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1일 목요일

[킥스타터 프로젝트] 아이폰을 공중부양 상태에서 충전하는 충전기 'OvrCharge'

맥 소식인 듯 맥 소식이 아닌 듯, 맥북을 공중 부양 상태에서 충전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터인데 일단 아이폰을 포함한 아이패드, 그리고 삼성이나 엘지에서 생산된 휴대용 전화기기들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중 부양 충전기, 'OverCharge'를 소개해드립니다.

일반적으로 휴대전화를 충전할 때 이제까지는 충전기에 연결한 상태에서 가만히 놔두고 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만, OvrCharge는 공중에 띄운 상태에서 기기를 천천히 돌려 줌으로서 시각적인 효과를 더하고 있습니다.▼

정말 공중에 떠 있는 상태가 맞냐고요?▼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도 동일한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이 완료되더라도 공중 부양 상태가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실내장식을 위한 용도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중에 떠서 빙글빙글 돌고 있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아이들이나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금해집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아이폰만이 아닌 삼성이나 엘지의 제품도 충전이 가능한데요, 킥스타터를 통해 밝힌 지원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 Apple
   iPhone 6,6s, iPhone 6 Plus, 6s Plus, iPhone 5,5S, iPhone 5C, iPhone SE 지원

• Samsung
   Galaxy S7, S7 edge, Galaxy S6, S6 edge, Galaxy J7,J2, Galaxy Note 5 & Note 7 지원 예정

• Sony
   Xperia E5, Xperia XA, Xperia X, Xperia Z6, Xperia M5 지원

• LG
   X Skin, X5, X Power, V10, Nexus 5X, G5 지원

• Huawei
   Honor Note 8, Honor 8, Honor 5A, Nexus 6P 지원

• HTC 10, ONEPLUS 3 지원

• 향 후 지속적으로 지원 모델 확대 예정

현재 'OvrCharge'는 킥스타터에서 애초 목표 금액인 40,000달러를 뛰어넘은 51,000여 달러의 성과를 이루며 마감을 일주일 앞두고 있습니다. 가격이나 조건이 좋은 모델의 경우 이미 초반에 매진된 상태이지만 발 빠르게 움직이신다면 300달러 미만의 모델을 신청하실 수 있으며 마감이 되고 나면 제품은 2016년 12월에 배송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와 펀딩 참여 방법은 킥스타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자: Macintosh
인문학과 맥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맥 블로거.
May the Mac be with you!



참조
Kickstarter - OvRcharge: Levitating Wireless Charger

관련 글
애플, 12인치 맥북용 USB-C 충전 케이블 리콜 조치
• 아이패드 프로 '급속 충전' 벤치마크... 29W USB-C 전원 어댑터 vs. 12W 전원 어댑터
• 인텔, 새로운 썬더볼트 3에 USB-C 단자 디자인 채용 발표
• 맥북 사용자를 위한 손가락만한 USB-C 허브... 'Satechi 3 in 1 Combo Hub'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2bagp2x
via IFTTT

'12인치 신형 맥북'의 선전과 '신형 맥북 프로'로 하반기를 기다리는 애플

해외 IT 매체 9to5mac은 트랜드포스(TrendForce)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애플의 2016년 2분기 맥 판매 실적은 '12인치 신형 맥북'에 힘입어 약 30퍼센트 정도 증가했지만, 상반기를 종합한 최종 실적에선 여전히 작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23.4퍼센트 정도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7월, 애플의 2분기(2Q) 전 세계 PC 시장 점유율은 5위, "애플의 재도약을 기대하며…"라는 제목으로 관련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만 '가뭄 속의 꿀맛 같은 단비'였을까요? 2분기 애플의 맥 판매량이 1분기에 비해 30.3퍼센트 정도 상승했었다는 결과는 트랜드포스의 조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상반기 애플의 전 세계 PC 시장 점유율은 5위로 마감되었지만, 관련 업계의 전문가들은 통상적으로 PC 및 IT 업계의 골드 시즌은 새 학기의 시작과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하는 '하반기'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 OLED 터치바를 탑재한 차세대 맥북프로 컨셉 이미지

'12인치 신형 맥북'이 상반기 동안 효자 역할을 했다면 어떤 식으로든 세상에 나올 -아직은 모든 것이 소문에 불과하지만- '신형 맥북 프로'가 하반기에 어떤 역할을 해낼지 사뭇 기대됩니다.

리우 올림픽에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에 흥분하고 있는 사이에 벌써 9월이 코 앞입니다.

9월, 10월..., 여러분, 총알 일발 장전하세요!

필자: Macintosh
인문학과 맥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맥 블로거.
May the Mac be with you!



참조
9to5Mac -12-inch MacBook refresh boosts Mac shipments in Q2, but still down 23% year-on-year
TrendForce - Worldwide Notebook Shipments in First Half of 2016 Totaled 74.18 Million Units

관련 글
애플의 2분기(2Q) 전 세계 PC 시장 점유율은 5위, "애플의 재도약을 기대하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2blyMlL
via IFTTT

애플뮤직보다 강력한 유튜브 레드? 유튜브 레드가 가진 강점 4가지

애플뮤직보다 강력한 유튜브 레드? 유튜브 레드가 가진 강점 4가지

구글이 이달 중 유투브 레드(YouTube Red)를 국내 정식 서비스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튜브를 즐겨 사용하는 한 사람으로 애플 뮤직 국내 출시 소식만큼 강렬한 소식인데요. 생각보다 잠잠합니다. 아마도 아직 유투브 레드가 어떤 서비스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일 듯 한데요.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유투브 레드(YouTube Red)

유투브는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동영상 서비스입니다. 저만해도 뮤직비디오나 재미있는 영상을 감상하거나 원하는 음원을 듣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또, 아이를 위해 IPTV에서도 어린이용 콘텐츠를 유튜브로 재생해서 보여주곤 합니다.

특히 유튜브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에 누구나 친숙하게 이용하고 있는데요. 유투브도 유료서비스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유투브 레드'입니다. 일단, 유료라는 말에 거부감이 들법도 한데요. 유투브 레드 서비스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료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은 사라질 듯 합니다.

광고따윈 꺼져!

우선 첫번째로 유투브 레드에 가입한 경우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지원되는 모든 장치에서 광고없이 유투브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광고 꽤 거슬리는데요. 짧게는 5초 길게는 그 이상의 광고를 봐야했고 보지 않기 위해 스킵을 눌러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레드에 가입되어 있다면 광고 따위는 더이상 안봐도 됩니다.

정말 많은 유튜버들이 올리는 재미난 영상부터 유튜브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 컨텐츠와 독점 드라마, 영화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런 컨텐츠를 광고없이 볼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가능

써드파티 앱을 활용해서 유투브 영상 등을 다운받아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유투브 레드를 이용할 경우 그럴 필요 없습니다. 손쉽게 바로 다운받아서 인터넷 연결 없이도 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앱 실행시에도 쭉~ 재생!

유투브 앱 실행 시 다른 앱을 실행하게 되면 동영상이 일시 정지됩니다. 하지만 유투브 레드는 다른 앱을 실행하더라도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재생되어 소리라도 들을 수 있습니다. 유투브에 있는 뮤직비디오나 음원 감상시 상당히 유용합니다.

구글 플레이 뮤직 무료

아무래도 위 여러가지 장점들 만으로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요. 앞서 소개한 모든 장점에 더해서 구글 뮤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경우 구글뮤직 서비스가 제한적인 상황인데요. 유투브 레드가 국내 서비스 된다라는 이야기는 구글뮤직 역시 국내 정식으로 서비스 된다라는 걸 의미합니다. 현재 5만곡까지 무료로 저장해서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구글뮤직이 정식 서비스 될 경우 아마존이나 아이튠즈처럼 구글 뮤직에 있는 음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애플뮤직과 같이 국내 가요인 KPOP 등의 컨텐츠는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일듯 한데요. 하지만 이런 부족함을 유튜브에 있는 다양한 음원을 이용해서 어느정도 아쉬움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유튜브 레드 이용요금은?

유튜브 레드 이용요금은 월 9.99달러로 약 1만1천원 정도입니다. 참고로 애플 뮤직은 미국 내 월 9.99달러이며 국내의 경우 월 7.99달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체감상 적지 않은 금액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해외음원을 원하는 이들이나 유튜브를 즐겨보는 이들에게는 유튜브 레드만의 장점을 고려했을때 충분히 납득이 되는 금액이기도 합니다.

유튜브 매니아들에게는 희소식

유튜브를 많이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광고 없이 유튜브를 볼 수 있다라는 점 그리고 구글 뮤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라는 이 2가지 장점만으로도 유튜브 레드는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까지 큰 파급력을 안겨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저 역시 부정적입니다. 유튜브 애용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등 다양한 국내 서비스들이 이미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고 IPTV 등과 달리 유튜브는 국내 방송 컨텐츠들이 차단된 상황이기에 유튜브 레드가 큰 돌풍을 일으키기에는 분명 부족함이 있습니다.

결국 넷플렉스와 같이 찻잔속의 태풍으로 그칠 가능성도 높아보이는데요. 과연 구글이 한국에 맞는 이른바 한국형 유튜브 레드를 구축해서 국내 시장에 잘 정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PCP인사이드 인기 글 보러가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PCPINSIDE(세상을 보는 또 다른 눈) http://ift.tt/2aYO23O

macOS 알림센터를 통해 백투더맥 업데이트 현황을 확인하세요 'B2M 위젯'


백투더맥 블로그 전용 알림센터 위젯이 탄생했습니다.

이전부터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 푸시 알림 통해 구독자분들에게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문성욱 님이 제작한 'B2M 위젯'은 푸시 알림은 기본이고,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백투더맥에 올라온 최근글을 알림센터에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푸시 알림과 알림센터 위젯이 하나로 결합한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올라왔는지 일일이 방문할 필요 없이 트랙패드 제스처로 알림센터를 쓰윽 열기만 하면 백투더맥 업데이트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애독자라면 아주 유용하실 겁니다.

뿐만 아니라 이전 방식은 알림 메시지를 클릭했을 때 무조건 사파리에서 해당 링크가 열렸는데, 위젯을 설치하면 평소에 주로 사용하는 기본 웹브라우저를 통해 블로그 포스트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알림센터를 통해 백투더맥 최신 소식을 'B2M 위젯'

도대체 어떤 위젯이길래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지 궁금하시죠?

먼서 B2M 위젯은 맥 앱스토어에서 언제든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맥 앱스토어를 통해 위젯을 설치한 뒤 알림센터 하단에 달린 '편집' 버튼을 누르면 두 종류의 새로운 항목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알림센터에 'Recent' 항목을 추가하면 가장 마지막에 올라온 글 하나를 헤드라인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기본 웹 브라우저가 실행되면서 해당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

알림센터에 'List'를 추가하면 최근에 올라온 글이 목록 형태로 표시됩니다. 목록 아래 있는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위젯이 확장되면서 최근글 15개를 보여줍니다. ▼

위젯을 설치하면 블로그에 새 글이 올라올 때마다 푸시 알림도 띄워드립니다. 기존의 푸시 알림과는 별개로 작동하는 것이어서 동일한 내용의 알림이 중복으로 날아올 수 있습니다. ▼

위젯을 설치할 분들은 Safari 환경설정 > 알림 탭에서 'Back to the Mac' 옆에 있는 라디오 버튼을 '거부'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설정을 하면 위젯이 띄우는 알림 메시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

그 밖에 응용 프로그램 폴더를 열어보면 위 두 종류의 위젯의 '엄마' 역할을 하는 B2M 앱이 설치돼 있습니다. 눈이 확 돌아가는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백투더맥 모바일 페이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심플한 리더기로 활용할 수 있으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코멘트 & 다운로드

일개 블로그가 별걸 다 제공한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백투더맥 애독자분들이 블로그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무척 기쁘고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애독자분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맥용 위젯에 이어 작동을 멈춘 iOS 앱도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렇게 블로그 전용 위젯과 푸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문성욱 님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B2M 앱에 사용된 백투더맥 아이콘은 디자이너이신 카일님이 제작해 주셨습니다. 블로그를 개설한 이후 좋은 분들을 참 많이 알게 됐는데, 이런 분들 덕분에 블로그를 늘 재미있고 즐겁게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View in Mac App Store $0.00



관련 글
백투더맥 블로그 '푸시 알림' 서비스 복구 완료
백투더맥 푸시 알림과 iOS 앱 미작동에 관한 공지
백투더맥 블로그를 이용하는 다양한 방법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2bj30FY
via IFTTT

macOS 시에라에 대응하는 'Bartender 2' 2.1.5 버전 업데이트

OS X 메뉴 막대 관리 프로그램 '바텐더 2(Bartender 2)', 얼마 전 macOS 시에라에 대응하는 버전이 배포되며 OS X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깔끔한 메뉴 막대를 macOS 시에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시험 버전'의 성격이었기 때문에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메뉴 막대에 자리 잡은 바텐더의 영역 안에 아이콘들이 제대로 잡지 못해 마치 '이 빠진 모양새'를 보인다거나 실행 중인 앱의 아이콘이 바텐더 안에 자리 잡지를 못하고 바탕 화면에 덩그러니 떠 있는 등의 버그가 있었습니다.

그간 macOS 시에라에서 바텐더를 사용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 왔는데요, 개발사가 위와 같은 버그를 수정한 새로운 업데이트를 배포하며 바텐더 2의 버전을 2.1.5로 판올림했습니다.▼

업데이트를 설치한 후, 바텐더 2를 재 실행하면 버그들이 수정된 말끔한 모양의 바텐더 2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초 배포된 macOS 시에라용 시험 버전의 설치때와는 달리 따로 제품 등록 키를 입력하는 과정은 없습니다. macOS 시에라의 담금질이 계속되는 가운데 '바텐더 2'도 이와 같은 담금질에 합류하여 사용자를 위한 편의를 꾸준히 제공하는 것에 구매자의 한 사람으로서 큰 만족을 느낍니다.

한편, macOS 시에라에 대응하는 업데이트 버전이라고 하지만 역시나 'OS X 엘 캐피탄'에서도 같은 증상이 있었으므로 같은 방법으로 업데이트하여 말쑥한 바텐더 2의 모습을 되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필자: Macintosh
인문학과 맥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맥 블로거.
May the Mac be with you!



참조
Bartender 2 공식 블로그

관련 글
macOS 시에라에 대응하는 'Bartender 2', 시험 버전 배포 및 업데이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2ba3hf2
via IFT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