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8일 화요일

아이폰8은 지문인식센서가 없다? 그 대안은 3D안면인식 FaceID?

아이폰8은 지문인식센서가 없다? 그 대안은 3D안면인식 FaceID?

아이폰8이 갤럭시S8, G6와 동일하게 베젤을 최소화한 베젤리스 타입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홈버튼과 그 안에 담긴 지문인식센서의 구현 방식에 대해 많은 추측과 예상이 흘러나아고 있다.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소비자가 가장 기대했던 건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센서가 내장되는 방식으로 올초 출시된 삼성, LG 제품에서도 탑재될 것이라 예상됐던 방식이다. 하지만 기술적 이슈로 인해 내년에 가서야 만날 볼 수 있을듯 싶다.

아이폰8 역시 초반 디스플레이 내부에 지문인식센서를 내장하는 방식이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이 꾸준히 이어졌다. 특히 차선책이라 할 수 있는 후면 지문인식 센서가 없는 이미지가 꾸준히 유출되고 있는 만큼 디스플레이 일체형 방식이 적용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이폰8 역시 기술적인 이슈로 제외됐다는 소식이 최근들어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하반기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갤럭시노트8, V30 역시 그대로 후면 지문인식센서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갤럭시S9에 가서야 일체형 방식이 적용될 듯 하다.

다만, 며칠 전 폭스콘에서 유출된 이미지라 주장하는 사진을 보면 후면에 지문인식센서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이 아이폰8일지 아이폰7S일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이렇게 또다시 오리무중, 혼돈 속으로...

<소니 엑스페리아XZ>

측면 전원버튼에 터치ID가?

또 한가지 가능성은 측면 전원버튼에 지문인식센서가 탑재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에서 이미 측면 지문인식센서 탑재해 출시한적이 있는 만큼 충분히 가능성 있는 추측이라 할 수 있다.

필자가 직접 엑스페리아XZ를 사용하면서 지문인식센서를 경험해봤지만 오히려 사용하기 편리한 위치와 정확하고 빠른 인식률을 보여준바 있다. 전면 하단 혹은 후면에 있는 지문인식센서와 견주었을 때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더불어 최근 아이폰8 정품 케이스라 주장하는 이미지가 유출되기도 했는데 좌우 버튼부를 보면 기존 애플 정품 케이스와 달리 버튼 부분만 드러나도록 홈이 있는 형식이 아닌 전면부가 완전 개방되어 파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측면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면서 인식률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적 변화가 아닐까 하는 예상이 가능하다.

3D 안면인식?

며칠전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애플의 지문인식센서인 터치ID를 제거하고 인식율을 극대화 시킨 페이스ID(Face ID) 3D 안면인식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애플의 홈팟 펌웨어에서 발견된 코드를 보면 "AXRestingPearlUnlock" 이나 "com.apple.accessibility.resting.pearl.unlock"과 같이 아이폰8의 안면인식 시스템 코드명인 'Pearl'와 함께 '쉬고있는' 이라는 의미의 'resting'이라는 용어가 함께 반복되어 나타나고 있다.

즉, 카메라를 응시하지 않고 기기를 바닥에 놓은 상태에서도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방식으로 추측하고 있다. 더불어 수백밀리초에 이를 만큼 빠른 인증 속도를 제공한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전면카메라를 활용하는 것인지 별도 안면인식을 위한 카메라가 내장된 것인지 확인 되지 않았는데 만약 전면 카메라를 활용하는 경우 광각렌즈 혹은 광각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을까 한다.

아이폰은 3가지 모델로 출시

밍치 궈에 따르면 아이폰8과 4.7인치 아이폰7S과 5.5인치 아이폰7S플러스 3개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OLED 결함 비율이 40%에 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폰8의 경우 초반 수량이 극히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소식대로라면 아이폰8의 초반 몸값은 급격히 뛰어 오르지 않을까 한다.

점점 갤럭시노트8, V30 그리고 아이폰8에 대한 베일이 벗겨지고 있는 가운데 유출된 정보를 보면 환호보다는 실망스러운 부분이 조금 더 많은 듯 싶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하반기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제품은 어떤 것이 될지 무척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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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평창 페북에 올라온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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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2017 광고계 신 트라이카' 여자 3대 장수모델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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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코 미야하라 새 SP & 쇼마 우노 새 FS, 더 아이스

<사토코 미야하라 새 시즌 쇼트 : 게이샤의 추억><쇼마 우노 새 시즌 프리 :투란도트> 사토코 미야하라와 쇼마 우노가 새 시즌 쇼트와 프리를 더 아이스 아이쇼에서 공개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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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튜브 바람빼기, 힘안들이고 쉽게 하는 꿀팁!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영장에서 튜브를 끼고 물위에 몸을 맡긴채 둥둥 떠다니노라면 더위는 이미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리는듯하다. 시원하고, 신나고, 즐겁고, 이렇게 좋기만한 물놀이지만... 물놀이를 실컷하고 나서 역시 가장 힘들때가 튜브의 바람을 빼는일. 물론 어지간한 워터파크나 수영장에는 튜브에 바람을 주입하고 빼주는 기계식 공기주입기가 있어서 편리하지만... 계곡이나 펜션 내의 작은 수영장에서는 그런 시설을 안갖추고 있는 곳도 많다.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물놀이 튜브 바람 빼기, 힘안들이고 쉽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바람이 땡땡하게 들어있는 튜브. 뭔 엄살이람 그냥 힘좀 줘서 빼면 되지...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가족 단위의 여행을 가보면 성인 튜브, 돌고래 튜브, 물놀이공, 워터 해먹, 어린이 튜브, 아기 튜브... 튜브 종류와 수가 어찌나 많은지 하나하나 빼다보면 튜브 공기 주입구를 움켜진 손끝이 부들부들 떨릴지경이다.-_-;



물놀이를 마치고 손으로 튜브의 공기주입구를 움켜쥐고 있노라면... 바람은 약하게 빠져나오는데 손끝은 부들부들 떨리며 힘들기 그지없다. 튜브 한개면 모르되 3, 4개씩 되는 튜브 위에 올라탄채로 망연히 기다리려면 난 누군가 또 여긴어딘가 하는 생각마저 들 지경...;



저 공기 주입구 부분을 힘껏 눌러줘야 바람이 빠지는데 보시다시피 힘을 줘서 손톱 끝이 하얗게 변할 지경.;




이때 필요한건 무엇? 그렇다, 어디서나 쉽게 구할수있는 빨대! 요구르트용 빨대는 너무 얇으니 가능한 커피나 음료수용 빨대가 좋겠다.ㅎ 이걸 어떻게 사용하면 될까? 



아시다시피 튜브 공기주입구의 뚜껑을 연다고해서 바람이 바로 빠지지는 않는다. 안전을 생각해서 주입구 안쪽에 바람빠짐 방지막을 하나 더 만들어 둔것. 그래서 보통은 이 부분을 손가락으로 힘껏 눌러서 바람이 빠져나가게끔한다.



하지만 이 빨대 하나만 있으면 된다. 빨대를 공기주입구 안으로 넣고 바람빠짐 방지막 안쪽까지 쑤욱~ 밀어 넣어주자.



이렇게 하면 바람 빠짐 방지막을 굳이 손으로 누르지 않아도 계속 열려진 상태가 되고, 튜브의 비어있는 관부분을 따라 바람이 술술 빠져나오는것~



손을 대어보자 시원한 바람이 슝슝 빠져나온다.ㅎㅎ



저 조그만 튜브 구멍으로 어느천년에 바람을 다 빼냐고? 걱정 마시라 성인용 튜브임에도 몇분 걸리지도 않는단 말씀~ 빨대를 꼽아둔채로 다른 물놀이 도구들과 짐들을 천천히 정리하다보면...



어라, 벌써 이만큼 빠졌네~



조금 뒤 다시 보니 튜브 안의 바람은 간곳없고 홀쭉해진 튜브와 빨대만이 쓸쓸히 남겨져있다.



남아 있는 잔류 바람은 손으로 살살 눌러 빼주고...



이렇게 척척 접어주면 끝~ 어때요? 참쉽죠~



사실 필자도 저 바람빼는게 너무 힘들어서 차량용 튜브에어펌프를 사볼까도 고민했었는데 굳이 돈 안들이고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빨대 하나로 이렇게 간편하게 바람을 뺄수있는 방법이 있다는걸 알고는 돈을 아꼈다.ㅎㅎ; 기껏 즐겁게 물놀이하고 나서 바람 뺀다고 스트레스 받지말자구요~ 이상으로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한 물놀이 튜브 바람 빼기, 힘안들이고 쉽게 하는 꿀팁! 끝~


+자매품: 다 먹은 프링글스통 뚜껑의 신박한 재활용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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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과 맥북이 좀 더 친해지는 방법, SideSync(사이드싱크) 활용하기


  애플 제품을 쓰다 보면 넓은 생태계에 소속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북이 긴밀하게 연계된 느낌인데요. 문자나 전화 기록, 파일을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점이 무척 편리합니다.


  그래서 갤럭시 S8을 주력기기로 쓰면서 맥과 연동성이 사라져서 종종 불편할 때가 있었는데요. 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능을 간단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SideSync

  맥북과 갤럭시 S8 사이를 이어줄 수단은 SideSync(사이드싱크) 기능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도 많으실 텐데요. 사실 저도 이미 소개한 바 있습니다. 비단 맥이 아니더라도 윈도우, 그리고 심지어 태블릿과 스마트폰 사이에서도 연결할 수 있는 연속성 기능입니다.




  맥북을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맥북과 삼성 스마트폰에 각각 프로그램을 설치해 연결합니다. 그러면 삼성 스마트폰에 있는 화면을 맥북에 뿌려줘, 맥북에서 클릭으로 삼성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연속성처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은 아닙니다만, 한번 연결해두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이드싱크 홈페이지에서 사이드싱크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사이드싱크를 소개해드릴 때는 맥OS 버전은 미지원이었는데, 이제는 맥OS에서도 쓸 수 있게 됐네요. 마침 윈도우 컴퓨터 고장으로 맥OS만 쓰는 지금. 이 소식이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파일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사이드싱크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독특하게도 맥북을 완전히 재시작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는 종종 볼 수 있지만, 맥OS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재시작까지 하는 프로그램은 흔치 않아 조금 놀랐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스마트폰, 갤럭시 S8에서도 사이드싱크를 설치해야죠. 갤럭시 앱스 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SideSync를 검색해서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8에도 설치를 모두 마쳤다면 이제 연결할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사이드싱크 연결하기


  처음에 맥북에서 사이드싱크를 실행하면 몇 가지 손봐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접근성 기능 실행인데요. 팝업과 함께 뜨는 바람에 이 창이 가려져 보이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팝업을 끄고 나면 안내 창이 있으니 Enable을 누르고 접근성 기능을 허용하면 됩니다.


  수동으로 가시려면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서 '손쉬운 사용'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SideSync를 설정하면 됩니다. 이후부터는 문제없이 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싱크를 연결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WiFi를 이용한 방법이고요. 다른 하나는 USB로 직접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USB로 연결했을 때 퍼포먼스가 더 좋은데요. 컴퓨터에 직접 기기를 연결해 충전하시는 분이라면 이렇게 연결하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갤럭시 S8을 주로 무선 충전 패드에 올려놓은 상태로 충전하므로 WiFi를 이용해 연결합니다. WiFi를 켜놓은 상태에서 맥북과 갤럭시 S8을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각각 사이드싱크 앱을 실행합니다.




  한 번 연결에 성공한 후 미리 설정해두면 자동으로 기기를 검색해 잡을 수 있는데요. 그게 아니라면 같은 네트워크에 기기가 표시됩니다. 스마트폰에서 혹은 맥북에서 다른 기기를 선택하면 연결과정으로 넘어갑니다.




  여섯 자리의 확인 코드를 서로 확인했다면 확인 버튼을 눌러 계속 진행하면 됩니다. 그러면 스마트폰의 화면이 맥북에 표시되면서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사이드싱크 활용하기


  사이드싱크에 연결하면 설정에 따라 화면이 바로 보이거나 사이드싱크 창만 보일 수 있습니다. 폰 스크린(Phone Screen) 버튼을 눌러 갤럭시 S8 화면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간단한 알림 확인용으로 쓰기도 좋고 아니면 직접 조작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맥북에 있는 파일을 갤럭시 S8으로 옮길 수 있는 패널도 마련되는데요. 파일을 단순히 드래그하면 자동으로 설정한 경로(디바이스 저장공간\sidesync)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거꾸로 갤럭시 S8에 있는 파일은 사이드싱크에 있는 파일전송 앱을 켜서 보낼 수 있는데요. 파일전송 앱을 쓰면 탐색기처럼 스마트폰의 최상위 폴더에서부터 파일이 있는 경로를 찾아가야 해서 조금 불편합니다.


  갤럭시 S8에 있는 파일을 보낼 때는 Send-Anywhere같은 솔루션을 이용하는 게 더 낫겠네요.


  이렇게 사이드싱크로 연결하면 터치를 클릭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스와이프는 드래그로 할 수 있고요. 키보드 및 마우스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갤럭시 S8에 마우스 아이콘을 직접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터치와는 조금 다른 사용형태를 갖췄습니다.




  단순히 알림을 공유하거나 정보를 주고받는 내용으로 활용하려면 사이드싱크 대시보드만 열어놓은 상태로 충분합니다. 아이폰을 쓸 때 일부 앱은 서로 연동하지 않아 모든 푸시를 받아볼 수 없었던 것을 떠올려보면 사이드싱크가 오히려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엔 유용합니다.


  또한, 폰 스크린 기능을 켜면 갤럭시 S8에 손을 대지 않고 바로 작업할 수 있는 점도 편합니다. 메시지를 바로 보낸다든지요. 또한, 통합 기능도 신경 쓰고 있는 탓인지 인터넷에 들어가면 이 주소를 바로 사파리로 띄울 수 있도록 알림도 보여줍니다.




  스마트폰 앱만 지원하는 기능을 활용할 때는 오히려 더 편리합니다. 단적인 예로 인스타그램을 들 수 있는데요. 인스타그램을 맥북에서 파일을 올리긴 좀 어려우나, 컴퓨터에서 편집한 사진을 사이드싱크로 보내고, 그 상태에서 인스타그램을 열어 파일을 올리면 됩니다.




  그리고 요새 네이버의 디스코(DISCO) 앱도 종종 보고 있는데요. 크롬 확장 기능을 지원합니다만, 사이드싱크로 바로 올려버리거나 링크를 보는 것도 좋네요.


  그리고 이전에 소개해드렸다시피 유튜브를 열고 유튜브 팝업 모니터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대신 이렇게 활용할 때는 해상도를 좀 끌어 올리는 게 좋은데요. 문제는 해상도를 끌어올리면 연결 상태에 따라 지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약 2년 만에 사이드싱크 기능을 다시 소개해드렸습니다. 윈도우에서 주로 활용하다가 맥북을 쓰면서 맥OS에서 다시 한번 살펴본 모양새가 됐는데요.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었습니다.


  저처럼 막상 자리에 앉으면 스마트폰에 자주 손을 대지 않는 분에게 사이드싱크는 무척 괜찮은 기능입니다. 갤럭시 S8과 맥북 사이에서 쓰기 참 좋은 사이드싱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2152

애플, 아이클라우드 메시지 동기화 기능 지원 연기… “이후 업데이트에서 제공”

* 아이클라우드 메시지 동기화 기능을 소개하고 있는 크레이그 페데리기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

애플이 7일(현지 시각) iOS 11과 macOS 하이 시에라의 새로운 개발자 베타(5)를 배포했습니다. 버그와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iOS 11 베타 5의 배포 노트에서 아쉬운 부분이 하나 발견됐습니다.

“아이클라우드 메시지 동기화” 기능은 iOS 11 베타 5에서 제거되었으며, iOS 11의 이후 업데이트에서 제공될 예정입니다. 사용자는 각각의 기기에서 메시지를 받아 저장할 수 있으며,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통해 메시지를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습니다.

WWDC17 당시에도 언급이 됐었던 이 기능은 사용자가 메시지 앱에서 받은 메시지들을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저장해 어떤 기기에 있던 같은 메시지 내용을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지금의 아이메시지는 각각의 기기가 따로 메시지 내용을 받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 상태 등에 따라 아이폰에 있는 메시지가 맥이나 아이패드에 나타나지 않는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이 기능은 메시지 내용을 완전히 동기화시켜서 새로운 기기로 로그인해도 그간의 메시지 내용을 모두 내려받고, 각각의 기기에서 같은 메시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 개의 기기에서 메시지를 삭제하면 다른 기기에서도 똑같이 삭제됩니다. 동기화될 메시지들은 아이클라우드 사진 라이브러리처럼 서버에서 필요할 때마다 내려받기 때문에 기기의 저장 공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물론 종단간 암호화가 적용되어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고 애플이 밝힌 바 있습니다.

애플이 왜 급작스럽게 이 기능을 제거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9월까지 기능이 준비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겠죠. 이러나저러나 아쉽습니다.

필자: 쿠도군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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