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7일 수요일

[인터뷰] 새 신부 된 피겨 요정 곽민정

20대는 막 자기의 일을 시작하고 앞으로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기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20대의 모습은 비슷하지만 요즘 20대는 결혼을 계획하진 않는다. 20대에 결혼하면 너무 빠르다는 소리를 듣는 시대니 말이다. 곽민정은 요즘 20대답지 않은(?) 선택을 했다. 스물일곱, 제일 예쁠 나이에 한 남자의 아내가 된 것이다. 곽민정은 지난 5월 29일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활약 중인 농구선수 문성곤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운동선수라는 공통점 외에 서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두 사람은 자동차 접촉사고로 인연을 맺었다. 곽민정이 주차장에서 문성곤의 차에 접촉사고를 냈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선남선녀의 만남이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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