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할 때마다 짐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편리하게 쌀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여행용 파우치를 구입했습니다.
작년에 구입했는데, 여행할 때마다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예스 24에서 구입했었고요, 색상은 회색과 아이보리 2가지인데, 때 타도 표 안나게끔 회색으로 골라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총 몇개의 파우치인지 직접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지금까지 사용해본 것을 떠올려보면
신발 파우치 1개
전자제품 파우치 1개
속옷 파우치 2개
의류파우치 2개
화장품 정리 파우치 1개
였던 것 같아요.
각 파우치의 사이즈는 이렇게.
요긴하게 사용하기 좋다는 것이 장점이더라고요.
이 파우치 사용하고나서는 짐 싸기도 편리하고 짐을 꾸리기도 편리해졌어요.
옷은 옷을 넣는 지퍼백에다가 넣으면 되는데, 보시다시피 한 쪽은 또 망사형태라서 각 파우치마다 어떤 제품이 들어있는지 금방 파악이 가능해요.
옷을 위한 파우치, 속옷을 위한 파우치, 위생요품을 넣을 파우치 등등 각 파우치마다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여행가서도 짐을 풀고나서 다시 쌀 때, 원래 짐을 쌌던 곳에 그대로 넣으면 되기에, 짐을 싸고 꾸리는데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습니다.
각 파우치마다 적정한 사용품을 넣도록 작은 그림들이 그려져있어서 헷갈릴 것도 별로 없고요.
특히 화장품 넣을 때에도 편리한 것이 공간이 넓어서 조금 큰 제품도 넣기 좋더라고요.
물론 너무 큰 제품은 넣기 불편하죠. 그건 어느 파우치나 마찬가지겠지만.
크고 작은 물품 배곡히 넣어도 지퍼 입구가 넓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고요.
목적별 물품 구비를 편리하게,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게다가 전자제품 정리 파우치에는 쿠션이 두툼하게 들어있어서 여행용 가방 내에서 받는 충격을 어느정도 흡수 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복잡한 선 정리도 섞이지 않게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았어요.
짐을 다 싸고나면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아무리 가볍게 여행을 한다고 해도 나를 위한 물건을 추가하다보면 늘어나기 마련인데요, 그럴 때마다 짐이 여기저기 섞여있으면 불편하잖아요.
여행용 가방이 클 수록 이런 파우치는 필수라고 생각돼요!
이 제품의 단점이라면 보시다시피 손잡이 부분의 고리가 쉽게 끊어진다는 것
몇번 사용하다보니 뚝, 하고 떨어지더라고요.
그렇다고 열고 닫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이게 생각보다 쉽게 떨어지니까 아쉽더라고요.
가격은 총 3만원 정도였는데, 저렴한 가격에 파우치 넉넉하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지금까지 무척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저렴한 여행용 파우치 고민한다면 온포유 제품을 구매 리스트에 넣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지퍼부분의 손잡이만 좀 튼튼하면 엄청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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