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1일 월요일

30대의 연애, 정말 스킨쉽부터 하고 보는건가요?

갓 30대에 접어든 여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가볍게 손을 잡는 정도라면 모를까 좀 더 진한 스킨쉽은 사귀고 나서야 시작할수 있다고 생각해왔어요. 그런데 30대 남자분들이랑 이야기하다보면 무슨 20대 초반도 아니고 왜 그렇게 튕기냐고... 저보고 조선시대에서 살다 왔냐고... 요즘엔 첫데이트에서부터 스킨쉽은 기본이고 성적인 취향까지 잘 맞으면 사귀고 아니면 안만나는 경우도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전 그동안 연하나 동갑만 만나왔던터라 30대 남자들은 많이 안만나봤는데 30대 남자들 중에는 사귀기도 전에 좀 진도를 급하게 빼려는 남자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목적으로만 나한테 접근한건가라는 생각도 들 때가 있어요. 요즘엔 그게 당연한건데 제가 지나치게 보수적인건지, 아니면 제가 이상한 사람을 만난건지 혼란스럽네요. 정말 30대는 스킨쉽부터 하고 보는건가요? 30대 여자가 연애를 하려면, 정말 스킨쉽도 개방적이 되어야 하나요?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며 20대와는 뭔가 달랐던 연애와 스킨쉽에 대한 관념 때문에 고민이라는 S양의 사연. 사실 연인 간의 스킨쉽이란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것이며... 애정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 사랑하는 사이가 아닌, 그저 썸만 있는 상태에서의 스킨쉽은 어떨까? 정말 풋풋했던 20대와는 달리 이미 알것 다 안다는 30대가 스킨쉽에 보수적인 반응을 보이는건 연애에 있어 마이너스일까? 같은 상황으로 고민중인 또다른 S양들을 위해 이 글을 준비했다. 브라우저 창, 고정!

 

 

1. 정답이란 없는것. 중요한건 당신

 

빠른 스킨쉽이 나쁜거라고도, 좋은거라고도 말하지 않겠다. 어차피 모든 상황에 똑같이 적용시킬수있는 만병통치약 같은 스킨쉽의 법칙(?)이란 없는법. 스킨쉽이 빨리 이뤄진다고해도 분위기가 자연스럽고 거부감이 들지 않으면 괜찮은거고, 만난지 어느정도 지났을지라도 거부감이 들거나 서두르는 감이 있다면 싫은거니까.

 

결국 중요한건 당신이다. 남이 뭐라한다고, 심지어 시대가 어떻다고 한다할지라도 거기에 꼭 맞춰갈 필요는 없는법이다. 막말로 요즘이 하룻밤 풋사랑이 유행하는 시대라고하면 아무나 막 만나려 노력해야하고, 이혼율이 높은 시대라고하면 빨리 이혼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논리이지 않은가?

 

30여년을 살아오면서 본인만의 기준이 생겼다면 그 기준에 맞춰서 행동하면 된다. 굳이 바꾸려할 필요도, 상대방에게 억지로 맞추려할 필요도 없다. 모든 남자가 다 진도를 빨리 빼려한다고? 천만에, 본인에게 맞춰주는 사람, 그런 배려심 깊은 남자도 이 세상에 많다.

 

 

 

2. 배려없는 남자는 OUT

 

모든 인간 관계는 배려에서 시작한다. 특히 사소한 감정 변화만으로도 그 양상이 크게 달라질수있는, 연애라는 관계에 있어서는 배려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20대 초반도 아니면서 뭘 튕기냐는둥, 조선시대에 살다왔냐는둥... 보편적인 현상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자기나 자기 주변이 그렇다는 말이요, 본인이 하고싶은 희망사항을 은연 중에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  '스킨쉽만을 목적으로 접근한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노골적으로 들이대는 사람이라면 정말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는것.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남자라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그 사람을 더 아끼고 소중히 대하지, 몸부터 만지면서 연애 감정을 유도해내려 하지 않는다. 물론 사귀기 전 스킨쉽이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당신이 불편한 기색을 분명히 보이는데도 억지로 밀어붙이는 남자는 최악이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마음에 든다면...

 

물론 빠른 스킨쉽을 시도한다고해서 무조건 나쁜놈(?)이란건 아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가 마음에 든다면... 단지 그거 하나 때문에 무조건 마음을 거두기도 어려울것이다. 그럴땐 무조건 참아야만 할까? 천만에, 스킨쉽을 리드하는건 남자라지만 적정선은 결국 당신이 긋는것이다 그에게 스킨쉽의 모든 주도권을 다 넘기지마라.


당신이 감당할수있을것같은 스킨쉽까지만 허용하되... 지나치게 빠르다 싶으면 한 템포 늦춰주는 방법이 필요하다. 지나친 거부감을 보였다가 그가 상처받거나 당신에게서 마음이 멀어질지도 모른다고? 여기, 당신도 상대방도 기분 상하지 않는 마법의 주문이 있다.

 

"오빠, 오늘은 여기까지만..."

 

스킨쉽의 선을 긋되, '나중'이라는 여지를 줌으로써 일단 그를 달래고, 상대로 하여금 거절당했단 느낌보다 상대의 요청을 들어주고 배려해줬다는 느낌을 받게 할수있다. 어떻게보면 옆구리 찔러 절 받기지만... 그래도 제법 쓸만한 옆구리 찌르기다.^^

 

 

 

20대의 연애, 30대의 연애, 40대의 연애... 나이가 다르고, 경험치가 다르고, 사회적 위치가 다르니... 물론 조금씩 다를수도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람을 만나고, 알아간다는것,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것. 그 보편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30대의 연애라고 사실 특별한건 없다. 나이와 시대를 불문하고 이상적인 연인 관계는 사랑과 배려를 바탕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당장은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고... 내가 이상한게 아닌가, 나 혼자 뒤쳐지고 있는건 아닌가하는 불안감도 들겠지만... 타협하지않고,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당신의 길을 걷다보면 분명 당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랑의 소중한 가치를 믿는 남자를 꼭 만날수 있을테니까... 필자는 언제나 당신의 연애를 응원한다. 당신이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는 그날까지... 라이너스의 연애사용설명서는 계속된다. 쭈욱~

 

 

+자매품: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킨쉽 BES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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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화이트골드 새 짤

화이트골드 새 사진입니다. 봄에 어울리는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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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만 의외로 맛있는 개망초 나물


 

  흔하지만 의외로 맛있는 개망초 나물




여러분~! ^^

이 꽃을 아시나요~?

계란 후라이꽃이라고도 불리죠~~ㅎ

전국 어디든 흔하디 흔한 이 꽃 이름이 개망초래요~~ ^^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ㅡ.ㅡㅋ

그런데 개망초를 나물로 먹기도 하더라구요~

꽃이 피기 전인 요새 먹으면 된대요..

동네 아주머니께서 먹는거라며 추천해주셔서 먹어봤어요~ㅎ

알아봤더니 개망초가 건강에 좋은 음식이더라구요~


개망초의 효능 - 당뇨, 장염, 설사, 해열, 전염성 간염, 염, 감기

저희 부부에게 너무나 좋은 나물이었어요~ㅎ


재료 +

개망초 데친 것 한 줌

고추장 1숟갈, 매실 1숟갈, 마늘 약간, 파 약간, 통깨 약간


잎은 이렇게 생겼어요~

마당에 널려서 멀리 캐러 갈 것도 없이 바로 뜯기만 하면 된답니다~ㅋ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요..


소금 넣은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쳐요~

그리고 찬물에 두어 번 정도 헹궈요~

그리고 꼬옥 짜요~

이 정도면 크게 한 줌 정도 되거든요..

여기에 양념을 해요..

고추장 1숟갈, 매실 1숟갈, 마늘 약간, 파 약간, 통깨 약간을 넣고 섞은 후 데친 개망초를 넣고 무쳐요~

개망초 나물무침 완성이에요~ ^^

맛은 상상 이상이었어요~ ^^

데쳤는데도 아삭하니 식감도 좋고 맛도 있더라구요~

나물 싫어하는 저희 남편 입맛에도 딱 맞았어요~ㅎ 


사실 너무 흔한 식물이라 좀 업신여겼거든요~ㅋ

그런데 오~!! 감탄이 절로 나는 맛이었어요~ㅎ

밥반찬으로도 먹고 비빔밥으로도 먹었는데 건강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

구하기도 쉽고 다듬기도 냉이나 달래보다 쉬워요~

꽃은 말려서 차로 먹어도 된대요~

국화과라 국화차와 맛이 비슷하대요~ 

데친 나물은 말려서 보관하면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다니 이번에 해보려구요~ㅎ

맛도 영양도 좋은 개망초~

역시 시골의 봄은 먹을 것 천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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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 직구 : 애견샴푸/애견영양제/코코넛플레이크/라이스칩 - (아이허브 할인쿠폰)

오랜만의 아이허브 직구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랜만의 아이허브 직구 포스팅이네요.

그 동안 간간히 구매는 했지만요.


일단 저렴하고 생각보다 배송 빠르고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 구하기도 쉽고 프로모션도 자주 하고. 게다가 고객센터는 한국어 응대 가능한데 그 속도또한 빛의 속도인지라 정말 불편함따위라곤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어서 그나마 자주 이용하느 직구중 하나예요. 굳이 단점을 찾으라면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이건 뭐.. 다른 직구에도 해당되니까....

다른 부분들은 아예 직구를 못하는 중.. 뭐가 그리 복잡한지 ㅠ0ㅠ 배대지? 이런것도 아직 잘 몰라요;;;;;


마음같아서 블프대 좋은 요가옷도 직구로 사고싶긴한데 뭐가 뭔지 몰라서...... 걍 포기해버렸슴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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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락토비프, LactoBif유산균, 50억 유산균 CFU, 10 베지켑슐

일단 샘플로 구입했어요. 체험상품은 저렴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현재 저는 뉴트리에스앤피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고 있는데요, 골드 뉴트리션은 어떨까 싶어서 체험으로 구입했어요. 체험상품이라 한개는 1천원대였고 나머지는 정가로 5천원대로 총 6천원대에 구입했어요.


아직 기존에 먹는 유산균이 남아서 이건 뜯지는 않았어요. 뉴트리에스앤피 프로바이오틱스를 다 먹으면 먹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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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dberg, 라이스 칩, 허니 디종, 6 oz (170 g)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 없어요..  제 스타일이 전혀 아니네요. 저는 칩이지만 얇고 바삭한 걸 좋아하는데요, 이건 두껍고 딱딱해요 ㅠ0ㅠ 그래서 3번 먹다가 그냥 그대로 놔둠.. 주변에 두려고 해도, 몇 번 먹어보고 안먹겠다고 해서 그냥 방치상태예요. 선택실패네요.

밀가루보다는 쌀 과자를 원했다면 도전의식으로 드셔보시고, 저처럼 적당히 바삭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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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어요

자세히 보시면 칩 사이에 뭔가 박혀있는데 그 덕분에 더 딱딱하게 느껴져요;;;

다음에 구매할 때에는 다른 칩을 도전해봐야겠어요 ㅠ0ㅠ











Edward & Sons, 유기농 코코넛 플레이크, 무가당, 7 온스 (200 g)

과자대신에 먹을만한 것, 그런데 몸에는 덜 부담되는 것을 찾다가 유기농 코코넛 플레이크를 찾았어요. 이걸 그냥 먹으면 밍숭맹숭하지만, 적당히 기름기 없는 프라이팬에 올려서 구우면 (너무 탄 정도 말고, 약간 노릇노릇한 정도?!) 씹을 쑤록 코코넛이 느껴지는 고소한 칩으로 바뀝니다. 씹을 수록 맛있더라고요.

저희집 식구들은 그냥 먹다가 에.. 별로 이랬는데 제가 적당히 구워서 주니까 마파바람에 게눈 감추듯 다 먹어치웠습죠.

암튼 과자 대신 씹을 거리를 찾으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개인취향이라는 게 있어서 이게 무조건 맛있다고 보기는 힘들어도 평소에 코코넛 좋아하신 분이라면 즐겨 드실만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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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er's, 리주베네이팅 페이슬 세럼, 프레시 와이트 릴리 프리그런스, 1 액량 온스 (30 밀리리터)

처음보는 브랜드이지만, 철저히 성분만 보고 골라봣습니다. 아직 사용하는 크림도 남아있고, 피토씨도 남아있긴 하지만, 시기보다 적절히 병행해서 사용해보려고요. 가격은 30ml에 1만5천원대입니다. 레티놀 들어간 제품을 찾다가 이 제품으로 선택해봤어요.

오래된 트러블 자국과 모공을 조금 쫀쫀하게 만들어주는 동반자로 선택해봤는데, 성분표 자세히 보시면 레티놀 뿐만 아니라, 올리고펩타이드와 테트라펩타이드도 들어있어서 이 제품을 선택하는 게 이 펩타이드 계열들도 한몫 했네요. 

아직 비타민 C와 어떻게 병행할지 아니면 따로 사용할지는 결정을 안해서 조만간 결정해서 사용해보려고요. 제 블로그에 리뷰가 올라오려면 아마도 한여름은 지나야 리뷰가 작성가능할 것 같아요. 한 두번 사용하고 리뷰 작성하지 않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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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도 선번가능성과 예민성 그리고 자차 꼭 사용하라고 되어있네요.

이런 문구보면 조금 더 신경서서 사용하게 되고 관리하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없다고 관리 안할 것은 아니지만)








Austin Rose Inc., 캐롤라인의 강아지 수즈, 개를 애지중지하는 샴푸, 망고 & 님, 16 액량 온스 (472 밀리리터)

아이허브의 최고 장점은 애견샴푸 괜찮은 제품들을 저렴하게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한가지 품목뿐만 아니라 내거, 가족거, 먹을거 마실 거 바를 거 게다가 강쥐거까지 한꺼번에 아이허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는 게 참 편리하긴 해요.

오스틴 제품은 처음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요, 똑같은 제품으로 라벤더(보라색 뚜껑)를 이미 사용하고나서 뭐 가격대비 괜찮아서 이번에는 망고&님으로 구입해봤어요. 마침 샴푸도 다 떨어져가길래. 님샴푸가 따로 있기는 한데, 이왕 사는 김에 사두면 샴푸 떨어져서 급하게 사러 갈일은 없어지거든요.

가격은 472ml에 1만4천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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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Mercola, Healthy Pets, SpiruGreen, For Cats, Dogs, Birds & Fish, 500 mg, 180 Tablets

Dr. Mercola, 헬시 펫츠, 스피루그린, 애완동물용 슈퍼푸드, 아스타크산틴 포함

아이허브에스 구입가능한 괜찮은 강아지 영양제들.. 대부분 막혔어요 ㅠ0ㅠ 왜이래;;;;

그래서 찾다가 그나마 찾은 게 스피루리나입니다. 저희 강쥐는 영양제 일체 안좋아하는 편이라서 먹이는 데 애먹거든요. 액체나 가루 먹이려면 몇일 저를 피해다니기도 하고요. 그래서 좋아하는 고기 반찬 먹을 때는 꼭 영양제를 같이 사료에 투입해서 넣어주면 그 경우에는 고기 덕분에 삭삭 긁어먹더라고요. 그때 한알씩이라도 먹이려고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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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는 이렇게 생겼고요, 저는 한알 꺼내서 가루로 낸 다음에 사료에 섞어줍니다.

향은 독특한데 뭐 강쥐 제품취고 향이 독특하지 않았던 것은 없었던 것 같아서 저에게는 그럭저럭인 편입니다.


이 제품으로 얻고 싶은 효과는 

면역 보호 지원 

눈 건강 

최적의 피부 건강 지원 

윤기 코팅 

관절의 유연성 개선

입니다. 저희 강쥐 나이가 많아서.. 점점 털도 좀 푸석푸석한 것 같고 ^^;;; 뭐 이래저래 걱정도 되고.. 올해 건강검진 받을 생각이기도 합니다.  올해 13세를 향해 가고 있거든요.



뭐, 아직까지는 그럭저럭입니다. 이런 영양제는 먹는다고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게 아니라서 보험이다 생각하고 먹이고 있어요. 구토를 한다든가 신체적 문제 같은 것도 나타나지 않고요. 잘 먹이고 있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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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봄 트레이닝복 만들기


 

  남자 봄 트레이닝복 만들기




남편이 봄에 입을 트레이닝복을 만들었어요~ ^^

워낙 몸에 열이 많아서 쮸리 원단도 덥다고 하더라구요~

작년 여름용으로 만든 쿨맥스라는 원단으로 긴팔, 긴바지를 만들었어요~

쿨맥스 원단이 땀이 금방 배출되어 면보다 일할 때나 운동할 때 좋더라구요~

물론 저희 남편은 밭일 할 때 주로 입습니다~ㅋㅋㅋ


재단을 하구요~

먼저 어깨를 잇고 목시보리를 달아요~


시보리는 제 천을 사용했어요~

시보리를 달고..


상침하고 앞뒤 구분할 수 있게 와펜도 달았어요~ ^^

그리고 소매를 달고~

옆선과 밑단을 처리하면 상의는 완성이에요~


바지는 주머니를 달았어요~

먼저 주머니천을 바지 앞판에 겉과 겉을 대고 달고..


주머니천을 앞판 안쪽으로 넘긴 후 상침해요~

주머니 손바닥 부분을 주머니천 위에 덮어 박아 주머니를 만들어요..

그리고 바지 옆선을 박아 뒤판을 앞판과 이은 후 상침해요~

다음에 앞 뒤 모두 밑위를 연결해요~


밑위는 반드시 상침해야 튼튼해요~

그리고 안쪽 옆을 이어요~

허리 밴드를 링모양으로 만들고 바지 겉에 끼워 달아요~

고무줄 넣을 창구멍을 남겨야 해요~ ^^

창구멍으로 고무줄을 넣고..


창구멍을 막은 후 고무줄이 꼬이지 않도록 상침해요~

앞뒤 구분하기 쉽게 작은 와펜 달아줬어요~ㅎ

바지도 완성했어요~ ㅎ


남편의 착샷이에요~ ^^

편하고 좋다고 고객님께서 만족하셨어요~ ㅋ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간식 달라고 때 아닌 세배를 하는 초동이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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