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애플, 신형 맥북프로 RAM을 최대 16GB로 구성한 것은 배터리 사용시간을 고려했기 때문

"다다익램'

메모리 공간이 넓으면 동시에 많은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구동해도 체감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적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최적화와 가격이 관건이지만, 램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는 것은 컴퓨터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불변의 법칙 중의 하나죠.

애플이 어제 발표한 신형 맥북프로는 프로세서와 그래픽, 저장장치의 성능이 대폭 향상됐습니다. 6세대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와 폴라리스 기반의 AMD 라데온 프로 그래픽, 3GBps 대역폭의 SSD를 탑재하는 등 애플도 이전 세대애 비해 월등히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고 발표한 바 있죠.

하지만 유독 메모리는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최대 16GB까지만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16GB도 충분하지만, 맥북프로 주 사용자층 가운데 하나인 비디오 전문가나 개발자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의 경우 메모리를 최대 64GB까지 지원하므로 기술적인 부분은 전혀 문제될 게 없고, 실제로 스카이레이크 탑재 게이밍 노트북 중 메모리를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애플이 신형 맥북프로 라인업의 메모리를 8GB와 16GB로 구성한 이유는 배터리 수명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맥루머스 포럼 이용자가 애플에 질문한 결과, 필 실러 애플 부사장으로부터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하면 그만큼 많은 전력을 소모하고 배터리 지속시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질문: 새로운 맥북프로에서 32GB 업그레이드 옵션을 제공하지 않는 부분에 의아함과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이 이슈는 ~3GBps 대역폭을 제공하는 SSD 때문인가요? 요컨대 16GB 시스템에서는 메모리 페이징 작업이 아주 빠르게 이뤄지므로 32GB 메모리를 탑재하더라도 성능 향상이 크지 않다든가 말이죠.

답변: 이메일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이군요. 현재 노트북 설계상 16GB보다 많은 RAM을 장착하면, 그 만큼 더 많은 소비 전력을 필요로 하게 되고 노트북이 충분한 효율성을 보여주지 못하게 됩니다. 새로운 맥북프로를 직접 사용해 보세요. 정말 놀라운 시스템입니다.

- MacRumors

지금까지 배터리 사용시간 개선에 보였던 애플 행보를 떠올리면 납득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양한 구매 옵션을 통해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주는 게 좀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신형 맥북프로가 USB-C 단자를 채용하면서 보조 배터리 사용의 길이 열렸고, 이번 이벤트에서 애플이 소개한 LG의 5K 모니터도 맥북프로 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등 재택 작업에 염두를 두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보다 내장 배터리 의존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죠. 또는 신형 맥북프로에 LPDDR3보다 전력을 적게 소모하는 LPDDR4 규격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방법도 애플이 고려했어야 합니다. 이런 저런 상황을 고려하면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그렇다고 배터리 사용시간이 크게 늘어난 것도 아닙니다. 신형 맥북프로의 경우 와이파이를 이용한 웹 서핑이나 아이튠즈를 이용한 동영상 재생 시 최대 10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하는데 이는 이전 세대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참조
MacRumors - New MacBook Pros Max Out at 16GB RAM Due to Battery Life 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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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맥북 전용 초고화질 모니터 공개... 울트라파인 4K∙5K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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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 프로 터치 바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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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챈 & 다카히토 무라 & 케빈 레이놀즈 & 유즈루 하뉴, 2016 스케이트 캐나다 쇼트 영상

<쇼트 1위 패트릭 챈><쇼트 2위 다카히토 무라><쇼트 3위 케빈 레이놀즈><쇼트 4위 유즈루 하뉴> 2016  남싱 쇼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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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맥북프로에 장착된 '터치바' 부트캠프 윈도우에선 표준 '기능키'로 작동

"부트캠프를 통해 신형 맥북프로에 설치한 윈도우에서 터치바는 시각적인 기능키를 표시하겠죠?"

"당신 말이 맞습니다!"

맥루머스 포럼 이용자가 애플에 이메일로 문의한 결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데리기'로부터 이 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즉, 사용하는 앱에 따라 모양과 기능이 달라지는 터치바가 부트캠프 윈도우 상에서는 기존의 F1-F12 키와 ESC 키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맥북에 직접 윈도우를 설치하는 방법을 흔히 '부트캠프(Boot Camp)'라고 부릅니다. 

맥의 저장공간을 별도로 확보해 윈도우를 설치하는 방법인데요.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를 설치하면 macOS와 윈도우 사이에 듀얼 부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맥에서 윈도우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은 '부트캠프 지원'이라는 애플리케이션과 각종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윈도우에서도 맥에 달린 키보드와 트랙패드, 카메라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당연히 터치바도 애플이 드라이버를 제공해야만 윈도우에서 이용할 수 있죠.

맥루머스측은 아직 100%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포럼 이용자로부터 이메일을 건네받아 헤더를 분석한 결과 애플 서버에서 발송된 것이 맞다면서 내용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윈도우에서 터치바가 어떻게 작동할지, 혹은 이번 맥북프로부터 애플이 부트캠프 지원을 중단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한 분들이 계셨는데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참조
MacRumors - MacBook Pro's Touch Bar Will Display Function Keys When Running Windows With Boot Camp

관련 글
• 애플, 새로운 터치 바를 장착한 신형 맥북프로 발표
• 애플, macOS 시에라부터 부트캠프로 윈도우 7/8.1 신규설치 지원 중단
• 맥북 프로 터치 바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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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모이어, 척&베이츠, 길리스&포이리에, 2016 스케이트 캐나다 아댄 쇼트댄스 영상

<쇼트댄스 1위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77.23> <쇼트댄스 2위 메디슨 척 & 에반 베이츠 76.21> <쇼트댄스 3위 파이퍼 길리스 & 폴 포이리에 72.12> <쇼트댄스 4위 안나 카펠리니 & 루카 라노테 71.08> <쇼트댄스 5위 알렉산드라 스테파노바 & 이반 부킨 68.12> 2016 스케이트 캐나다 아댄 쇼트댄스 영상과 프로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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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하멜&레드포드, 유&장, 2016 스케이트 캐나다 페어 쇼트 영상

<쇼트 1위 메건 두하멜 & 에릭 레드포드 78.39> <쇼트 2위 시아오 유 & 하오 장 69.43> <쇼트 3위 Liubov ILYUSHECHKINA & Dylan MOSCOVITCH 67.53> <쇼트 4위 헤븐 데니 & 브랜든 프레이저 66.50> <쇼트 5위 유코 가바구치 & 알렉산더 스미르노프 64.40> 2016 스케이트 캐나다 쇼트 영상과 프로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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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터치 바의 비밀

27일(현지 시각) 공개된 맥북 프로에는 기능 키의 자리에 새로운 터치 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키노트에서 보셨듯이 이 터치 바는 사용하는 앱에 따라 알맞는 메뉴 팝업을 띄워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터치 바에는 생각보다 더 많은 기술이 들어가 있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개발자인 스티브 트로튼-스미스(Steve Troughton-Smith)에 따르면, 터치 바는 사실상 미니 애플 워치라고 합니다. 터치 바와 터치 ID 센서를 구동하는 T1칩이 애플 워치에 쓰이는 시스템 칩(SoC)과 비슷한 종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터치 바에는 워치OS를 개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커스텀 운영체제가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설계는 터치 바를 구동하는 데 있어 macOS에 대한 의존성을 줄여줍니다. 덕분에 부트 캠프를 통해 윈도우로 부팅하면 터치 바는 완전히 거지지 않고 일반 기능 키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T1을 통해 터치 ID 센서를 조종할 수 있고, 화상 신호 처리장치(ISP)도 같이 있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페이스타임 카메라의 제어를 T1이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안이 훨씬 강화되는 T1칩으로 카메라를 제어함으로써 요즘 주요 보안 위협 중 하나로 지적되는 카메라 하이재킹을 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T1은 터치 바의 디스플레이를 구동시키는 데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메인 GPU가 터치 바를 모니터로 인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터치 바에 생각보다 강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넣은 것은 터치 바에 상당한 잠재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맥북 프로의 시스템과 별개로 동작할 수 있기 때문에 메인 프로세서를 깨우지 않아도 다양한 백그라운드 작업을 수행할 정도까지 발전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
Apple’s MacBook Touch Bar is actually a mini Apple Watch - The Verge
15 hours with the 13” MacBook Pro, and how Apple’s T1 bridges ARM and Intel - Ars Technica

관련 글
애플, 새로운 터치 바를 장착한 신형 맥북프로 발표
→ 터치바를 장착한 신형 맥북프로 홍보 영상 3편 (한글 자막)
신형 맥북프로, 아이폰 연결하려면 어댑터 별도 구매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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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 최다빈, 2016 스케이트 캐나다 쇼트 영상

<쇼트 위 김나현 <쇼트 위 최다빈 53.29> <쇼트 여싱 2그룹 웜업 영상 : 김나현 & 최다빈 선수 출전> 김나현 & 최다빈 선수의 쇼트 영상과 프로토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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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스케이트 캐나다 여싱 쇼트 영상

<쇼트 위 케이틀린 오스먼드 74.33> <쇼트 위 엘리자베타 뚝따미쉐바 66.79> <쇼트 위 리카 혼고 65.75> <쇼트 위 미라이 나가수 53.19> <쇼트 위 유카 나가이 40.39> 2016 스케이트 캐나아 여싱 쇼트 영상과 프로토콜.저작권으로 소리가 안나오는 영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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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스케이트 캐나다 여싱 & 페어 & 아댄 & 남싱 쇼트 결과

<업로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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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님.그대는 국민을 부끄럽게 했습니다.

그 동안 제 본연의 일을 한다고 블로그에 글을 쓸 정신적인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사실 그다지 여유가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마디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그거 아시나요?


제가 중국에서 학교를 나와서 중국 친구들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중국 친구들과의 단톡방에서 한 중국 친구가 최순실 사건에 대한 중국 뉴스를 링크해주더군요. 


"박근혜 대통령 사이비 종교인에게 조종당하다."


보는 순간 부끄러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그 다음에 중국 친구가 한 말 때문에 더 부끄러워졌습니다.


"이거 유언비어지? 가짜지?"


하아...저도 유언비어였으면 하네요. 


무능한 것은 능력의 문제입니다. 결국 그대를 뽑은 국민의 책임일 수 있겠죠.

부폐한 것은 도덕의 문제입니다. 결국 그대를 감시 못한 국민의 책임일 수 있겠죠.


하지만 대통령의 권력을 "민간인"에게 마음대로 이양하는 것은 온전히 그대의 책임입니다. 어디까지나 국민이 그대에게 맡긴 권력입니다. 민주주의. 법치. 현대국가. 모든 한국의 시스템에 대한 믿음을 파괴한 그대에게 무슨 말을 해야 될까요? 그리고 그 덕분에 일말의 남은 애국심으로 인하여 부끄러움을 느껴버린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제는 분노를 넘어서 씁쓸한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오늘 밤입니다.





사족을 달자면, 역사학도 출신으로서 현재 가장 걱정되는 것은 지금도 끊임 없이 삭제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수 많은 대통령 기록물들 입니다. 한국이요? 국가는 언젠가 어차피 망합니다. 그리고 한국은 이 정도로 망하지는 않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쓰디쓴 교훈을 후대에게 알려주려면 반드시 필요한 기록. 대통령 기록. 하지만 보나마나 열심히 마구잡이로 온갖 기록을 삭제하고 있겠죠. 그리고 그대는 미래 세대에게 또 하나의 중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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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루머] 디자인까지 싹 바뀌는 갤럭시S8, 어떻게 나올까?

[갤럭시S8 루머] 디자인까지 싹 바뀌는 갤럭시S8, 어떻게 나올까?

삼성 내부적으로 갤럭시S8에 대한 방향성을 잡았다라는 루머가 흘러나왔습니다.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인해 조금 더 빠르게 출시하는 것을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꾸준히 제기되었는데요. 삼성에서는 조기 출시는 없다고 못 박은 상태이며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찾기 위해 많은 인력을 투입, 이로인해 현재 갤럭시S8 개발이 조금 늦춰졌다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갤럭시S8의 구체적인 사양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갤럭시S3>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

굳이 삼성 갤럭시 시리즈 디자인을 나눠보자면 갤럭시S3에서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으며 비록 갤럭시 시리즈 중 최악의 디자인으로 손꼽히기는 했지만 갤럭시S5에서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갤럭시S5의 실패로 갤럭시S6에서 절치부심 지금의 디자인을 이끌어냈는데요.

<갤럭시S5>

갤럭시노트5 실패로 인한 갑작스런 디자인 변화를 제외하고 2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인의 갤럭시를 출시했습니다. 즉, 새로운 디자인의 갤럭시S8이 나올 차례인데요.

<갤럭시S8 컨셉이미지>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S6를 시작으로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그리고 갤럭시노트7으로 이어진 디자인은 이제 자리를 물려주고 새로운 디자인의 갤럭시S8이 나온다고 합니다. 소소한 변화가 아닌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물론 바뀔 타이밍이기도 하지만 갤럭시노트7을 떠올릴 수 있는 기존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삼성에서도 부담이 될듯 합니다.

<만우절에 나왔던 갤럭시S8 티저>

워낙 호평을 받았던 갤럭시S6와 갤럭시S7이고 또, 아이폰 카피켓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던진 디자인이었기에 새로운 갤럭시S8에 대한 기대와 함께 우려가 드는 것도 사실인데요. 과연 전작들의 명성을 이어갈만한 디자인이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갤럭시S8 듀얼카메라

두번째는 갤럭시S8에 듀얼카메라를 탑재한다는 소식입니다. LG G5를 시작으로 최근 출시되는 대다수의 플래그십 제품들은 듀얼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당장 아이폰7플러스, LG V20, 화웨이 P9 그리고 다양한 중국제품들까지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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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아직 듀얼카메라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해 보수적인 애플 아이폰 보다 늦었다고 한다면 상당히 늦은 행보라 할 수 있는데요. 루머대로 갤럭시S8에 듀얼카메라를 삼성 최초로 탑재할 듯 합니다. 반드시 말이죠. 저 나름 갤럭시노트7 루머를 거의 99% 맞췄습니다. ^^

2세대 삼성페이

삼성페이도 대대적인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삼성페이 때문에 갤럭시 제품을 선택하는 사용자가 상당합니다. 저 역시 삼성페이 때문에 삼성제품을 떠나지 못하는 사용자인데요.

실제로 꽤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유니온페이나 알리페이와 연계해 가입자를 늘리는 등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결제 금액 5억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은 다양한 서비스를 내세웠지만 매번 실패했고 빠르게 포기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삼성페이는 상당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실제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삼성르써는 성공한 첫번째 플랫폼이 아닐까 하는데요.

최근 삼성페이 앱이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됐었습니다. 기능상의 업데이트라기 보다는 편의성을 고려한 GUI 개선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갤럭시S8에 탑재될 삼성페이는 소소한 변화가 아닌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확실한 건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이 탑재되면서 보안이 더욱 강력해진 삼성페이를 만날 수 있을까 기대했었는데요. 단종이 되면서 삼성페이 홍채인식 인증 방식은 갤럭시S8으로 미뤄질 듯 합니다.

<아이폰 시리>

시리보다 뛰어난 AI 어시스턴스

애플이 시리를 출시한 이후 삼성은 S보이스라는 기능을 탑재했는데요.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극히 적은 상황입니다. 완성도나 활용도 역시 시리에 미치지 못한 부분도 있구요.

하지만 AI 어시스턴스는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구글 역시 자사 스마트폰인 픽셀에 AI를 탑재 음성으로 스마트폰을 실행하고 구글홈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에코 역시 마찬가지구요. 아! 최근 SKT에서 인공지능 스피커 누가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삼성은 S보이스를 완전히 대체하는 AI 어시스턴스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시리를 개발하던 사람들이 나와서 만든 스타트업과 협업, 인수하여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갤럭시S8에 처음 적용되겠죠?

5.1"과 5.5" 투트랙

기존과 동일하게 투트랙으로 5.1" 제품과 5.5" 제품을 출시하며 갤럭시노트7과 같이 플랫 제품없이 엣지 제품만 출시한다고 합니다.

최근 돌아다니고 있는 시료가 5.1"은 2K QHD이며 5.5"는 4K를 탑재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때마다 기어VR을 출시하는 삼성이기에 4K 디스플레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만 갤럭시S7 그리고 갤럭시노트7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됐던 셀비아 프로젝트는 이번에도 탑재되지 않을 듯 합니다. 아직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이렇다할 성과를 이뤄내지 못한 듯 합니다. 아니면 수율 문제일 수도 있고요. 기존 아몰레드의 단점을 크게 개선한 셀비아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대한 내용은 추가 나오는 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성 그리고 기본이 우선!

두말하면 잔소리일 듯 합니다. 지금까지 갤럭시S8 루머를 정리해봤는데요. 갤럭시노트7이 불명예스럽게 퇴장한 상황에서 갤럭시S8에 엄청난 성능과 디자인을 담아냈다 하더라도 소비자들의 모든 관심은 발화로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아직 원인도 밝히지 못했다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연 갤럭시S8은 괜찮을까 하는 우려가 들리기도 하는데요.

조기 출시는 없다고 못을 박은 만큼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완성도 있는 제품 그리고 안전성과 기본이 탄탄한 제품을 출시해서 이런 걱정을 완벽히 불식시켜 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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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파이널 컷 프로 X' 10.3 메이저 업데이트 단행... 신형 맥북프로에 탑재된 터치바와의 통합

애플이 신형 맥북프로 출시에 맞춰 '파이널 컷 프로 X'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단행했습니다.

애플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파이널 컷 프로 X(Final Cut Pro X)가 5년 전에 나온 이래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면서 “새로운 버전은 세련된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며 트랙 기반의 기존 영상 편집 앱에서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편집 기능이 추가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신형 맥북프로에 탑재된 ‘터치 바’와의 통합을 통해 전문 영상 편집자들이 파이널 컷 프로 X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애플 이벤트에서 시연된 것처럼 터치바로 파이널 컷 프로 X의 각종 편집 도구를 즉석으로 전환하고, 슬라이더를 이용해 오디오 레벨을 조정하거나 단축 버튼을 통해 자르기와 재생 등의 유용한 명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바를 통해 전체 타임라인의 훑어보면서 프로젝트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큰 폭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편집과 색상 조절 패널의 위치나 레이아웃을 사용자가 직접 구성할 수 있고, 작업영역도 이전보다 어둡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변경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눈에 피로를 주지 않고 컨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했습니다.

다중 모니터 환경에 대한 지원도 강화되어서 여러 대의 모니터 사이를 오가며 작업할 수 있고, 신형 맥북프로의 DCI-P3 디스플레이에서 표준 Rec. 601 및 Rec. 709, Rec. 2020 같은 넓은 컬러스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 밖에 파이널 컷 프로 X 10.3 버전은

△ 부드러운 점프 컷을 만들어내는 플로우 트랜지션 △ 여러 클립의 효과를 손쉽게 삭제 또는 재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속성 제거 기능 △ 대량의 소스 타임코드를 편집할 수 있게 해주는 타임 코드 오버레이 효과 및 생성기 △ ProRes MXF, 파나소닉 V-Log 지원 및 AVC-Intra 내보내기 △ 썬더볼트3에서의 케이블 하나를 통해 외부 디스플레이로 고품질의 영상을 출력하는 기능 등이 추가됐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 X와 짝을 이루는 '모션(Motion)'과 '컴프레서(Compressor)'도 이번에 같이 업데이트됐습니다. 모션 5.3 버전은 인터페이스가 한결 간단하면서도 짜임새가 있게 변했고, 캡션 작업을 위해 3D 타이틀과 텍스트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새로운 ‘얼라인투(Align To)' 명령 기능은 별개의 피사체를 손쉽게 연결해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게 해주며, 신형 맥북프로의 터치 바를 통해 다양한 인터랙티브 도구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컴프레서 4.3 버전은 ‘아이튠즈 스토어 패키지’ 기능을 이용해 패키지를 쉽게 탐색하하고 압축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사용자는 이를 이용해 자신의 작업물을 아이튠즈 스토어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 X와 마찬가지로 컴프레서도 터치 바를 활용해 다양한 도구를 사용자 맞춤형으로 추가 또는 재배치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프로 비디오 포맷(Pro Video Formats)도 2.0.5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서 MXF OP1a 컨테이너에 담긴 ProRes AVC-Intra LT, MXF 포맷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기존에 파이널 컷 프로 X를 구매한 분은 이번 10.3버전도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신규 사용자는 맥 앱스토어에서 299.99달러(10% 부가세 제외)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션 5.3과 컴프레서 4.3 버전도 기존 구매자에게 무상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맥 앱스토어를 통해 각각 49.99달러에 판매 중입니다.



참조
Apple 언론 정보 - Apple, Final Cut Pro X 중요 업데이트 발표
Apple - Final Cut Pro X 10.3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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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시에라에 대응하는 '해피해킹(HHKB)' 키보드 드라이버 배포

키보드 매니아와 개발자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해피해킹 키보드(HHKB)'

키보드 제작사인 일본 후지쯔가 macOS 시에라에 대응하는 새로운 드라이버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드물게 특정 키가 작동하지 않거나 추출 키를 누른 후 키보드 전체가 먹통이 되는 현상 등 macOS 시에라에서 해피해킹 키보드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버그를 바로잡았다고 합니다. 드라이버 설치가 필수는 아니지만, 혹 키보드 사용에 문제를 겪고 계신 분은 맥용 드라이버를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드라이버는 해피해킹 모델에 따라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현재 사용하고 계신 모델에 맞는 드라이버를 내려받은 후 디스크 이미지를 열면 'Installer for X'라는 설치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메뉴가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계신데요.

첫 번째 항목이 '설치(インストール)'이고, 두 번쨰 항목은 드라이버를 맥에서 삭제할 때 사용하는 '제거(アンインストール)'입니다. 첫 번째 항목을 선택하신 후 우측 하단의 파란색 '개시(開始)' 버튼을 누르면 설치가 진행됩니다.

HHKB Professional 시리즈용 드라이버 Ver 3.0.1 (다운로드 링크)
∙ Happy Hacking Keyboard Professional
∙ Happy Hacking Keyboard Professional 2
∙ Happy Hacking Keyboard Professional HG
∙ Happy Hacking Keyboard Professional JP
∙ Happy Hacking Keyboard Professional Type-S

HHKB Lite2 전용 드라이버 Ver 3.0.1 (다운로드 링크)
∙ HHKB Lite2



참조
PFU - macOS Sierra 대응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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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사인 스케이트화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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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앱스토어 업데이트 장애 (2016년 10월 28일 오후 4시 현재)

맥 앱스토어  업데이트 기능에 장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국시각으로 오늘 새벽에 개최된 애플 이벤트 이후로 전세계 곳곳에서 맥 앱스토어 업데이트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일부 우리나라 사용자들도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증상은 앱스토어 아이콘에는 숫자 배지가 나타나지만, 막상 업데이트 탭을 클릭하면 아무런 내용이 표시되지 않고 긴 회색 줄만 보입니다.    애플이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의 작동 현황을 알려주는 페이지에선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오고 있지만, 적지 않은 사용자들이 같은 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업데이트가 잘 된다는 의견도 있어서 모든 사용자들에게 발생하는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백투더맥 트위터 계정으로 제보를 해주신 분들에 따르면 △ 맥 앱스토어 구입목록 탭에 들어갔다가 업데이트 탭으로 이동 △ 검색 필드를 통해 업데이트가 있는 앱(예: Pages)을 직접 검색한 뒤 설치 △ 맥을 완전히 종료했다가 다시 시작한 뒤 맥 앱스토어를 시작하면 업데이트 내역이 표시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애플이 직접 나서지 않는 이상 딱히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애플이 제작한 응용 프로그램 가운데 새로운 버전이 나온 앱은 Pages, Numbers, Keynote, Final Cut Pro X, Motion, Compressor, Pro Video Formats, iTunes, Xcode 등입니다.

추후 서비스 상태가 개선되는 대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참조
• Apple 서비스, Store 및 iCloud
Twitter - back2the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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