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0일 화요일

늘어지게 음악을 듣던 아재들이여! 아이와(aiwa)가 부활합니다!

늘어지게 음악을 듣던 아재들이여! 아이와(aiwa)가 부활합니다!

2008년일겁니다. 그 해 일본 아이와(aiwa)는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90년대 카세트 플레이어(워크맨)와 CD플레이어 등 소니, 파나소닉 등과 함께 시장의 큰 축이 었던 아이와가 다시 부활한다는 소식입니다.

<사진 출처 : http://ift.tt/2mlLB1R>

참고로 아이와는 1952년 일본 최초의 라지카세트 및 테이프 레코더를 개발, 판매했고 2002년 소니에게 흡수 합병되었고 이후 2008년 막을 내리게 됩니다.

그런데 일본의 위탁제조업체인 토와다 오디오가 소니로부터 아이와 브랜드 사용권을 취득히야 2017년인 올해 다시금 아이와를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내도 복고 열풍이 꽤 오래전부터 있었는데요. 일본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LP, 카세트 테이프, CD 등 아날로그 제품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아이와라는 브랜드를 다시 살리기로 결정한 듯 합니다.

출시되는 제품은 CD카세트와 4K TV 그리고 포터블 디지털 오디오 기기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4K TV는 24인치부터 55인치까지 총 5개 제품을 출시하며 가격은 55인치가 13만 8,000엔(한화 140만원대)라고 합니다. CD카세트는 당시에는 없었던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최신(?)기능을 접목하여 5,980엔(한화 6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당시에는 디지털 기기

재미있게도 카세트 테이프도 그러고 CD 플레이어도 지금은 아날로그 기기라고 하지만 당시에는 최첨단을 달리는 디지털 기기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시간과 추억 그리고 아련함이 곁들여지면서 아날로그 기기가 되었지요.

저도 그렇지만 지금 3~40대라면 일본 제품인 소니, 파나소닉, 아이와 그리고 삼성전자 마이마이, LG전자 아하, 대우전자 요요 등의 이른바 워크맨으로 불리우던 카세트 플레이어와 CD 플레이어 하나쯤은 사용해보셨을 듯 합니다.

<사진 출처 : http://ift.tt/2mlLB1R>

당시 아버지가 사용하던 아이와로 처음 카세트 테이프라는 것을 접하게 됐고 이른바 믹스테이프를 구입해서 음악을 감상했습니다.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놓고 연신 그 라디오 프로그램을 아이와를 통해 녹음했던 기억도 납니다.

또, 서태지와 아이들 신보 테이프를 사기 위해 학교에 조퇴증을 끊고 줄서서 샀던 기억도 납니다. 엄마한테 들켜서 엄청 혼났죠. KBS 슈퍼선데이 떴다 세남자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편집되긴 했지만) 경품으로 마이마이를 받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렇게 아재를 인증하게 되네요.

이후 CD 플레이어, MP3플레이어 시대로 변화하면서 빠르게 카세트 테이프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저의 책상 서랍에는 서태지와 아이들, 더블루, 현진영, 쿨 등의 테이프가 남아있습니다. 당시 하도 들어늘어날 만큼 늘어나서 지금은 제대로 음악을 들려주지도 못하지만요.

한곡 한곡이 소중하던 시절

쉽게 다음곡을 눌러 좋아하는 음악만을 감상하는 지금과 달리 그 당시 카세트 테이프는 모든 곡을 감상해야 했습니다. 리버스 기능을 이용해야 다시 감상할 수 있었고 노래 첫 소절을 찾으려고 여러번 눌러야 했습니다.

그렇기에 한곡 한곡을 허투루 듣지 않고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쉽게 다음곡으로 이동하고 영화 역시 스킵하면 감상할 수 있게 되면서 콘텐츠에 대한 가치가 그리고 애틋함이 조금은 사라지지 않았나 합니다.

나이는 먹지만 감성은 여전히 10대

철이 덜 들었다는거겠죠. 그나저나 진짜 아이와도 아닌 아이와 브랜드만 가져온 제품이기에 당시 여자친구와 벤치에 앉아서 한 쪽씩 귀에 꽂고 음악을 감상하던 그때의 그 맛이 날지는 모르겠습니다. 또, 카세트 테이프 구하는 것도 힘들고요. 그래도 괜히 구매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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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신제품 발표회, 집안 가득 ART로 채워보세요!

LG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신제품 발표회, 집안 가득 ART로 채워보세요!

지난 12일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핸디 스틱 청소기인 A9과 함께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과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까지 모두 전시해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LG전자는 각 제품의 A, R, T를 합쳐 ART시리즈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코드제로 A9

A9의 앞글자 'A'는 Anywhere, Anytime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언제 어디서나 무선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죠. 코드제로라는 이름답게 전원케이블을 없앤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입니다.

원하는 곳 어디든 제약없이 들고가서 청소 할 수 있는 무척이나 편리한 제품이죠. 더욱이 이런 제품들은 파워가 약해서 청소가 잘 되지 않을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는데요. 이런것도 다 옛말입니다.

코드제로 A9은 세계 최대 수준인 140W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항공기 제트엔진보다 약 16배 빠른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내장했다고 하는데요. 1초당 1,900회, 분당 11만 5천번 이상 회전을 합니다.

또한, 흡입구 부분에 브러쉬용 모터를 내장해서 더욱 강력한 흡입력을 제공합니다.

실제 전시장에는 밀폐된 통안에 담긴 20lbs(9kg) 무게의 볼링공 3개를 모터의 힘(터보모드 상에서) 으로 끌어올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볼링공도 끌어올리는데 집안 청소쯤이야 가뿐한 수준입니다. 더욱이 이 제품은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착탈식이라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 핸디 청소기의 경우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아 집이 넓은 경우 전부 청소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코드제로A9은 배터리 한개 당 40분의 긴 사용시간을 제공하며 추가 배터리를 교체해서 최대 80분 정도의 긴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80분이면 아무리 집이 넓어도 청소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거치대 역시 추가 배터리와 제품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편리한 충전과 사용이 모두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 거치대는 스탠드 형태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고 벽걸이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이야기도 해야할 듯 한데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청소를 하다보면 모터가 빨아들인 공기가 다시 외부로 배출되는데요. 코드제로 A9은 이때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통해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걸러 순수한 공기만을 외부로 배출해줍니다.

한 초미세먼지 걸러주는 HEPA 필터가 있는지를 꼭 살펴봐야 하는데요. 청소기로 빨아들인 미세먼지가 그대로 다시 배출된다면 정말 청소한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더욱이 청소기에서 배기되는 바람에 따라 미세먼지가 집안 곳곳으로 더 퍼질 수 있으니 청소기에 HEPA 필터가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특이점은 공기가 배출되는 배기 방향이 사람을 향하지 않고 있어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4단계로 길이가 조절되어 내 키에 맞게 조금 더 편리하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은 사소한 것에서 만족하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 LG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A9은 이런 사소한 것까지 꼼꼼하게 고려해서 개발한 티가 납니다.

또, 카펫, 침구, 차량용 등에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체형 흡입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만 하더라도 침구형 청소기를 별도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 흡입구만 교체하면 됩니다. 침구류를 초당 수천회 두드려서 미세먼지나 집먼지, 진드기를 깔끔하게 청소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코드제로 A9은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인체공학적으로 손잡이 부분을 디자인해서 전원을 켜거나 원하는 모드로 변환하는 모든 기능을 한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혁신적인 로봇청소기 R9

R9의 R 역시 Revolutionary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 과연 어떤 혁신적인 요소들이 R9안에 담겨 있는지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우선 LG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딥러닝 기술인 딥싱큐와 3D 레이저센서 그리고 3D 듀얼아이를 내장했습니다. 쉽게 말해 더 정확하고 정교하게 집안 구조와 사물을 구별하고 장애물을 잘 피해갈 수 있으며 놓치는 구역을 최소화하여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해줍니다.

특히 사람과 사물을 인식해서 사람이 가로막고 있으면 청소 중이니 잠시 비켜달라고 이야기를 하고또, 침대, 쇼파 등 사물의 형태를 인식해서 사용자가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요청한 공간만을 정확하게 청소해줍니다.

또한, 로봇청소기 역시 흡입력이 약하다라는 편견이 있는데요. 이 제품 역시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를 탑재했으며 흡입구에 별도 모터를 추가로 장착하여 기존 로봇청소기 대비 약 20배 이상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합니다.

A9과 마찬가지로 HEPA 필터를 내장한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통해 초미세먼지 배출을 차단해줍니다.

강력한 힘 무선 진공 청소기 T9

T9의 T는 Turbo를 의미합니다. 강력하다라는 뜻이죠. 그도 그럴것이 세계 최고수준의 250W 강력한 파워를 자랑합니다. 이 코드제로 T9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진공청소기인데요. 특별한 차이점은 바로 착탈식 배터리를 제공하여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전원 케이블 때문에 장소를 바꿀때마다 콘센트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는 것이죠. 배터리만 넣으면 어떤 곳이든 강력한 파워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일반모드는 최대 40분, 터보모드는 최대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와의 거리, 주변 장애물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센서를 내장하여 알아서 사용자 뒤로 졸졸 따라다닙니다. 이전 제품의 경우 간혹 거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사용자와 부딪히거나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는 그런 문제가 없습니다.

참고로 T9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메탈 느낌의 유선형 디자인이 꽤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실버 컬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배터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흡입구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가전까지 파고들다!

애완동물 처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알아서 장애물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따라와주기도 하고 선없는 자유로움은 침대 위, 자동차, 천장, 창틀 등 어떤 곳이든 깔끔하게 만들어줍니다.

또, 딥러닝 기술이 접목된 로봇청소기 R9와 최대 80분씩 사용이 가능한 듀얼 배터리의 무선 핸디청소기 A9, 강한 힘이 필요한 진공청소기 T9까지 무선의 자유로움을 선사한 교체형 배터리. 그리고, 무선 핸디 청소기와 로봇청소기의 파워는 약하다라는 인식을 싹 날려주는 강력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 등 청소기라는 본연의 역할은 물론 이를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사실 가전 제품이 이토록 발전하고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전제품 역시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더욱 편리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 이거~ 슬슬 제품에 대한 관심과 놀라움이 이제 구매 욕구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발표회장에 많은 남성분들이 마치 신형 차를 바라보듯 관심있고 열정적으로 체험하고 질문하던 이유를 이제야 깨닫게 되네요. 청소기 하나 바꾸자고 아내를 설득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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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원고는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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