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7일 목요일

횟집보다 더 맛있는, 매콤새콤 만능 초장 만들기 황금레시피!

회를 먹을때, 오징어나 문어 숙회를 먹을때, 아니면 그냥 오이나 당근, 혹은 삶은 브로콜리를 먹을때도 우리는 초장을 찾게 된다. 그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회 종류의 비린맛을 잡아주고 그 풍미를 더해준다. 물론 초장은 횟집 초장이라지만 빙초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파는 초장 또한 왠지 집에서 만드는것보다 안심이 안되기 마련. 그래서 준비했다. 횟집보다 더 맛있는, 매콤새콤 만능 레몬 초장 만들기 황금 레시피!



준비물은 식초, 레몬,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이다. 황금 비율은 고추장 3 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3큰술, 식초 6큰술, 레몬즙 2큰술이다.



먼저 설탕을 3큰술 넣어주고...



다음으론 고춧가루 3큰술...



다음으론 식초 6큰술.




그 다음으론 레몬을 반으로 자른다.



그리고 반으로 자른 레몬을 꾸욱짜서 레몬즙을 2큰술 정도 되게 넣는다. 초장에 왠 레몬이?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레몬이 들어가면 초장의 새콤한 풍미가 한결 업그레이드 된다.



다음으론 고추장을 3큰술 넣는다.



벌써 색깔이 제법 그럴싸하다.ㅎ



자, 이제 폭풍 휘저어준다.



잘 저어진 초장의 모습.



바로 먹어도 되지만 보통은 이렇게 작은 용기에 옮겨담고...



냉장 보관해두면 원할때 언제든 꺼내먹을수있다.^^



그리고 원하는 요리가 준비되면 꺼내어 작은 종지에 담고 깨소금을 촤르르 뿌려주면 끝~ 평소는 조연이었지만 오늘은 초장이 주인공이고 문어숙회와 브로콜리가 조연이다.ㅋ 문어숙회를 한점 찍어 먹어보면... 문어숙회의 쫄깃함을 매콤새콤한 초장이 잘 받쳐주는 느낌이다. 아이들은 회맛보다 초장맛으로 먹는다던데 필자는 아직도 애인가보다.^^;


회를 먹을때도, 숙회를 먹을때도, 브로콜리, 당근, 오이를 먹을때... 그 어떤 음식에도 만능으로 잘 어울리는 레몬초장. 오늘은 사먹지 마시고... 집에서 더 건강하게, 직접 만들어보심은 어떨지...^^ 이상으로 횟집보다 더 맛있는, 매콤새콤 만능 레몬 초장 만들기 황금레시피편 끝~


+자매품: 고기먹을때 필수! 고깃집 양파간장절임 소스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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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기 전에, 라인프렌즈 핸디형 선풍기


  24절기가 참 무섭습니다. 며칠 전만 하더라도 후텁지근한 날씨에 숨이 턱턱 막혔는데 입추가 지나자 밤 되면 그래도 선선한 바람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기나긴 여름도 막바지가 보이나 봅니다.


  그래도 아직 여름엔 잔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여름이 가기 전에 수 주 전 만났던 핸디형 선풍기 후기를 간단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에어세이브(Airsave)의 라인프렌즈 선풍기입니다.




에어세이브(Airsave)


  에어세이브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상표권을 바탕으로 다양한 액세서리를 제조·판매하는 곳입니다. 여태까지 많은 제품을 이미 출시한 바 있습니다. 브라운 공기 청정기, 브라운 가습기 같은 상품이 있었고요.


  개인적으로 출시한 제품을 몇 개 써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는 가이드(!?)에 맞게 구현했지만, 제품의 성능이 살짝 아쉬운 면이 보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이번에 에어세이브에서 라인프렌즈 캐릭터 선풍기를 출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했습니다.




  그리고 이 걱정은 절반 정도 맞아떨어진 듯합니다. 제품을 간단히 짚어보겠습니다.



라인프렌즈 핸디형 선풍기


  이번에 라인프렌즈 핸디형 선풍기는 두 가지가 출시했습니다. 하나는 브라운, 하나는 샐리 버전입니다. 제품을 처음 보시고 흔히 볼 수 있는 핸디형 선풍기 가운데 캐릭터 얼굴만 붙이고, 색상만 다르게 바꾼 것 같다는 분이 많으셨는데요. 유감스럽게도 그 말이 사실입니다.


  큰 형태는 다른 핸디형 선풍기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라인프렌즈 캐릭터의 모습을 드러내는 게 브라운 얼굴 그리고 브라운 색상이 전부거든요.





  캐릭터 상품이 너무 과한 캐릭터 디자인이라 들고 다니기 어렵다 하시는 분께는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습니다. 캐릭터 상품이라기에는 너무 빈약하다고 느꼈거든요.




  성능이 눈에 띄게 뛰어나지도 않습니다. 3단계 풍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시판하는 다른 제품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배터리는 2,600mAh인데요. 문제는 이 대용량 배터리로 쓸 수 있는 시간이 최대 단계에서 3시간 남짓입니다. 그리고 완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시간이라고 하네요.


  충전 속도도, 그리고 효율도 썩 좋은 것 같진 않습니다. 간단히 외출할 때는 쓸 만하겠으나 오래 쓰기는 어렵습니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합니다. 안에는 LED가 있어 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붉은색이면 충전 중, 초록색이면 충전이 끝난 상태입니다. 위 사진은 붉은색을 강조한 사진이고 실제로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브라운은 더더욱이요.


  있느니만 못한 LED는 하나가 더 있습니다. 선풍기 날개 아래에 있습니다.




  역시 LED를 강조한 사진입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밝지 않습니다. 어두운 곳에 있으면 브라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딱히 효용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전원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켜지는 LED로, 저도 사용 설명서를 읽어보고야 알았습니다.




  지지대가 약한 만큼 세우기 어렵습니다. 대신 뒤편에 스탠드가 있어 이를 통해 받칠 수 있는데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치대와 함께 선풍기 팬에 하얀색 뭔가가 꽂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선풍기가 밀리지 않도록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치하는 모습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데요. 전용 스탠드가 있는 편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스탠드를 쓰면 적당한 각도로 세울 수 있습니다.




  저는 이미 쓰고 있는 선풍기가 있어 받은 선풍기는 가족에게 선물했는데요. 예쁜 디자인 덕분에 반응은 좋았습니다. 다행히 가격도 다른 핸디형 선풍기와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라 선택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기능만 놓고 본다면 썩 권할 만한 선택은 아닙니다만, 라인프렌즈를 좋아하신다면 소장용으로 갖고 있을 만한 선풍기이긴 합니다. 여름이 가기 전, 손에 들어온 제품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정리해봤습니다. 부디 라인프렌즈 팬들의 분노가 닿지 않길 바라며,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2157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이름답게 오래 쓸 수 있을까? 실 사용시간은?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이름답게 오래 쓸 수 있을까? 실 사용시간은?

노트북9 올웨이즈(Notebook9 Always)는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올웨이즈라는 이름답게 긴 사용시간을 제공한다라는 막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는 삼성에서 말하는 사용시간 일뿐 실제 어느정도의 사용시간을 보여줄지 정리해봤다.

강력한 구매 포인트! 배터리

앞서 언급했듯 노트북9 올웨이즈는 66W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서 최대 23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이는 삼성에서 마케팅하고 있는 수치로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한 상황에서 측정한 결과치다. 즉, 실제 사용시 사용 방식에 따라 사용시간은 확 달라질 수 있다.

실제 완전 충전 후 WiFi On, 밝기 최대로 놓고 유튜브 FHD 영상을 구동해봤다. 총 5시간을 실행했고 남은 잔량은 32%를 기록했다. 시간 당 약 13~14% 정도 소모가 됐다. 최대 밝기로 유튜브 영상 감상만 최대 7시간 이상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에서 말하는 23시간에는 못미치지만 밝기를 조절하고 문서 작업이나 스토리지에 저장된 영화를 감상할 경우 이보다 훨씬 긴 사용시간을 보여줄 듯 하다.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는 노트북

노트북9 올웨이즈만의 또 다른 차별성은 기존 노트북과 달리 다양한 충전 방식을 지원한다라는 점이다. 배터리가 없는 상황에서 가지고 있는 보조배터리나 휴대폰 충전기 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USB C 타입을 지원 해당 젠더나 케이블만 있다면 얼마든 충전할 수 있다.

이는 큰 장점이 된다. 출장이나 외근 시 커다란 아답터를 가지고 다닐 필요없이 항상 휴대하는 휴대폰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만 챙겨도 된다. 최근 출시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경우 USB-C 케이블을 제공하는 만큼 휴대성에 있어 큰 장점이 될 듯 하다.

실제 즈미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통해 충전을 해봤다. 54%가 남은 노트북9 올웨이즈를 즈미 보조배터리를 활용 1시간 20분을 충전한 결과 78%까지 충전됐다. 24% 정도 충전이 됐는데 10분당 3% 정도 충전이 됐다. 아무래도 기본 제공되는 아답터와 비교시 충전 속도는 느려졌지만 급한 상황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급속 충전도 지원하는 노트북

이 뿐만이 아니다. 급속충전을 지원해서 20분 충전으로 최대 5.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약 100분 정도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급한상황에서도 빠른 충전을 지원, 배터리에 대한 걱정을 줄여준다.

참고로 기본 제공되는 아답터의 경우 블루컬러 LED가 있어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완충된다고 그린 컬러로 바뀌지 않는다. 이 LED를 통해 완충 상태로 확인해주면 좋을 듯 한데 이러한 기능은 없다.

나는 아직 부족하다!

아무리 배터리 성능이 좋아져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부족하게 느낄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사용환경에 따라 사용 시간은 더 달라지는 만큼 부족하게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배터리 성능을 높일 수도 없다. 이에 삼성은 충전방식을 확장해서 더욱 편리하게 했으며 빠른 충전 방식을 지원해서 바쁜 직장인들에게 배터리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차별성이라는 아쉬움을 제외하고 전체적인 마감이나 완성도 그리고 성능과 배터리 시간은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긴 사용시간과 충전의 편리함, 빠른 충전 등 배터리에 항상 목마른 사용자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듯 하다. 또한, 최고사양의 게임까지는 즐길 수 없겠지만 업무와 휴식 이 두가지를 모두 원하는 이들에게는 부족함 없는 만족도를 제공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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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소정의 포스팅 비용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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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토 15화

출처 : 마루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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