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9일 수요일

고객과의 소통, 말이 아닌 행동이 되다. SK텔레콤 인사이트 오픈

고객과의 소통, 말이 아닌 행동이 되다. SK텔레콤 인사이트 오픈

SK텔레콤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새로운 미디어 채널인 SK텔레콤 인사이트(Insight / www.sktinsight.com)를 오픈했다. 기존 SK텔레콤 블로그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어떻게 고객과 소통하지?

'삶을 더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만 봐도 알 수 있듯 SK텔레콤 인사이트는 단순히 기업 중심의 광고 콘텐츠에서 벗어나서 고객이 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콘텐츠를 제공해,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조금 더 사이트를 살펴보면 S, K, T라는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줘 각 타이틀에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 'S'는 SKT 콘텐츠 스토리(Story), 'K'는 IT & Tech 트랜드 소식(Knowledge), 'T'는 4차 산업혁명 및 미래기술(Tomorrow)에 대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더욱이 대부분 텍스트와 이미지로 구성됐던 콘텐츠에서 벗어나서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데이터 저널리즘 등 시선을 이끌 수 있는 다채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기 가우스 전자로 유명한 웹툰 작가 곽백수가 그리는 미래 기술과 기업 혁신의 이야기 '가우스 텔레콤'도 연재될 예정이다.

참고로 SK텔레콤 인사이트는 뉴스레터 서비스를 지원한다.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하면 앞서 소개한 다양한 최신 정보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다양한 IT 트렌드 정보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꼭 신청해보는걸 추천한다.

이게 전부?

아무리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라고는 하지만 정보만 제공하는 것에만 그치면 소통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점이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인사이트 오픈에 발맞춰 기업 홈페이지와 SNS 등 기존 온라인 소통채널도 새롭게 단장한다.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최우선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SNS 전용 캠페인을 SNS 채널을 통해 꾸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

첫 시작인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소개한 뉴스레터의 경우 뉴스레터 구독 신청자를 대상으로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2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제주도 해비치 호텔 2박3일 숙박권,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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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우스 텔레콤 웹툰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7월20일부터 26일까지 가우스 텔레콤 1화를 구독한 후 응원 댓글과 페이스북 공유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도미노피자 포테이토L, 버거킹 와퍼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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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변화는 항상 환영

사실 많은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소통을 위한 창구 마련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홈페이지, 광고, 블로그 등 기업 자신들의 정보를 전달하는 기회나 채널은 많았지만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까지 아우르는 채널은 사실 많지 않았다.

이런 측면에 볼때 분명 SK텔레콤 인사이트의 등장은 무척 반갑다. 아직 어설프고 부족한 측면도 있겠지만 그들의 방향성만큼은 확고하다. 고객을 위한 그리고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에 집중하겠다라는 것이다. 이러한 방향성만 명확하게 잡고 지금처럼 나아간다면 그들이 말하는 고객과의 소통이라는 것에 한걸음 더 다가가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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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acOS 시에라 10.12.6 정식 업데이트 배포

애플이 19일(현지 시각) macOS 시에라 10.12.6의 정식 업데이트를 배포했습니다.

애플은 맥 앱 스토어의 업데이트 페이지에 “Mac의 보안, 안정성 및 호환성을 향상하며 모든 사용자에게 권장됩니다”라는 문구만을 적어놓고 있으며, 고객지원 페이지에는 다음 세 가지의 대기업 사용자를 위한 업데이트 사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파인더에서 특정 SMB 연결이 안 되는 문제 해결
• Quantum StorNext File System의 연관 포인트 내에서 파일을 이동시킬 때 Xsan 클라이언트가 예기치 않게 종료되는 문제 수정
• 터미널 앱의 안정성 향상

이 외에도 보안 업데이트 항목을 보면 역시 많은 보안 취약점들이 이번 10.12.6에서 해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블루투스나 인텔 그래픽 드라이버, 커널 등에서 침입자가 시스템 권한으로 임의적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문제 등이 해결됐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애플은 이날 10.12.6 뿐만 아니라 엘 캐피탄(10.11.6)과 요세미티(10.10.5)를 위한 2017-003 보안 업데이트를 같이 배포했으며, 몇 가지 수정 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튠즈 12.6.2를 배포했습니다. 이제 차기 버전인 하이 시에라의 정식 배포가 2~3개월 정도 남은 가운데, 이 업데이트가 시에라를 위해 나오는 마지막 업데이트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macOS Sierra 배포 내역

• 2016년 9월 21일: macOS Sierra 10.12 정식 버전 출시 (빌드 16A323)
• 2016년 10월 25일: macOS Sierra 10.12.1 정식 버전 출시 (빌드 16B2555)
• 2016년 12월 14일: macOS Sierra 10.12.2 정식 버전 출시 (빌드 16C67)
• 2017년 1월 23일: macOS Sierra 10.12.3 정식 버전 출시 (빌드 16D32)
• 2017년 3월 27일: macOS Sierra 10.12.4 정식 버전 공개 (빌드 16E195)
• 2017년 5월 15일: macOS Sierra 10.12.5 정식 버전 공개 (빌드 16F73)
• 2017년 7월 19일: macOS Sierra 10.12.6 정식 버전 공개 (빌드 16G29)

필자: 쿠도군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조
About the macOS Sierra 10.12.6 Update

관련 글
애플, macOS 10.12.5 정식 업데이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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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남은 와인을 더 맛있게! 달콤알딸 톡쏘는 와인에이드 만들기!

말끔한 수트를 입은 남자와 하늘하늘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선상 안 레스토랑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검붉은 색 와인 잔을 기울이는 모습. 아마 우리가 와인이란 술을 생각할때 일반적으로 그려내는 이미지가 아닌가 싶다. 사실 어린시절 술을 마셔보기 전에는 뭔가 와인하면 포도쥬스 맛이 날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생각보다 약간 씁쓸하기도하고 알딸딸하기도 한게 그렇게 달달한 맛만 나는건 아니란걸 느끼며 필자의 와인에 대한 무지개빛(?) 환상은 깨졌다.


사실 필자는 술을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그저 맛이 없기 때문이다. 맥주는 그냥 저냥이고, 알콜향이 진한 소주는 정말 별로다.; 같은 돈이면 그냥 맛있는 에이드나 아이스 커피, 아니면 술(?)을 빙자한 음료수인 무알콜 칵테일을 먹는게 낫다고 여기는 편이다. 하지만 이런 필자의 마음을 사로 잡은 와인인듯 와인아닌 와인같은 너(?)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와인에이드'. 그렇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와인에이드가 되겠다.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함께 먹다 남았거나 맛이 없어 냉장고 한귀퉁이에 버려져(?)있는 와인으로 술을 좋아하지않는 사람이라도 즐겁고 맛있게 마실수있는 달콤알딸 톡쏘는 와인에이드를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시선 고정!




준비물은 별거 없다. 예쁜 콜드 컵 하나랑 먹다남은 와인(뭐 새 와인도 무방하다.;), 사이다만 있으면된다. 사이다가 싫으신분은 탄산수+설탕으로도 가능하다. 그나저나 포스팅하려니 예쁜 컵이 없어서 콜드 컵은 다이소에서 3천원 주고 샀다.




먼저 냉장고에서 얼린 얼음을 콜드컵 절반 이상 채워준다.




다음으론 레드와인을 컵의 1/4 혹은 1/5 정도의 비율로 따라준다. 이 부분은 사실 좀 미묘한게, 보다 알딸딸한 와인의 향취를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와인 비율을 높히고, 그게 아니라 와인의 맛만 느껴보고 싶으신분들은 와인보다 사이다의 비율을 더 높혀주시면된다. 또한 필자의 경우는 얼음을 먼저 넣었는데 비율 계량이 어려우신분들은 와인을 먼저넣고 사이다와 얼음 순으로 넣어주셔도 무방하다. 참고로 화이트 와인은 참아주시길...^^;




다음으론 사이다를 부어준다. 칠성사이다, 스프라이트, 세븐업, 킨... 사이다 종류도 다양하지만 필자의 경우는 단맛이 조금 더 나는 스프라이트를 사용했다. 이때 굳이 사이다로 하시고 싶지않은분들은 탄산수 + 설탕(2~3큰술)이나 액상시럽(2큰술)의 조합도 괜찮다.




드디어 완성된 와인에이드의 새빨간 자태(?). 향긋한 포도향이 코끝을 간지럽히고 화려한 빨강과 뽀글뽀글 올라오는 탄산의 기포가 눈을 어지럽힌다.




뜬금없이 항공샷. 얼음이 동동 떠있는게 무척 시원해보인다.




살짝 흔들어보자. 바알간 빛깔이 무척이나 곱다. 마치 음료 광고의 한장면을 보는듯한...^^;





빨대까지 꼽고 한잔 쭈욱 들이키니... 빕스나 아웃백의 와인에이드가 부럽지않다.ㅋ 다음에는 키위 에이드, 자몽 에이드에도 도전해볼까나~ ㅎ



이상으로 달콤 알딸 톡쏘는 와인에이드 만들기에 도전해보았다. 집에 있는 남은 레드 와인으로, 간편하게 만들어 볼수있는 와인에이드. 오늘처럼 무더운 여름, 한번 도전해 보심은 어떨지~



+자매품: 출출한 밤 야식이 생각날때, 매콤달콤 맛있는 라볶이 만들기 레시피!

            요리 초보도 쉽게 뚝딱, 초간단 간식 달콤바삭 고구마맛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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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라이너스의 구름 밑 장난감 마을... http://ift.tt/2uBrHGG

이웃을 돕고, 환경을 지키는 한화 해피선샤인 캠페인


  작년 태양의 빛으로 행복을 만드는 해피선샤인이라는 이름으로 한화의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간단히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해 전기료를 절약하고 절감된 비용으로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인데요. 올해로 벌써 7년을 맞은 해피선샤인이 새로운 곳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해 간단한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해피선샤인이란?

  지난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시 한번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은 복지시설의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입니다.




  2011년부터 시작한 한화의 사회공헌 활동인데요. 한화의 태양광 사업은이 세계적으로 독보적이라는 사실은 바로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한화 해피선샤인은 다시 말해 핵심사업인 태양광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죠.




  가장 잘 하는 일로 다른 사람을 돕는 뜻깊은 활동으로 다른 사회공헌활동과는 차별을 보이는데요. 2011년부터 6년 동안 전국 180개 복지 시설에 1,275kWh의 발전 설비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이 발전 설비가 발전한 전기의 양은 736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는 26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효과라고 하네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는 주로 복지시설을 위주로 설치했다면, 올해부터는 공익성을 갖춘 개인 및 공동시설 등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러면 무슨 효과가 있느냐. 전기료를 절감하면서 이 비용을 아낀 복지시설은 아낀 비용을 바탕으로 더 나은 복지서비스에 투자를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니 한화그룹은 가장 잘 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서 어려운 사람도 돕고, 나아가서는 친환경 에너지로 환경문제도 해결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번 설치한 태양광 시설은 그대로 두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설치 후에도 꾸준한 유지 보수, 발전량 모니터링을 지원해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꾸준한 사후관리가 있기에 7년을 지나 지금까지 프로그램이 계속 유지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한화 해피선샤인, 어떤 일을 해왔을까?


  실제로 한화 히패선샤인 프로그램은 어디에 열렸을까요? 우선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충북 진천에 있는 참전유공자 주택 2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죠. 이는 참전 유공자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인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태백 '꽃때말 공부방'도 있습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라는 배우 김혜자씨의 저서 제목에서 따온 이름인데요. 이는 월드비전이 운영하고 있으며, 11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아동보호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아동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건물을 신축했다고 하는데요. 이 신축건물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료도 아끼고 복지서비스에 좀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도움의 손길은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습니다. 2013년부터는 중국 후베이성, 칭하이성 지역의 교육시설에도 태양광 발전시설을 무료로 지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 번 소개해드렸죠?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과 연계해 사막에 나무를 심고 '한화 태양의 숲 6호'를 조성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해외 시설에도 꾸준히 한화 해피선샤인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네요.



2017 한화 해피선샤인 캠페인 지원대상 모집

  2017년을 맞아 한화그룹에서는 해피선샤인 캠페인 지원대상을 모집 중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죠? 올해부터는 복지기관 말고도 공익성을 갖춘 개인 및 공동시설에도 설치를 지원합니다.




  7월 10일부터 30일까지 한화 해피선샤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에는 내부에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걸쳐 최종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직 시간은 남았습니다만, 옥상 사진을 찍어야 하는 등 준비해야 할 요소가 많으므로 신청을 고려하신다면 부지런히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여타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활동과 달리 한화 해피선샤인 '한화가 가장 잘하는 것'을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다른 사회공헌활동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화가 가장 잘 하는 것이니,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복지로 돌아가는 예산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하는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는 한화 해피선샤인 캠페인.


  앞으로도 10년, 20년 꾸준히 진행해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어떻게 보면 친환경 에너지 생산은 우리가 어느 정도 혜택을 받고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참고 링크

한화 해피선샤인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2134

올림픽 1차 선발전 쇼트 스타팅오더

올림픽 1차 선발전 각 종목 쇼트 스타팅오더입니다.

from sorazun http://ift.tt/2tfs3ip

화질 그 이상의 가치를 주다! TV가 아닌 공간이 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

화질 그 이상의 가치를 주다! TV가 아닌 공간이 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 화질은 현존 최고 수준이다"라는 것은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

전류가 흐르면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인광물질로 이뤄져있어 리얼 블랙을 구현하고 뛰어난 명암비와 정확한 색재현율을 통해 최상급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주는 LG OLED TV 여기에 4개 스피커와 2개 우퍼 스피커, 돌비 애트모스까지 내장한 사운드바의 확장버전 '이노베이션 스테이지' 등등 현재 가장 앞서 나가는 OLED TV로 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TV(OLED TV)를 꼽는데 있어 반박할 사람은 많지 않을 듯 싶다.

그 이상의 가치를 원한다.

그럼에도 소비자가 느끼기에는 고가다. 구매를 결정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그러기에 소비자는 LG OLED TV에게 그 이상의 가치를 원하게 된다. 비용을 지불한것 그 이상으로 보답받을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말이다.

재미있게도 OLED TV를 사용 혹은 체험 해보면 확실히 지금까지의 TV와는 다르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지만 막상 그 이전에 사용했던 TV가 아주 오래 전 제품이 아닌 이상 화질이나 사운드에 있어 크게 부족함 없이 사용해왔을 것이다.

즉, OLED TV를 선택함에 있어 막연히 좋다라는 것은 들었지만 화질, 사운드 만으로 이 제품을 선택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함이 있다. 분명 소비자에게 확실한 임팩트를 안겨주어 지갑을 열 수 있게 만드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 이상의 가치를 말이다.

TV가 아닌 공간이 되는 OLED TV

오히려 화질, 사운드보다 소비자가 크게 다가올 수 있는 그 이상의 가치를 꼽자면 바로 OLED TV 디자인이다.

이전 TV들은 항상 거실 혹은 안방 한 공간을 차지해왔다. 스탠드 TV는 항상 이 녀석을 놓을 TV 선반이 필요했으며 벽걸이 TV라 할지라도 앞으로 툭 튀어나오는 형태로 항상 집 한구석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했다.

하지만 OLED TV는 다르다. 얇디 얇은 베젤과 2.5mm 두께, 뒷면 브라켓까지 포함하면 약 4mm의 얇은 디자인이 전부이다. 꾸미거나 더한것이 없다. 따지고보면 OLED TV는 딱히 디자인이라고 말할 것도 없을 정도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채우고 가꾸는 것이 아닌 이렇게 지우고 단순화 하는 것으로 OLED TV는 집안에 한 자리를 차지하는 하나의 물건이 아닌 집 공간 그 자체가 됐다. 벽에 얹혀지는 TV가 아닌 벽과 하나가 되어 자연스럽게 녹아든 TV가 된 것이다.

더욱이 오로지 지워내고 덜어낸 이 디자인으로 해외 매체를 통해 BEST OF BEST 최고상 등 30개 이상의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물론 그저 얇고 덜어낸 디자인이라고 쉽게 말했지만 일반 액자보다도 얇고 빛을 비춰도 그림자조차 거의 보이지 않는 이러한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고심이 있었다. 

더이상 줄일 수 없었던 크기와 두께의 한계를 역발상으로 해결해냈다. OLED TV에는 오롯이 화질만을 위한 기술만을 담았고 TV 속 안에 감춰져 보이지 않았던 다른 기능을 오히려 밖으로 끄집어 내 모두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옮겼다.

이를 통해 세우거나 걸거나 거치하는 것이 아닌 벽에 붙이는 그래서 자연스럽게 하나의 벽이 되는 새로운 TV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됐다.

보여주는 가치, 보여지는 가치

정리해보면 LG OLED TV는 앞선 화질을 보여주는 가치와 함께 공간 속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TV로 보여지는 가치까지 갖췄다. TV를 구입해 어디에 둬야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고 집안 그 어디라도 함께 존재할 수 있는 TV가 됐다.

TV로써 갖춰야할 본질을 현재 최고치까지 끌어올렸으며 여기에 TV가 머무는 공간을 더 다양화 시켰다. 그야말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관점의 TV가 나온 것이다.

그저 아쉬운 점이라면 내가 결혼할 때 나오지 않았다는 점과 집에서 쓰는 LG TV가 생각보다 튼튼하다라는 것 뿐. 더불어 빠른 기술 발전을 통해 이러한 가치를 누구나 가지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가치로 빠르게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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