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5일 일요일

우리집 공기가 왜 이렇지?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공기측정기 에브리에어!

우리집 공기가 왜 이렇지?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공기측정기 에브리에어!

미세먼지로 그렇게 고생을 시키더니 매년 봄만 되면 득달같이 달려오는 황사까지... 마스크 쓰고 다니는게 언제부턴가 자연스러워졌다. 물론 우리 어릴적 밖에서 놀다와서 코 풀면 새카만 것들이 묻어나왔고 환경보호라는 말 조차 생소하던 그때 검은 연기를 내뿜던 차들과 공장 등 분명 지금보다 공기질은 더 안좋았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미세먼지니 초미세먼지니 하는 용어가 흘러나오면서 공기질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모르고 마구 뛰어 놀았어도 큰 문제없이 자란 우리들 조차 연일 메스컴에서 미세먼지니 초미세먼지니 하는 이야기를 하며 위기감을 조성하니 괜히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에스키모인들이 동상을 모르다 동상이라는 병명을 알려주니 그 이후로 동상에 걸리기 시작했다는 우스게 소리도 있었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리라~

굴복당했다!

이렇게 말해도 2대의 샤오미 미에어2프로공기청정기를 쉥쉥 돌리고 있다. 글쎄 더러운건 당연히 싫지만 너무 깨끗하게 사는것도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일이라 생각했던 나 역시 아내의 설득에 넘어가 공기청정기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차량용 공기청정기도 있다.

너무 깨끗해도 물고기가 살수 없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라는 이야기도 맞고 또, 최근 공기 환경이 최악인 공사 현장에서 일하기에 집에서라도 깨끗한 환경에서 있자는 마인드가 생기며 기기에 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에브리에어 미세먼지 공기측정기

오늘 소개할 에브리에어(Everyair)는 현대통신에서 만든 실내공기측정기로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여기에 온도, 습도와 이산화탄소까지 세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기다.

더욱이 이 에브리에어는 단순히 공기 질을 측정하는 기기에서 벗어나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이와 연관된 공기청정기, 제습기, 에어컨, 보일러 등과 연동해서 실내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또, SK텔레콤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와의 연동으로 음성으로 미세먼지 수치 정보 확인 및 연결 기기 구동이 가능하다.

꼭 필요한 요소만 정확하게 측정하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를 제외하고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의 수치는 무척이나 중요하다.

습할 경우 집안에 쉽게 곰팡이가 발생해서 아토피나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으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있고 더 심할 경우 두통 및 현기증을 유발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에브리에어다. 쾌적한 집안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5가지 공기항목을 측정해서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대기중 초미세먼지에 강한 레이저를 비출 때 발생하는 굴절률 변화를 감지해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레이저 센서를 탑재해서 지름 2.5ug의 초미세먼지 농도 및 이산화탄소까지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쟁사 제품들과 비교 상당히 정확한 공기질을 파악할 수 있다. 위 그래프는 업체에서 내놓은 비교 표다.

에브리에어의 똑똑한 활용을 위해 스마트홈은 필수!

에브리에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SKT 스마트홈에 기기를 등록해야 한다. 스마트폰에 스마트홈 앱을 설치한 후 로그인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새기기 추가를 누른 후 단계에 따라 그대로 이행하면 손쉽게 에브리에어를 연결할 수 있다.

이렇게 연결이 완료되면 바로 실내 공기질이 어떤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에브리에어 전면에 있는 LED 색상을 통해 초/미세먼지, 온/습도, 이산화탄소 등의 대략적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수치를 통합한 종합 수치 역시 컬러로 확인이 가능하다.

더 정확한 수치를 알고 싶다면 스마트홈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공기 상태가 나빠지면 푸시 메시지로 현재 상태를 알려주어 집안에 있는 기기를 실행할 수도 있다.

또,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홈 앱을 통해 사용할 경우 더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만약 실내공기질이 나쁘면 공기청정기를 실행하도록 설정해서 이후 조건에 부합되면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를 실행할 수 있다.

아쉽게 누구(NUGU) 및 SK브로드밴드 Btv를 사용하지 않아서 더 디테일한 사용을 못했지만 누구를 사용할 경우 음성으로 실내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어 역시 가능하다. 또한, 에브레이어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Btv 화면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에브리에어의 키포인트. 왜 우리집 공기가 안좋지?

개인적으로 에브리에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 생각되는 것이 바로 리포트 기능이다.

 

일간/주간/월간/연간 단위로 집안 공기 상태를 기록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이를 리포트화해 보여준다. 무슨 요일에 공기질이 가장 떨어지는지 몇시에 이산화탄소량이 증가하는지 등 아주 디테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즉, 계절, 월, 시간대별 식구들의 어떤 패턴에 따라 공기질이 달라질 수 있고 이로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이 에브리에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자체적으로 센서를 내장해 공기질에 따라 기기가 작동되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단순히 공기질을 파악하는 기능만으로는 조금 부족할 수 있다. 더욱이 10만원대에 달하는 가격은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나 미에어2S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으로 경쟁력에서 오히려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리포트를 제공해서 우리집 공기가 어떤 상황으로 인해 집안 환경이 바뀌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라는 것은 이를 개선해서 더 나은 환경으로 쉽게 만들 수 있음을 뜻한다. 더욱이 정확한 측정 결과를 보여주는 제품의 특성까지 고려하면 이 정보는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크나큰 선물이 될 듯 하다.

주변기기와 연동하면 더욱 값진 에브리에어

기기자체의 완성도가 뛰어나다.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디테일하게 알려준다라는 것만으로도 이제품의 만족도는 높다. 특히 이런 부분에 민감한 분들에게는 거의 필수 제품이 될듯도 있을 듯 하다. 다만, 스마트홈 그리고 주변 환경이 어떻게 구축되어 있느냐에 따라 이제품의 활용도는 확 높아질수도 또, 확 줄어들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

단순히 정보만을 제공하는 제품에 1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느냐는 측면에서 보면 다소 부담이 되지만 만약 SKT 스마트홈이 지원하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가습기, 보일러 등 추가 기기등을 함께 사용할 경우 정확한 측정 기기인 에브리에어의 활용도는 10만원 이상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 분명하다.

일단, 신혼 집들이 선물 혹은 건강이 좋지 못한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물이 될 제품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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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와이파이 안되는 스마트폰? 공신폰 갤럭시J2프로 사용후기

데이터, 와이파이 안되는 스마트폰? 공신폰 갤럭시J2프로 사용후기

뒷면을 보자!

SK텔레콤에서 출시한 갤럭시J2프로(Galaxy J2 Pro) 박스 뒷면을 보면 재미있게도 스펙을 소개하는 가장 첫 줄에 "모바일 데이터 및 Wi-Fi 미지원"이라고 적혀있다. 한마디로 헐이다! 스마트폰에 있어 필수인 인터넷이 안된다는 이야기다.

<좌 : 갤럭시노트8, 우 : 갤럭시J2프로>

설정이나 노티만 봐도 일반적인 스마트폰과는 너무 다르다.

Wi-Fi 아이콘이 없으며 연결, 로밍 등의 탭이 보이지 않는다.

유혹을 떨치지 못하면? 감금이 되지요!

당당히 인터넷이 안된다고 말하는 이녀석의 정체는 바로 공신폰. 게임, 인터넷 서핑, 유튜브 등 공부하는데 치명적으로 방해되는 스마트폰의 쓰임새를 극도로 제한한 제품이다. 전화, 문자, 카메라, FM라디오 등을 제외하고 처음 설치된 앱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 생기를 불어넣는 가장 중요한 인터넷 기능을 확 감금시켜버린 감금폰이다.

스스로 유혹을 뿌리칠 수 없기에 출시단계에서 유혹을 일으키는 미약 '인터넷'을 차단해버린 것이다.

이럴꺼면 왜 스마트폰을?

실제로 보면 전화, 연락처, 문자, 카메라, 갤러리, 시계, 캘린더, 삼성노트, 설정, 라디오, 뮤직, 사전, 계산기, 음성녹음, 내파일이 전부다. 진짜 이게 전부다.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앱들을 모두 적어도 고작 한두줄이면 소개가 끝이난다.

일반 사용자들의 눈높이에서 보면 뭐하러 이 제품을 사줄까 싶기도 하지만 글쎄 당장 스마트폰만 바라보고 있는 4학년 조카를 보고 있노라면 강제로라도 차단할 필요는 있을 듯 싶다. 물론 카카오톡 등 친구와의 대화도 차단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만약 필요로 한다면 공신폰 갤럭시J2프로는 아주 좋은 선택이자 좋은 활용도(?)를 보여주는 제품이 될듯 싶다.

갤럭시J2 프로 의미없지만 스펙은?

모델명 : SM-J250N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7.1
디스플레이 : 5.0" qHD(960x540) SuperAMOLED(16:9/220ppi)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425 MSM8917 쿼드코어 1.4GHz
그래픽 : 퀄컴 Adreno308
메모리 : 1.5GB
스토리지 : 16GB(마이크로SD 최대 256GB 지원)
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F2.2, LED플래시
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F2.2, HDR, 오토포커스, LED플래시
배터리 : 2,600mAh 착탈식
기타 : 3.5mm 이어폰 단자, 블루투스 v4.2, 디오딕
색상 : 블랙, 골드
크기/무게 : 143.8x72.3x8.4mm / 153g
출고가 : 19만9,100원

일단, 스펙보다는 가격이 중요하다.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중 10만원대 갤럭시 제품은 처음이다. 안되는게 많은 만큼 당연한 가격대라고 할 수 있다. 통신사 혜택까지 받을 경우 요금제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의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카메라의 경우 후면은 물론 전면까지 LED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이전 기능에도 있었지만 플로팅 버튼 기능을 통해 촬영 버튼의 위치를 마음대로 변경해서 편리한 상태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SK텔레콤 T다이렉트샵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24개월 요금 약정과 요금할인으로 음성160분, 문자 50건을 제공하는 무료음성28 요금제(22,550원)를 선택할 경우 월 단말기 분할 상환금액은 8,815원이며 월 통신요금은 할인된 16,885원으로 총 25,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6월30일까지 18세에서 21세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갤럭시J2프로를 구입한 고객의 경우 2019년과 2020년 수능을 보고 그때까지 사용하던 갤럭시J2프로를 반납하면 갤럭시S, 갤럭시노트, 갤럭시A 시리즈 제품 구매시 갤럭시J2프로 구매 금액 그대로를 보상해준다. 즉, 199,100원 만큼 할인된 가격으로 최신폰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이게 다른 통신사간에도 가능한 부분인지는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듯 싶다.

추가로 SK텔레콤의 경우 기존 2G폰을 사용했던 고객들은 갤럭시J2프로로 교체시 추가 지원금을 받아 기기값 완전 무료로 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학생들의 경우 일부 2G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무료로 교체 해서 더 큰 화면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한다.

더욱이 2G요금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갤럭시J2프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만약 공신폰을 사용해야 하고 기존 2G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있다면 당연히 SK텔레콤을 통해 구입하는게 좋다.

리뷰는 써야 하는데...

딱히 쓸게 없다. 위에 나열한게 전부이기에 보여줄 것도 별로 없다.

다만, 공신폰인 만큼 국어, 영한, 한영, 영영 사전을 지원하는 디오딕 사전 앱을 기본 제공한다. 또, 공부하면서 간단하게 음악을 감상하거나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정도가 갤럭시J2프로의 한계다.

바꿔 생각하면 공신폰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는 최적의 폰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스마트폰 때문에 방해받지 않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착탈식 배터리로 추가 배터리를 구매할 경우 오랜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또, 시험이 다 끝나고 반납한 후 갤럭시 제품을 구입할 경우 사실상 공짜로 사용할 수 있으니 무척이나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공신폰을 쓰는 사용자를 위한 공신톡 필요?

개인적으로 이런 제품의 경우 카카오톡도 되지 않기에 시스템적으로 카카오톡만 되도록 지원한다거나 별도 공신폰끼리만 사용이 가능한 메시지 어플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친구들과의 대화를 위한 최소화한 기능은 지원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유혹만 뿌리치는게 아니라 대인관계까지 끊어지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선택적으로 카카오톡이나 별도 메시징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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