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5일 화요일

스드메? 신행? 결혼준비, 왜 이렇게 어려운건데! (결혼 준비 체크 리스트)

솔로일때는 연애만 하면 행복할것같았고, 연애를 할때는 결혼만 하면 행복할것 같았다. 멋지고 감동적인 프로포즈에 이어 이제는 결혼만 하면 될것같았는데... 이게 왠걸... 가족들간의 첫 만남인 상견례부터 뭔가 신경쓸게 많아지더니... 상견례가 끝나고 나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물론 간편하게(?) 웨딩 플래너를 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정형화된 패키지가 싫기도하고 넣을건 넣고 줄일건 줄이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알아보기로 했다. 인터넷에 결혼 준비 체크 리스트로 검색을 해보니 쏟아지는 무수한 정보들...

 

스드메, 신행, 혼주 메이크업, 예물 3종 세트...

 

이, 이게 뭐지? 암호인가? 결혼 준비를 하기에 앞서 암호처럼 요상한 말들부터 풀이해야할판이다.ㅠㅠ 물론 과소비다. 쓸데없는것들이 많다...란 의견들도 있지만... 일단 본인이 직접 준비하기로 했다면, 뭐가 뭔지는 알아야 생략할수있는건 과감히 생략하고, 딱 필요한것만 골라서 할수있는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오늘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해 준비했다. 결혼 준비 체크 리스트!

 

 

 

1. 신혼집 알아보기 ( D - 180 )

 

결혼하면 웨딩홀이니 웨딩드레스니 웨딩촬영이니... 이렇게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부터 생각하지만... 사실 가장 먼저 알아보기 시작하고 가장 중요한게 바로 신혼집이다. 생활근린 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과는 가까운지, 직장에서는 가까운지등 입지조건부터해서 분양이나 매매등으로 아파트를 구입할지, 혹은 전세집을 알아볼지도 고려해야할 대상이다.

 

물론 집안 형편이 넉넉하다면 다 현금으로 아파트 구입비용이나 전세자금을 충당할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사회생활을 한지 얼마안되는 사회초년생들의 경우는 대부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나 디딤돌 대출을 알아봐야할터 미리미리 은행에서 요구하는 필요 조건들과 서류들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신혼부부 대출의 경우 대출신청을 하려면 미리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올려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이 부분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고려도 필요할듯하다.

 

 

 

 

2. 예식장 예약( D -100 )

 

신혼집을 제외하곤 역시 가장 서둘러야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 예식장 예약이다. 내게 좋아보이는건 남에게도 좋아보이는법. 너무나 근사하고 마음에 드는 예식장을 찾아내었건만 이미 가을까지 예약이 꽉 차버렸다면 어쩔! 다른건 조금은 늦어도 되지만 예식장은 정말 빨리 알아봐야한다.

 

왠만한 예식장에서는 기본적인 체크리스트를 가지고있고, 어지간한건 다 패키지에서 선택만 할수있게 되어있다. 일 가장 중요한건 장소가 신부 마음에 드느냐...가 되겠고...^^; 보다 현실적으로 고민해봐야하는 부분이 바로 신부측, 신랑측 손님들의 접근성은 괜찮은지... 인원은 몇명정도에 보증금은 얼마인지, 주차는 편리한지, 어느 한쪽이 멀다면 버스 대절을 해야할지... 또한 식사제공시 예식장+뷔페인 곳은 편리하나, 가끔 따로 국밥(?)도 있으니 시간대를 잘맞춰야한다.

 

또한 사진촬영/비디오촬영, 웨딩카, 폐백, 주례 선생님, 사회자, 축가 등도 아는 사람을 통해서 직접 할지, 아니면 예식장과 연계된 업체에 맡길건지도 고려해보아야한다. 고려해야할 항목들이 많으니 엑셀 파일로 만들어서 관리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3. 스드메 예약 ( D-60 )

 

스드메가 과연 무엇일까. 어려워보이지만 뜻을 알면 간단하다. 바로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줄임말.

 

스튜디오는 웨딩 촬영을 말하는데... 실내촬영만 할건지, 야외촬영도 할건지, 웨딩 스냅을 별도로 찍을건지, 액자는 어떤게 포함되고 앨범은 몇장으로 구성되는지에 대한 선택이 필요하다.

 

드레스는 어떤 디자인으로 할건지, 신랑 턱시도는 어떤 스타일로 할건지 여부를 결정하고...

 

메이크업은 보통 스튜디오 웨딩 촬영시 메이크업과 본식시 메이크업과 헤어가 포함된다. 이때 메이크업은 혼주(신부 엄마.신랑 엄마)와 가족의 메이크업도 포함되는지 여부도 선택하게 되어있다.

 

 

 

4. 신행 (신혼여행) 예약 ( D-60 )

 

신행은 신혼여행, 즉 허니문의 줄임말이다. 사이판, 코사무이, 보라카이 등 동남아쪽에서부터 스위스, 파리, 이탈리아 등 유럽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한 선택의 여지가 있다. 먼저 목적지를 정하고 여러 여행사와 여행비교사이트를 비교하여 선택하면 되는데... 허니문 패키지는 보통 호텔 혹은 리조트로 할지, 체험형 활동은 몇가지나 들어있는지, 마사지는 몇회나 제공되는지, 휴양형으로 할지 액티비티형으로 할지...를 결정하게 되어있다.

 

여행사와는 별도로 신혼여행 가방도 미리미리 꾸려놔야하는데... 아무래도 신혼여행은 열대 지방으로 가는 경우가 많으니 수영복은 뭘로 입을지, 커플룩은 어떤걸로 할지, 신혼여행 선물은 어떤걸로 해야할지, 여권이나 비자, 환전등도 빠짐없이 챙겨야한다. 정말 놀러가기도 쉽지 않지? ^^;

 

 

 

5. 예물 & 예복+한복 & 예단 (D-60)

 

가장 큰돈이 들어갈수도, 가장 돈을 아낄수도 있는 부분이 바로 이 항목이다.

 

일단 예물부터 보면, 이건 말그대로 신부와 신랑이 받게되는 예물이다. 아주 간소하게 하는 경우 결혼반지만 할수도있겠고... 여자 예물 3종세트(목걸이+귀걸이+다이아반지)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한복에 할수있게 진주세트를 맞추는 경우도 있고, 남녀 예물 시계나 심지어 남자 금목걸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내 평생 이런걸 언제 한번 받아보겠나 받을수 있을때 받아놓자는 의견들도 많겠지만 아끼는만큼 두 사람의 결혼 시작 자금이 좀더 늘어날수있다는것도 한번 생각해보시길...^^;

 

두번째는 예복과 한복이다. 예복은 보통 피로연때 입고 결혼 후에는 다른 사람 결혼식에 참석할때 입는다. 여자는 보통 무난한 드레스나 원피스 형태로 예복을 많이 하고, 남자는 일반적으로 정장을 선택하게된다. 한복은 결혼 당일은 폐백할때와 폐백후 인사다닐때 착용하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어르신 댁에 인사다닐때 많이 착용한다. 노란색 저고리와 붉은색 치마가 새댁(?)의 기본 색상이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론 추후에 입을걸 대비해서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선택하시길 바란다. 결혼때나 노랑에 붉은색 치마를 입지, 추후에는 정말 입을 일이 없어 결국 새로 한복을 맞추거나 대여하게되는 금전적 손해(?)를 입게되는 경우도 왕왕있다. 그때그때 세련된 한복을 입고싶은분들은 그냥 대여도 괜찮은 방법이다.

 

세번째는 예단이다. 이 부분이 사실 과소비의 원천이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바로 그 부분이다. 다른 부분이야 셀프로 하던 줄이던 마음대로 할수있지만 이 부분은 시댁과의 문제등 여러가지가 걸리는 부분이라 사실 타협하기 어려운 부분이 될수도있다. 정말 미래지향적인(?) 부모님들이라면 이런 부분을 거의 생략하시다시피 하는 분들도 있긴한데 보통은 현금은 얼마를 하고, 현물로는 은수저, 반상기, 이부자리, 귀금속 등 여러가지 옵션이 들어간다. 내가 더 받고, 니가 더 받고를 떠나 크게 보면 결국 양 집안 모두의 부담이란 사실을 꼭 기억하시고... 이 부분은 어른들 사이에서 예비 신부와 예비 신랑이 잘 조율해나가심이 좋을듯하다.

 

 

 

6. 혼수품 구입( D-30 )

 

혼수품은 크게 가전제품, 가구, 침구, 식기등으로 나뉜다. 예비신혼부부들의 경우는 보통 웨딩 박람회에 가서 분위기에 휩쓸려 덜컥 가계약을 하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섣불리 가계약을 했다가 가계약금이 날아가는 경우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물건을 충분히 고려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시는게 좋을듯하다. 그리고 솔직히 웨딩 박람회 스페셜 할인 금액과 일반 구입 비용이 크게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다.

 

가전제품의 경우 냉장고, TV, 김치냉장고, 청소기, 세탁기, 가스건조기 등이 일반적인 구입 품목인데 전자랜드나 하이마트 같은 가전제품 매장에서 한꺼번에 구입했을때 얻게되는 추가 할인이나 기타 사은품(주로 다리미, 전기포트)의 가격이 더 좋은지, 아니면 일부는 매장에서 일부는 인터넷 최저가로 구입하는게 가격이 더 나은지 꼼꼼하게 비교해 보시는게 좋겠다.

 

침대, 거실장, 소파, 장농, 서랍장, 식탁, 책장, 책상 등 가구 또한 마찬가지. 한샘이나 보루네오, 장인가구 등 대부분의 가구 메이커들은 인터넷 전용 상품과 매장 상품이 별도로 있으니 가격과 제품을 꼼꼼히 따져서 적정선에서 잘 타협해서 구입하시는것도 요령이다.  

 

또한 신혼집이 이미 마련된 경우라면 혼수품을 미리 들여도 상관없겠지만 같은 날에 한번에 들어오는게 아닌, 띄엄띄엄 들어오게된다면 맞벌이 직장인의 경우 회사에서 일하다가 냉장고 한번 받으러 집으로 달려가고, 침대 한번 받으러 집으로 달려가야하는 불상사가 생길수있으니... 가능한 같은날 도착할수있게 날짜를 잘 조율하심이 맞겠다.

 

 

 

물론 이외에도 고려해야할 어마어마한 부분들이 있으나... 모든것을 다 하나의 포스팅에 다 적어내려면 몇박몇일을 써내려가도 다 쓰지 못할것이지만 한가지 알아줬으면 하는게 있다. 그건 바로 결국 결혼 준비는 결국 두사람이 하기 나름이란것. 인생 최대의 쇼핑이라는 결혼준비에 들떠서 지나치게 좋은것, 최고의 것만 외치는건 결코 합리적이지 못할뿐더라 결혼 후에도 홀쭉해진 지갑을 바라보며 후회를 불러올지도 모른다. 들뜬 상황에서도 평점심을 유지하며 비용 대비 실효성을 잘 따져서 미리미리 결혼을 준비한다면 그 멀고도 험난한 결혼 준비도 생각만큼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것이다. 당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라이너스의 연애사용설명서는 계속된다. 쭈욱~

 

 

+자매품 : 연인들이 결혼을 준비하다 싸우는 5가지 이유

             상견례에서 피해야할 4가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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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 속 스며든 불꽃, 한화이글스!


  매달 한 번, 한화프렌즈 기자단은 친목도 도모하고 한화그룹의 새소식,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모임을 합니다. 지난 모임은 좀 더 기억할 만한 일이 있었는데요.


  한화이글스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팀장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이런 후기를 잘 안남깁니다만, 꽤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이라 그 후기를 오랜만에 정리해봤습니다.




우린 남들과 달라.

  한화이글스 팬들은 다른 야구 팬덤과 조금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저는 야구 자체를 끊었기에(!?) 어디 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한화프렌즈를 하면서 야구를 보면 한화이글스에 좀 더 관심을 두고 보게 되는데요.


  '보살'이라고 불릴 정도로 뭔가 승패에 초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승패에 초연한 모습도 어떻게 보면 약간의 자조를 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한화이글스 마케팅에서도 저조한 성적으로 위축된 자존감을 현재 상황으로 짚고 있더라고요. 모호한 정체성과 팬덤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마케팅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화이글스의 성격을 분명하게 하려는 시도가 바로 '불꽃'입니다. 아시다시피 불꽃은 한화그룹의 모티브이기도 합니다. 이미 다양하게 소개해드렸던 '나는 불꽃이다' 캠페인을 기억하시죠? 한화이글스도 이 불꽃과 함께 '불꽃 한화! 투혼 이글스!'라는 슬로건을 만들었습니다.


  불꽃도 어찌 보면 구체적인 이미지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를 바탕으로 모호한 브랜드 이미지를 분명하게 정립하고 구단의 투혼, 그리고 정신적인 기조를 하나의 메시지로 이끌었습니다. 그 결과 투혼을 강조한 다양한 CF가 등장하게 됩니다.




  그결과 이처럼 '함성으로 물들여라!'와 같은 이미지로 이어졌고요. 비록 경기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한화는 최선을 다하는 팀', '투혼이 살아있는 팀'이라는 이미지를 갖추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마리한화'라는 재미있는 별명이 생긴 이유라고도 생각합니다.



2017년 한화이글스 속으로 빠지다.

  2016년, 그리고 2017년에는 새로운 한화이글스 캐릭터가 태어났습니다. 기존에 있던 위니 비니가 인상이 좀 센(!?) 편이라 호불호가 갈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새롭게 태어난 캐릭터가 바로 위니와 비니의 아이, 수리입니다.




  수리가 공개되면서 기존 팬부터 타팀 팬까지 너나할 것 없이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데요. 특유의 귀여움이 톡톡 터지는 캐릭터 디자인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아이스크림 브랜드에서 야구 마스코트 캐릭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였는데, 여기서 수리의 인기를 다시 한번 엿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한화이글스는 생활 속에 물드는 한화이글스를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이건 한화이글스 기념품을 파는 이글스샵을 살짝 둘러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유니폼, 모자부터 홈&오피스 도구, 침구류까지... 생활용품까지 한화이글스 굿즈가 총망라됐는데요. 다양한 제품을 보다보면 정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한화이글스 제품으로 채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돌아온 한화이글스의 치어리더, 김연정 치어리더가 나온 동영상에서도 이를 볼 수 있는데요. 심지어 동영상 이름이 '한화이글스 속에서 사는 여자'입니다.




  동영상을 살짝 보면 침구류부터 시작해서 의복,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온갖 한화이글스 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 클립을 보면서 어떤게 굿즈고 어떤 게 아닌지 찾는 것도 일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저도 이번 한화프렌즈 모임에서 귀여운 수리 쿠션을 하나 받았는데요. 단순히 캐릭터 굿즈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만듦새가 좋았습니다. 그래요. 이정도는 돼야 집에 도배하고 싶지 않겠어요?




  김연정 치어리더의 환한 미소까지 볼 수 있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갔나 찾아봤는데, 아직 보이지 않더라고요. 조만간 소개해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괜히 두 번 돌려본 건 안 비밀입니다.



올해에도, 투혼을 보여줘!

  일상속에 스며들 한화이글스. 게임을 이기는, 그러니까 야구를 잘하는 팀도 중요하지만, 팬과 함께 소통하고, 투혼을 보여주는 것도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껏 부진했던 한화이글스가 갑자기 최고가 되라고 하진 않습니다. 다만, 여태까지 해왔던 것처럼 좀 더 투혼을 불태워 매 경기 최선을 다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염원을 담아 올해엔 새로운 테마곡도 나왔죠!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테마송. 던져를 들으면서 조만간 함께할 한화이글스 직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여기서 멋진 경기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다보면 꿀잼! 한화이글스 SNS 채널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역시 마케팅 팀의 노력이 팍팍 들어간 채널들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전구단 최고 팬수를 자랑한다고 하네요. 팬을 위한 다양한 행사 소식, 응원 안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한화이글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화이글스 팬이시면서 아직 이 채널을 보지 않으셨다면,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링크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한화이글스 페이스북

한화이글스 유튜브




  2017년 시즌 시작도 어느새 한 달 가까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한화이글스가 보여줄 불꽃 같은 경기가 기대되는데요. 올 시즌에도 불꽃 같은 열정, 투혼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팬은 뜨거운 응원과 함성으로 보답해야겠죠. 따뜻한 봄, 그리고 작렬하는 태양. 이제 정말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생각입니다. 마케팅 강연을 들으면서 미처 옮기지 못한 내용이 많지만, 한화이글스의 응원 뒷면에는 많은 노력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기대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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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과 덱스(DeX)로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없는것!

갤럭시S8과 덱스(DeX)로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없는것!

처음 덱스가 공개되었을 때 상당한 관심과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막상 덱스가 출시되고 나자 이 제품의 실효성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평가를 보면 '아직은...' 이라는 단어를 붙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보다 직접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덱스를 구입해봤는데요. 과연 이 제품 어떤 기능이 있고 어떤 활용도를 제공하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덱스에 연결된 제품은 갤럭시S8플러스 4GB/64GB 제품입니다.

덱스(DeX) 사용방법은?

우선 덱스를 보면 HDMI 포트가 있는데요. HDMI 케이블을 이용 모니터와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USB Type C 포트를 통해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줍니다. 만약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실 분들이라면 USB 단자 2개가 내장되어 있어 이 역시 연결해주면 됩니다. 또한, 유선랜포트도 지원하여 무선이 아닌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유선랜을 연결하고 싶다면 이 역시 꽂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단 커버를 열고 갤럭시S8 또는 갤럭시S8플러스를 꽂아주면 됩니다.

꽂는 즉시 갤럭시S8 화면에 덱스 관련 화면이 뜨게 되는데요. 윈도우 화면과 유사한 방식의 덱스 기능을 이용할 것인지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모니터에 띄워주는 미러링 방식을 이용할 것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윈도우 화면을 떠올리는 덱스 모드

위 이미지가 덱스 모드입니다. 언뜻 봐서는 윈도우 화면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유사합니다. 정확하게는 크롬북이라고 봐야겠네요. 아무튼 바탕화면에 설치된 다양한 앱들이 배치되며 좌측 하단에는 윈도우 시작 버튼과 유사하게 갤럭시S8에 설치된 모든 앱을 보여주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갤럭시S8 소프트웨어 버튼인 홈버튼, 최근실행앱 버튼 아이콘이 위치하며 또 그 옆으로는 실행한 최신 앱들이 순차적으로 나열됩니다.

우측 하단에는 스마트폰 상단바에 해당하는 아이콘들이 배치됩니다.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네트워크 연결 등의 설정 기능부터 배터리, 알림 정보 등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참고로 캡쳐 아이콘도 있습니다.

당연히 마우스와 키보드가 연결되어야 사용이 가능하며 Ctrl+C, Ctrl+V, 윈도우+방향키 등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일상적인 단축키 역시 지원합니다. 마우스 뒤로가기 버튼을 통해 조작 역시 가능합니다.

큰 모니터나 TV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다양한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이나 파일 앱의 경우는 같은 앱을 동시에 여러개 띄워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앱당 최대 5개까지 실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기본 앱이나 일부 앱의 경우 전체화면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직 덱스에 최적화되지 않은 앱들의 경우 전체화면으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MX 플레이어, KODI, 은행 앱, 티몬/쿠팡/위메프 등의 쇼핑몰 앱 등은 작은 고정된 화면으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본 동영상 플레이의 경우 모니터의 큰 화면으로 영화를 감상하며, 네이버앱, 인터넷앱, 이메일, 네이버 웹툰 등의 앱들은 전체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덱스 모드 : 리니지2레볼루션, KODI, MX플레이어 실행 화면>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오디오 코덱 문제로 인해 기본 동영상 플레이어를 사용하기보다는 MX 플레이어나 KODI 등을 사용하는데요. 전체화면으로 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영상 재생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미러링 모드>

물론 해결책이 있습니다. 덱스 모드가 아니라 미러링 모드로 이용시에는 당연히 모니터의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손쉽게 모드 전환이 가능한 만큼 당장은 이런 방식을 이용해서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

<미러링 모드>

게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리니지2레볼루션이나 카카오 사천성, 파이널 블레이드 등을 실행해봤는데요. 모두 작은 화면으로만 구동이 가능했습니다. 큰 화면으로 구동을 위해서는 미러링 모드로 전환을 해야 했습니다.

참고로 당연한 이야기지만 미뮤 등 앱플레이어 처럼 멀티로 게임을 동시에 실행해서 할 수는 없습니다. 게임의 경우 오직 한개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속도는 어떨까?

우선 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RAM 4GB 모델임에도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을 만큼 쾌적했습니다. 리니지2레볼루션의 경우 그래픽 퀄리티를 최고로 놓고 사용했음에도 렉 없이 구동됐습니다. 또, 인터넷, 인스타그램 등 여러앱을 동시에 실행했음에도 전혀 끊김이 없었습니다.

고사양의 게임을 제외하고 영화를 감상하고 사진을 보고, 앱서핑을 하는 용도로는 정말 쾌적합니다.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할 듯 합니다.

충분한 퍼포먼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충분히 쓸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와 유사한 형태로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 역시 가지고 있고요. 아직은 일부 앱들에 국한되어 있지만 전체 화면이나 동시 실행이 가능하다라는 점 역시 덱스가 가진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활용 측면에 있어 큰 축이 되는 써드파티 영상 플레이어나 게임의 경우 아직 전체화면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하루 빨리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퍼포먼스 측면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다음시간에는 과연 이 제품이 어떤 쓸모가 있을지에 대해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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