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4일 월요일

[일시무료] 맥 화면 녹화∙GIF 변환∙온라인 공유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Jeff'


Jeff (9.99불 → 무료)

화면 녹화에서부터 GIF 변환과 온라인 공유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앱이 무료로 풀렸습니다.

'Jeff'는 캐나다의 한 소프트웨어 회사가 재택 근로자 간에 스크린샷 공유를 위해 개발한 앱입니다. 이후 앱을 다듬어 맥 앱스토어에 선보이게 됐다고 합니다. 주요 기능은 화면에 있는 움직임을 그대로 기록한 뒤 움직이는 GIF 이미지로 변환하고, 이를 자신의 드롭박스 계정에 업로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GIF 애니메이션을 보여줄 수 있는 공유 링크까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동영상 일부분을 갈무리해 인터넷 게시판 같은 곳에 올리거나, 혹은 자신의 컴퓨터에서 일어나는 일을 정적인 사진만으로는 제대로 보여줄 수 없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Jeff 사용 방법

1. 앱을 처음 실행하면 GIF 이미지를 올릴 드롭박스 계정에 대한 접근 승인을 요청합니다. ▼

2. 승인이 완료되면 메뉴 막대 아이콘이나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해 녹화할 화면을 선택합니다. 격자를 드래그하여 녹화 영역을 세밀하게 조정한 뒤 'Record' 버튼을 누르면 녹화가 시작됩니다. ▼

∙ 화면 전체 녹화 => command + shift + 5
∙ 화면 일부분 녹화 => command + shift + 5

3. 화면의 움직임을 기록한 뒤 'Stop' 버튼을 누르거나 키보드 단축키를 누르면, 녹화가 중지되면서 드롭박스에 GIF 파일을 업로드하기 시작합니다. ▼

4. 업로드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클립보드에 공유 링크가 저장됩니다. 이제 이 링크를 직장 동료나 친구에게 전달하기만 하면 되는거죠. ※ 예시 링크 공유 메뉴를 통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으로도 포스팅할 수 있습니다. ▼

코멘트 & 다운로드

쓰고 보니 설명이 간단한데 실제로도 사용 방법이 아주 쉽고 간편합니다.

시작이 판매를 목적으로 만든 앱이 아니라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앱이라 그런지 녹화에서부터 공유까지 이르는 과정에 군더더기가 없고 매우 효율적입니다. 잘 만든 앱이라 비단 일시 무료로 풀린 앱이 아니더라도 스크린샷 공유를 많이 하는 분들께 충분히 추천할 만한 합니다.

앱에서 딱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영상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거나 크기, 용량 등을 조절하는 기능이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런 용도로는 지난 번에 무료로 풀린 'GIFBrewery'를 이용하면 되니 크게 아쉬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View in Mac App Store $0.00



참조
Jeff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백투더맥 블로그에 올라오는 GIF 짤방 동영상은 어떻게 만드나요?" 이렇게 만듭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가지고 '움짤'을 만들어 보세요... GIF YouTube
동영상 파일을 GIF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해 주는 'GIF Brewery 3'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1QUaufP
via IFTTT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스냅드래곤 820 VS 엑시노스 8890 벤치마크, 배터리 측정 결과는?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스냅드래곤 820 VS 엑시노스 8890 벤치마크, 배터리 측정 결과는?

Ars Technica에서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 리뷰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이 리뷰에는 스냅드래곤 820과 엑시노스8890의 벤치마크 비교 결과 및 배터리 사용시간에 대한 비교 결과가 함께 공개됐습니다. 아마도 많이 궁금하셨을 듯 한데요. 해당 내용만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Geekbench 3로 측정한 싱글코어와 멀티코어 점수 입니다.

Single core는 스냅드래곤 820 2345점, 엑시노스8890 2152점으로 스냅드래곤 820이 우세합니다. 참고로 여전히 아이폰6S 플러스(2537점)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비해 많이 따라온 상황입니다.

Multicore는 반대로 엑시노스가 우세합니다. 엑시노스 8890 6277점, 스냅드래곤820 5407점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폰6S 플러스는 4406점입니다.

이외 브라우저 벤치마크인 Google Octane V2와 Sunspider 1.0.2, Kraken 1.1 에서는 모두 엑시노스 8890이 전부 우세합니다. 참고로 Google Octane V2는 수치가 높을 수록 unspider 1.0.2와 Kraken 1.1은 수치가 낮을 수록 좋습니다. 그러고보니 아이폰6S 플러스가 가장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네요.

다음은 GPU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GFXBENCH 3.0 결과입니다. Onscreen, Offscreen 모두 스냅드래곤 820이 미세하지만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ndrobench Storage Test 입니다. 프로세서에 의한 차이인지 단순히 제품별 차이인지 확인은 안되고 있는데요. 두 기기간에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배터리 테스트인데요. 글쎄요. 단순히 2개의 기기만을 비교한 결과치로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스냅드래곤 820과 엑시노스 8890간의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우선 Wi-Fi 브라우징 테스트에서 스냅드래곤 820은 665분이 측정됐으며 엑시노스 8890은 767분이 나옵니다. 거의 100분 가량의 차이인데요. 논란이 될만큼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WebGL 배터리 테스트 역시 엑시노스 8890이 더 오래갑니다. 스냅드래곤 820은 362분, 엑시노스 8890은 523분으로 150분 즉, 2시간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단 2대의 기기만으로 비교를 한만큼 참고 정도로 보시면 되겠지만 여러대 측정시 이정도 차이가 난다면 아무래도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아이폰6, 아이폰6S 프로스에서 발생했던 다른 부품 사용과는 조금 궤를 달리하긴 합니다. 같은 나라에 출시된 제품 속에서 각기 다른 부품을 사용했느냐 하는 점과 미리 국가별로 엑시노스가 탑재된 제품과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제품을 구분해서 출시했느냐는 분명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에는 A9 프로세서가 탑재됐는데요. 다만 이슈가 되는것은 하나의 업체에서 생산된 A9이 아닌 삼성에서 생산한 A9과 TSMC에서 생산한 A9 2가지를 같은 국가에 출시했다라는 점입니다. 이전 모델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서도 MLC/TLC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번 아이폰6S에서도 어떤 업체의 A9이냐에 따라 하드웨어 성능과 배터리 성능의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삼성 역시 이 문제에 대해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는 각기 국가를 구분해서 출시하기는 했지만 카메라 센서의 경우 소니와 삼성 센서를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미세하기는 하지만 사진, 영상 결과물이 조금 다르다는 리뷰가 올라오고 있기도 합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하더라도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같은 비용을 내고 내가 원하는 제품이 아닌 랜덤으로 사용해야 한다라는 점은 분명 아쉽기만 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길 기대해봅니다.

출처 : http://ift.tt/1RZvyAl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PCPINSIDE(거리로 PC, 거실로 PC) http://ift.tt/1XrRUMi

[할인] 패러렐즈 데스크탑 최신 버전 외 7개의 앱으로 구성된 '파워 번들' 패키지

패러렐즈 데스크탑 최신 버전이 포함된 번들 패키지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매년 이맘때쯤 패러렐즈 제작사가 직접 번들 패키지를 판매해 오고 있는데요. 패러렐즈 하나 가격으로 여러 유명 맥용 소프트웨어를 두루 장만할 수 있어서 맥 유저들의 관심이 높은 편입니다.

번들 패키지 구성품은 △ Parallels Desktop 11 △ 1Password △ PDF ExpertCleanMyMac 3Hider 2의 맥용 소프트웨어 5종과 △ Kaspersky for Mac △ iOS용 PDF Office △ iOS용 Parallels Access 1년 구독권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구성품 중 1Password야 설명이 필요 없는 자타 공인 맥용 최고의 개인정보 관리 프로그램이고, PDF Expert와 CleanMyMac도 우수한 완성도와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패러렐즈 사이트를 방문하면 번들 구성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번들 패키지 가격은 패러렐즈 데스크탑이 풀버전인지, 업그레이드 버전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풀버전이 포함된 번들 패키지는 79.99달러(한화 99,000원)이며, 업그레이드 버전이 포함된 버전은 49.99달러(한화로 59,000원)입니다. 패러렐즈 업그레이드 버전의 경우 패러렐즈 데스크톱 9~10 버전의 시리얼 키가 필요하다는 제약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할인 판매는 오는 3월 22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Parallels Power Bundle



참조
Parallels - Parallels Power Bundle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1QZpMfF
via IFTTT

김연아, 국민은행 새 광고 영상

(움짤 출처 연갤) 국민은행 새 광고 영상입니다.

from sorazun http://ift.tt/1Mj4YxK

한화클래식 2016 - 마크 민코프스키의 프랑스 바로크 음악은?

지난 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화클래식 2016'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거장 마크 민코프스키와 그가 이끄는 루브르의 음악가들이 멋진 공연을 펼쳤는데요. 그 후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릴 때 1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던 한화 클래식. 벌써 2주 전 일이 되었네요. 한화클래식 2015가 끝난 직후부터 소개해드렸던 한화클래식 2016을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그 당시에 무척 기대되는 한화클..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764

간절기에 딱인 면기모 셔츠


 

  간절기에 딱인 면기모 셔츠 만들기




요새 같은 날씨엔 겨울옷을 입기는 좀 그렇고 봄옷을 입기는 이른 것 같아요~

그래서 외투는 너무 두껍지 않게 입고 속에 좀 따뜻하게 입으라고 면기모 셔츠를 만들었어요~ㅎ

얼마 전에 단색으로 하나 만들었는데 이번엔 체크무늬로 만들었어요~ㅋ


지난번과 다른 책에 있는 패턴으로 만들었어요~

먼저 뒤판에 요크를 앞뒤로 두 장 대고 박아요~

요크를 위로 올린 모습이에요~

뒤판에 맞주름 하나 넣었어요~ ^^


다림질하고 상침해요~

그리고 앞판에 주머니를 달아요~

체크 색깔이 여러 가지라서 어떤 실을 선택할까 고민했는데요..

어두운 색은 칙칙할까봐 밝은 색 실을 선택했어요~

그런데 하다보니 삐뚤어지면 티가 넘 많이 나서 좀 그렇더라구요.. ㅡ.ㅡ;;


단추구멍과 단추를 달 곳을 두 번 접어 박아요~


다음으로 어깨를 연결하고 상침해요~


그리고 칼라를 미리 만들었어요..

겉과 겉을 대고 박은 후 뒤집어요..

그리고 상침해요~

칼라받침 겉과 겉 사이에 칼라를 끼우고 박아요~

그리고 칼라받침을 뒤집어요~


다음에 소매 덧단에 심지를 붙어요~

그리고 모양을 잡아서 다림질해요~

소매에 덧단을 나란히 놓고..

사진처럼 박아요~

그리고 소매를 잘라요~

한 쪽은 바이어스처럼 감싸서 박아줘요~



바이어스처럼 감싼 쪽을 젖히고 다른 쪽도 같은 방법으로 해요~

위에 세모 모양은 놔두고요..

젖혔던 부분을 내리고 정리한 후..


세모 부분을 박아요~

이렇게 하는 걸 처음 해보는데 역시 바느질이 안 이뻐요.. ㅜㅜ

다음엔 좀 나아지겠죠.. ㅡ.ㅡ

반대쪽 소매도 똑같이 해요~



이것도 세모가... ㅡ.ㅡ

괜히 밝은 실로 했나봐요.. ㅜㅜ

그리고 소매에 주름을 잡아서 고정해요~


어려운거 하나 끝냈네요~ㅋ

역시나 초동이가 셔츠 위에 앉아 방해해요~ㅋㅋ

이제 칼라를 달아요~

겉에다 달고..

안쪽으로 꺾어요~


안쪽 모습이에요~


핀으로 고정하고..


칼라받침을 둘러 박아요~


칼라를 달고 나니 다 만든 것 같아요~ㅎㅎ

소매도 달았어요~


커프스를 만들어요~

겉과 겉을 대고 박은 후 뒤집어줘요~

그리고 바이어스 달듯이 소매에 달아줘요~

커프스를 달았어요~ㅎ

밑단도 접어 박았어요~

단추구멍을 만들고요~

단추를 달았어요~

단추도 밝은 톤으로 달았어요~ㅎ

드디어 완성이에요~~ ^^

단추를 잠근 모습이에요~ㅎ

주머니가 좀 높이 달린 것 같아요..

이 패턴엔 주머니가 없는데 제가 그냥 달았더니 이렇게 됐네요...

담엔 좀 낮춰야겠어요...






다 하고 나니 밝은 실이 괜찮은 것 같기도 해요~ㅎ

뒷모습이에요~



셔츠는 손이 많이 가지만 만들고 나면 또 더 많이 뿌듯해요~ㅎ

사실 남자 옷은 셔츠 아니면 티셔츠라서 선택의 폭도 좁아요~ㅋㅋ

외출복으로 티셔츠만 입을 수 없기에 셔츠를 만들어야 하죠..

외투는 아직 어쩔 수 없더라도 남편 옷과 제 옷을 되도록 사지 않고 만들어 입는 걸 목표로 하고 있거든요~ ^^

생계형 재봉이랄까요~~? ㅋㅋㅋ


남편의 착샷~ ^^

숨은 브이~ㅋ


딱 맞고 편하다고 칭찬해줬어요~ 흐흐~

칭찬받았으니 이제 완연한 봄이 오면 입을 셔츠를 또 만들어야겠어요~ㅋ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 신청하는 방법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from 사진과 이야기 http://ift.tt/1YSIO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