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X의 트랙패드 환경설정에 있던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기’ 설정이 OS X 엘 캐피탄에서 없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S X 요세미티까지만 하더라도 포스터치(Force Touch) 트랙패드가 탑재된 맥북에 한해 트랙패드 옵션에 변화가 있었는데, OS X 엘 캐피탄은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위해 모든 모델에 일관적으로 적용된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애플의 기술문서도 업데이트가 필요해 보입니다.
OS X 10.11 엘 캐피탄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세 손가락 드래그하기 옵션을 켤 수 있습니다.
1. 메뉴 >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손쉬운 사용을 클릭합니다. ▼
2. 카테고리에서 ‘마우스와 트랙패드’를 선택한 뒤 아래쪽에 달린 '트랙패드 옵션...' 버튼을 클릭합니다. 메뉴가 열리면 '드래그 활성화' 상자 체크 후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기' 항목을 선택하면 찾으시던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손쉬운 사용'은 키보드 단축키로도 빠르게 불러올 수 있습니다. 동시에 fn + command + option + F5 키를 누르면 화면이 어두어지면서 손쉬운 사용의 주요 옵션이 나타나고, 환경설정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보다 세부적인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
참조
• Apple - Force Touch 트랙패드에서 '세 손가락 드래그' 켜기
관련 글
• 포스터치 트랙패드가 달린 맥북은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기' 옵션이 이동했어요
• OS X 10.11 엘 캐피탄(El Capitan) 새로 바뀐점 총정리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1LzXg78
via IFT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