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9일 금요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한화그룹이 공식 후원을 시작합니다.

  올해 열릴 리우 올림픽은 역대급으로 인기 없는 올림픽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당장 저는 올림픽이 다음 주에 열린다는 사실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었지 뭡니까. 그래서 오늘 소개할 소식은 올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 소식입니다. 네, 당장 저도 2018년에 평창동계올림픽 소식에 더 관심이 가네요.


  한화그룹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공식 후원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28일 한화그룹과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모여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하네요.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한화그룹이 불꽃행사를 지원하고 성화봉도 함께 지원한다고 합니다. 불꽃행사라고 해서 어떤 불꽃행사를 하는지 궁금했는데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 D-500부터 D-365, D-100,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회식, 폐회식까지 총 7번 불꽃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화가 불꽃이라는 이미지를 작년부터 계속 반복해서 알리고 있는 만큼 이번 불꽃 행사 지원과 성화봉 지원은 그룹 이미지 차원에서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화그룹은 스포츠 영역에서 많은 지원을 해왔습니다. 대표적인 종목이 사격입니다. 사격은 우리나라 선수가 두각을 나타내는 종목인데요. 그러나 상대적으로 인기는 적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한화그룹은 2002년부터 대한사격연맹의 회장사를 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약 125억원을 사격발전 기금으로 지원했다고 합니다.


  또한, 기업이 주최하는 전국사격대회인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를 창설하기도 했는데요. 2008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대회를 열어 비인기 종목인 사격을 활성화하고 인프라를 확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덕분에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되기도 했지요.


  여러 기업이 후원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직 그 때까지 시간은 남았지만, 어떤 이벤트가 될 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간단한 소식으로 주말에 인사드립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885

[일시무료] 프로젝트별로 시간을 관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앱, 'Zone'

Zone (4.99불 → 무료)

프로젝트 기획∙관리 기법 중 하나인 '타임박싱(Timeboxing)' 기법을 맥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은 '뽀모도로'로부터 얼마 전, 블로그를 통해 소개된 Zonebox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Zone'은 뽀모도로나 Zonebox처럼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 개념은 유사하지만, 할 일을 쪼개거나 일의 성격이나 업무량에 맞게 자신이 직접 시간을 할당해서 관리하기보다는 전체적인 큰 틀로서의 프로젝트나 할 일을 먼저 정해 놓고 그것에 투입(소요)된 시간을 확인하고 이를 일별, 주별, 그리고 월별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앱입니다.

Zone 둘러보기

앱의 사용 방법은 시간관리 앱을 다루어 보신 분이 아니더라도 금방 이해하고 사용하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Zone을 실행하여 관리하고자 하는 일이나 업무 관련 프로젝트를 추가합니다. 예시를 위해 저는 블로깅과 생활 위주로 카테고리를 추가했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기', '아내와 대화하기'등은 실제로 저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

이제부터 정해 놓은 일을 할 때마다 시작 버튼 또는 일시 정지 버튼을 눌러 시간을 관리해 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블로깅을 하던 중에 아내와 대화해야 한다면 블로깅을 일시 정지해 놓고 아내와의 대화에 시작 버튼을 눌러주고 대화가 끝나면 일시 정지 후 다시 블로깅의 시작 버튼을 눌러 주는 식입니다.▼

카테고리별로 색깔을 주어 시간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이렇게 열심히 시간 관리를 하 다 보면 투입된 시간의 쌓이게 되고 이를 일, 주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뉴 막대에서 Zone 아이콘을 클릭한 후 'Reports'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주와 일로 집계된 투입 시간을 볼 수 있는데요, 저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아내와는 오전에 약 3분여밖에 대화하지 못했습니다. 분발해야겠습니다. 할 일별로 색깔을 주어 구분해 놓았다면 직관적으로 투입된 시간의 많고 적음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렇게 집계된 시간들은 'Reports'창에서 'Export dtat'를 통해 CSV 파일로 내보낼 수 있으며 이 때 출력 범위와 종류를 적절하게 정해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CSV 형식으로 보내진 파일은 스프레드시트나 워드 프로그램 등에서 불러 온 후 적절히 편집하여 하나의 보고서나 참고자료로 출력할 수 있는 활용법도 있습니다.▼

코멘트 & 다운로드

할 일을 세부적으로 관리하고 집중을 위한 동기를 불러 일으키는 기능보다는 할 일을 큰 틀로 정해 놓고 일의 '덩어리'별로 투입된 시간을 관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앱입니다. 고급 기능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관리하고 있는 할 일의 내역을 CSV 파일로 출력하여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등에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원하셨던 분에게는 충분히 유용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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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Macintosh
인문학과 맥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맥 블로거.
May the Mac be with you!



참조
Zone 공식 웹사이트
프로젝트 관리 기법 - 타임박싱(Timeboxing) 관리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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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집중력 향상을 위한 뽀모도로 기법을 맥에서 실천해보자
심플함이 매력적인 맥용 뽀모도로 타이머 'Pomodoro One'
메뉴 막대 아이콘을 당겨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는 'Gest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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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민&알렉산더 겜린, LPID 3위

유라 민&알렉산더 겜린조가 LPID대회 3위를 했네요.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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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용 기어VR 유출. 바뀐 점 그리고 변화해야 할 점은?

갤럭시노트7 용 기어VR 유출. 바뀐 점 그리고 변화해야 할 점은?

갤럭시노트7 이미지와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기어VR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일전에 갤럭시노트새로운 기어VR을 준비하고 있다는 글을 작성한바 있는데요. 역시나 함께 출시가 되는 듯 합니다.

<갤럭시노트7 기어VR 4세대>

갤럭시노트7 기어VR 바뀐 점은?

이 제품의 코드명은 SM-R323이며 유출된 정보를 보면 시야각 110도, 122 x 98.5 x 207mm 크기, 300g 무게라고 합니다.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당시 출시됐던 기어VR(SM-R322)의 경우 크기는 116.4 x 92.6 x 201.9mm, 무게 318g으로 이전 기어VR보다 크기가 더 커졌지만 반대로 무게는 더 가벼워졌습니다.

<기어VR 1세대>

특히 이전 기어VR의 경우 시야각이 96도 였는데 이보다 14도나 넓어진 110도 정도의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과연 사실일까 싶을 정도의 큰 변화인데요. 아무래도 렌즈 직경이 기존에 비해 더 커진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평균 시야각이 좌우 120도 정도인데 이 루머가 사실이라면 현실감이 더욱 좋아질 듯 합니다.

<기어VR 3세대>

컬러 역시 달라졌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된던 기어VR은 모두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디자인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유출된 기어VR은 블루블랙 컬러입니다.

< div>

정리해보면 조금 더 가벼워진 만큼 착용감이 좋아졌으며 시야각이 개선되어 몰입도와 현실감을 높였습니다.

<기어VR 3세대>

갤럭시노트7 기어VR 바뀌어야 할 점은?

현재 유출된 내용을 봤을 때는 이전 제품에 비해 꽤 많이 발전한 듯 한데요. 여기서 추가로 수정되었으면 하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기어VR 3세대>

렌즈배율 감소

우선 첫번째로 렌즈 배율입니다. 기어VR로 VR 컨텐츠를 보면 그물망처럼 픽셀이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한계 때문인 점도 있지만 렌즈 배율과도 상관이 있습니다. 렌즈 배율이 높을 수록 스마트폰 화면이 더 크게 확대 되어 픽셀이 과하게 보입니다.

이미 유출된 갤럭시노트7 루머를 보면 디스플레이가 이전 모델과 동일한 2K(2,560x1,440)입니다. 즉, 화질 개선을 위해서는 렌즈 배율을 낮추는 방법 밖에 없는데요. 렌즈 배율 감소로 모기장 현상을 최소화 하여 화질을 조금이나마 더 선명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야 가상 현실을 더욱 현실감 있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되니까요.

<김서림 방지 기능이 탑재된 기어VR 2세대>

김서림 방지

개인적으로는 화질보다 이 문제 개선이 더 시급합니다. 기어VR을 착용하고 있으면 금새 렌즈에 김이 서리게 되는데요. 그때마다 렌즈를 빼서 닦아줘야 합니다. 정말 불편합니다. 갤럭시S6 당시 출시됐던 기어VR의 경우 렌즈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기 위해 쿨링 팬을 기본 탑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제품에는 다시 이 기능이 빠졌는데요. 습기 방지를 위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기어VR 3세대>

호환성

이전 기어VR의 경우 갤럭시노트5, 갤럭시S6엣지 플러스,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총 6개 모델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에 USB Type C를 처음 탑재하면서 기어VR 역시 USB Type C 단자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이번 제품의 경우 갤럭시노트7 전용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어VR과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부분이 지금까지는 고정된 방식이었는데요. 새롭게 나오는 기어VR의 경우 탈착 방식으로 변경, USB Type C와 기존 Micro USB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이전 갤럭시 사용자도 개선된 새로운 기어VR을 이용할 수 있고 USB Type C를 탑재한 이후 제품들에서도 호환이 되는 제품을 말이죠.

<김서림 방지 기능이 탑재된 기어VR 2세대>

무엇보다도 VR 컨텐츠 강화

지금까지 새롭게 출시되는 기어VR의 루머와 함께 개인적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기능들을 소개해봤는데요. 무엇보다도 VR 컨텐츠 강화가 시급합니다.

기어VR을 처음 사용하면 누구나 신기해합니다. 하지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지 않아 금새 책상 서랍에 한 구석을 차지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되는데요. 조금 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했으면 합니다. 전 연령을 위한 컨텐츠 뿐만 아니라 성인을 위한 VR 컨텐츠도 함께 제공하는 것도 VR 시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뭐 개인적인 바람이 아니라 VR 시장이 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화질을 개선하고 김서림 방지만 제대로 되도 참 좋을 듯 하네요. 멋진 제품으로 나와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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