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7일 수요일

OS X 10.11 엘 캐피탄에서 파일과 폴더 경로를 손쉽게 복사하는 방법

그동안 OS X에서 어떤 파일이나 폴더의 경로를 따오기 위해선 꽤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파인더 경로 막대 또는 파일 속성 창을 띄운 후 경로를 받아적고, 이를 다시 인터넷 게시판이나 블로그에 붙여넣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죠.(위 사진) 그런데 OS X 10.11 엘 캐피탄에선 지금보다 훨씬 간편하게 파일 경로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콘텍스트 메뉴를 이용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키보드 단축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1. 우선 경로를 따올 파일이나 폴더 위에 포인터를 올린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콘텍스트 메뉴를 띄웁니다. 메뉴 중간에 '....' 복사라는 항목이 보이는데요. 말 그대로 파일을 복사할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평소 command + C 키로 사용하는 기능이죠. ▼

2. 이 상태에서 option키를 누르면 파일 복사가 아닌 파일의 '경로'를 복사하는 기능으로 전환됩니다. ▼

3. 같은 방법으로 파일 여러 개의 경로를 한번에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

4. 이제 이렇게 얻은 파일/폴더의 경로를 다른 곳에 붙여넣기만 하면 끝! ▼

위와 같이 파인더에서 파일/폴더의 경로를 따오는 기능은 키보드 단축키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을 복사할 때 사용하는 command + C 키 조합에 option키 하나만 더해주시면 됩니다. 무척 간단하죠?

개발자라면 앞으로 이 기능을 이용할 일이 많아질 듯한데요. 일반 사용자도 블로그에 맥 관련 강좌를 적거나 커뮤니티에 게시물을 올릴 때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저도 그 중의 한명이 되겠죠 :-) 

이 글과 함께 <온라인 강좌에 적혀 있는 폴더를 파인더에서 열어볼 때는 이렇게> 포스트를 같이 살펴보시면 파일 경로 이동을 보다 유연하게 하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관련 글
• 온라인 맥 강좌에 적혀 있는 폴더를 파인더에서 열어볼 때는 이렇게
• OS X 파인더에 열린 폴더 경로로 새로운 터미널 창을 띄워 주는 'Go2Shell'
• 파인더를 보다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10가지 팁
• OS X 10.11 엘 캐피탄(El Capitan) 새로 바뀐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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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 10.11 엘 캐피탄에서 '세 손가락 드래그하기' 트랙패드 옵션을 켜는 방법

OS X의 트랙패드 환경설정에 있던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기’ 설정이 OS X 엘 캐피탄에서 없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S X 요세미티까지만 하더라도 포스터치(Force Touch) 트랙패드가 탑재된 맥북에 한해 트랙패드 옵션에 변화가 있었는데, OS X 엘 캐피탄은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위해 모든 모델에 일관적으로 적용된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애플의 기술문서도 업데이트가 필요해 보입니다.

OS X 10.11 엘 캐피탄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세 손가락 드래그하기 옵션을 켤 수 있습니다.

1.  메뉴 >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손쉬운 사용을 클릭합니다. ▼

2. 카테고리에서 ‘마우스와 트랙패드’를 선택한 뒤 아래쪽에 달린 '트랙패드 옵션...' 버튼을 클릭합니다. 메뉴가 열리면 '드래그 활성화' 상자 체크 후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기' 항목을 선택하면 찾으시던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손쉬운 사용'은 키보드 단축키로도 빠르게 불러올 수 있습니다. 동시에 fn + command + option + F5 키를 누르면 화면이 어두어지면서 손쉬운 사용의 주요 옵션이 나타나고, 환경설정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보다 세부적인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



참조
Apple - Force Touch 트랙패드에서 '세 손가락 드래그' 켜기

관련 글
포스터치 트랙패드가 달린 맥북은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기' 옵션이 이동했어요
OS X 10.11 엘 캐피탄(El Capitan) 새로 바뀐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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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오피스 2011 업데이트 배포... 'OS X 엘 캐피탄에서 발생하는 아웃룩 오류 해결'

마이크로소프트가 OS X 엘 캐피탄에서 발생하는 오피스 관련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습니다.

맥용 오피스 2011 스위트에 포함된 메일 클라이언트 'Outlook'이 OS X 엘 캐피탄 상에서 예기치 않게 중단되거나 메일을 수신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오늘 이러한 버그에 대한 개선사항이 포함된 'Microsoft Office for Mac 2011 14.5.6' 업데이트가 배포되고 있습니다. 현재 오피스 2011 버전을 쓰고 계신 분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패치를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패치가 이뤄진 맥용 오피스 2011 버전 뿐만 아니라 맥용 오피스 2016 버전도 OS X 엘 캐피탄에서 다양한 버그가 발생해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사용자 포럼을 통해 "애플과 공조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애플이 오늘 공개한 'OS X 엘 캐피탄 10.11.1 베타 3'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6에 대한 안정성 개선이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빠르면 다음 주, 늦어도 이달 안에는 오피스로 똘똘 뭉친 두 회사의 협력이 어떤 식으로든 결실을 맺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조
Microsoft - Office for Mac 2011 14.5.6 Update /via AppleInsider

관련 글
애플, OS X 엘 캐피탄 10.11.1 세 번째 베타 버전 공개... '메일 앱과 오피스 2016 중점 테스트''
마이크로소프트, OS X 엘 캐피탄에서 발생하는 오피스 버그 해결하기 위해 패치 준비
OS X 엘 캐피탄 업그레이드 후 POP 메일 계정을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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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쓰는 기어S2 리뷰. 사용하면서 느낀 기어S2 장점은?

받자마자 쓰는 기어S2 사용후기. 사용하면서 느낀 기어S2 장점은?

저번 시간에 기어S2에 대한 단점을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는 장점을 한번 적어볼까 하는데요. 이 장점들은 제가 기존에 갤럭시 기어, 기어S2, 기어핏, 기어S, 모토360 등을 사용해왔기에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1. 기어S2 빠른 속도

기존 삼성에서 출시한 많은 스마트 워치와 모토360은 물론 옆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애플 워치까지 많은 제품들을 봐왔지만 이토록 쾌적하고 빠르게 구동되는 녀석은 처음입니다.(제가 사용한 제품들 안에서만 입니다.) 타이젠 폰인 삼성Z1을 사용하면서 스펙대비 정말 쾌적하다라고 느꼈는데 이 타이젠이 이전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 등에 적용되면서 몇번의 시행착오를 제대로 거쳤는지 확실히 쾌적한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사용한 모토360의 경우는 제스처로 화면이 켜지는 기능을 설정해놨음에도 자주 팔을 들어도 화면이 켜지지 않는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더욱이 이미 팔을 들어 한참을 쳐다본 후에야 켜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기어S2는 정말 빠르게 실행이 됩니다. 팔을 드는 순간 켜지고 제 눈이 기어S2 화면을 볼때면 이미 켜져있습니다. 다양한 앱을 실행할 때도 화면을 전환할 때도 정말 쾌적합니다.

이제야 제대로된 스마트 워치를 만났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제품들이 느려서 스마트워치는 아직 멀었다 생각했던 분들이라면 기어S2는 꽤 관심을 끌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 쉬운 스트랩 교체

비록 일반 시계줄로 교체는 불가능합니다. 기어S2 전용 스트랩으로만 교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교체하는데 1분이라나 걸릴까요?

더욱이 기어S2 구매시 Small 사이즈 스트랩을 추가로 제공해주고 있어서 오래 사용시 별도 비용추가 없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스몰사이즈 스트랩이 맞다고 하면요. 다만, 추가 밴드를 다른 컬러로 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 같은 컬러 스트랩으로 주네요.

참고로 기어S2 클래식은 20mm 시계줄과 호환되서 기어S2에 비해 더욱 다양하게 또 저렴하게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계줄 교환을 위해 기구가 있어야 하고 처음 하는 분들이라면 약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일장일단이 있겠네요.

3. 회전 배젤, 원형 UI

기어S2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 한다면 바로 이 회전베젤을 꼽을 듯 한데요. 이 회전베젤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간 스마트워치가 대중화되지 못한 큰 이유 중 하나로 사용성을 꼽아왔습니다. 작은 디스플레이를 터치하는 행위로 그닥 편리하게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그래서인지 기어s2의 회전 베젤을 처음 사용할 때 정말 편리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문자나 이메일 등 스크롤이 필요한 경우에는 회전 베젤이 정말 편리합니다. 처음에는 돌리다가 잘 못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금방 익숙해지고 또 손끝으로 미세하게 전해지는 느낌으로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반응 속도가 느리면 회전 베젤의 장점이 퇴색될 수밖에 없는데 반응속도가 빠르다보니 편리함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어찌됐건 화면을 터치해야지만 선택이 된다라는 점입니다. 베젤을 회전 해서 필요한 기능이나 앱을 선택한 후 실행을 위해서는 결국 터치를 해야만 합니다. 이 경우 디스플레이 부분에 지문이 묻는 것도 싫고 또, 작은 아이콘을 터치하는 것도 불편합니다.

결국 다른 선택방법을 추가했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측면에 있는 버튼의 기능을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도록 한다거나 또는 가능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터치 방식과 함께 어떤 앱이나 설정을 베젤을 회전해서 선택한 후 일정 시간 약 2~3초 정도가 지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기능을 넣거나 제스처 기능을 활용하여 손목을 까닥이는 것으로 선택이 되는 등 추가 입력 방식을 넣는 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합니다. 더욱 편리할 수 있는 원형베젤이 조금은 제 성능을 다 못하는 느낌입니다.

4. 기어S2 두께

두께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모토360과 동일합니다. 그럼에도 모토 360은 두껍게 느껴지는데 기어S2는 어떤 마술을 부렸는지 두께감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마도 기어S2 측면 가운데 부분을 라운드처리 해서 가장 많이 튀어나온 부분이 전체 두께 인것처럼 느껴지도록 디자인했기 때문에 두께감이 덜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처음 수치만을 보고 두께 때문에 망설였는데 실제 착용하고 보면 정말 두께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두께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직접 보고 판단하셔도 될 듯 합니다.

5. 기어S2 디자인

일단, 시계 답다라는 것이 기어S2의 가장 큰 장점이 될 듯 합니다. 물론 기어S2 클래식에 비해서 시계다운 맛이 조금 덜하기는 하지만 기어S2도 캐주얼한 시계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특히 워치페이스를 항상 켜짐으로 해놓을 경우 더욱 시계라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기어S2이지만 워치페이스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사실 스마트워치류의 큰 재미중 하나가 워치페이스를 바꾸는 것이기도 한데요. 기어 매니저에서 기어S2 마켓을 들어가면 유무료 워치페이스가 많아서 매일매일 새롭게 꾸밀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잠깐 사용하면서 느껴진 장점을 적어봤습니다.

아마 T머니 등 사용이 바로 가능했다면 여기에 들어갔을텐데 아직 지원이 안되서 적지 못했네요. 여러가지 장점들을 적었지만 가장 큰 기어S2의 장점은 첫째도 빠른 속도, 두번째도 빠른 속도입니다. 그간 다른 제품들은 어떻게 사용했나 싶을 만큼 시원한 반응 속도를 보여줍니다. 아직 스마트 워치류는 부족할 것 같다 하는 분들이라면 그런 걱정따위는 버리서도 될 듯 합니다.

삼성 제품 중 정말 만족하는 제품을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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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팀 코리아 출전 시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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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7차대회 쇼트 스타팅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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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쇼트와 프리 스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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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 아름다운 불꽃

지난 3일, 한강시민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저도 한화프렌즈 기자단으로서 다녀왔는데요. 다녀온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드디어 지난 3일 저녁, 한강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서울 근교에 계셨던 분들께선 불꽃의 끝자락, 그게 아니면 불꽃이 터지는 소리라도 들으셨을 것 같아요. 저도 한화프렌즈 기자단으로 좌석 티켓을 얻어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불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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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팔 원피스 / 홈웨어



  긴팔 원피스 / 홈웨어





가을엔 브라운이죠~ㅎ
면원단으로 긴팔 홈웨어 원피스를 만들었어요~~ ^^

재단을 하구요~

어깨 연결하고 소매 달았어요~

목둘레는 간단하게 인바이어스 했는데 집에 밝은 색밖에 없더라구요.. ㅡ.ㅡ

입으면 안 보이긴 해도 좀 그렇네요.. 

역시 부자재는 미리미리 준비해야~~ㅋ


목둘레 완성~

스커트 부분은 주름을 넣고요..

앞판 겉에 스커트 겉을 대고 잘 맞춰서 박아요~

뒤판도 똑같이 해요~

스커트 달고 오버록 하고 시접을 몸판으로 넘겨 상침해줘요~

옆선을 잇고 오버록 한 후 소맷단, 밑단을 처리해요~

완성~!
가을이라 스커트 길이를 무릎 아래로 했어요~ ^^


린넨 라벨도 달았어요~ ^^

 

브라운이라 가을 느낌 나네요~~ ^^


인바이어스라 다행히 티가 안 나요~ㅎ

선염 원단이라 아주 얇은 체크 같아요~ㅎ



맘에 드는 홈웨어 원피스가 생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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