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4일 일요일

[일시무료] 화면의 모든 그래픽 요소를 각각의 이미지 파일로 저장해 주는 'Capture All'


Capture All (0.99불 → 무료)

조금은 독특한 스크린 캡처 앱이 무료로 풀렸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윈도우, 메뉴 막대 아이콘, Dock 막대 등 화면에 떠 있는 모든 그래픽 요소를 각각의 이미지 파일로 저장해 주는 'Capture All'이라는 앱입니다.

일전에도 'ScreenShot PSD'라고 해서 비슷한 앱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이 앱은 화면의 그래픽 요소를 여러 레이어로 이뤄진 'PSD' 파일로 저장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Capture All은 각각의 그래픽 요소를 PNG 파일로 저장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러한 앱을 이용할 필요 없이 OS X 자체 스크린 캡처 기능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화면을 먼저 촬영한 뒤 스크린샷을 재구성한다든가, 스크린샷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싶을 때 이런 앱을 이용하면 무척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화면에 여러 창이 떠 있을 때 이 앱으로 스크린을 캡처하면... ▼

어떤 창이 다른 창에 가려 있더라도 온전한 형태로 캡처될 뿐만 아니라... ▼

각종 메뉴 막대 아이콘과 Dock 등도 PNG 파일로 저장됩니다. ▼

이후 필요한 스크린샷만 골라 사용하거나 이미지 편집기에서 하나로 결합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죠. ▼

백투더맥 블로그에 올라오는 여러 스크린샷도 이러한 작업을 거쳐 내용물을 깔끔하게 정리할 때가 많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으니까요.

앱을 사용하기에 앞서 몇 가지 설정을 먼저 해주어야 합니다.

메뉴 막대 아이콘을 클릭한 뒤 이미지 저장 경로를 지정하면 그 곳에 스크린샷이 날짜 순으로 정리됩니다. 그밖에 메뉴 막대 아이콘을 통해 Dock 아이콘 표시 여부와 사운드 효과음 재생 여부, 캡처 후 스크린샷 저장 폴더를 열어주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단축키를 설정하면 앱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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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기능의 'ScreenShot PSD'도 맥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비교해 보신 후 본인의 작업흐름에 더 알맞은 앱을 선택하시면 될 듯합니다. 블로거나 개발자라면 때에 따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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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Capture All 지원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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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맥에 올라오는 이런 스크린 샷 이미지는 어떻게 촬영하나요?
퀵타임 플레이어를 활용한 조금 색다른 iOS 스크린샷 촬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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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맥을 강제로 잠자기 모드로 전환하는 'Sleep Timer'


Sleep Timer (무료)

맥을 강제로 잠자기 모드로 전환해 주는 'Sleep Timer' 앱이 무료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일정 시간 후 맥을 잠자기 모드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평소에 잘 활용하고 계실 '카페인'류와 정반대 기능을 가진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앱을 개발하게 된 배경이 재미있는데요. 개발자 부인이 툭하면 영화를 튼 채로 잠이 들 때가 많아 이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합니다. 맥 운영체제 자체적으로도 에너지 절약 설정을 통해 잠자기 대기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데, 동영상 플레이어나 토렌트 다운로더 같은 앱이 실행되고 있을 때는 효력이 발생하지 않죠. 하지만 이 앱을 사용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어떤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지 상관 없이 맥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부인을 사랑하기 때문인지 자신의 숙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개발자 뿐만 아니라 이런 기능이 있었다 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기능은 정반대이지만 사용법은 카페인과 비슷합니다.

메뉴 막애 아이콘을 통해 잠자기 타이머를 설정합니다. 타이머는 15분∙30분∙45분∙1시간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타이머가 시작하면 메뉴 막대 아이콘이 마치 모레시계처럼 작동해 남은 시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보다 정확한 시간을 볼 수 있고, 원할 시 타이머를 중간에 중단할 수 있습니다. ▼

타이머가 끝나기 1분 전에 알림 배너를 통해 맥이 잠자기 모드로.전환한다고 알려줍니다. 만약 타이머를 연장하고 싶다면 'Defer' 버튼을 누른 후 타이머를 10분∙15분∙30분 더 연장하면 됩니다. 그러면 해당 시간이 지난 후 동일한 알림 배너를 띄워줍니다.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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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Sleep Timer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 맥용 필수 프로그램 '카페인(Caffeine)'과 그 대체재 5가지
• KeepingYouAwake와 연동되는 Alfred 워크플로
• 맥을 가장 빠르게 재시동∙잠자기∙종료시키는 방법
• 맥북을 닫아도 잠자기 상태로 들어가지 않게 해주는 No Sleep과 Insomni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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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뜬 최근의 김연아 (연갤 펌)

<사진 출처 연갤 / 원 출처 인스타그램> 김연아의 최근 사진입니다. 청바지도 참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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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팀 챌린지 컵 갈라 영상

<데니스 텐 갈라> <사토코 미야하라 갈라> <안나 카펠리니 & 루카 나노테 갈라> <가브리엘 데일만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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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앉은 가을이


 

  무릎에 앉은 가을이





아빠 무릎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앉은 가을이~

안기는 걸 싫어하지만 간식을 얻어먹으려면 인내도 할 줄 알아야 해요~ㅋ

비록 마징가귀를 했지만 눈빛만은 아빠를 사랑스럽게 보는 것 같아요~ ^^


"엄마~ 얼마나 참아야 간시기를 만날 수 있을까욤...?"


남편의 쓰담쓰담~

가을이의 턱드름은 없어지지도, 심해지지도 않고 늘 거뭇해요..

저녁 먹고 나면 꼭 제 책상 위에 누워요~


멍때리는 가을이..

가을아~ 왜 일어나~?

일어나더니 밥을 먹는 척 해요..

왜냐면요..

책상에서 누워 자려고 하는데 초동이가 제 의자 뒤로 올라와 자려고 누웠거든요..

그게 싫어서 일어난거에요~ㅋ

남편이 장난끼가 발동해서 초동이에게 춤 좀 춰보라고 했어요~ㅋㅋ

"간시기가 없다면 춤을 출 수 없다옹~!"

알았어 초동아~ 춤추면 줄게~


간시기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는 초동이~ㅋ

간시기를 먹고는 편하게 자려고 책상 위로 올라왔어요~ㅎ

바로 잠들어요~

잘 자는 초동이~

30여분 정도 잤는데 가을이가 교대하자며 초동일 깨웠어요~ㅋ

이젠 가을이가 책상에서 잘 차례에요~ㅋ

가을아 잘자~~

자면서도 방해하는 귀여운 꼬랑지~~ ^^

우리 가을이 이뿌다~~ 하니까 꼬리를 움찔움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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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프레데터, 게임을 위한 완벽한 경험

Acer의 프레데터(Predator) 15 제품을 수 주 써본 후에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의 위엄을 한껏 느낄 수 있었는데요. 어떤 경험을 했는지 소개해 드립니다. 레이니아입니다. 꽤 시간이 지났네요. 지난달에 저는 에이서 프레데터(Acer Predator)라는 에이서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의 첫인상을 간단히 살펴본 바 있습니다. 이렇게 가격 합리성을 무시한(?!) 제품은 오랜만에 써봐서 꽤 재미있는 경험이었는데요. 첫인상..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793

아이허브 카레 : 페이스트 포 버터치킨커리 - 완전맛있다 ㅠ0ㅠ

아이허브에는 맛있는 음식재료도 팔고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입니다.

평소에도 인도음식점을 자주는 아니어도 어쩌다가 방문하기도 하는데요, 방문할 때마다 평소에 먹던 카레와 전혀 다른 카레 맛이 좋아서 이런 카레를 집에서 만들어먹으려면 어떤걸 구비해야하는걸까 궁금하곤했었거든요.

우연히 아이허브에서 어떤 걸 구매해서 먹어보면 맛있으려나 하다가 아이허브에도 카레를 판매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구매했는데 걱정반 기대반으로 조리해서 먹고나서 결론은 제 입에 잘 맞는 아주 맛있는!!!! 그런 카레였어요!







Kitchens of India, 

버터 치킨 카레 페이스트, 3.5 온스 (100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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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넉넉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가격도 3천원대, 환율 올라도 그리 부담되지 않는 가격입니다. 다른 제품들 구매할 때 같이 구매하면 되기에 따로 배송료에 대한 부담도 없고요. 물론!!! 아이허브에 달랑 이것만 구매하면 엄청나게 부담될 수 있는 배송료이기도 합니다만.





조리방법도 간단하고요 개인적으로 조금 더 풍성한 맛을 원한다면 생크림이나 요거트(당분없는 것)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조리하기 위해서, 닭가슴살/ 우유/ 버터/ 양파 이렇게 준비했어요.








버터치킨커리 조리방법


1. 닭가슴살을 버터에 넣고 적당히 익히다가 양파도 썰어서 넣습니다.

야채는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 넣어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닭도 원래 설명서에는 뼈 없는 것을 넣으라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뼈 있는 것 넣어도 크게 상관없을 것 같았어요. 닭다리라든지 뭐 이런거요.


2. 양파와 닭가슴살이 적당히 익으면 물과 함께 우유도 넣어주세요. 우유만 넣으면 너무 걸죽해질 것 같아서 물도 같이 넣었는데, 적당한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우유를 적게, 유제품의 고소함을 즐기고 싶다면 우유를 많이, 여기에 생크림을 넣어도 좋으아요.


3. 버터치킨커리 페이스트를 넣습니다.

일부분만 사용하기에는 보관이 불편할 것 같고, 페이스트의 맛이 변할 것 같아서 저는 통채로 다 넣었어요.

커리의 되직한 정도와 들어가는 재료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통 다 넣는다면 4인식구가 한끼 하고도 남는 양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4. 그 뒤로 열심히 졸이면 됩니다.









계속 졸이면 이렇게 카레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이 때쯤 되니까 향도 참 맛있더라고요.








완성!!!!


적절히 졸인 다음에 밥 위에 얹었는데요, 난과 함께 먹어도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밥이랑 먹었는데 반찬따윈 필요없을 정도로 전 맛있게 잘 먹었어요.

페이스트 자체에도 치킨과 버터가 들어갔지만, 조리과정에서 이 두가지를 더 넣었던 저로서는 그 맛이 조금 더 풍부해져서 좋더라고요.










사진으로 다시봐도 먹고 싶네요 ㅎㅎㅎ

뭐 카레를 원래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이 그리 매력적이지는 않겠지만, 평소에 카레를 싫어하지 않은 분이라면, 인도음식점에서 먹던 카레의 맛을 집에서 간편하게 구현하고 싶다면 먹어볼 만한 맛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런 전문식당의 맛과 완전히 같지는 않아도 가정에서 간편히 해먹은 그 과정을 고려해본다면 꽤 괜찮아요.


맛잇음!


아., 단전이 있는데요, 부엌이나 집 내내 미세하게 카레의 향이 배여있어요.

예민한 사람은 금방 눈치챌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잘 못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요리하실 때 창문 열어두시거나 환풍기 잘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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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파김치 담그기


 

  처음으로 파김치 담그기



며칠 전 처음으로 파김치를 담궜어요~

남편이 파김치를 그렇게 좋아하질 않아서 맛있지 않으면 잘 안 먹는데

김치가 먹을 게 없어서 해봤어요~

안 해본 김치라 해보고 싶기도 하구요~ㅎ


+ 파김치 재료 +

쪽파(다듬은 것) 500g 

까나리액젓 6숟갈

(저는 밥숟가락을 써요~ ^^)

고춧가루 6숟갈

멸치다시마 육수 3숟갈

보리쌀죽 3숟갈(찹쌀풀)

마늘 1숟갈

생강 1/5숟갈

매실 1숟갈

감미료 약간(설탕 1/2숟갈)


쪽파를 한 단 샀어요~

처음 하는거라 망칠까봐 한 단 다 안 하고 반 단 정도만 했어요~

먼저 파 머리쪽에 액젓을 부어요~


잠시 후 섞어가며 잎쪽도 적셔줘요~

총 20분 정도 절여요~

한 두번 뒤집어주고요~ ^^


위 양념을 섞어요~

그리고 파를 절인 액젓을 양념에 부어요~


전 모든 김치에 찹쌀풀이나 밀가루풀 대신 보리쌀죽을 쓰는데요..

김치를 맛나게 담그시는 식당 아주머니께 배운거에요~

보리쌀로 죽을 끓여 식힌 후 갈아서 써요~

덜 갈린 밥 알갱이는 김치가 삭으면서 으깨지더라구요~

확실히 김치가 시원하고 맛나요~ ^^


파를 조금씩 놓고 양념을 발라가며 버무려요~

양념을 다 바른 후..

한 번 먹을 만큼씩 해서 통에 넣어요~

이쁘게 묶어야 하는데 전 잘 안 되더라구요.. ㅡ.ㅡ 

하루 반이나 이틀 정도 다용도실에 놨다 냉장고로 가면 된답니다^^


냉장고로 들어가서 이틀 후 꺼내 먹었는데 딱 맛나게 익었더라구요~ ^^

처음 했는데 의외로 맛있게 됐어요~ 흐흐~


남편도 맛있다며 아주 잘 먹어주고 있어요~ㅎㅎ

너무 조금이라 남편이 또 담그라고 해서 

어제 쪽파 한 단을 전부 파김치했는데 맛이 똑같을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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