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9일 목요일

애플 Ⅱ 복고풍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맥북과 아이맥

IT기기 컬러링 업체 ‘컬러웨어’(Colorware)가 복고풍으로 꾸민 맥북을 선보였습니다.

애플이 30년 전에 출시한 '애플Ⅱ' 컴퓨터로부터 영감을 받은 '맥북 레트로(MacBook Retro)'입니다. 맥북 본체를 크림 색상으로 도색해 오래된 컴퓨터의 빛바랜 느낌을 흉내 냈고, 옆면에는 통풍구와 비슷한 무늬를 입혀 시각적인 효과를 살렸습니다. 또 상판에는 무지개 애플 로고를 곁들이는 등 애플Ⅱ의 특징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레트로 맥북은 1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999달러로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베이스가 된 맥북은 1.3GHz 프로세서와 8GB 램을 내장한 2016 고급형 모델인데 애플스토어에서 1,599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즉 남들과 다른 이 맥북을 장만하려면 두 배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셈입니다. 

하지만 한정판인 만큼 소장가치는 있어 보입니다. 여기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주변 사람의 시선도 덤으로 따라올 듯합니다. 물론 애플Ⅱ를 알고 있을 만한 40대 이상의 아저씨가 대부분이겠지만 말입니다.


한편, 컬러웨어는 비숫한 스타일을 적용한 아이맥과 매직 키보드∙마우스도 한정 판매하고 있습니다. 역시 가격은 친근하지 않은데요. 레트로 아이맥은 3,799달러, 매직 키보드∙마우스 세트는 399달러입니다. 제품을 임의로 개조하는 것인 만큼 애플 케어는 날아가지만, 컬러웨어가 직접 1년간 수리를 비롯한 A/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구매는 컬러웨어 공식 웹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크림 색상을 입힌 27인치 레트로 아이맥


* 아이맥 뒷면의 애플 로고도 90년대풍 무지개 로고로


* 동일한 디자인 스킴을 적용한 레트로 매직 키보드



참조
ColorWare - MacBook Retro 

관련 글
복고풍으로 재해석한 아이패드 프로용 도킹 스테이션 컨셉 디자인
• '레고 매킨토시'에 이어 이번엔 레고로 만든 애플 'APPLE II'
• 클래식 매킨토시를 본따 만든 '애플워치'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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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로직 프로 X 10.2.3 업데이트 실시... 성능 향상과 중국 악기 대거 추가

애플이 오랜만에 '로직 프로 X' 업데이트를 단행했습니다.

지난 3월 이후 석 달 만에 공개된 이번 업데이트는 0.0.1 단위의 마이너 업데이트로, 버그 수정과 성능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 추가된 기능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앞서 나온 거라지밴드 업데이트에 이어 중국 악기를 대거 추가하는 등 중국 사용자를 행햐 끊임 없이 구애를 보내고 있습니다.

로직 프로 X 10.2.3 버전의 업데이트 내역을 살펴보면, 3개의 중국 전통 악기 패치(가상 악기 사운드)와 중국 악기에서 영감을 받은 318개의 루프(짧은 악기 소리)가 새로 추가됐습니다. 이와 함께 플렉스 피치 편집에 사용하는 사운드 품질이 개선되었고,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 흐릿하게 보이던 7개의 플러그인이 새로 단장하면서 더 또렷하게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이번 업데이트로 테이크 폴더에서 컴프 섹션 사이에 있는 크로스페이드 그래픽도 편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자세한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Logic Pro X 10.2.3 버전의 새로운 기능

이 업데이트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수정사항과 개선사항을 포함합니다. 

• 테이크 폴더에서 컴프 섹션 사이에 있는 크로스페이드의 그래픽 편집 가능
• Flex Pitch 편집에 사용하는 사운드 품질 개선
• 새로 디자인된 7개의 플러그인, Retina 지원 추가 및 사용성 향상
• 새로운 Loudness Meter 플러그인에서 LUFS 미터법 지원
• Nudge controls를 사용하여 선택한 애니메이션 포인트의 위치 편집 가능
• Drum Machine Designer 셀의 아이콘을 사용자에게 할당 가능
• 모든 Alchemy 프리셋에 Transform Pad 스냅샷의 이름 포함
• 새로 추가된 3개의 중국 전통 악기 패치(pipa, erhu 및 퍼커션용)
• 300개 이상의 새로운 중국 악기 Apple Loops
• 테이크 폴더의 영역을 클릭하여 편집과 Quick Swipe Comping을 동시에 수행 가능
• 여러 가지 추가 개선사항과 안정성 향상

- Apple

로직 프로 X 10.2.3 업데이트 용량은 약 101MB이며, 기존에 로직 프로 X를 사용하고 계신 분은 무료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참조
Mac App Store - Logic Pro X 10.2.3

관련 글
애플, '로직 프로 X'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6개월 만에 10.1 버전으로 판올림
• 맥용 개러지밴드, 애플 뮤직 출시를 맞아 대대적인 업데이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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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캠페인] #LikeYUNA 김연아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 인터뷰 5분

3분 영상5분 영상 유니세프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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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인기 FTP 클라이언트 'Transmit' 후속버전 개발 착수... 베타 테스터 모집

맥용 FTP 클라이언트인 'Transmit'을 쓰고 계신 분은 지갑을 열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제작사가 후속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에 돌입했습니다. 'Transmit'은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으로 오랫동안 많은 맥 사용자들로부터 인기를 끈 FTP 전송 프로그램입니다. 같은 제작사가 만든 웹사이트 개발툴 'Coda'도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에 들어간 Transmit 5는 지난 2010년 버전 4가 출시된 이래 6년 만에 이뤄지는 메이저 업데이트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 시기와 기능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베타 테스트가 진행됨에 따라 속속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기존의 FTP 전송 기능에 더해 구글 드라이브∙MS 원드라이브∙드롭박스 마운트 기능이 탑재되고, 대용량 백업 서비스와 연동하는 방안이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노우 레퍼드 시절 이후 처음 있는 메이저 업데이트인 데다, 디자인 역량이 뛰어난 제작사인 만큼 인터페이스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 있는 분은 링크에서 간단한 양식을 작성하면 베타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에 신청한 순으로 베타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는 초대장이 발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조
Twitter - Panic Inc.
Panic Inc. - Help us perfect the next major version of Transmit

관련 글
맥용 인기 개발툴 Coda 2 맥 앱스토어 판매 중단 
• Back to the Mac 선정 올해의 추천 맥용 프로그램 100선
• FTP 클라이언트와 토탈커맨더가 하나로. 'Forkl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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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애플, 안드로이드용 아이메시지 앱 개발 중... WWDC 2016에서 발표할 듯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혹은 맥에서 안드로이드로 아이메시지를 주고 받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맥데일리뉴스는 9일(현지시각) 내부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안드로이드용 아이메시지 앱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다음주에 열리는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의 무료 메신저 서비스인 '아이메시지(iMessage)'는 지난 2011년 iOS 5의 주요 기능으로 공개됐으며, 지금까지 iOS와 워치OS, 맥 운영체제에 내장된 메시지 앱을 통해서만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루머가 사실이라면 타사 운영체제에서 아이메시지를 처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애플이 안드로이드용 아이메시지를 공개한다는 건 당연히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iOS로 끌어들이기 위함일 것입니다. 하지만 구글과 페이스북, 와츠앱, 카카오톡 등 수많은 메신저가 저마다의 장점을 내세우며 각축을 벌이고 있고, 굳이 아이메시지가 아니더라도 애플 사용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창구가 많이 있습니다. 단, 애플이 그동안 보여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시각이나 정책이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어필한다면, 안드로이드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의외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매체가 인용한 소스는 애플이 안드로이드용 아이메시지를 WWDC에서 발표를 하고, 실제 출시는 후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계획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발표 시기가 조정될 수 있지만 올해 내에는 반드시 출시될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나인투파이맥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이번 보도가 단일 출처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좀더 지켜보자는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부터 자사의 일부 서비스를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에는 안드로이드 데이터를 아이폰으로 옮길 수 있는 'iOS로 이동'을, 11월에는 안드로이드용 애플 뮤직 앱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만약 아이메시지가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개방된다면 윈도우 버전이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어 보입니다.



참조
Mac Daily News - Apple to deliver iMessage to Android at WWDC /via AppleInsider

관련 글
애플, 아이메시지와 페이스타임으로 2단계 본인 확인 시스템 확대 적용
•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애플의 아이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는 비공식 앱 등장
• 아이폰과 맥 간의 '문자 메시지 전달'은 iOS 8.1 버전부터 지원
• 애플, WWDC 2016 기조 연설 생중계(라이브 스트림) 웹 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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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미 넘치는 차세대 맥북프로 콘셉트이미지 공개

애플 제품의 콘셉트이미지를 통해 앞으로 나올 애플 제품을 예측하는데 뛰어난 소질을 지닌 네덜란드의 그래픽 디자이너, 마틴 하젝(Martin Hajek)이 OLED 터치 바가 장착된 세련미 넘치는 차세대 맥북프로의 콘셉트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마틴하젝이 공개한 차세대 맥북프로 3D 콘셉트이미지는 이제까지 나온 루머에 근거해 만든 것으로 맥 OS X의 전통적인 '메뉴 막대'를 터치 바에 올려 놓은 이미지, 터치 바에 자리 잡은 스포티파이(Spotify)와 트랜스미션(Transmission) 앱, 그리고 멀티미디어 재생 관련 버튼은 보는 이로 하여금 통장의 잔고와 신용카드의 한도를 점검하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다만, 디자이너의 상상력과 해석으로 만들어진 3D 이미지인 만큼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는 수준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애플이 제품을 내놓기 전엔 모든 것이 '예상과 상상'에 불과하니까요. 

향기 좋은 커피 한 잔과 함께 마틴 하젝의 블로그를 방문하셔서 더 많은 이미지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필자: Macintosh (블로그)

인문학과 맥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맥 블로거.
최근에 백투더맥 필진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May the Mac be with you!



참조
Martin Hajek - Macbook meets OLED
• 9to5mac - MacBook OLED bar concept with multiple USB-C ports & monster trackpad…just…take my money

관련 글
• 맥북프로에 OLED 터치바 장착하면 이런 모습? (동영상)
• 유출 정보로 만든 애플 12인치 '맥북에어' 3D 목업 등장
[루머] OLED 터치바가 장착된 맥북프로 출시설에 기름 붓는 섀시(Chassis) 사진 유출
• 애플, 맥북에어보다 얇은 초박형 맥북프로 준비 중... 6월 출시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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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엣지 음성녹음 기능 써보셨나요? 갤럭시S7엣지 숨겨진 기능

갤럭시S7엣지 음성녹음 기능 써보셨나요? 갤럭시S7엣지 숨겨진 기능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갤럭시S7엣지 음성메모 기능 써보셨나요?

나날이 기억력은 감퇴하고 있고 타이핑 치는건 점점 귀찮아지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메모를 해야하는데 타이핑하기 귀찮기도 하고 꼭 급하게 메모를 해야할 상황엔 타이핑하기 힘든 상황이 같이 올때가 많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갤럭시S7엣지 음성메모

정말 강추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갤럭시S7엣지에 있는 음성메모라는 기능입니다. 음성메모는 말 그대로 녹음한 음성을 바로 텍스트로 바꿔 저장해주는 기능입니다. 기존 갤럭시에도 있던 기능이기는 했는데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최대 5분까지 음성을 녹음할 수 있고 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여 바로 복사해서 원하는 곳에 붙여놓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파일도 음성파일과 텍스트파일 2개가 저장됩니다.

아마 정확도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실듯 한데요. 영상을 담아봤습니다. 일단 한번 보세요.

그냥 옆에 있던 잡지를 짧게 읽어봤는데요. 그리 느리게 읽지도 않았는데 거의 대부분 정확하게 인식해서 텍스트로 변환해주었습니다. 물론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 휘갈겨써서 나중에 뭐라 적었는지 헷갈리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정도면 정말 훌륭합니다.

추가로 한글, 영어, 스페인, 프랑스, 독일, 중국, 일어 등 다양한 국가를 선택해서 해당 국가의 언어를 인식시킬 수 있습니다. 차후 여기에 번역 기능을 넣어 한글로 음성을 남기고 원하는 국가를 선택하면 해당 국가 언어로 바로 번역해서 텍스트로 기록해주었음 참 좋겠네요. 물론 욕심이겠지만요!

갤럭시S7엣지 인터뷰 음성녹음

추가로 갤럭시S7엣지에는 인터뷰 모드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인터뷰 모드는 말 그대로 나와 내 앞에 앉은 사람의 대화를 정확하게 녹음해주는 기능입니다. 갤럭시S7엣지를 기준으로 위 아래 각각 1개의 마이크를 탑재하여 두 위치의 소리를 정확하게 파악, 각 마이크에서 감지된 소리를 두개 채널로 기록해줍니다.

실제 녹음된 화면입니다. 위/아래 두개로 음성녹음 내용 기록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원하는 음성만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으며 무음구간 생략 기능, 북마크, 구간반복, 재생속도 조절, 잘라내기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의 내용이나 인터뷰한 내용을 녹음한 후 이 파일을 가지고 문서로 작업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젠 상대방이 대답한 내용만을 들을 수 있어 더 빠르게 이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알찬 세부 기능

여기에 추가로 두가지 알찬 기능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수화 스피커 재생' 기능입니다. 녹음한 내용을 다시 듣고자 할때 하지만 이어폰이 없고 스피커의 큰소리로 듣기에는 힘든 상황일 때 이 기능을 활용하면 됩니다. 수화 스피커 재생을 선택하면 전화 통화시 귀에 닿는 부분에 있는 수화부 스피커를 통해 소리를 들려줍니다. 정말 꼼꼼하네요.

또 하나는 '보이스라벨 등록' 기능입니다. 삼성에서 NFC Tactiles를 선보인 적 있는데요. NFC 태그에 정보를 넣어놓은 후 NFC를 켠 스마트폰을 가져다대면 해당 정보를 인식하여 관련 기능을 자동 실행합니다. 보이스 라벨은 이와 동일한 방식인데 NFC 태그에 담는 정보가 바로 음성파일이라는 점입니다.

즉, 녹음한 음성을 보이스 라벨 태그에 등록한 후 NFC를 켠 스마트폰을 보이스 라벨에 가져다대면 스마트폰을 통해 NFC에 등록된 음성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이 기능은 글을 모르거나 시각 장애인 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데요. 예를들어 반찬통이나 양념통에 각 정보를 알려주는 음성을 저장한 NFC 태그를 붙여놓으면 언제든 스마트폰을 가져다대는 것만으로 어떤 것인지 소리를 알려주게 됩니다. 

갤럭시S7의 숨겨진 유용한 기능 음성녹음

음성녹음 앱은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가끔 사용하는 듣보잡 앱이었는데요. 갤럭시가 출시될 때마다 이 음성녹음 기능도 조용히 발전했습니다. 편리하면서도 정확한 기능 그리고 꼼꼼하고 세심한 기능까지 몇번 사용해보면 정말 편리한 기능임을 아시게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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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타임 플레이어의 다양한 재생 기능 사용하기

맥 운영체제에 내장된 '퀵타임 플레이어(QuickTime Player)'는 간단한 동영상 재생은 물론, 맥∙iOS 화면을 캡쳐할 수 있고, 또 이렇게 제작한 동영상을 페이스북이나 개인용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동영상 파일을 오디오 파일로 전환한다거나 동영상 일부분에서 음성을 추출하는 작업도 할 수 있습니다.위에 열거된 기능은 이미 우리 블로그에서 '퀵타임 플레이어를 이용해 동영상 파일에서 음성을 추출하거나 오디오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을 통해 다룬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퀵타임 플레이어에 있는 재생 기능 중, '반복 재생'과 'Optiont 키를 활용한 재생 속도 조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퀵타임 플레이어를 이용해 동영상 파일을 반복 재생하는 방법

동영상을 불러와 실행한 후, 메뉴 막대의 '보기' 옵션에서 '반복'을 선택하시거나 단축키인 Option+Command+L 키를 입력하면 '반복 재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젠 원하는 동영상을 따로 손대지 않고도 원하는 만큼 반복해서 들을 수 있으며 단축키를 다시 입력하거나 보기 > 반복(⌥+⌘+L)을 선택하면 반복 재생을 끌 수 있습니다.

재생 속도를 다양하게 즐겨보기

동영상 재생 중, 빨리 감기 버튼(⏩) 또는 빨리 되감기 버튼(⏪)을 한 번씩 클릭하면 속도를 각각 2x, 5x, 10x, 30x, 60x 배속으로 바꾸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포스 터치 기능이 장착된 트랙 패드를 쓰신다면 트랙 패드의 진동을 느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빨리 감기'나 '빨리 되감기' 버튼을 누를때 Optiont 키를 누른 채 클릭하면, 속도를 1.1x, 1.2x, 1.3x ~ 2.0x로 더욱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One™님께서 귀띔해 주신 팁입니다)▼

이 때 1.1x ~ 1.9x의 속도 구간은 빨리 감거나 되감더라도 '소리'가 같이 나오며 2.0x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 기능의 장점은 바로, 1.1x ~ 1.9x의 속도구간에서 소리가 함께 재생된다는 점을 이용한 '동영상의 배속 재생'입니다. 

중요한 콘퍼런스나 세미나 또는 학교 수업을 녹화한 영상이나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강의 영상을 일정 배속을 주어 빠르게 훑어볼 수 있다면 여러모로 이득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무비스트, VLC 등의 걸출한 유, 무료앱에 비하면 단출한 기능의 퀵타임 플레이어이지만 음성을 추출하거나 오디오 파일로 변환하는 기능, 동영상을 다양한 해상도로 바꾸거나 iOS기기에 맞게 변환 하는 기능과 함께 다양한 재생 기능도 적절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퀵타임 플레이어에 새삼 놀라게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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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 퀵타임 플레이어를 이용해 동영상 파일에서 음성을 추출하거나 오디오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
• OS X 기본 기능만을 이용해 맥의 화면을 녹화, 편집하고 공유하기
• 퀵타임 플레이어를 활용한 조금 색다른 iOS 스크린샷 촬영 방법
• 맥용 동영상 재생기 '무비스트'에 퀵타임 플레이어 최신 테마 적용하기
• 유튜브 동영상에서 음성 파일만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는 'YouTube to 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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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피겨 익명 채점제 전격 폐지

http://ift.tt/1UF5qJx 피겨스케이팅 심판 익명 채점제를 전격적으로 폐지했습니다. ISU는 8일(현지 시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제56차 총회를 열고 2005년부터 실시돼온 피겨 스케이팅 심판 익명 채점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이영국 대한빙상연맹 부회장은 SBS와의 전화 통화에서 "총회 투표 결과 ISU에 가입된 전 세계 회원국 가운데 한 나라만 반대하고 전부 찬성했다. 사실상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피겨 스케이팅 심판 익명 채점제는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판정 스캔들' 이후 2005년 현재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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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용량 악마에 홀려버린 사람에게,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iXpand)


  아이폰7부터는 최소 용량이 32GB로 늘어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존까지 16GB라는 최소 용량은 아이폰 이용자에게 큰 부담이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16GB를 선택하는 이용자가 적지만, 해외까지 합하면 10여만 원 정도 저렴하다는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간 사람이 약 40%나 된다고 합니다.


  모바일 기기에 들어있는 플래시 드라이브는 특성상 절반 이상 쓰면 점차 처리 속도가 늦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16GB는 쓰면 쓸수록 처리 속도가 느려지는 단점도 숨어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16GB를 쓰는 게 나쁜 ‘이용자 경험’이라고 생각해, 주변에서 아이폰을 선택하더라도 최소 용량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런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아이폰 5s 16GB를 쓰는 저라든지요. 오늘은 이런 이용자를 위한 액세서리,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iXpand)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가 16GB를 선택한 이용자에게는 선택지가 크게 세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첫째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많은 아이폰 이용자가 곤란을 겪는 것은 사진과 동영상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입니다. 이를 클라우드로 넘겨, 필요할 때는 인터넷 접속을 통해 쓰고 아이폰에는 저장하지 않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아이클라우드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드롭박스나 원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용량에도 제한이 있고, 반드시 인터넷 연결이 된 상태에서 데이터를 쓸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모바일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두 번째는 OTG 액세서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스마트폰에 직접 연결하는 저장 매체인 OTG는 이미 여러 제품이 나와 있는데요. 라이트닝 케이블을 이용해 직접 연결하거나 직접 무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을 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별도의 스마트폰 앱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OTG 제품도 가격이 제법 비싸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세 번째는 속 편하게 기존에 있는 제품을 팔고 고용량의 제품을 다시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역시 비용의 문제가 들지만, 다른 걸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속 편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샌 디스크 아이익스팬드(iXpand)는 두 번째 방법인데요. 아이폰과 직접 연결하는 OTG 저장 매체입니다.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는 이번이 2세대 제품입니다. 지난 제품보다 더 얇아지고 작아진 게 특징입니다. 1세대 제품은 꽤 뭉툭한 형태였는데요. 내부에 스스로 동작하기 위한 배터리가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젠 아이폰의 전원을 빌려오는 형태로 바뀌었다고 해요. 유선형의 제품은 아이폰 라이트닝 단자로 연결해, 아이폰 뒤로 숨는 형태입니다.



  이런 형태는 다른 OTG 제품과 유사한데요. 이러한 형태가 OTG를 연결한 상태로 아이폰을 쉽게 조작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다른 제품과 디자인적으로 차별점이 있다면 중간에 고무를 이용한 부분이 있어 제품이 어느 정도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케이스나 범퍼를 이용한 아이폰도 이를 제거하지 않고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은 케이스를 위해 어느 정도 관용도를 두고 제품을 설계했는데요.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는 상대적으로 관용도가 넓어 방수용 케이스처럼 특이한 형태의 케이스가 아닌 이상 호환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통해 iOS 기기와 연결하고, USB 부분을 통해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USB 3.0을 지원하는 점도 특징인데요. 그래서 다른 제품보다 빠르게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옮길 수 있습니다.


  제품을 연결하면 곧바로 iOS 기기에서 안내 메시지가 뜹니다. 전용 앱을 설치하지 않았다면 앱 설치 안내가 표시되고, 앱이 이미 설치돼 있다면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가 iOS 기기와 통신하려고 한다는 안내입니다.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앱

  아이익스팬드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아이익스팬드의 모든 기능을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이익스팬드의 기본 기능은 미디어 파일의 백업을 통한 저장공간의 확보입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편의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소셜 미디어의 미디어를 저장하거나 연락처 백업, 미디어 재생 기능 등을 지원합니다.



  기기를 처음 연결하면 자동 백업 여부를 확인합니다. 자동 백업을 설정하면 이후 기기를 연결하고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사진 라이브러리에 있는 새로운 사진을 확인해 저장합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폴더에 촬영한 날짜를 맞춰 자동 분류하는데요. EXIF 값을 통해 분류하므로, EXIF 값을 제대로 맞춰두지 않았다면 엉뚱한 날짜로 사진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컴퓨터에 연결해 백업 파일을 확인하면 이름이 조금 뒤죽박죽입니다. 아이폰에서 사진을 그대로 내보내면 IMG_n(n은 숫자).JPG 파일 형태로 저장되는데요. 아이익스팬드 내에서 보는 파일 이름은 난수에 가깝습니다. 마치 iFunbox 등을 이용해 직접 DCIM 폴더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파일 이름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사진 감상을 컴퓨터로 하려면 날짜순으로 정렬해서 보는 게 좋습니다.



  백업을 마치면 백업한 항목을 삭제해 여유 공간을 늘릴 수 있다는 안내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아이폰만 쓴다면 그대로 지우면 됩니다. 그러나 아이패드, 맥의 사진(Photos) 앱을 쓰면서 사진 스트림 기능을 활용한다면 사진 스트림을 먼저 끄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기기에 저장된 사진도 한꺼번에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앱의 디자인은 카드 형태를 활용했습니다. 상단에는 주 기능이 카드로 표시되고, 그 아래 기타 기능이 나열된 형태입니다. 카드는 위로 밀어버리면 더이상 보지 않을 수 있으며, 아래로 길게 드래그해서 지운 카드를 다시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카드형태를 활용함으로써 필요한 기능만 남기고, 또 이 기능만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소셜 미디어 계정에 로그인해 소셜 미디어에 올라간 미디어 파일은 아이익스팬드에 바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은 기기의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하므로 Wi-Fi에 연결하는 게 바람직하겠죠. 이렇게 저장하면 ‘소셜미디어 이름 Backup’이란 폴더에 저장됩니다.


  카메라 기능도 지원합니다. 아이익스팬드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하면 사진을 찍었을 때 사진이 바로 아이익스팬드 내부로 저장됩니다. 카메라는 기본 카메라 앱 기능과 비슷합니다. 비슷한 다른 제품보다 사진 저장하는 속도가 개선된 점은 마음에 드네요.



  미디어 파일 감상도 지원합니다. 백업한 사진의 감상을 미디어 종류별로 확인할 수 있고, 폴더별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통해 아이익스팬드에 저장한 미디어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 기능을 활용하면 대용량 영화를 아이익스팬드에 저장한 상태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샌디스크 앱이 여러 코덱을 지원하므로 아이폰에서 지원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파일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단, 음악 코덱은 아직 미흡한 부분이 보이는지 음악이 재생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익스팬드 64GB 이하 제품은 FAT32로 포맷돼 4GB 이상의 파일을 저장할 수 없는 점도 문제입니다.



  동영상 재생 기능의 특징은 자막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같은 이름의 자막을 넣으면 자막도 재생됩니다. smi 파일보다는 srt 파일이 잘 재생되더라고요. 다른 앱에서 보기 힘든 기능이라 설명도 듣고, 직접 보면서도 반신반의했습니다만, 잘 됩니다.


  음악도 따로 재생 기능을 넣었습니다. 백그라운드 재생을 지원해 홈버튼을 눌러도 계속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익스팬드를 연결한채로 계속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애플과 협업을 통해 iTunes를 통해 넣은 아이폰 음악 파일도 함께 재생할 수 있어 그 활용도가 높다고 합니다. 휴대성도 뛰어난 편이라 연결한 상태로 그냥 써도 괜찮겠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이 데이터를 샌디스크 보안 기능을 활용해 잠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긴 기능은 아이익스팬드에 기본적으로 들어간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폰 OTG 제품은 비슷한 제품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활용도를 가르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하드웨어가 아니라 내부 소프트웨어입니다. 내부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여러 기능을 지원하는가, 또 얼마나 안정적으로 구동하느냐에 따라서 OTG 제품 전체의 활용도가 갈라집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제품은 합격점을 줄 만한 제품입니다.


  그러나 앱이 업데이트 등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하드웨어까지 반쪽짜리가 된다는 점이나, 디스크 포맷을 변경할 수 없는 점(FAT32와 exFAT), 그리고 다소 고가로 책정된 가격은 섣불리 제품을 추천하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2016년형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는 16GB 7만3천 원, 32GB 9만7천 원, 64GB 13만6천 원, 128GB 20만7천 원입니다. 이 가격을 고민하면 처음 구매했을 때 ‘더 큰 용량의 제품을 선택할 걸….’하는 고민을 하게 하지만, 이미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간 후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요. 용도에 맞는지 충분히 검토해보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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