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2일 월요일

맥용 패키지 매니저 'MacPorts'... Mac OS Forge 떠나 GitHub로 이전

맥용 패키지 매니저인 'MacPorts'가 Mac OS Forge 시대를 마감하고 'GitHub'에 새 둥지를 튼다고 합니다.

MacPorts는 Homebrew와 함께 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패키지 매니저 중의 하나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조금 쉽게 설명하면, 맥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쉽게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게 하고, 여러 패키지의 후속 업데이트와 종속성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쟁 프로젝트인 Homebrew에 밀려 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이지만, 여전히 현역으로 쓰고 있는 분이 많이 계실 겁니다.

MacPorts는 2002년부터 10년 넘게 애플이 운영∙관리하는 'Mac OS Forge' 서버에 호스팅 되어 왔는데요. 조만간 GitHub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MacPorts 프로젝트를 이끄는 '라이언 슈미트'에 따르면, 최근 소스코드를 공유하는 장소로 GitHub가 메카로 떠오름에 따라 MacPorts도 GitHub에 이사할 것인지를 프로젝트 관리자들과 논의해 왔다고 하는데,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해 이전하기로 최종 의견을 모았다고 합니다.

아직 명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미 파일 서버와 빌드 시스템에 대한 부분적인 이전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DNS 정보 또한 새 서버에 맞게 자동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덕분에 개인 사용자가 특별히 신경 쓰거나 해야할 작업은 없을 거라고 합니다. 당연히 명령어 체계도 이전하기 전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애플이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조차 GitHub를 통해 오픈소스를 공유하는 시대라서 MacPorts 운영진의 이번 결정이 크게 놀랍다거나 충격적이지는 않습니다. 라이트 유저다 보니 아무래도 MacPorts에 대한 의존도가 낮은 편이기도 하구요. 전문가와 고급 사용자들이 많이 찾는 Hackers News를 보니 패키지 관리와 포크(fork) 작업의 편의를 들어 이번 결정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편, GitHub에 너무 많은 개발자와 소스코드가 몰리는 등 자원을 독점하다시피 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눈에 띕니다.

이번 발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The MacPorts Project Official Homepage

관련 글
• 맥용 패키지 관리자 '맥포트(MacPorts)' 업데이트... 'OS X 10.11 정식 지원'
• OS X 10.11 엘 캐피탄에 '홈브류(Homebrew)'를 설치하는 방법
• 맥 앱스토어 응용 프로그램을 터미널에서 설치할 수 있는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 'mas-c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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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영상 무료로 녹화하는 방법 4가지

PC 게임영상 무료로 녹화하는 방법 4가지

게임을 하면서 게임 영상을 녹화하는 사용자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혼자 게임하는 시대에서 벗어나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 자신의 플레이 영상을 올리거나 네이버캐스트나 유튜브 등에 영상을 올려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게임 공략 방법 등을 서로 이야기하곤 합니다. 최근 출시한 오버워치의 경우만 해도 정말 많은 게임 영상이 올라오곤 했습니다.

<LOL 게임화면>

나도 한번 게임 영상을 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한번쯤은 있었을 듯 한데요. 오늘 PC게임 영상을 무료로 녹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물론 반디캠과 같이 사용하기도 편리하게 화질도 좋게 나오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유료로 구입해야 하고 체험판의 경우 워터마크, 10분 제한 등의 제약이 있어 무료임에도 이런 제약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윈도우10 기본 녹화 기능 이용하기

윈도우10에는 기본적으로 게임 녹화 기능이 담겨 있습니다. 실행하는 것도 간단합니다. 게임 화면을 실행한 후 윈도우 + G를 누르면 위와 같은 녹화 관련 바가 실행됩니다.

여기서 카메라 아이콘을 선택하면 스크린샷을 저장할 수 있으며 녹화 버튼을 누르면 게임 영상을 녹화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게임뿐만 아니라 인터넷 화면도 녹화할 수 있습니다. 즉, 웹 게임의 경우도 문제없이 녹화가 가능합니다.

추가 단축키를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윈도우 + Alt + R : 영상 녹화 시작/중지
윈도우 + Alt + G : 30초 녹화
윈도우 + Alt + Print Screen : 스크린샷
윈도우 + Alt + T : 녹화 시간 보이기/숨기기

스크린샷은 PNG로 영상은 MP4로 저장됩니다. 이렇게 녹화된 영상은 C:\Users\Username\Videos\Captures에 저장됩니다. 윈도우 기본 앱인만큼 윈도우 기본 게임인 프리쉘을 녹화해봤습니다.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무료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과 함께 영상 퀄리티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워터마크 따위도 없고요.

그리고 별도 영상편집이 필요하다면 윈도우 무비메이커와 같은 무료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됩니다.

로일로(LoiLo) 캠코더 이용하기

두번째는 로일로(LoiLo) 캠코더입니다. 무료이면서도 꽤나 강력한 녹화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http://ift.tt/1JdrpBz

<녹화하고 싶은 화면을 클릭하면 바로 인식해줍니다.>

위 링크를 통해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UI도 정말 깔끔합니다. 그만큼 사용이 편리하고요. 녹화하고자 하는 게임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런 다음 녹화 버튼만 누르면 녹화가 진행됩니다. 단축키로는 F6만 누르면 녹화가 실행되며 다시 F6을 누르면 중지됩니다. 녹화 하고 싶은 장면이 있을 경우 F6만 눌러 바로 녹화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0 녹화기능의 경우 녹음시간을 확인이 가능하지만 용량 확인은 불가능했는데요. 로일로의 경우 둘다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본 설정으로 녹화를 해봤는데요. 35초 녹화시 598MB입니다. 용량이 꽤 크네요. 또한, 유튜브로 바로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고 보이스 녹음도 가능합니다. 게임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할 듯 합니다.

로일로는 avi로 녹화가 되는데요. 참고로 로일로 개발사에서 말하길 게임중 녹화 프로그램을 실행했을 때 게임 성능 저하가 간혹 발생하는데요. 로일로는 다른 유료 프로그램과 비교해도 게임 성능이 가장 저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임 유저들에게는 이 부분이 상당히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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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저사향 PC로 게임할 때 녹화 프로그램까지 실행하면 게임 성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로일로의 경우는 다른 녹화 프로그램과 비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로일로로 녹화가 가능한 게임 목록입니다. 참고하세요.

다음 팟플레이어 이용하기

동영상 플레이어인 다음 팟플레이어도 게임녹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엔비디아 쉐도우 플레이나 AMD 게이밍 에볼루션, 반디캠과 같이 GPU 가속을 통한 게임 녹화가 가능한데요. 쉐도우 플레이나 게이밍 에볼루션의 경우 해당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만 하며 반디캠의 경우 유료이기에 다른 대안을 찾는다면 다음 팟플레이어도 있습니다. 다만, 녹화 방식이 좀 번거롭습니다.

다음 팟플레이어를 설치한 후 환경 설정을 실행합니다.

장치 > 화면 캡쳐를 선택한 후 위와 같이 설정해줍니다. 참고로 해상도의 경우 최대 1280x1024를 지원하는데요. 원하는 해상도를 선택하면 됩니다. 전 1280x720, 30fps로 설정했습니다. 조금 더 부드러운 영상을 원하면 60fps로 해도 됩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적용을 눌러주면 됩니다.

다음 Alt + C를 눌러 동영상 캡쳐 설정 화면을 띄워줍니다. 저장폴더는 물론 영상 출력 포멧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권장하는 설정으로 사용해도 되고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원하는 포멧, 영상 품질, 크기 등을 설정하면 됩니다.

다만 영상 코덱의 경우 H.264 - 자신의 그래픽에 맞는 설정을 선택할 경우 GPU를 사용해서 녹화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현재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회사 PC라 위와 같이 캡쳐가 됐는데요. 사용하는 그래픽 카드에 따라 설정이 조금씩 다릅니다. 참고하세요.

<스크린샷 우측 상단을 보면 카메라라고 적혀있습니다.>

동영상 캡쳐 화면을 그대로 놔둡니다. 그런 다음 다음 팟플레이어 버전에 따라 조금씩 녹화 방법이 다른데요. 가장 최신 버전의 경우 Ctrl + S를 누르면 녹화창이 뜹니다. 카메라라고 하는데요. 이 창안에 있는 화면을 녹화할 수 있습니다. 녹화하고 싶은 화면으로 카메라를 가져간 후 화면 크기에 맞게 조절해줍니다. 그런 다음 동영상 캡쳐 설정창에 있는 '시작' 버튼을 누르면 저장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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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팟플레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한데요. 사실 그리 권하지는 않습니다. 위 2개 프로그램에 비해 녹화 방법이 조금 어렵다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캠 이용하기

마지막으로 오캠(oCam)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오캠은 네이버를 통해 오캠을 검색하면 쉽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 화면을 보시면 정말 단순하게 되어 있습니다. 편리하게 화면 크기를 설정할 수 있고 코덱 역시 다양하게 제공되어 원하는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녹화의 경우 역시 '동영상+사운드', '사운드' 이렇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도 지원해서 F2만 누르면 녹화가 진행되며 다시 F2를 누르면 정지됩니다. 또한, 녹화가 필요없는 구간에서는 Shift + F2를 눌러 잠시 중지할 수도 있습니다. F3을 누르면 화면이 캡쳐되고요. 마지막으로 F4를 선택해서 녹화하고자 하는 대상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간편하네요.

워터마크의 경우 별도 필요할 경우 자신의 워터마크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무료 프로그램인데 정말 세세한 기능까지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캠에도 단점이 있는데요. 녹화를 끝내고 바로 녹화를 하기 위해서는 중간 3초 광고를 봐야합니다. 이 광고는 3초가 지날때까지 광고창을 닫을 수가 없습니다. 급하게 바로 녹화를 해야할 경우 불편할 수 있는데요. 무료 이기에 이정도는 감수해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게임녹화 프로그램을 선택해보세요!

이외에도 꽤 많은 녹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잠깐 소개했던 엔비디아 쉐도우 플레이나 AMD 게이밍 에볼루션 역시 이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라는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게임 플레이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정말 많은데요. 직접 사용해보고 나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자~ 이제껏 숨겨두었던 게임 실력을 마음껏 자랑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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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무료 트위터 앱 '밤올빼미(Night Owl)' 업데이트... 비-맥앱스토어 버전은 수동 설치 필요

트위터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서드파티 트위터 앱 개발이 활기를 크게 잃었습니다.

불과 2~3년전만해도 수 많은 앱이 트위터 사용자를 잡기 위해 각축을 벌였는데요. 요즘은 유료 앱 중에서 Tweetbot 정도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고, Osfoora∙Twitterific∙Echofon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앱은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3년 가까이 아무런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고 있죠. 트위터 공식 클라이언트가 나온 탓도 있지만, 무료 앱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다행히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어온 '밤올빼미'가 새 업데이트를 내놓으며 무료 트위터 앱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앱의 영어 이름은 NightOwl이지만, 일본 이름인 'Yorufukurou(夜フクロウ)'로 더 잘 알려져 있죠.

트위터 공식 클라이언트나 유료 앱에 비해 심심하고 투박한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그만큼 사용이 직관적이고 무료 앱임에도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아마 오랫동안 사랑받는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Tweetbot으로 넘어 오기 전에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여러 기능 가운데 팔로워, 타임라인 키워드 또는 검색어 별로 탭을 만들고 빠르게 훑어볼 수 있는 기능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거의 1년 만에 나온 밤올빼미 2.85 버전은 그동안 미뤄온 버그 패치 성격의 업데이트입니다.

△ 오래된 맥 운영체제에서 특정 문자열을 입력하면 앱이 충돌하던 문제 △ 일부 사진 공유 서비스에 대한 미리보기 기능이 작동하지 않던 문제 △ 사파리에서 연 페이지의 링크를 가져올 때 페이지 제목이 깨지던 문제를 수정했다고 합니다. △ 쪽지(DM)에 첨부한 이미지도 미리보기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해 한 가지 참고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밤올빼미는 맥 앱스토어뿐 아니라 개발자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무료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발자 웹사이트에서 배포한 2.84 버전은 앱 내 업데이트 기능에 문제가 있어서 이번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맥 앱스토어가 아닌 개발자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고 계신 분은 수동으로 최신 버전을 설치해야 합니다.



참조
• YoruFukurou (NightOwl)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 트위터, 새로운 맥용 클라이언트 개발 중... 연내 공개 예정
• 맥용 트위터 공식앱 '용량 확보를 위해 캐시 청소를 수작업으로?'
• 맥용 트윗봇(Tweetbot) 전격 출시! 가격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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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오피스 64비트 정식 버전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64비트로 구동하는 맥용 오피스 2016를 모든 오피스 365 사용자에게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맥용 오피스 팀은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64비트 전환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베타 테스터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완전한 64비트 오피스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피스 베타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64비트 오피스가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드린 적 있는데요. 다시 짚고 넘어가면, 애플은 2006년 8월에 출시된 10.5 레오파드부터 64비트 데스크탑 운영체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 이후 출시된 모든 맥에 64비트 인텔 프로세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64비트 운영체제∙하드웨어 환경에서도 32비트∙64비트 소프트웨어를 모두 실행할 수 있지만, 64비트 소프트웨어가 함께 작동하는 경우에만 실직적인 성능 향상이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에 애플이 제작한 소프트웨어는 진작에 64비트로 전환했고, 서드파티 업체에게도 64비트 소프트웨어 개발을 꾸준히 당부해 왔는데요. 유독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맥용 오피스는 시대의 변화를 따르지 못하고 계속 32비트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365를 애플 플랫폼으로 출시하는 등 맥 사용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온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침내 맥 사용자들에게도 64비트 오피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작년 10월에는 맥용 오피스 사상 처음으로 한국어 패치까지 이루어졌죠. 이제야 맥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조금 얄밉게 느껴지지만, 아예 귀를 닫지 않고 이렇게 늦게라도 64비트 버전을 제공한다는 점은 칭찬할 만합니다.

소프트웨어가 64비트로 바뀌었을 때 사용자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은 대용량 문서를 다룰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32비트 소프트웨어의 경우 최대 4GB 이내의 파일만 다룰 수 있는 반면, 64비트 버전에선 이론상 최대 1,024GB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32비트 오피스에선 스프레드시트 용량이 4GB를 넘으면 파일을 분산 저장하는 등의 제약이 따랐는데, 64비트 오피스에서는 4GB가 넘는 스프레드시트도 다룰 수 있게 됩니다.

또 당장은 큰 변화가 없더라도 64비트 최적화 작업에 따라 32비트 소프트웨어보다 더욱 향상된 성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도 64비트 오피스를 설치하면 32비트 버전보다 훨씬 빠르게 실행되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엑셀에서 대용량 스프레드시트를 열었을 때 스크롤이 버벅되는 것은 64비트 버전에서도 여전한데 후속 업데이트에선 이에 대한 확실한 개선조치가 있었으면 합니다. 

오피스 365를 유료로 구독하는 분이라면 지금 바로 64비트 오피스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워드∙엑셀∙파워포인트∙아웃룻 등 아무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실행한 뒤 도움말 > 업데이트 확인을 열고 설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64비트 베타 버전을 쓰고 있는 분은 다시 업데이트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해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64비트 오피스를 설치하면 32비트 기반으로 제작된 서드파티 추가 기능(Add-in)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점입니다. 64비트 오피스 베타 테스트가 몇 달에 걸쳐 진행되면서 상당수의 추가 기능 역시 64비트 전환을 마쳤지만, 개발이나 유지보수가 중단된 일부 추가 기능은 새로운 64비트 환경에 대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 기능을 설치하신 분이라면 오피스를 업데이트하기 전에 가급적 시스템 전체를 백업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만일 백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피스를 업데이트했다가 호환성 문제나 심각한 버그를 경험하시는 분은 여기서 64비트 버전을 기존의 32비트 버전으로 덮어씌울 수 있는 인스톨러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버전깢는 32∙64비트 인스톨러가 제공되지만 궁극적으로 64비트 버전으로 통합될 예정이므로 64비트를 지원하지 않는 추가 기능을 설치하신 분은 대안을 찾을 때까지 오피스 업데이트를 중단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참조
Microsoft - Office 2016 for Mac 64-bit Upgrade

관련 글
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오피스 64비트로 전환 진행... 베타 버전 공개
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오피스 공개 베타 프로그램 런칭... 'Office Insider'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어 지원하는 맥용 오피스 2016 업데이트 공개
마이크로소프트, 내달 22일부터 오피스 365 구독자에게 맥용 오피스 2011 제공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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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acOS 시에라 개발자 프리뷰 7 및 퍼블릭 베타 6 배포 시작

올가을 출시 예정인 macOS 시에라의 베타 테스트가 이번 주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오늘 개발자와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macOS 시에라 새 베타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개발자 프리뷰(DP)는 7번째 버전으로, 퍼블릭 베타(PB)는 6번째 버전으로 판올림했습니다. 현재 시에라 이전 베타 버전을 쓰고 계신 분은 맥 앱스토어를 통해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용량은 약 2.20GB이며, 업데이트는 네트워크 연결 상태에 따라 20분~40분가량이 소요됩니다.

정식버전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macOS 시에라 베타 테스트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베타 버전에서 나타났던 대부분의 버그와 문제점들이 해결됐고, 성능 최적화도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좀 더 테스트해 봐야겠지만 전반적인 성능이나 완성도가 체감으로 느껴질 만큼 개선됐고, 운영체제 사용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운영체제와 함께 사파리도 버전 10으로 판올림했는데, 그동안 사파리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던 버벅댐이 수그러든 것도 (아는 분들은 아실) 괄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그 밖에 시리와 애플페이, 자동 잠금해제 등 시에라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도 특별한 오류 없이 거의 완성단계에 이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베타 테스터들의 평가도 대체로 호의적입니다.

다만,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폭주로 인해 기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발열현상이 여전해 아쉬움을 남깁니다. 또 한글 입력기를 사용할 때 몇몇 앱(예: Alfred)에서 한글 자모가 풀리는 문제가 발생하고, 아이튠즈나 일부 시스템 메뉴가 우리말로 번역되어 있지 않은 등 한국어 환경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시에라에 대응하는 앱 업데이트를 속속 내놓고 있지만 여전히 지원하지 않는 앱(예:Karabiner, SIMBL. Carbon Copy Cloner, BusyCal 등)이 많으므로 해당 앱에 의존하는 분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애플워치를 이용한 자동 잠금해제 기능 역시 애플 아이디에 대한 이중 인증을 지원하지 않는 국내에선 여전히 이용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한편, 전작인 OS X 엘 캐피탄은 총 8개의 개발자 베타 버전이 나온 후 GM(골든 마스터) 버전이 공개되었으며, 그로부터 3주 뒤인 9월 30일에 정식 버전이 출시된 바 있습니다. macOS 시에라도 이런 전례를 답습한다면, 오는 9일에 열릴 애플 이벤트 즈음해 GM 버전이 공개되고, 빠르면 9월 말에서 늦어도 10월 중순에는 최종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macOS 시에라 업데이트 내역과 이번 베타 버전의 릴리스 노트입니다. 두 둘전 공개된 첫 번째 개발자 프리뷰와 비교하면 릴리스 노트가 엄청 짧아졌습니다.

macOS Sierra 업데이트 내역

∙ 2016년 6월 13일: macOS Sierra Developer Preview 1 (빌드 16A201w)
∙ 2016년 7월 5일: macOS Sierra Developer Preview 2 (빌드 16A239j)
∙ 2016년 7월 6일: macOS Sierra Public Beta 1 (빌드 16A239j)
∙ 2016년 7월 18일: macOS Sierra Developer Preview 3 (빌드 16A254g)
∙ 2016년 7월 19일: macOS Sierra Public Beta 2 (빌드 16A254g)
∙ 2016년 8월 2일: macOS Sierra Developer Preview 4 (빌드 16A270f)
∙ 2016년 8월 2일: macOS Sierra Public Beta 3
∙ 2016년 8월 10일: macOS Sierra Developer Preview 5 (빌드 16A286a)
∙ 2016년 8월 10일: macOS Sierra Public Beta 4
∙ 2016년 8월 16일: macOS Sierra Developer Preview 6 (빌드 16A294a)
∙ 2016년 8월 16일: macOS Sierra Public Beta 5
∙ 2016년 8월 23일: macOS Sierra Developer Preview 7 (빌드 16A304a)
∙ 2016년 8월 23일: macOS Sierra Public Beta 6

macOS Sierra 개발자 프리뷰 7 릴리스 노트

macOS 10.12 개발자 프리뷰 7 개요

macOS 10.12 개발자 프리뷰 7은 사전출시(pre-relase) 소프트웨어입니다. 이 릴리스를 상용 환경 또는 중요한 데이터와 함께 사용하지 마십시오. 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전에 반드시 모든 데이터를 백업해야 하며 소프트웨어를 사용중에도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백업해야 합니다.

macOS 10.12 개발자 프리뷰 7은 복구 모드를 이용하더라도 다시 설치할 수 없습니다. 만약 macOS 10.12 개발자 프리뷰 7 설치가 실패하는 경우 이전 백업이나 복구 디스크 지원을 통해 시스템을 복원하십시오. 복구 디스크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macOS 10.12 Developer Preview 시스템 요구 사항

∙ MacBook, iMac: Late 2009 및 이후 모델
∙ MacBook Air, MacBook Pro, Mac mini, Mac Pro: 2010 및 이후 모델

◼︎ Auto Unlock 설정

∙ 자동 잠금해제 기능은 2013 및 이후에 출시된 Mac에서 지원됩니다.
∙ 자동 잠금해제 기능을 이용하려면 iCloud 계정에 이중 인증('2단계 인증'과 다릅니다)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Mac과 연동할 iPhone은 iOS 10 최신 버전을, Apple Watch는 watchOS 3 최신 버전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중 인증을 활성화하려면 다음 절차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Mac에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 iCloud로 이동한 뒤 계정 세부사항 버튼을 클릭합니다. 보안 탭을 클릭한 뒤 이중 인증이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 iPhone에서는 설정 앱 > iCloud로 이동한 뒤 본인의 이름을 클릭하면 계정 세부사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암호 및 보안 항목을 탭한 뒤 이중 인증이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 iPhone에서 Watch 앱을 열고 일반 > Apple ID로 이동한 뒤 본인의 Apple ID가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2단계 인증을 활성화한 사용자는 이중 인증으로 전환하기 전에 2단계 인증을 먼저 비활성화하시기 바랍니다.

Apple ID 관리 페이지에 로그인합니다.
∙ 보안 부문에서 수정을 클릭합니다.
∙ 2단계 확인을 해제합니다.
∙ 새로운 보안 질문을 작성하고 사용자의 생일을 확인합니다.

이메일을 통해 사용자 계정의 2단계 인증이 해제되었다는 확인 메일이 발송됩니다. 2단계 인증에서 이중 인증으로 바로 업그레에드하는 경로는 없습니다. 반드시 2단계 인증을 먼저 해제해야 합니다. 2단계 인증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베타 시드 관련 정보와 알려진 문제

◼︎ AirDrop

∙ AirDrop에 대한 사용성 개선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최대 20피트(약 6미터) 떨어진 기기 간의 인식과 데이터 전송이 이전보다 더욱 빨라지고 신뢰성 또한 향상되었습니다.

◼︎ Apple File System (APFS)

∙ macOS 10.12에서 커맨드 라인 도구 ‘diskutil’를 이용해 외장 디스크, 파티션 또는 디스크 이미지에 Apple File System (APFS) 컨테이너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macOS 10.12에서 생성한 APFS 볼륨은 대소문자를 구분하며, AFP 프로토콜을 통한 네트워크 공유가 불가능하며, Time Machine 백업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Fusion Drive 또는 시동 볼륨과 연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 FaceTime

• 이번 프리뷰 버전과 오래된 iOS 버전, 오래된 macOS 베타 버전 사이에 FaceTime 전화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Mac과 iOS 장비의 운영체제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십시오.

◼︎ 파일 공유

∙ SMB는 macOS Sierra의 기본 파일 공유 프로토콜로 사용됩니다. 파일 공유가 활성화되어 있을 때 모든 폴더는 SMB를 통해 공유됩니다. AFP는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 FileSync

∙ 휴대가 가능한 홈 디렉토리에 대한 지원이 이동했습니다. 모바일 홈 디렉토리(로컬 디스크에 캐시된 네트워크 계정)는 생성할 수 있지만, 해당 디렉토리의 메인 폴더는 네트워크 홈 디렉토리와 동기화되지 않습니다.

◼︎ 현지화

∙ 일부 텍스트가 시스템 언어에 맞게 현지화되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일부 텍스트가 잘려 있거나 정렬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 Logitech Control Center

∙ Logitech Control Center가 제공하는 일부 기능이 예기치 않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에 macOS Sierra 호환 버전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 NFS

∙ Kerberized NFS를 위한 AES 암호화 형식을 지원합니다.

◼︎ Safari

∙ 최신 macOS Sierra 베타 릴리스부터 Safari Technology 프리뷰를 지원합니다.

◼︎ Siri

∙ Siri를 통해 iTunes Store에서 Podcast를 검색할 수 있지만, 아직 재생 기능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 SMB

∙ 보안을 향상하기 위해 SMB 연결에 대한 서명(Signing)을 기본으로 요구합니다.

◼︎ srm

이 명령어 도구는 SSD/Flash 기반 시스템에서 효용성이 떨어져 제거되었습니다.

◼︎ VPN

∙ PPTP를 이용한 VPN 연결은 보안이 취약하며 macOS 10.12에서 지원하지 않습니다. 목록을 통해 보안이 우수한 VPN 프로토콜이나 인증 방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ift.tt/1YnHIag.

◼︎ Xcode

∙ Xcode 7.3.1 버전은 macOS Sierra와 호환되지 않습니다.
해결책: Xcode 8.0 및 이후 베타 버전을 이용하십시오.

◼︎ Xsan

∙ macOS 10.12 및 Server 5.2은 Xsan 5 파일 시스템을 지원합니다. Xsan 5는 Quantum StorNext 5.3 파일 시스템과 호환성을 가집니다. 다만 이번 릴리스에서는 Xsan 5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사용 내용 및 시스템 진단 자동 제출에 관하여

macOS 10.12 Developer Preview 빌드는 자동으로 Mac에 대한 진단 및 사용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을 위해 Apple에 전송합니다. 이 데이터에는 App 또는 시스템 충돌, 정지 또는 커널 패닉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사용 정보(예를 들어, Apple 및 타사 업체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서비스의 사용 방법에 관한 데이터)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Apple이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시드는 해당 기능이 기본으로 인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보안 및 개인 정보 환경설정의 개인 정보 패널에서 관련 기능을 비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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