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3일 토요일

[무료] PDF를 이미지로 ∙ 이미지를 PDF로 상호 변환할 수 있는 'Recasto'


Recasto - Convert PDF to Image & Images to PDF (무료)

PDF 파일을 이미지 파일로 변환하거나, 거꾸로 여러 이미지 파일을 병합하여 하나의 PDF 파일로 만들어 주는 앱입니다.

한쪽 기능만 강조한 다른 PDF 유틸리티와 달리 두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일석이조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린 적 있는 'FilePane'과 같은 개발자가 제작했는데, 이번 앱도 역시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손쉬운 사용성을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게다가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사용법은 '드래그 앤 드롭'과 몇 번의 클릭만으로 아주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미지 파일을 PDF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PDF 파일로 변환할 이미지 파일을 앱에 떨구어줍니다. 이미지 파일은 JPG ∙ PNG ∙ TIFF ∙ BMP ∙ ICO 등 다양한 포맷을 지원합니다. ▼

파일을 끌어 놓고 하단에 있는 초록색 'Next Step'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

기본적으로 이름순으로 이미지 파일이 정렬되어 있는데 파일을 마우스로 끌어 순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새로 추가하고 싶은 이미지가 있을 때는 상단에 있는 ⊕ 버튼을, 삭제하고 싶은 이미지 파일이 있으면 Ⓧ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하단에는 이미지 파일을 좌∙우로 회전하거나 수평∙수직으로 뒤집을 수 있는 버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Merge into a single PDF file' 상자를 체크하면 이미지를 개별 PDF 파일이 아닌 하나의 PDF 파일로 합쳐줍니다.

이미지 파일의 순서와 방향, 병합 여부를 선택한 뒤 변환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가 지정한 경로에 PDF 파일이 생성됩니다. ▼

PDF 파일을 이미지로 변환하는 과정은 더 간단합니다.

이미지 파일로 변환할 PDF 파일을 끌어 드롭존에 떨구어 줍니다. 다수의 PDF 파일을 동시에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이후 화면 하단에서 PDF 파일의 해상력(DPI)을 설정하고 PNG ∙ JPEG ∙ BMP ∙ TIFF 가운데 원하는 이미지 포맷을 클릭하면 변환 작업이 시작됩니다. ▼

작업 완료 후 사용자가 지정한 폴더에 들어가면 PDF 파일 페이지 한 장 한 장이 이미지 파일로 변환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다운로드

View in Mac App Store $0.00



참조
Recasto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 맥가이버칼 같은 다재다능한 맥용 파일 관리 유틸리티 'FilePane'
• OS X 오토메이터를 이용해 PDF 파일을 이미지 파일로 만드는 앱을 만들어 보자!
• 미리보기 앱을 통해 PDF 문서를 병합∙분할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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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10 맥 미니 ∙ 2009 아이맥 등 5개 구형 제품에 대한 수리 및 서비스 지원 중단

애플은 출시한지 오래된 제품을 '구형 및 단종(Vintage & Obsolete)' 제품으로 분류하고 수리 서비스와 부품 공급을 중단해 왔습니다.

미 IT매체 '9to5mac'는 3일(현지시각) 애플 내부 공지를 입수했다면서 오는 9월 13일을 기해 2009년 아이맥과 2010 맥 미니 및 맥 미니 서버, 아이폰 4(CDMA) 모델에 대한 수리 서비스가 전면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구형 및 단종 Desktop 모델

∙ iMac (20-inch, 2009 중반기)
∙ Mac mini (2010 중반기)
∙ Mac mini Server (2010 중반기)

단종 MacBook

∙ MacBook (13인치, 알루미늄, 2008 하반기)

구형 및 단종 iPhone

∙ iPhone 4 CDMA

애플 측의 공식 서비스와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 해당 모델이 고장나더라도 더는 애플 공인 서비스 센터를 통한 유상 수리 및 부품 요청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즉,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입수한 뒤 직접 수리하거나 사설 서비스 업체를 이용하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예외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나 터키에서 최근 7년 이내에 구매한 애플 제품은 관련 법규에 따라 공식 채널을 통해 부품을 공수할 수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IT세상에서 7년이라는 서비스 제공 기간이 절대 짧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아직 현역으로 뛰어도 부족함 없는 제품도 포함돼 있어서 아쉬움을 남깁니다. 특히 2010 맥 미니는 작고 아담한 크기에 광학 미디어도 달려 있고, 적당한 성능까지 갖추고 있어 홈 서버나 미디어센터로 사용하는데 부족함이 없는데 말입니다. 같이 단종되는 2009 아이맥과 다르게 올가을에 출시될 macOS 시에라 시스템 요구사항도 만족합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2010 맥북프로 제품군이 단종 모델로 새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 애플의 서비스 지원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조
Apple - 구형 및 단종 제품 /via 9to5mac

관련 글
애플, 2010 맥북프로 15 및 17인치 등 3개 제품에 대한 서비스 지원 중단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맥, 보증 기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현재 사용 중인 맥에 OS X 구버전을 설치할 수 있을까?
• 중고 맥미니는 왜 이렇게 가격 방어가 잘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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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아이폰 7에 맥 프로와 비슷한 '피아노 블랙' 추가된다?

지금까지의 루머로 유추해본 아이폰 7 렌더. (출처: 나인투파이브맥)

아이폰 7이 발표되는 9월 7일 애플 스페셜 이벤트까지 4일 남은 가운데, KGI의 애플 전문 분석가인 밍치 궈가 아이폰 7에 대한 최종 스펙을 정리하는 연구 노트를 올렸다고 나인투파이브맥과 맥루머즈 등 복수의 언론에서 3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밍치 궈가 공유한 내용은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과 크게 다른 부분은 없습니다. 저장공간은 32/128/256GB, 물리적인 클릭이 없는 포스 터치 홈 버튼, 이어폰 단자 부재, A10 프로세서 탑재 등입니다. 그러나 세부적인 내용에서 몇 가지 새로운 정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먼저, A10 프로세서입니다. 대만의 칩 제조사인 TSMC가 전량 제조하는 A10의 클럭 속도는 2.4-2.45GHz 정도라고 합니다. 이 속도는 아이폰 6s에 탑재되는 A9의 1.86GHz보다 훨씬 높습니다. 코어 설계에 변경이 거의 없을 지라도 50% 가까운 속도 향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전력 소모나 발열 등을 고려해 클럭 속도를 약간 낮춘 채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실제로 애플이 같은 프로세서를 아이패드와 아이폰에 탑재하면서 아이폰의 클럭 속도를 낮춘 적이 몇 번 있어서 놀랍지는 않습니다.

IPX7 등급은 이 정도를 버틸 수 있습니다. (출처: 가민)

두 번째는 방수 성능입니다. 이미 아이폰 6s부터 기본적인 방수 기능이 추가됐다는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애플에서는 이 부분을 확실히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7에는 IPX7 등급의 생활방수를 공식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IPX7은 애플 워치와 같은 수준의 생활방수로, 최대 1미터 깊이의 물에 잠수 돼도 15분 정도를 버틸 수 있는 성능입니다. 물론 IP68 등급을 받은 삼성의 갤럭시 S7이나 노트 7만큼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방수가 필요한 웬만한 상황(예: 변기에 폰을 빠트린다든가)에는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 번째는 스피커입니다. 예전에 이어폰 단자가 빠지는 자리에 두 번째 스피커가 들어설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대신, 이 부분에는 기존의 것을 업그레이드시킨 스피커와 향상된 포스 터치 부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홈 버튼도 압력 감지식으로 바뀐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럴 법도 합니다. 대신, 지금의 수화기 부분을 개선해 두 번째 스피커로 삼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는 것이 가로로 동영상 등을 볼 때 좀 더 나은 솔루션이긴 합니다.

네 번째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아이폰 7이나 7 플러스의 화면 크기나 해상도는 6s에서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화면의 주요 사양이 크게 개선됩니다. 9.7인치 아이패드 프로에서 선보인 광색역 디스플레이가 아이폰에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아이폰 디스플레이보다 더 넓은 색상 출력 범위를 자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섯 번째는 7 플러스에 탑재되는 듀얼 카메라입니다. 두 카메라는 초점 거리가 다르다고 합니다. 하나는 광각, 하나는 망원으로, 둘을 적당히 합성해 광학 줌을 구현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플래시도 기존의 두 개의 LED 대신 네 개를 탑재해 빛을 낼 수 있는 색이 더욱 세분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맥오타카라를 통해 유출된 다크 블랙(왼쪽)과 피아노 블랙이 포함된 유심 트레이 사진(오른쪽).

마지막으로, 색상입니다. 밍치 궈는 아이폰 7이 총 다섯 가지의 색상으로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로 실버, 골드, 로즈 골드, 다크 블랙, 그리고 피아노 블랙입니다. 이 중 새로운 두 블랙 색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다크 블랙은 사실상 스페이스 그레이를 대체하는 색상으로, 스페이스 그레이보다 훨씬 진한 무광의 블랙 색상입니다. 피아노 블랙은 예전에 맥오타카라에서 유출한 심카드 트레이 사진에 있는 색상으로, 사실상 2013년형 맥 프로와 비슷한 톤의 유광 블랙으로 추정됩니다. 피아노 블랙 색상은 수율이 낮은 관계로 고용량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필자: KudoKun

이상하게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컴퓨터 공학과 학생입니다.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조
• iPhone 7 to Include Five Colors, IPX7 Water Resistance, Dual 12MP Cameras on Plus Model - MacRumors

관련 글
[루머] 차세대 아이폰, 포스 터치 홈 버튼 탑재한다
• [루머] 차세대 아이폰 이름 '아이폰 7'으로 결정
• 애플, 9월 7일에 아이폰 7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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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2차대회 여싱 & 남싱 결과

<여싱 결과> <여싱 프리 결과> 남싱은 경기 후 업로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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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lr 평생 구독권 이용자는 계정상태 확인하세요! 구매 재인증 필요할 수도

지난달 스택소셜에서 진행한 프로모션을 통해 'Droplr' 평생 구독권을 구매한 분들은 필히 계정 상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평생 구독권 인증이 풀려 평가판 상태로 전환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블로그 애독자이신 장현철 님이 제게 메일 한 통을 보내셨습니다. 얼마전 Droplr 프로 플랜 평생 구독권을 구입했는데, Droplr 측으로부터 평생 구독권 영수증을 보내달라는 이메일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프로 플랜이 평가판으로 변경되어 있고, 9월 30일 전까지 구매를 증명하지 않는 경우 무료 계정으로 복원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놀란 마음에 Droplr 고객센터를 열고 직원에게 1:1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스택소셜을 통해 평생 구독권을 구매했고, 당시 발급받은 코드를 통해 구매 인증도 했는데 계정이 평가판으로 전환돼 있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 빠른 처리를 위해 스택소셜 구매내역 페이지를 찍은 스크린샷을 메시지 밑에 첨부했습니다. ▼

그리고 오늘 Dropr 직원에게 인증이 완료됐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또한 계정 상태도 평가판에서 프로 플랜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

블로그 포스트에 삽입하는 스크린샷은 물론이거니와 각종 파일 공유를 위해 Droplr를 이용하고 있는데 계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 모르고 지나갔다면 자칫 큰 곤란을 겪을 뻔했습니다. 그리고 계정 상태를 바꿨으면 안내라도 제대로 해야지 이게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시스템 미비로 인한 불편을 제작사 스스로 해결하지 않고, 결국 유료 구독자에게 고스란히 전가하는 모양새가 됐는데요. Droplr의 유용성이나 편리성과 달리, 계정 인증 시스템과 고객지원은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클리앙 맥당을 보니 저나 장현철 님 외에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지난달 Droplor 평생 구독권을 구매한 분들은 지금 바로 계정관리 페이지에 들어가 계정 상태를 살펴보셔야 겠습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영수증이나 스크린샷을 통해 구매 인증을 하지 않으면, 파일 공유링크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비롯해 여러가지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제 이전 경험에 비춰봤을 때 파일이 삭제되지는 않더군요.)

여기를 클릭하면 계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빌링(Billing) 페이지를 바로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계정이 무료 평가판(free trial)으로 표시되면 Droplr측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위와 같이 1:1 상담을 통해 계정을 원상복구해 달라고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1:1 상담은 페이지 우측 상단에 있는 'Support' 링크를 클릭하면 됩니다. 저는 요청을 한지 24시간 만에 회신이 왔지만, 주말인데다 다음주 월요일이 미국 노동절 휴일이라서 회신이 다소 늦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계정 상태가 정상적으로 '프로 플랜(Pro Plan)'이라고 나오는 분들은 특별한 조치를 취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참조
Droplr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 파일공유 서비스 'Droplr' 평생 구독권 할인 프로모션
• 파일공유 서비스 Droplr, 유료 구독 체제로 완전히 전환
• 백투더맥 블로그 다운로드 링크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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