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7일 목요일

[일시무료] 아이폰과 맥 사이의 거리에 따라 맥을 자동으로 잠가주는 'Near Lock'

업데이트 (2016/4/8) : 4개월 만에 무료 전환

일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렸던 'Near Lock'이 오늘 무료로 풀렸습니다.

블루투스 신호를 이용해 아이폰을 맥의 스마트 키로 만들어 주는 앱이라고 소개해 드렸죠. 앱 자체는 원래 무료였지만, 몇 가지 고급 기능을 사용하려면 3.99달러짜리 'Pro Mode'를 앱 내 구입으로 결제해야 했는데, 오늘 단 하루 'Pro Mode'를 무료로 활성화하실 수 있습니다.

앱이 처음 나왔을 때는 오작동도 많고 거리 인식도 부정확해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수차례의 업데이트를 통해 예전보다는 거리 오차가 많이 줄어들었고, 아이폰이 절전 상태에서 돌아왔을 때 맥과 연결이 끊기거나 인식이 되지 않는 문제도 대부분 개선됐습니다. 또 최근엔 애플워치와 아이폰 6s∙6s 플러스의 3D 터치를 이용한 잠금 해제, 아이폰 한 대로 여러 맥의 잠금을 푸는 기능이 추가되는 등 사용자들이 요청한 의견도 잘 반영되는 편입니다.

최근 'MacID'라는 강력한 맞수가 등장하면서, 게다가 여러 차례 무료로 배포되면서 'Near Lock'이 주춤하는 모양새인데요. MacID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이번 기회에 두 앱을 비교 테스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Near Lock을 사용하기 위해선 아이폰과 맥이 모두 블루투스 4.0을 지원해야 하며, 공식 웹사이트에서 배포되는 맥용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셔야 합니다. 그밖에 자세한 사용 방법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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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Near Lock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 아이폰을 맥의 '스마트키'로 만들어주는 원격 잠금해제 솔루션 'Near 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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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김연아..(20140221)

연아 영상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아요..오늘 모처럼 여유가 있어서 유튜브로 연아의 영상을 하나씩 보고 있는데..이 다큐멘터리는 없는것 같아 올려봅니다. 시간 나실때 천천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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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2013 세계선수권 프리 ((Mixed Commentary)

다들 수십번을 보신 레미제라블이죠. 2013 세계선수권...기억나네요. 이때도 마지막 선수로 나왔었죠.이전에 코스트너와 마오에게 점수를 후하게 줬었고..보면서 화도 났던...저들은 어떻게 하면 연아에게 부담을 주고 실수를 유도할까만 생각하는것 같은..소치 올림픽 프리때도 연아가 마지막 선수로 나왔고..연기하기까지 대기 시간이 엄청 길었었죠.정말 치사한 방법은 다 동원했던것 같네요. 멘탈 흔들려고..그럼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연기에 집중해서 마스터피스를 보여줬던 연아가 참 존경스럽습니다. 저런 선수를 피겨계가 가지고 있었는데...견제할 생각만 하고..참 연아를 응원하던 10여년이 넘는 시간은 울분과 속상함도 많았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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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풋조이) 프리스타일 쇼케이스 후기 - 골프화도 과학!


오랜만에 골프관련 행사에 다녀와 글을 남겨봅니다. 

골프라는 운동이 참 뜻대로 안되고 어렵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매력이 있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다녀온 행사는 골프화의 No.1 브랜드인 FJ(풋조이)의 프리스타일 골프화 론칭 발표회였는데요.

골프에 필요한 장비를 생각하면 골프채만 떠올릴텐데요. 이번 행사를 참석하고 나서 골프화도 굉장히 중요한 골프장비중에 하나임을 알게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신상품은 프리스타일(FREESTYLE)!

과거에 골프화가 굉장히 견고하게 보이면서 신사화와 비슷한 모양이었다면 지금의 추세는 역시 운동화처럼 스포티하고 상당히 컬러풀해지는 흐름입니다. 



오늘의 사회는 SBS골프의 안소영 아나운서

골프방송 지켜보시는 분들은 익숙한 얼굴이죠.



'FJ(풋조이)'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골프공으로도 너무나 유명한 '타이틀리스트'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회사 이름이 바로 '아쿠쉬넷'인데요.

아쿠쉬넷 한국대표님께서 이날 인사말을 하셨는데, 역시 한국시장이 FJ나 타이틀리스트에서도 꽤 비중이 있는 시장이어서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피력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땅덩이에 비해서 트렌드세터적인 소비력이 확실히 좋은 것을 보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저뿐만인가요?  



FJ(풋조이)는 골프화나 모자로 많이 보셨을텐데요.

골프화도 세계 No.1 회사입니다. 1945년부터 줄기차게 골프화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그 마켓쉐어(MS)가 무려 60%가 넘어가는 것을 보면, 마케터로 회사생활을 하는 저로써도 상당히 부러운 수치입니다.



FJ 프리스타일 골프화의 영감은 이 개구리에서 얻었다고 하네요.

붉은눈 나무 개구리, 정확한 명칭은 Agalychnix Callidryas 인데요.

이 개구리의 엄청난 접지력과 유연성을 골프화로 가져온 컨셉인 것이죠.  



이전 골프화보다는 더 스포티하면서도 더 플렉서블하게 생긴 모습니다.



표면이 방수가 가능한 재질로 되어 있었구요.

들어보니 가볍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밑창이 반투명 고무 아웃솔로 되어 있어서 엄청나게 유연함을 시각적으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색상이 너무 화려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색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컬러가 있어서 자신의 골프복에 코디네이션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네요.






아쿠쉬넷의 마케팅 이사님이 실제 프리스타일을 앞꿈치를 굽혀보며 유연성을 설명하였는데요.

지금까지 골프화가 항상 견고한 지지를 강조했다면 이 프리스타일 골프화는 꼭 그런 것 만이 아니라 골퍼의 스윙성향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실제 윤승원 포로가 나와서 유리판 위에 서서 프리스타일의 접지력을 보여주기도 했구요.



이날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한 것은 바로 골프화가 골프플레이에 미치는 영향인데요.

실제 골프채를 휘두르는 플레이어의 지지를 해주는 것이 골프화이고 그 플레이어의 스윙성향에 따라 골프화의 견고함 정도가 달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날 손준업프로와 김대섭프로의 영상이 나왔는데 피팅결과 스윙성향에 맞는 골프화를 착용하면 클럽스피드와 비거리 증가까지 있었다는 결과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 시타도 있었는데요.

저도 직접 참여해서 제 스윙성향에 맞는 골프화는 어떤 스타일인지 알아봤는데요.



저는 견고함과 소프트함 중에 중간정도로 나와서 FJ에서는 DNA라는 골프화가 맞는 것을 나왔습니다.

소프트한 골프화가 맞다고 나오면 프리스타일 골프화가 적합한 것이죠.



자, 이 날 인상적으로 뇌리에 남는 말이 있었는데요.

'스윙 스피드가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가지고 있는 스윙 스피드를 낭비하는 것은 재앙이다'라는 말입니다.

사람마다 체격, 스윙메카니즘이 달라 스윙스피드를 끌어올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지고 있는 스윙스피드조차 오히려 손실하는 골퍼가 많다는 것인데요.

FJ(풋조이)의 골프화가 골퍼에 맞는 골프화를 제공함으로써 골퍼가 가진 힘을 극대화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브랜드의 상품이 멋있는 지향점과 비젼을 이야기하지만, 골프화도 이처럼 진화하고 있고 골퍼들이 골프채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그 골프채를 휘두르는 사람의 지면을 지탱하고 있는 골프화도 꽤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 행사였습니다.

골프업계도 신제품을 보면 무궁무진하고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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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연상녀를 원하는 이유, 어떤 매력 때문에?

일반적으로 우리가 커플을 볼때, 은연 중에 남자가 연상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연상남 연하녀 커플이 일반적이라는 것. 사실 가까운 주변만 봐도 연상연하 커플이 그렇게 흔한 경우는 아니다보니, 정말 특별한 경우나 나와는 상관없는 먼 이야기 같기도 하다.

 

그렇다면 실제로 연상연하 커플의 비율은 어떻게 될까. 2015년도 기준으로 결혼에 골인한 대한민국 남녀를 표본으로 볼때... 남자가 연상인 경우가 67.6%, 동갑이 16.2%, 여자가 연상인 경우가 16.2%로, 아직은 남자 연상인 경우가 많긴하지만 여자가 연상인 경우가 동갑의 비율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수있다.

 

이렇게 연상연하 커플이 점점 늘어나는건... 결혼을 서둘러야할것 같은 책임감이나, 상대적으로 부족한 결혼자금에 대한 부담감 등 연상녀를 사귀었을때 있을지도 모를 단점을 상쇄할만한 연상녀만의 매력이 있다는 반증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남자들이 연상을 바라는 이유, 연하녀에겐 없는 연상녀의 매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힘들때 기댈수 있을것같다.


어려서부터 남자들은...

 

"남자가 모든 것을 리드해야지."

 

"남자가 눈물을 보여선 안되지."

 

"힘들어도 남자라면 꾹 참는거야."

 

...같이 '남자다움'에 대한 인식을 은연 중에 주입 받으며 자라난다. 처음에는 그러한 주입에 대한 반발심도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런 인식에 길들여진 본인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 남자다움이란 결국 타고난 본성이라기보다 교육에 의한것이고, 그러한 인식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억제하면서 남자들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하지만 남녀를 떠나 인간이라면... 사실 먼저 기대고 위로 받고 싶은 때도, 힘들땐 눈물 흘리고 싶을때도 있는 법. 동갑이나 연하에게 그런 속내를 내보이면 왠지 투정같고, 철없어 보일까 걱정되지만 연상녀는 이마저도 부드럽게 감싸줄수있다.

 

또한 남자들이 연애에 있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리드'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어떤 데이트를 할것인지, 감정 표현은 어떻게 할지, 스킨쉽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든 것을 혼자서 알아서 챙기고, 준비해야만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묻고 함께 많은 경험들을 함께 공유해 나갈수있을것같다.

 

 

 

2. 대화가 잘통한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그러하듯, 연애에서도 가장 중요한게 바로 대화다. 사회 경험이 많다보니 이해의 폭이 깊고, 대화 주제도 다양하다. 설혹 자신이 잘 모르는 주제나 그다지 흥미없는 부분도 다년간 인간관계에 대한 노하우로 대화의 보조를 잘 맞춰줄수있다.

 

또한 단순한 연인 관계에서 벗어나 인생의 선배로써의 조력을 구할수 있다. 그래서일까, 사회나 업무에 대한 통찰력, 지식, 지혜... 그런 본인이 약하고, 본인이 도움을 얻을수있는 부분에 대한 존경과 호감이 연애 감정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다.

 

 

 

3. 이해심이 깊다.

 

연애를 할때 대부분의 여자들은 쉽게 토라지고 쉽게 마음이 상한다. 상대의 작은 잘못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고 쉽게 화를 내기도 한다. 이는 상대가 연상인 경우가 많다보니 편하고 투정을 부려도 쉽게 받아줄거란 인식과 연상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반복적으로 그런 행동이 일어나면 남자도 결국 지치게 되고 함께 언성을 높이는 등 다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연상의 경우는 이미 학습된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남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어느정도까지가 웃고 넘길수있는 수준인지, 어떻게하면 남자가 흥분하는지 그 임계선을 잘 알고있다. 또한 남자가 자신이 연상일때 리드해야한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처럼 여자 또한 자신이 연상일때 투정을 줄이고, 보다 이해심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있다. 연하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높은 기준을 세우지 않다보니 받아들이는 남자 입장에서도 그만큼 상대방이 이해심이 깊고, 너그럽다고 느끼는건 당연한 이치.

 

 

 

4. 경제적인 부분에서 자유롭다.


여자가 자기보다 나이가 적거나 동갑인 경우 아무래도 남자가 여자에 비해 비용 지출이 크다. 짧게는 데이트 비용으로부터 길게는 결혼자금까지... 대한민국 남자들은 어깨가 무거운 편이다.

 

하지만, 자기보다 나이 어린 여자가 돈을 내면 왠지 미안하기도하고 부담감을 느끼기도하는 남성도 연상녀가 돈을 내면 상대적으로 마음이 가볍다. 물론 연상녀라고해서 모든걸 기대기야 하겠느냐만은 남자가 데이트 비용의 대부분을 다 부담해야한다는 부담감으로부터 한결 자유로운것도 사실이다.


비단 데이트 비용 문제 뿐만이 아니다. 연상의 경우 직장 생활도 상대적으로 길다보니 결혼 자금도 많이 비축된 상태. 말 그대로 준비된(?) 신부감이 아니겠는가.

 

 

 

5. 연애와 결혼을 별개로 생각하지 않는다.

 

젊을땐 돈이 없어서 못하고, 돈이 어느정도 모여서 어린 여자친구를 사귀니 아직까지 결혼을 원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마냥 기다리거나, 또 그러는 동안 헤어지기도 한다. 그래서일까. 필자 또한 결혼 생각이 없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자들의 사연을 흔히 접하고 있다.

 

하지만 연상인 여자는 이미 본인도 기본적으로 결혼을 해야겠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고, 그녀 주변 친구들도 이미 결혼을 했거나 결혼을 전재로 만나고 있는 상태. 그래서 연애와 결혼을 별개로 생각하지 않는다. 아니, 어쩌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거란 인식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물론 이 부분은 경우에 따라 부담이 될수도있겠지만, 본인 또한 같은 생각이라면 이 또한 훌륭한 장점이 될수도있다.


 

 

 

이상으로 연하남을 사로잡는 연상녀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부분들이 연상녀를 만남으로해서 얻을수 있는 장점들이지만 그렇다고해서 지나치게 많은걸 바래서는 곤란하다. 당신이 남자이기 이전에 인간인것처럼, 그녀도 연상이기 이전에 여자니까.

 

연애는 결국 기브앤테이크다. 당신이 연하나 동갑에게서 받지 못했던 부분을 충족받는 만큼, 당신 또한 그녀가 연상에게서 받지 못했던 부족한 부분을 충족해주려 노력해야 할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받기만하는 기쁨보다 주고받는 기쁨이 더 커야하는 법이니까.^^

 

연상, 연하, 동갑을 떠나... 지금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라이너스의 연애사용설명서는 계속된다. 쭈욱~

 

 

+자매품: 연상보다 연하남에게 더 끌리는 이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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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상용구 프로그램 'TextExpander', 월 단위로 지불하는 정액 구독모델 도입

패키지 방식으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던 제작사들이 매달, 혹은 매년 사용 금액을 지불하는 서브스크립션(정액 구독모델) 형태의 판매 방식으로 전환하는 사례를 요즘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활성화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SW(SaaS)’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제작사 입장에선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지만, 사용자로선 자칫 같은 기능과 서비스를 비싸게 이용하는 소위 ‘호갱’이 될 수 있으므로 요금과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기 상용구 프로그램인 '텍스트익스팬더(TextExpander)'도 얼마전 대규모 업데이트가 실시되면서 서브스크립션 형태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목돈을 주고 텍스트익스팬더를 구매하면 유지보수가 중단될 때까지 추가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았는데. 이번에 판매 방식이 바뀌면서 월세 내듯이 매달 4.95달러(1년 약정 시 월 3.96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텍스트익스팬더 판매가가 49달려였고, 메이저 업데이트 주기가 2년 한 차례정도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이 2배 가까이 오른 셈입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다른 서비스와 비교해도 절대 저렴한 가격이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어도비 CC 포토그래피 에디션의 경우 연간 구독료가 99달러입니다. 드롭박스 1TB 저장공간도 같은 가격입니다. 일정 관리 앱인 '투두이스트(Todoist)'는 연간 29달러만 내면 되고 에버노트 플러스 맴베십도 연간 25달러 선입니다. 가격을 정하는 건 전적으로 업체에 달린 문제지만, 상용구 서비스를 매년 50달러나 주고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따져 볼 문제입니다.

물론 텍스트익스팬더의 새로운 판매체계에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료 계정을 구독하면 맥 버전과 윈도우 버전, iOS 버전을 모두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웹상에서 상용구를 편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웹 인터페이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독 기간 소프트웨어가 대규모 업데이트되면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고, 드롭박스나 구글 드라이브에 의존하지 않고도 장치 간에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공간도 기본 제공됩니다.

이런 서비스가 필요 없는 사람은 '묶어 팔기'식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여러 기기에 걸쳐 텍스트익스팬더 사용하는 열혈 사용자에게는 꽤 괜찮은 조건입니다. 예전 같으면 새 버전을 무조건 추천해 드렸겠지만, 이제 자신의 사용패턴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유료 구독 여부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동기화 기능이나 텍스트익스팬더만의 몇 가지 편의기능을 포기하면 Typinator(29달러), TypeIt4Me(20달러), aText(5달러) 등 훨씬 저렴한 대안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열한 앱 모두 한 달 동안 모든 기능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험판을 제공합니다.

그럼에도 텍스트익스팬더를 고수할 분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유료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텍스트 익스팬더 구 버전을 구입한 분은 1년 동안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2015년 12월 1일 이후 구 버전을 구매한 사용자는 3개월간의 구독료를 면제해 주는 추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구 버전이 텍스트익스팬더는 OS X 엘 캐피탄은 물론 차기 OS X에서도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차차기 OS X부터는 유지보수 업데이트가 중단될 예정입니다.



참조
TextExpander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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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살펴보는 LG G5 디자인과 색상

LG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LG G5를 만져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모든 색을 골고루 만져볼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전체적인 디자인과 모든 색을 두루 살펴보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31일 드디어 LG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5가 출시했습니다. 인터넷에는 LG G5 개봉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에 발맞춰 저는 앱서랍을 되살리는 방법을 올렸습니다만, 역시 올라오기가 무섭게 인터넷 어디론가 밀려가 버렸더라고요… 침울...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787

누나가 밤만 되면 때린다옹~


 

  누나가 밤만 되면 때린다옹~




며칠 전 오후 2시 경..

초동이는 자고 있어요.. 

가을이는 어떻게 하면 간식을 더 얻어 먹을까 골똘히 생각 중이에요~ㅋㅋ

핥핥~~

가을아 목 아프겠다아~~

"간식 얼마믄대냥~? 얼마믄대냥~?"

가을아.. 너 성대모사는 하지 마라.. 안 비슷하다.. ㅡ.ㅡ

민망할 땐 겨드랑이 핥핥~ㅋ


가을아~ 기둘려~ 배방구 하러 갈게~~

"앙대요~!!" (팔을 흔들며..)


가을아.. 그거 옛날 개그야~ㅋ

갑자기 일어나 재봉방으로 들어오는 가을이에요~ㅎ

제 옆에 누워 또 그루밍을 해요~

초동인 여전히 자고 있어요~ ^^

평소엔 잘 안 자는데 제가 재봉하면 옆에서 꼭 자요~ㅋㅋ

샤방샤방~~

2층엔 풀프레임 디에쎄랄이, 1층엔 미러리스가 있는데요..

확실이 2층에서 찍을 때가 사진이 좋아요~ㅋ


10여분 후..

제가 테이블에서 재단하려고 샤시 친 테라스로 나갔는데 두 녀석이 따라나오더니

가을인 터널에서 누워 있구요..


초동인 그런 누나를 보고 있어요~ㅎㅎ

그루밍을 하나 싶더니..

어느새 가을이 앞에 가있어요~ㅋ

"옴마야~"

자려다가 깜놀한 가을이~ㅋㅋ

"누나 그러는거 아니다옹~~!"


"내.. 내가 몰..."


서로 마주보네요..


초동아~ 왜 그래~

"누나가 밤만 되믄 때린다옹~"

그러게.. 왜 그럴까.. ㅡ.ㅡ

고개를 돌려 다시 누운 가을이에요.. 

"엄마~ 초동이 아직 그대로 있어요?"

어..

조금 우울한 초동이..

한동안 괜찮더니 가을이가 요새 또 밤만 되면 초동이를 때려요..ㅋ

초동인 낮에 장난을 많이 거는데 가을인 그게 귀찮다가 밤에 폭발하나봐요..

특히 남편이 초동이를 많이 쓰담쓰담 해준 날은 반드시 때려요..

질투가 아주 심해요~ㅋ

조금 지나면 또 괜찮아지겠죠~ㅎ


초동이가 여기 계속 있으니..


가을이가 그냥 나가버리네요..

초동인 그 옆으로 자리를 옮겨 누웠어요..

가을이는 낡은 스크래처 침대에 앉았어요~

버리기는 아까워서 여기에 놓았는데 가을이가 잘 써요~ㅎ

사진 찍으니 눈뽀뽀하는 가을이~ㅎ

초동인 자려나봐요..

터널에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나와서인지 초동이를 뚫어지게 보고 있어요..

아.. 밤에 또 초동인 맞겠구나.. 생각이 들어요.. ^^;

재단을 하는데 샤시 안이 더워지길래 창문을 열었더니 냥남매가 나란히 앉았어요~ㅎㅎ


창문을 열면 둘 다 좋아해요~ㅎㅎ

목욕할 때가 되서 사실은 지나서 등 털이 톱니가 됐어요~ㅋㅋ

"누나 어디 가~~?"


늘 먼저 자리를 뜨는 가을이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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