에 홍채인식까지!

캡쳐된 UX를 보면 프라이빗 모드와 관련한 화면입니다. 프라이빗 모드는 원하는 파일을 숨길 수 있는 기능인데요.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지문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위 UX를 보면 '홍채 사용'이라는 문구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좌측 이미지는 갤럭시S7엣지 프라이빗 모드 화면이며 우측 이미지는 갤럭시노트6/갤럭시노트7의 것으로 추측되는 프라이빗 모드 화면입니다. 

갤럭시탭 아이리스를 보면 답이 나온다?

사실 홍채인식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루미아950시리즈에 먼저 탑재가 됐습니다. 다만, 당시 속도나 인식률 면에서 그닥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또, 지문인식에 비해 가격이 더 비싸다라는 한계도 있었구요. 하지만 인도에서 출시된 삼성 갤럭시탭 아이리스를 보면 홍채인식 기술이 진일보했고 가격 역시 저렴해졌다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 아이리스를 간단히 소개하면 이 태블릿은 B2C 제품이 아닌 B2B 용 제품입니다. 특히 인도에서 출시된 이유는 12억명에 달하는 자국민에게 12자리 고유번호가 부여된 생체인식신분증을 발급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아드하르(Aadgaar)이며 갤럭시탭 아이리스는 인도의  Aadhar 인증을 받아 홍채 정보 등록 및 인증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구동하는 영상도 있는데요. 대략적으로 갤럭시노트6/갤럭시노트7에 탑재될 홍채인식 속도를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가격 역시 갤럭시 탭 아이리스는 1만3499루피 한화로 환산시 약 23만6,000원 정도입니다. B2B 이기에 B2C 가격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채인식 센서 가격이 어느정도 하향했기에 가능한 가격대가 아닐까 합니다.

홍채인식?

홍채는 태어난지 늦어도 2년이면 모양이 완성됩니다. 홍채는 왼쪽, 오른쪽 홍채가 모두 다르며 쌍둥이 역시 홍채 모양이 모두 다릅니다. 또한, 지문보다 더 많은 패턴이 있고 홍채의 패턴은 완성된 이후 거의 변하지 않아 인식률에 있어서도 지문보다 앞선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해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고 비접촉 방식이기에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스마트폰에 탑재된 지문인식은 거의 완성된 수준으로 1~2초 정도의 빠른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홍채인식 기술이 지문인식 만큼의 빠른 속도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실제 나와봐야 확인이 가능할듯 합니다. 일단 삼성의 지문 인식 기능도 초반에 인식률이 떨어졌던걸 생각하면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저사양의 태블릿 갤럭시탭 아이리스에서도 괜찮은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플래그쉽 제품인 고스펙의 갤럭시노트6/갤럭시노트7에서는 더욱 빠른 인식률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지문인식 + 홍채인식

일단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된다면 정말 환영할 소식이 될 듯 한데요. 중요한건 지문인시과 홍채인식 두가지 기능 모두를 채용했다라는 점입니다. 결국 두가지를 모두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인데요. (손에 무언가 묻었을 땐 홍채인식을 사용해도 되듯) 상황에 따라 나에게 편한 방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들의 경우에도 선택지가 하나 더 생겨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점만 봐도 충분히 환영할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전혀 기대를 안했던 홍채인식인데 괜히 기대가 되네요. 설마 차차기 버전의 UX를 벌써 만들지는 않을 듯 한데...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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