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5일 수요일

[루머] 10주년 기념 아이폰, 5.8인치에 크기는 아이폰 7보다 작다?

* 2017년에 출시될 새로운 아이폰과 기존 아이폰의 크기 비교

올해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아이폰에 대한 정보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10주년 기념 모델에 대한 정보가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맥루머즈가 KGI 시큐리티의 애플 무당 궈밍치의 자료를 입수한 내용에 따르면, 5.8인치 OLED를 탑재한 10주년 기념 모델이 지금의 4.7인치 모델(아이폰 7) 보다 더 작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면을 화면으로 꽉 채우면서 베젤을 사실상 없애는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극적으로 크기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기존의 홈 버튼은 없어지게 되며, 그 위치에는 ‘펑션 지역’이라 불리는 가상 버튼들을 위한 고정 영역이 자리하게 됩니다. 이 가상 버튼들의 역할은 정확히 기술돼 있지는 않지만, 홈 버튼과 같은 시스템 버튼이나 신형 맥북 프로의 터치 바와 비슷하게 앱에 따라서 바로가기 버튼을 넣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사용자가 사용하게 될 화면 크기는 5.15인치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안드로이드폰이 그러하듯이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을 때는 화면 전체를 활용하도록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면 홈 버튼이 사라지기 때문에 지문 인식 센서인 터치 ID도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요, 이 부분은 얼굴이나 홍채 인식 등의 다른 생체보안 기술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새로운 로직 보드 기술로 배터리 공간을 늘릴 것이라고 하는 10주년 기념 아이폰의 내부 구조 (가운데)

10주년 기념 모델은 더 높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로직 보드를 기존의 10층에서 20층 구조로 쌓는 방식으로 변경해 기기 내에서 보드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면서 배터리를 넣을 공간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남은 공간도 채우게 될 새로운 L자 모양의 이 배터리는 4.7인치 모델과 비슷한 크기를 가진 이 아이폰의 배터리 용량은 5.5인치 모델과 비슷한 수준(2,900mAh)까지 용량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궈밍치 또한 지난번에 패스트 컴퍼니가 보도한 대로 이러한 과감한 신기술 채용으로 인해 이 새 아이폰의 가격이 1,000달러(약 113만 원)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지만, 새로운 사용자 경험 덕에 수요가 줄어들 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한편, 올해 애플은 10주년 기념 모델 외에도 기존의 아이폰 7 시리즈를 리프레시한 모델(가칭 7s, 7s 플러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인데요, 정확히 어떤 새로운 기능이 탑재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존의 ’s’ 라인업과 비슷한 수준의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후반기의 아이폰 생산 대수는 약 1억 대로, 이 중 60%가 10주년 기념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필자: 쿠도군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조
iPhone 8 to Feature 5.8-Inch OLED Display With 5.15-Inch Main Screen and Virtual Buttons Below - 맥루머즈
KGI: OLED iPhone 8 to be similar physical size to 4.7 inch iPhone 7, with significantly larger battery - 나인투파이브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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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 쿼드DAC를~ 됐고, 그래서 음질은?

V20 쿼드DAC를~ 됐고, 그래서 음질은?

V20에 쿼드DAC를 탑재했다라는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아실 듯 한데요. 그래서 뭐가 좋아졌는지 혹은 정말 좋아졌는지 궁금하실 듯 합니다. 출시 전부터 쿼드 DAC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케팅 포인트를 잘못 잡았다라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스마트폰 사상 역대급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는 기대감의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이번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 궁금증을 해소해볼까 합니다.

V20 쿼드DAC

V20에 탑재된 쿼드 DAC 스펙을 먼저 소개하면 DAC는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의 약자로 말 그대로 스마트폰 안에 담긴 음원의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식하지는 못했지만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서 DAC 기능은 꼭 필요하며 이 기능은 V20 뿐만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에 담겨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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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변환 과정에서 DAC의 능력에 따라 손실 없이 원음의 사운드를 최대한 유지시켜주기도 하고 또는 큰 손실을 발생해 원음에 한참 못미치는 사운드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DAC를 하나도 아닌 4개를 담아낸 것이 바로 V20입니다. 물론 DAC 수만 늘린다고 음질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그 수가 늘어날 수록 효과는 더 좋아지겠지만 이는 필요 조건일 뿐 1+1=2와 같은 불변의 수학공식은 아닙니다. 정말 그렇다면 DAC를 마냥 늘린 제품이 나오면 그만일테니말이죠.

V20에 탑재된 쿼드 DAC는 ESS 테크놀로지가 2016년 8월 공개한 최신 칩셋 ES9218 DAC입니다. 쿼드DAC와 고출력 헤드폰 앰프, 아날로그 볼륨 콘트롤러가 통합된 칩셋으로 최상위 음질 포멧인 DSD 재생은 물론 임피던스가 높은 헤드폰과의 조합을 가능케해주는 칩셋입니다.

됐고, 그래서 음질은?

구구절절 이야기를 했는데요. 한 문장으로 V20 음질에 대해 평가를 하자면 "감히 V20과 비견할 만큼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은 현재 없다"입니다. 별도 오디오 모듈을 판매했던 G5와 비교해도 차이가 느껴질 만큼 뛰어난 기본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편리함 때문에 일부분 음질을 포기하고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해왔는데요. V20 때문에 유선 이어폰을 다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 좋습니다.

[다만, 여기서 분명히 해야할 점은 뛰어난 기본기가 있다라는 것이지 V20이 들려주는 목소리를 누구나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모두 안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듯 사운드라는 것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이 평가는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가미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표현력, 해상력이 확연히 다릅니다. 소리의 깊이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맛있는 것만 먹으면 이게 왜 맛있는지 모르고 맛없는 걸 먹어봐야 내가 먹는 것들이 얼마나 맛있는지 깨닫듯 갤럭시S7엣지로 음악을 듣다가 V20으로 들으면 차이가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음원 자체 퀄리티도 어느정도 갖춰져 있어야 그 차이를 조금 더 크게 느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V20 음원 퀄리티가 좋다보니 음원 파일까지 욕심이 나네요. 참고로 소리의 특색까지 언급을 하면 뱅앤울룹슨과 협엽한 느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뱅앤울룹슨 특징을 기본 베이스로 하되 스마트폰이라는 기기의 특징을 고려해서 조금 더 대중적인 사운드로 다듬은 느낌입니다.

힙합, 가요, 락 등 어떤 장르에서든 수준급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백그라운드에 깔리는 사운드 역시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들려주며 보컬 역시 과하지 않되 매끄럽고 깔끔하게 자신의 존재를 과시합니다.

국내 사용자들이 대부분 저음역대가 강조된 사운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오히려 저음역대의 경우 과하지 않고 적당한 울림을 전달해줍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는 과한 저음역대를 선호하는 만큼 이 보다 조금 더 강한 울림을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한데요. 이러한 아쉬움은 충분히 저음음역대가 강조된 이어폰, 헤드폰을 사용하면 충분히 메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기본 음악플레이어에서 만들어내는 사운드 보다 써드파디 앱에서 들려주는 소리가 더 괜찮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부 플레이어에서 조금 더 선명하고 깊이감 있게 느껴지네요. 굳이 기본 플레이어를 고집할 필요없이 써드파티 앱을 설치해보고 취향에 맞는걸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기본 플레이어에 꽤 세심한 기능이 담겨 있습니다. 갤럭시S7엣지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이라 그런지 더 참신하게 느껴졌는데요. 우선 뮤직비디오 기능입니다.

음악 실행 시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메뉴 버튼을 누르면 뮤직비디오라는 탭이 보이는데요. 이를 터치하면 유튜브에 있는 해당 음원의 뮤직비디오가 실행됩니다.

또한, 이퀼라이저 설정은 물론 음정과 템포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템포 조절은 많이 봐왔는데 노래방 처럼 음정까지 조절되네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가사가 나오는 영역이 조금 더 넓어졌으면 좋겠네요. 감질맛 나게 계속 조절을 해줘야 해서 불편합니다.

대중적이지만 가볍지 않은 V20

정리하면 스마트폰의 특성상 대중적인 사운드에 초점을 맞추기는 했지만 대중적이라고 해서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사운드의 대중화된 기준이 3첩 반상이었다면 V20의 사운드는 그 등급을 높여 5첩 반상이면서 각 식재료의 퀄리티도 높은 그리고,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식사가 아닐까 합니다.

스마트폰 사운드의 기준이 V20이 된다면 전체적인 사운드의 품질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시도는 정말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LG G6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고 하는데 무척 기대가 되네요. 그나저나 정말 V20과 매칭되는 이어폰을 찾아서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이렇게 또, 지출이 발생하게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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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챈 & 최다빈, 런스루 영상

패트릭 챈 프리 런스루 https://youtu.be/doajZ6yXDr0 최다빈 런스루 https://youtu.be/CSpNdxy8h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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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F 출시

  이미 출시는 했습니다만, 국내 출시를 기다리던 후지필름의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F가 드디어 정식 출시했습니다. 게다가 후지의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20도 함께요.


X100F



  제가 관심을 두던 후지필름 X100F부터 살펴보겠습니다. X100 시리즈는 후지필름에서 출시하는 프리미엄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X100부터 X100S, X100T 등을 출시했는데요.


  특유의 레트로한 디자인을 갖춰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입니다. 작년에 이보다 더 작은 크기의 X70을 소개해드렸고, 또 제가 직접 사서 써봤는데요. X100F는 이보다 편의성과 결과물의 품질을 높인 카메라입니다.


  플래그십 미러리스 X-Pro2z와 같은 APS-C 사이즈 2430만 화소 X-Trans CMOS III 센서와 X-Processor Pro 고속 화상처리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가동 시간, AF 스피드, 셔터 타임랙 등 처리 속도를 대폭 향상한 게 특징이고요. 광학식 혹은 전자식 뷰파인터(OVF, EVF)를 모두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를 탑재한 것도 특징입니다.


  다양한 다이얼이 추가돼 쉽게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고, 포커스 레버가 들어가 뷰파인더를 쓰면서 초점 영역을 옮길 수도 있게 됐습니다.


  후지논 XF23mmF2 렌즈가 붙박이로 내장됐고요. X70처럼 디지털 텔레컨버터 기능으로 35mm 환산 기준으로 50mm, 70mm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필름 시뮬레이션에 새롭게 추가된 아크로스 모드가 있는데요. 이는 폭넓은 계조와 풍부한 질감을 살린 흑백 이미지라고 합니다.


  중요한 건 가격이겠죠. 처음 공개됐을 때 1백만 원대 후반이 되리라 생각했는데, 정식 출시 가격은 1백59만9천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가 있네요.



X-T20



  함께 출시한 X-T20은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플래그십 라인에는 X-T1과 X-T2가 있는데, 이보다 가격합리성을 높이고 성능이 살짝 낮은 모델입니다.


  미러리스 X-T2에서 쓰는 이미지 센서와 엔진을 그대로 탑재해 같은 수준의 이미지와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합니다. X-T2에서 0만 살짝 뒤에 붙였다고 해도 될 정도로 디자인도 비슷한 느낌이네요.


  틸트식 LCD 터치스크린 패널, 고급 자동 장면 인식 모드(SR AUTO+)를 선택할 수 있는 레버가 바디에 있어 카메라 조작이 서툴어도 쉽게 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X-T2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성능은 크게 뒤떨어지지 않아 가격합리성이 도드라지는 기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블랙,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바디는 99만9천 원, XC16-50mm 렌즈 키트는 1백9만9천 원, XF18-55mm 렌즈 키트는 1백39만9천 원입니다.


  개인적으로 X70을 만족스럽게 써본 만큼 저는 X100F가 무척 기대되는데요. 제품을 구할 수 있으면 간단히 만져보고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 후지필름 보도자료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2013

아이폰8 지문인식 센서가 화면에 담긴다. 이 기술의 장단점은?

아이폰8 지문인식 센서가 화면에 담긴다. 이 기술의 장단점은?

애플의 차기 아이폰에는 홈버튼이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애플이 디스플레이 내부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하는 특허권을 사들였다는 소식입니다.

디스플레이 안에 지문인식이 쏙!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2014년 마이크로 LED 업체인 LuxVue가 출원한 특허를 애플이 인수했습니다. 이 정보가 공개되면서 차기 아이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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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문인식센서는 홈버튼에 내장되었는데요. 베젤리스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홈버튼이 차지하는 부분까지 디스플레이가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홈버튼이 사라지고 소프트 버튼으로 대체하거나 소니와 같이 측면으로 이동 또는 LG전자처럼 후면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LG 이모텍 글라스 일체형 지문인식 모듈>

참고로 이미 LG 이노텍에서 디스플레이 강화유리에 지문인식센서를 내장한 글라스 일체형 지문인식 모듈을 개발했으며 초기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 루머에도 해당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이 돌았습니다.

<LG G6 유출 이미지>

다만, LG G6 유출 이미지를 보면 기존 자세 제품과 동일하게 후면 홈버튼이 탑재되어 있으며 갤럭시S8 그리고 갤럭시S8플러스 역시 해당 기술을 넣으려다 여러 이슈로 제외되었다는 루머가 들려 오고 있습니다. 다만, 갤럭시S8의 경우 지인발 소식으로 후면이 아닌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도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갤럭시S8 예상이미지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 탑재>

뭐가 좋은거지?

이 기술의 장점은 간단합니다. 홈버튼 등 물리적인 버튼이 필요없기 때문에 더 완벽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가능하며 센서가 디스플레이 내부에 존재하기 때문에 방수/방진 기능이 가능하며 외부 충격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지문인식 영역을 더 넓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는 홈버튼 내에서만 인식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그 인식 영역을 더 넓혀 인식률을 높힐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LG G6 초대장, 베젤리스 스마트폰 확정>

반대로 단점 역시 존재합니다.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기능이 추가되면서 디스플레이 파손 시 발생되는 교체 비용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베젤리스의 경우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더 커지면서 파손될 확률도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교체 비용 때문이라도 더더욱 조심히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LG V20 후면 지문인식 센서>

후면 지문인식은 no! 빨리 적용되길!

V20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지문인식 센서가 후면에 들어갈 경우 사용성 측면에 있어 불편해진다라는 것입니다. 전면에 있는 갤럭시S7엣지와 달리 확실히 불편함이 존재하더군요. 손가락 위치도 익숙치 않고 말이죠. 만약 이 기술이 적용되기까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소니 엑스페리아XZ처럼 측면에 들어가는게 더 좋은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어찌됐건 빨리 적용되었으면 하네요. 지문인식 센서 영역을 더 넓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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