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센텀 야식, 블랙팩토리 : 블랙찜닭과 블랙떡볶일 입이 즐겁게!

떡볶이랑 찜닭 무지 좋아하는데 이 두개를 판매하는 블랙팩토리가 해운대 센텀(재송동에 위치)에 있다고 해서 일 마치고 들러서 포장했어요. 블랙이라는 이름만큼 간장을 이용한 특제소스로 맛이 좋다고 조금씩 알려지던 곳인데, 직접 먹어보니 ㅎㅎ 정신없이 먹을 정도로 제입에 잘 맞았어요.

밥이랑 먹어도 좋겠다 싶은데, 센스있게 모든 주문음식에는 기본서비스로 밥과 샐러드를 포장일지라도 제공해주니 참 마음에 들더군요 ㅎ




<블랙팩토리 재송동>


-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145 재송동 더샵센텀파크 1차 아파트 상가 2동 104호

- 연락처 : 051-742-5133

- 영업시간 : 11:30 - (새벽) 1:00







상가에서 우리은행 방향에 훨씬 더 가깝게 위치해있으니까요, 우리은행 방향으로 가시면 블랙팩토리 금방 찾으실거예요.

처음에 지도만 검색했던터라 상가 중심에 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블랙팩토리 메뉴판


주문한 것은 블랙 떡볶이와 블랙 찜닭.

제가 떡볶이랑 찜닭은 참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찜닭집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요 ㅠ0ㅠ

그래도 이렇게 블랙팩토리에서 함께 판매를 해주시니 먹고 싶을 때면 사먹으면 되겠더라고요.



p.s. 차돌박이(미국/호주/캐나다산) 김치(배추-국내산/고추가루-중국산) 이 외의 나머지는 전부 국내산입니다.







검은색 계란의 특별함?!


블랙팩토리만의 특징이라면 흔히 말하면 블랙푸드라고 불리워지는 재료를 적극 활용해서 음식을 만든다는 점인데요, 특히나 이 검은계란!!! 정말 특이하더라고요. 참숯/흑미/검은콩으로 특수코팅해서 구워낸 이 검은 계란은 맥반석 계란과 비슷한 듯 하지만 쫄깃하고 고소해서 맛이 좋았어요,. 모양이 특이해서 이걸 보는 사람들 마다 신기해했어요.








오픈 주방으로 깔끔하고 청결한 음식을!


야식메뉴로도 좋은 블랙 팩토리 메뉴들. 오픈 주방을 고수하는 이유도 야식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입이 즐겁긴 하지만, 왠지 위생적으로 믿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그래서 오픈 키친을 고수하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더 믿음직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손수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그러고보면 오픈 키친이면 사람들 눈을 속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맛있지만 깔끔하고 청결한 야식을 알리기 위해 오픈 주방은 계속해서 고수할 것이라고!








저는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갔어요.

두 사람이 먹기에도 떡볶이 기본과 찜닭만 시켜도 엄청나게 양이 많아요 ㅎㅎㅎ








포장 뜯기 편하도록 플라스틱 칼 제공함돠~ ㅎㅎ

이거 진짜 편해요. 죽~ 잘 뜯어져요.








기본 제공 서비스


앗.. 흔들렸네요 ㅠ0ㅠ

원래 단무지가 들어있어야 하는데 단무지가 다 떨어져서 ^^; 계란으로 대체해주셨어요. ㅎㅎㅎ 

기본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이 이 것인데요, 흑미랑 같이 제공되기 때문에 밥 생각나면 같이 먹기가 좋아요. 흑미가 어찌나 쫄깃한데 진짜 식감 좋더라고요. 흑미가 많이 들어간 편이었어요.







특히 샐러드는 흑임자샐러드

이런 샐러드 참 좋아하거든요 ㅠ0ㅠ 진짜 샐러드 드레싱도 넉넉히 넣어주셔서 순식간에 샐러드 다 흡입해버렸네요 ㅎㅎ







검은색 계란의 껍질을 벗기면 이렇게 진한 색상의 구워진 계란을 만날 수 있어요.

맥반석 계란과 좀 비슷하지 않나요? 실제 먹어보면 엄청 쫄깃해요. 한입 배어물면 계란 결이 느껴질 정도로 쫄깃하더라고요.







블랙 떡볶이 (기본)


간장 소스가 베이스인 블랙 떡복이. 국물 떡복이라서 밥 비벼먹기도 좋았고요 계란과 함께 먹기도 좋았어요.

매운 맛 조절이 가능한데, 제가 원래 매운 맛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최강 매운맛으로 하면 장난 아닐까봐 ^^;; 적당히 매운 맛으로 주문했었어요. 그래서 매콤하게 ㅎㅎ 먹기 진짜 좋았어요. 매운걸 좋아하지 않으시다면 맵지 않게 부탁하면 딱 좋아요.








떡볶이에도 납작당면이 들어있고 각종 야채와 더불어서 비앤나 소세지도 들어있어요 ㅎㅎ

갑자기 문어같은 모양이 둥~ 하고 떠 있어서 뭐지 싶었네요 ㅎㅎㅎ

맵지만 자꾸만 먹게 되고 손이 가게 되는 떡볶이 덕분에 직장에서 멀지 않은 이 곳에 틈나면 들러서 주문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ㅎ 







양념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쎈 편이긴 하지만, 야식으로 딱 좋고요, 매콤한 맛 덕분에 물이 자꾸만 필요하지만 그래도 먹게 되는.

주문하실 때 꼭 쿨피스 시켜줘야했는데 그걸 깜빡했네요 ^^;; 맛있느네 매콤하고 그러니까 음료수와 함께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열심히 떡볶이 먹었어요.







블랙 찜닭


블랙찜닭에는 떡볶이 소스와 달리 조금 더 달콤하면서 육수가 맵지 않았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진 닭에 양념을 입혀서 잘 쪄냈는데요, 야채도 워낙 많이 들어갔고 당면도 많이 들어가서 먹는 즐거움이 컸어요.







그리고 찜닭은 살코기 많은 게 중요한데, 우리가 생각하는 흔히 닭의 퍽퍽한 부위도 넉넉한 야채와 납작 당면과 함께 국물에 찍어 먹으니 딱 맛있더라고요 ㅎㅎㅎ 떡볶이에서 매웠던 입맛이 찜닭 먹으면서 다소 사라졌어요 ㅎㅎ 찜닭은 맵지 않게 했거든요.










당면도 좋고 닭다리도 좋고 ㅎㅎ

찜닭은 완전 제 취향!!! 밥이랑 섞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밥이랑 비벼드세요~~!




매운 맛이 원하는 대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쌓이면 매우 맵게, 그저 즐기고 싶다면 적당히 매콤하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무엇보다도 오픈 주방이기 때문에 야식이 가지는 편견을 버려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든든하고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요. 제 입맛에는 제대로 취향저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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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딸기 생크림 케이크~




요즘 크리스마스 생크림 케이크 아이싱 연습에 한창이에요..~


진작 배워놨음 좋았을 걸...


후회하면서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흰색 생크림에.. 빨간 딸기는 언제나 진리인 것 같아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고 맛있어 보이는 이 느낌..^^


요건 밤에 급 만들게 된 딸기 쇼트케익.


케익 윗면에는..

원래 예쁜 물방을 모양으로 했었어요...ㅡㅡ

크림 상태가 별로라 깨끗한 모양이 안 나와서.... 그냥 숟가락으로 눌러 버렸습니다.. ㅋㅋ ;;;


아직 아이싱이 미숙해서..

막 깔끔하고 예쁘진 않지만...


곧.. 좋아지겠죵 ㅎㅎ


그나저나..

여러분들 크리스마스 계획은 어찌 되세요..?^^


저는..


늘... 그렇듯.


집에서..먹방 찍을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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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마지막 날 경기 결과

<주니어 여싱 결과> <주니어 페어 / 시니어 여싱/ 시니어 남싱 결과는 경기 후 업로드 예정> 지금 현재 주니어 여싱 방송중입니다. http://ift.tt/1Lqd1a2 오늘은 주니어 여싱 방송후에 내일 오전 1시25분 시니어 아댄 프리댄스와 오전 3시45분 시니어 여싱 프리 / 오전 5시 55분 시니어 남싱 프리 방송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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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무료] 프로그램 사용 시간을 추적하고 분석할 수 있는 자기관리 앱 'Timenerd'


Timenerd (무료)

맥을 좀 더 생산성 있게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그날그날의 응용 프로그램 사용량을 기록해 주는 'Timenerd'라는 앱이 무료로 풀렸습니다.

제작사가 밝힌 앱의 주요 기능은 사용자가 하루 동안 어떤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했고, 각각의 응용 프로그램을 얼마나 오래 붙잡고 있었는지 기록하여 자신의 하루 일과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컴퓨터나 게임에 열중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있고, 심지어 날이 저물거나 밤을 샐 때도 있는데 이제 느낌에 의존하지 말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자기 절제의 지표로 삼자... 뭐 그런 컨셉이죠 :-)

앱을 실행하면 배경에서 조용히 작동하면서 이메일 사용 시간, 웹서핑을 즐긴 시간, 게임을 플레이한 시간 등을 정리해줍니다. ▼

응용 프로그램은 목적이나 기능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블로깅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

여기에 블로깅과 관련된 응용 프로그램을 끌어놓아주면 됩니다. ▼

이렇게 여러 카테고리를 만들고 앱을 적절히 등록하면 어떤 컴퓨터 작업으로 하루를 보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카테고리 밑에는 당일의 응용 프로그램 사용시간이나 그 이전 모든 사용시간을 합산해서 보여주는 메뉴가 달려 있습니다. ▼

코멘트 & 다운로드

사용 방법이 쉽고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어서 누구나 간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그라운드에 실행해놓고, 저녁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번씩 열어보는 게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딱히 단점은 없지만 사용자가 얼마나 생산적인지 또는 비생산적인지를 보여주는 부분이 다소 취약하다는 게 아쉬운데요. 이런 용도로는 '레스큐타임(Rescue)'이라는 걸출한 유료 서비스가 있으니, 좀 더 전문적인 트래킹 프로그램을 찾는 분들은 비용이 들더라도 이쪽을 이용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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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Timenerd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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