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이의 박스 리모델링
박스 리모델링 건축가 초동이의 작품이에요~
한 쪽은 벽을 살리면서 심심하지 않게 군데군데 모양을 냈어요~ㅎ
옆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인테리어 했어요~ㅋ
박스를 넘어서 들어가는 불편을 해소한 탁 트인 입구~~!
이 모든 걸 수작업 아니, 이빨작업으로 했다네요~ㅎ
마침 박스의 주인이 완성된 인테리어를 보러 왔군요~ ^^
마음에 든 걸까요?
들어가기 전에 깨끗이 닦고 들어가려고 그루밍하네요~ㅋ
"누나~ 여름이라 시원한 스탈로 만들었다냥~ 맘에 드냥~?"
"내 박스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된거냥?"
가을아.. 맘에 안 들어..?
초동이가 심혈을 기울였대~ㅋ
표정은 그닥 맘에 들어 보이진 않지만 초동이의 정성을 생각해서 들어가 앉았어요~ㅎㅎ
가을아~ 궁디가 밖으로 삐져나와서 시원하게따아~~ㅋㅋㅋ
초연한 듯한 표정의 가을이~
초동이가 물어뜯을 때 한 번도 화낸 적 없는 가을이는 참 착한 누나같아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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