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7일 일요일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IP 카메라, 이게 고작 3만원대?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IP 카메라, 이게 고작 3만원대?

IP카메라의 활용은 참 많다. 부모님, 어린 자녀, 애완 동물을 위해 또는 외부 출입이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가정에서 저렴하면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오늘 3만원이면 이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해볼까 한다.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IP 카메라

샤오미 스마트 IP카메라는 최상급의 뛰어난 제품은 아니지만 3만원대에 1,080P 화질의 녹화, 130도 시야각은 물론 적외선 나이트 비전 기능과 스마트폰으로 현재 상황을 손쉽게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물론 애플 아이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기어베스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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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은 기존 샤오미 제품이 그러하듯 화이트 배경의 깔끔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어디에 설치해도 될 만큼 얇은 두께와 심플한 모습이 특징이며 좌우 회전은 안되지만 위 아래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환경에 맞춰 정확한 위치를 잡을 수 있다. 크기는 8.20x8.20x11.50cm이며 무게는 129g으로 가볍다.

카메라를 기준으로 우측면에는 마이크로SD 슬롯이 있다. 이를 통해 촬영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좌측에는 RESET 버튼이 있어 3초 이상 길게 누르면 초기화된다.

하단 스탠드 부분의 면적이 넓어 안정적으로 세워지며 혹은 양면테이프를 활용 벽면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

구성품은 단촐하다. 샤오미 CCTV, 110V 아답터, 중국어 메뉴얼이 전부다. 전원 연결의 경우 220V용 변환 커넥터만 연결하면 된다. 물론 마이크로USB 단자를 지원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전원 연결을 할 수 있다.

연결방법은?

우선 전원을 연결한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샤오미 미홈(MiHome)앱을 설치한다.

기기 추가에서 해당 제품을 선택 등록을 시작한다.

주변 와이파이 연결한다. 5GHz/2.4GHz 모두 지원한다.

QR코드가 나오면 이 화면을 샤오미 IP 카메라에 가져가 인식시킨다.

연결이 완료되면 하단 LED가 오렌지에서 블루컬러가 된다.

샤오미 IP카메라 다양한 기능

스마트폰으로 모든 조정이 가능하다. 우선 현재 상황을 어디서든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문제 발생시 스마트폰으로 스크릿샷 및 영상 촬영을 눌러 스마트폰에 바로 해당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나이트 비전 기능이 있어서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곳에서도 원하는 결과물을 담아낼 수 있다.

슬립 버튼을 활용해서 잠시 끌 수있으며 마이크로SD에 저장된 영상도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삭제 할 수 있다.

또, 일부 영역을 선택 해당 부분에서 동작이 감지 됐을 경우 자동으로 녹화되는 기능도 제공한다.

센서 민감도도 설정할 수 있으며 동작감지시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보낼 수도 있다. 말 그대로 CCTV 역할을 충실해 해준다. 마이크로SD 뿐만 아니라 NAS 사용자라면 NAS에 해당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이 모든 기능이 고작 3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방수방진 기능만 있다면 집앞에 세워놓은 폴딩트레일러 감시 역할로 활용하고 싶을 만큼 저렴하면서도 간편하고 또, 필요한 기능이 모두 담겨 있다.

IP카메라 맛을 보고 싶다면?

IP카메라를 사용해보고 싶은데 설정이 어려울까 걱정되어 구매하길 망설이는 경우를 많이 봤다. 하지만 이 제품은 전혀 어렵지 않다. 연결도 간편하고 비록 간간히 중국어가 섞여있지만 미홈앱의 경우 한글과 영어를 제법 충실히 제공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더욱이 3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충분히 IP카메라를 편의성 및 효용성을 맛볼 수 있어 처음 IP카메라를 사용한다면 한번 구입해 사용해보는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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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다니는 비닐봉지, 다쓴 각티슈통만 있으면 정리 OK!

슈퍼마켓이나 시장에서 장을보면 물건을 담아주는 비닐봉지. 물론 환경을 생각해서 가능한 장바구니나 가방을 들고다니는 편이지만 간혹가다 급하게 물건을 살때는 도리없이 비닐봉지에 물건을 담아올수밖에없다. 그렇게 계산을 하고 담아올땐 편리했는데... 막상 집으로 가지고 오면 이게 또 애물단지가 따로없다. 버리자니 다음에 쓸일이 분명히 생길것같고... 모아두자니 하나둘 늘어만가서 몇십개의 비닐봉지가 주방 싱크대 서랍 여기저기서부터 냉장고 위, 김치냉장고 사이까지 여기 뒹굴 저기 뒹굴 난리도 아니다. 이럴때 깔끔하게, 그것도 필요할때 쉽게 쓸수있게 정리하는 비법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함께 이리뒹굴 저리뒹굴 굴러다니는 비닐봉지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준비물은 간단하다. 다쓰고 남은 각티슈통만 있으면 OK~ 옆에는 정리할 비닐봉지들이 쌓여있다.ㅎ;

 

 

먼저 검은 비닐봉지부터... 검은 비닐봉지의 몸통 부분을 각티슈통 안으로 밀어넣고 손잡이 부분을 위쪽에 위치하게 둔다. 음... 마치 검은 비닐봉지가 반신욕하는것같은 모습이군.ㅎㅎ;

 

 

그런 다음... 다음 타자인 노란 비닐봉지를 앞서 걸어둔 검은 비닐봉지의 손잡이 부분을 통과하여 넣어준다.

 

 

그런 다음 역시 노란 비닐봉지의 몸통 부분을 각티슈통안으로 쏘옥 밀어넣어준다.

 


 

이젠 다른 검은 비닐봉지를 노란 비닐봉지 손잡이를 통과하여 넣어준다.

 

 

그런 다음 다시 노란 비닐봉지를 안으로 쏘옥 넣고 검은 비닐봉지는 역시 손잡이만 보이게 남겨준다.

 

 

한번 더 해볼까? 다시 검은 비닐봉지 손잡이에 하얀 비닐봉지를 통과하여 넣어준다.

 

 

하얀 비닐봉지의 몸통 부분은 각티슈통안으로 쏘옥, 손잡이 부분만 남겨준다. 이런식으로 반복하여 가지고 있는 모든 비닐봉지를 각티슈통안으로 밀어넣어주면 정리 끝~ 어때요? 간단하죠~

 

 

이제 수납된 비닐봉지를 사용해보도록하자. 비닐봉지가 필요할때면 비닐 봉지의 손잡이를 잡고,

 

 

마치 각티슈 뽑듯이 스윽 뽑아주면... 흰봉지의 몸통에 걸려있던 검은 비닐봉지의 손잡이 부분이 같이 딸려올라온다.

 

 

이렇게...ㅎ

 

 

그리고 다시 검은 비닐봉지의 손잡이를 잡고 스윽 뽑아주면...

 

 

검은 비닐 봉지는 뽑혀나오고 노란비닐봉지의 손잡이가 딸려올라온다.

 

 

이렇게... 이 방법이면 여기저기 굴러다니던 비닐봉지도 각티슈통 안으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넣어버리고, 필요할때마다 각티슈통에서 비닐봉지를 쏙쏙 뽑아서 쓰기만하면 되니 무척 간편하다.^^

 

 

이상으로 처치곤란인 비닐봉지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보면 크게 돈을 들이지않고도 생활을 편리하게 할수있는 방법은 정말 많은것같다. 모쪼록 이번 포스팅이 여러분의 정리(?)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라이너스의 생활의꿀팁은 계속된다. 쭈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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