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쉽게도 대한민국에서 OS X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은행 앞에서 한번, 공공기관 앞에서 한번 주춤하다가 무릎을 끓게 되는 것이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의 또 다른 현실이죠. 그나마 백투더맥 블로그가 시작된 약 3년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사용 환경이 많이 나아진 게 이 정도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맥라이프 속에서도 Windows를 포기하지 못하고 VMware, Parallels, Virtualbox 같은 가상머신에게 CPU∙메모리와 같은 소중한 자원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CPU, 메모리 같은 자원은 가상머신을 끄기만 하면 다시 돌려받는 반면에, 가상머신이 저장된 공간은 가상머신을 삭제하기 전까지는 돌려받지 못합니다. 128GB의 용량의 맥을 사용하는 사람에겐 꽤 치명적이죠.
하물며 다수의 맥에 가상머신을 각각 설치해 놓고 사용하거나 맥과 함께 윈도우용 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더 문제죠. 비단 용량에 따른 문제뿐 아니라 라이선스 비용도 큰 부담 요소로 작용합니다. Parallels와 VMware 같은 가상머신은 거기에 설치되는 Windows와 또 그 위에 설치되는 Office, 한글 같은 소프트웨어들은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1대의 기기에만 설치할 수 있거나 다수의 기기에 설치 할 수 있되 라이선스 비용이 좀 더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Parallels의 같은 경우에만 해도 1라이선스 - 1기기 정책을 사용하고 있는데 2대의 맥을 사용하는 사람이 양쪽 모두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새로운 메이저 버전을 출시하고 신규 구매를 유도하는 Paralles의 라이선스를 2개나 장만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글은 조금 전 언급한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리라 생각하여 백투더맥에 기고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네트워크 환경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환경 위주로 설명하는 점 양해 부탁합니다. 그리고 따라 하는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 능력이 되는 한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준비물
2대 이상의 Mac | 1대 이상의 Mac과 1대의 PC |
---|---|
Windows 10 | |
Parallels Desktop 11 | |
Microsoft Remote Desktop (App Store에서 보기) | |
Automator (OS X에 기본 내장) | |
iCloud Drive (또는 Dropbox, One Drive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 |
Microsoft Remote Desktop (for iOS, Android) |
* 원활한 내용 전달을 위하여 운영체제를 OS X으로 하는 모든 기기를 Mac이라고 칭하였고, Windows가 설치되는 기기는 PC라고 표현하였습니다.
* 편의상 Parallels와 Windows 10 버전 기준으로 설명했는데, VMware, VirtualBox와 Windows XP∙7∙8 버전으로도 비슷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 반드시 1대 이상의 Mac 또는 PC가 WOL 기능을 지원(유선 LAN 케이블 사용)하거나 상수 구동중이어야 합니다.
* Parallels에 Windows를 설치하는 방법은 익히 잘 알려져 있고 이미 사용 중인 사람도 많아서 생략합니다.
1장. 공유기 및 Parallels 네트워크 설정
■ 이번 장에서는 유선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원격 깨우기가 가능하거나 상시켜져 있도록 가상머신을 설정합니다.
** Parallels가 아닌 PC에서 Windows를 사용중이면 2장으로 바로 건너뛰시면 됩니다.
** PC도 Mac과 마찬가지로 유선으로 인터넷에 연결하기를 권장합니다.
상시 켜져있는 Mac이라도 인터넷이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공유기의 포트포워딩 설정 등의 과정을 거치더라도 네트워크 브릿지가 잘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반드시 유선으로 연결할 것을 추천합니다.
1. Mac이 공유기에 연결된 상태라면 공유기의 포트포워딩 기능을 활용하여 외부에서 접속할 수 있게 설정해야 합니다. (DMZ 기능을 이용할 경우 ISP 업체의 DHCP 정책에 따라 네트워크 브릿지에서 새로운 외부 IP를 받 아오지 못할 수 있기에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포트포워딩의 개념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을 첨부합니다. 다만 공유기에 따른 설정 방법은 제조사에 따라 다른 까닭에 생략하였습니다.
포트포워딩 기능을 이용할 때 (상세 설정은 각 공유기 매뉴얼 참조)
1.1. Mac과 가상머신의 IP가 192.168.0.X 처럼 공유기 자체의 아이피로 할당됩니다.
1.2. 외부 IP:특정Port번호(예: 123.123.123.1:8989)로 연결할 때 가상머신에 할당된 IP 주소(예: 192.168.0.x)로 포워딩할 수 있도록 공유기를 설정해야 합니다.
1.3. 가상머신도 자체 MAC 어드레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정적인 내부 IP를 할당할 수 있습니다. IP를 고정하지 않으면 가상머신을 재부팅할 때마다 내부 IP 주소가 달라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외부에서 접속하기가 어려워집니다.
1.4. 셋팅이 완료되면 외부에서 Parallels의 Windows를 원격제어하기 위한 IP 주소는 외부IP:특정Port번호(예: 123.123.123.1:8989)가 됩니다.
2. 일반적으로 Parallels에 Windows를 설치하면 공유 네트워크로 설정됩니다. Windows에 원격접속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IP가 필요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설정을 브릿지 모드로 변경해야 합니다.
3. 네트워크 설정을 브릿지 모드로 변경한 뒤 가상머신에서 IP 정보를 확인하면 OS X과 같은 레벨의 IP 주소가 할당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 OOO.OOO.OOO.19 OOO.OOO.OOO.236 / 두 IP 주소에서 앞의 파란색 부분은 일치해야 합니다.)
2장. Windows에서 원격 접속 허용
■ 이번 장은 Windows 가상 머신에서 로그온 설정을 방법을 제시합니다.
1. 내 PC > 보조클릭 > 속성 > 사이드바의 원격 설정 > 원격 탭으로 이동하여 아래 그림과 같이 설정합니다.
2. 제어판 > 사용자 계정 > 사용자 계정에서 현재 사용자의 로그온 암호를 설정합니다. 원격제어를 위해선 로그온 암호가 필수입니다. (Microsoft계정을 로그온에 사용하고 있거나 이미 로그온 암호를 설정한 상태라면 2번 단계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3. ‘1’ 단계에서 열어둔 창에서 [사용자 선택(S)...] 버튼을 클릭한 뒤 팝업으로 나타나는 창에서 [추가(D))...] 버튼을 클릭합니다.
4. '선택할 개체 이름을 입력하십시오' 밑에 깜빡이는 커서 위치에 사용자 이름(또는 Microsoft 계정 /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뒤 [이름 확인(C)] 버튼을 클릭합니다.
5. 사용자 이름이 올바르다면 입력한 텍스트에 밑줄이 생깁니다. [확인] 버튼을 눌러서 사용자를 추가합니다.
6. 아래 그림과 같이 사용자가 등록 되었으면 [확인] 버튼을 눌러 마무리 합니다.
3장. Microsoft Remote Desktop 설치 및 설정
■ 이번 장에서는 Microsoft Remote Desktop(이하 ‘MRD’)로 접근할 가상 머신을 Mac에 설치합니다.
1. 맥 앱스토어를 통해 'MRD'를 설치합니다.
2. 설치가 완료되면 MRD를 실행하고 왼쪽 상단의 'New' 아이콘을 클릭하여 원격에서 제어할 Windows를 추가합니다.
∙ Connection name : 사용자가 알아보기 쉬운 명칭 입력
∙ PC name : 원격 제어할 Windows의 IP 주소 입력 (1장 참고)
∙ Gateway : No gateway configured 선택
∙ User name / Password : Windows 로그온 계정 및 암호 입력 (Microsoft 계정을 사용하여 로그온 하도록 설정했다면 Microsoft 계정/암호 입력)
∙ Resolution, Colors 등은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 속도∙작업환경에 따라 알맞게 선택
3. 내용을 모두 입력했으면 창을 닫아줍니다. (확인 버튼이 없어서 당황하셨죠? 저도 많이 당황했습니다.)
4. 아래와 같이 원격에서 제어할 Windows가 추가되면 이중 클릭하여 연결을 시도합니다. (반드시 Windows가 켜져 있어야 합니다.)
5. 원격제어가 설정된 상태라도 정상적으로 인증되지 않은 연결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창이 뜹니다.
접속 할 때마다 뜨는 이 창이 싫으신 분들은 [Show Certificate] 버튼을 누른 다음 Always trust “OOO” when connecting to “xxx.xxx.xxx.xxx” 에 체크하면 다음 접속부터 창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6. Parallels에서 구동 중인 Windows에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7. 원격제어가 끝나면 시작 버튼 > 전원 > 연결 끊기를 눌러줍니다. (이름 그대로 원격제어의 접속을 끊는 역할만 할 뿐 Windows가 종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 여기서 알아두면 좋은 팁!
Parallels의 여러 기능 중에서 공유 기능을 사용하면 Mac에 연결된 사용자 폴더, 볼륨 및 특정 폴더를 “내 PC” 안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보여줍니다. 그러나 MRD를 사용하여 접속하면 네트워크 드라이브들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때 사이드바에 “바로가기”로 등록된 사용자 폴더를 클릭하거나 사이드바의 '네트워크' 밑에 있는 Mac 볼륨에 정상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4장. 모바일용 MDR을 이용한 Windows 원격제어
■ 이번 장에서는 모바일용 Remote Desktop 사용법을 알아봅니다.
Microsoft는 데스크톱 뿐만 아니라 모바일용 Remote Desktop 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을 구성하면서 깜짝 놀란 부부분은 iOS, OSX를 위 한 Office App과 작동 방식이 사뭇 다르다는 접입니다. 모바일 버전의 또 다른 특징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모두 지원하는 유니버셜 앱이라는 것과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도 있지만 이번 장에서는 iOS 기준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iOS 기기에서 링크를 누르거나 앱 스토어에서 Microsoft Remote Desktop을 검색하여 앱을 설치합니다.
2. 앱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3.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 버튼을 탭한 뒤 'Add PC or Server'를 선택하여 원격제어할 Windows를 추가합니다.
4. 원격제어할 Windows의 상세 정보를 입력합니다.
∙ PC Name : 원격제어할 Windows의 IP 주소
∙ User Name(Add User Account 선택) : 로그온 계정과 비밀번호 입력
∙ Setting : Friendly Name 에 사용자가 알아보기 쉬운 이름을 적고 나머지는 기본값 선택 (개인에 따라 추후에 설정 변경 가능)
5. 정보를 모두 입력하였으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Save' 버튼을 탭하여 등록합니다.
6. 추가된 아이콘을 가볍게 한번 누르면 원격제어가 실행되고, 길게 누르면 원격제어 목록에서 삭제하거나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7. Window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보여집니다.
8. iOS용 MRD의 기능과 장점은 별도의 포스트로 정리했습니다. (준비 중)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나요? 가급적 꼼꼼하게 작성한다고 했는데 네트워크와 Windows 환경에 따라 생기는 변수 때문에 고생하신 분도 계실 겁니다. 고생하신 여러분을 위해 지금까지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 몇 가지를 재정리했습니다.
■ 해당 솔루션의 장점
첫째. 가상머신을 2대 운영 할 때 보다 20~30GB정도의 여유 공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둘째. 하나의 가상머신을 사용함으로써 파일을 주고 받는 시간을 크게 절약하고, 혹시 모를 파일의 혼선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셋째. 수십만 원에 달하는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넷째. 매년 구독 갱신이 필요한 Parallels Access 라이선스를 구매할 필요 없이 iOS 및 Android 앱으로 원격제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점과 함께 몇 가지 단점도 따라옵니다.
첫째. 인터넷이 되지 않는 장소에서는 Windows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둘째.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하여 자칫 퇴근 후에도 시간을 뺏길 수 있습니다. (상사에게는 비밀로 해두세요...)
여기까지만 진행하셔도 원격제어에 문제가 없고, 라이선스 비용을 절약할 수 있지만 전기요금을 아끼기 위한 마지막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5장. Automator를 이용하여 Parallels를 켜고 끄는 작업흐름 만들기
■ 이번 장에서는 가상머신을 원격으로 끄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Paralles를 계속 켜 두면 Parallels를 껐을 때 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시스템 자원을 소모합니다. 따라서 Parallels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껐다가 필요할 때만 켤 수 있도록 설정하시면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당연히 컴퓨터 앞이 아니라 외부에서도 켜고 끌 수 있어야겠죠?
사실 기고문를 기획하는 단계에서는 Automator와 Apple Remote Desktop 그리고 Hazel을 이용한 방법으로 구현했었는데. 아무래도 앱을 세 가지나 동원해야 하는 불편함과 일부 앱이 유료인 관계로 좀 더 연구를 거듭한 끝에 Automator와 iCloud Drive 만으로 기능 구현에 성공했습니다. 게다가 훨씬 더 유용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해와 설치를 돕기 위해 제가 만들어 놓은 파일 3가지를 아래 첨부했습니다. 첨부된 파일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고, 반드시 아래의 설명에 따라 본인 환경에 맞게 수정해야 합니다. 또한 Parallels가 설치된 Mac에서 해야 합니다. (원격제어 요청용 맥 X)
➥ 다운로드
1. Finder > 응용 프로그램 > Automator를 실행 합니다.
2. 첨부한 ON.app 파일을 불러옵니다.
3. 작업 영역 오른쪽에 있는 여러 작업 흐름 중에서 '지정된 Finder 항목 가져오기'의 [추가...] 버튼을 누른 후 Parallels 가상머신 파일을 등록합니다. (Parallels 가상머신은 기본적으로 도큐멘트 > Parallels 폴더에 저장되며 확장자는 .pvm 입니다.)
4. 작업 흐름 중에서 'AppleScript 실행'에서 안의 “전화번호 입력” 부분을 iMessage 수신 가능한 전화번호 또는 iCloud 계정으로 수정합니다.
예시)
tell application "Messages"
set myid to get id of first service
set theBuddy to buddy "01012345678" of service id myid
send "Parallels 실행에 성공하였습니다." to theBuddy
end tell
5. 스크립트를 모두 수정했으면 작업흐름 안의 재생 버튼을 눌러 스크립트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합니다. 계정 입력을 생략하거나 대화 내력이 없는 경우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메시지' 앱을 열어 해당 계정으로 아무 대화를 한 차례 수행한 뒤 스크립트를 실행하면 됩니다.
6. 스크립트가 정상 작동하는 것 확인하였으면 파일을 저장한 뒤 창을 닫습니다.
7. 이제 Automator로 'OFF.app' 파일을 불러옵니다. 이 파일에서는 단 하나의 작업흐름만 수정하면 됩니다.
8. 앞의 4번 단계에서 했던 것처럼 iMessage를 수신할 전화번호를 입력한 뒤 스크립트를 테스트하고 저장합니다.
9. 이제 Finder의 iCloud Drive 폴더를 열고 편집을 마친 'ON.app'과 'OFF.app'을 넣어줍니다.
10. 세 번째 파일인 '자동파일열기.workflow'는 아래 경로에 넣어줍니다.
~/Library/Workflows/Applications/Folder Actions
11. iCloud Drive의 최상단에 임의의 폴더를 생성한 뒤 열어줍니다. (저는 Parallels ONOFF로 이름 지었습니다.)
12. Finder > 서비스 > '폴더 적용 스크립트 설정'을 선택합니다.
13. 맨 밑에 있는 자동파일열기.workflow를 선택하고 첨부 버튼을 눌러줍니다.
14. 좌측 상단의 폴더 적용 스크립트 활성화에 체크하고 “아니요”를 선택한 뒤 창을 닫아줍니다.
6장. 원격에서 Parallels 켜고 끄기
이제 마지막 단계이니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
1. iOS의 iCloud Drive 앱을 실행하거나 원격제어 요청을 할 OS X에서 iCloud Drive 폴더를 열어줍니다. (iOS에서 iCloud Drive 앱이 안 보이는 경우 설정 앱 > iCloud > iCloud Drive 설정을 '켬'으로 바꿔주세요.)
2. 이제 Paralles를 켜고 싶을 떄는 ON.app 파일을, 끄고 싶을 때는 OFF.app 파일을 (5장에서 만든) Parallels ONOFF 폴더로 '이동'시켜줍니다. (반드시 ON과 OFF중 파일 하나만 이동 해야 합니다.)
3. iCloud Drive가 동기화 하는 약간의 시간이 경과하면, 폴더 적용 스크립트에 의해 방금 이동 시킨 파일이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4. ON 또는 OFF 파일의 Applescript에 입력한 메시지 수신용 전화번호가 보내는 번호와 같다면 아이폰에서 따로 알람이 울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메시지를 수신한 시간을 보면 작업흐름이 잘 실행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위 모든 과정을 완료하면 사용자가 이동했던 ON 또는 OFF 파일이 자동으로 iCloud Drive 최상위 폴더로 이동합니다.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여기까지 따라 오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디 큰 어려움 없이 잘 따라하셨기를 바랍니다.
혹시나 몇가지 변수에 의하여 다른 방법을 사용하신 분들은 댓글로 정보공유 해 주시면 집단지성의 위력이 발휘 될 것 같습니다.
위의 방법을 조금 응용하면 iCloud Drive가 아닌 DropBox나 OneDrive로도 구현이 가능하고, VMware나 Virtualbox로도 구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명할 능력도 제겐 부족하거니와 설명 한다 한들 각자 가 처한 상황이 다르므로 또 다른 변수에 직면하기 일수입니다.
저 또한 누구한태 배운것이 아닌 몸소 부딪히고, 검색하고, 실패를 거듭함으로써 허접하나마 정보를 제공할 수 있 는 단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비록 돈이 되진 않지만 Mac Life를 즐기는데 귀한거름이 되었습니다.
제 설명에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그 모든것이 여러분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뻔뻔한 거짓 말을 하겠습니다 !
백투더맥 공간에 기고를 허락해 주신 ONE™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긴 글 읽어주신 독자분 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Mac Life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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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요섭(imformater@me.com) 생일선물은 전기로 작동되는 어떤것이라도 좋은 전자기기 매니아 입니다. 시각디자인을 전 공하고 디자인회사 근무경험과 어렸을때 부터 익힌 IT잡지식을 융합하여 얼마전까지 IT 분 야 제안서 및 PT 기획/작성을 하였지만 현재는 이직을 위하여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습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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