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3일 토요일

일상: 제빵/강쥐/ 맛있게 먹고 잘 바르고 지냄. 기타등등




보이스 트레이닝 수업 두달이 마무리 되어간다.

얼른 리뷰 써야하는데...

많이 배웠다. 기본부터. 

발음이 부정확한 것이 늘 걸렸는데 실제 수업을 듣고 정확하게 발음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았다. 그리고 지금도 쉽지는 않다. 그래도 의식하고 있다는 사실에 다행이라고 생각 중.





 



흑미식빵 만들었다

확실히 일반 밀가루보다 더 고소하다. 근데 이상하게 덜 부푼다.

내가 재료의 분량을 잘못 맞춘것인지 원래 쌀로 만들면 밀가루보다 덜 부푸는 것인지 아직 모르겠다

그래도 생각보다 맛있으면 됐지 뭐~!






 



녀석 수술로 인해서 이번달 지출이 엄청 커졌다. 물론 내가 과소비해서 발생한 지출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예상한 것보다는 수술비랑 사후 관리 비용은 많이 작게 나오긴 했다.

난 백만원 단위로 예상하고 있었으니까!


수술하자마자 초췌했던 첫 모습

이후에 담당 의사선생님한테 녀석의 상태를 점검받고 털을 다 밀어버렸다. 속이 다 시원함.

녀석은 현재 생각외로 엄청 건강한 상태.

수술 전보다 더 많이 먹고 더 배변활동도 열심히 잘하고 짖기도 더 열심히 짖는다;;;;;;


털 때문에 몰랐는데, 녀석이 뼈가 굵고 튼튼한 편이어서 그게 한 무게 차지했었다. 알고보니 살 무게가 아니라 뼈무게였던 것.

털을 다 밀고나니 어찌나 앙상하던지... 식구들이 녀석에게 먹을 것을 잘 챙겨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앙상한 몸을 보니 미안했다.


지금은... 전 보다 식욕이 늘어서 눈에 띄게 살이 붙고 있는 중.









알러뷰 더블유드레스룸

나에게는 필수용품. 여행이든지 운동이든지 일상이든지간에

작은 용기는 이렇게 운동 사물함에 챙겨두고 여행갈 때 챙겨준다

큰 것은 집에 늘 비치해둠.

처음에는 이 제품이 좋지도 싫지도 않았는데 사용할 수록 매력적이었다.

그냥 탈취제와는 확실히 다름. 방향과 탈취의 기능과 동시에 향수 기능까지.

이 제품 사용하고 나서 중간에 다른 브랜드로 갈아탄 적이 없다.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

그냥 이 제품 하나 다 사용하고나면 당연히 이 제품의 다른 향을 구매할 뿐 (다른 향도 궁금해서)









한국에서 아사이베리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래도 파우더다.

아이허브에서 구입.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엄청엄청 저렴하다. 양도 많기도 하고.

아침이면 운동을 가야하니 거나하게 챙겨먹기는 부담.

그래서 선택한 것이 홈메이드 요거트(직접 만듦)에 견과류와 좋아하는 달콤한 포도 그리고 아사이베리를 넣어서 먹는다.

집에 있는 과일을 최대한 활용하지만 최근에 홀릭한 것은 청포도.

그리고 아사이베리파우더는 매일 10g씩 먹는다.


아이허브를 알고나니 참 편리하다.

필요한 화장품이나 먹을 것들(그래봤자 이런 아사이베리 파우더나 요거트 종균이 전부이지만)을 엄청 저렴하고 넉넉하게 주문할 수 있다.

생각외로 배송도 빠르다. 처음에 아이허브에 주문하면 2주 넘게 걸리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 아니었다.








정리 안된 화장대.

최근에 심플라이프를 지향하며 정리하다가 다시 엉망이 되어버렸다.

새로운 화장품이 오면 자리를 선정해주어야 하는데 ㅋㅋ 그게 바쁘다는 핑계로 다음에 하지 뭐~ 하다가 이렇게 되어버림


근데 여느 뷰티파워블로거처럼 나는 화장품이 많지 않다. (왜? 난 뷰티파워블로거가 아니니까)

심플라이프를 지향하기도 하지만 내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제품이다 싶으면 바로 나눔해버리니까.

괜히 언젠가 사용하겠지~ 라고 가지고 있으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얼굴은 어차피 한개이다보니 ㅎㅎㅎㅎㅎ 가지고 있다고 다 바를 수도 없다.

과유불급. 얼굴에 다 바른다고 내 얼굴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평소에 화장을 안하니 딱히 화장품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긴 하다.

그래서 사용해보고 나한테 맞고, 앞으로도 쭉 사용하겠다 싶은 제품이 아니면 주변에 나누어준다.








간식비축.

사실 평소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학생들을 통해서 마시라고 받은 커피들이다.

학생들은 내가 어른이니 당연히 커피를 선호한다고 생각한다.

주는 것이 고맙지 뭐. 없는 용돈 쪼개서 사준건데.

일본 여행간다는 학생한테는 남아있는 엔화동전을 던져주며 녹차키캣 플리즈 했다.

총 1300엔 던져줬는데, 녀석이 룰루랄라~ 하면서 즐겁게 녹차키캣 사다줫다. 녹차키캣은 200엔이었다고 ㅎㅎ

어차피 가격은 알고 있었고 키캣사고 남은 돈은 까까 사먹어~ ㅎㅎㅎ 했었다.


사실 달력 뒤에도 수입과자가 2상자 있다.

쟁여두는 편이다. 정말 가뭄에 콩나듯 과자가 먹고 싶을 때가 있긴 하거든.

평소에는 과자를 거의 먹지는 않는다.


그러고보니 나는 평소에 과자/커피/술을 안한다.

그런데 1년에 한 두번씩은 과자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쟁여두긴 함.

다 선물 받는 과자들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땅땅치킨의 서포터즈로서가 아니라,

정말 땅땅치킨의 대부분의 메뉴들은 내 입에 잘 맞다. 우리 식구들도 마찬가지고.

이게 지점마다 차이가 좀 있는 듯 하긴 했다. 

서포터즈끼리 이야기해보면 좋아하는 메뉴가 다 다르긴 한데, 이야기를 해보다보면 각 매장마자 맛이 약간씩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내가 이용하는 지점은 기름이 깨끗하다는 생각이 매번 든다.

튀김 상태나 닭 상태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들기에 충분했으니까.

맛도 좋다. 그래서 땅땅치킨을 먹을 때면 늘 즐겁다!

오늘도 맛있게 시켜먹었던 땅땅치킨.







최근에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아벤느 품질력이야 뭐.. 두말하면 입아프고.

아벤느 클리낭스 엑스퍼트 에멀전은 상당히 매트한테 피지조절이 탁월하다. (그래서 매트하다.)

덕분에 과유분으로 늘어지던 모공이 훨씬 늘어진 정도가 덜하다. 매트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조여진 모공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데이케어 제품으로 적합하다. 단, 탈수증상 있는 지성피부는 사용하기 불편할 것다. 왜? 매트하니까.

계속 날 더워지는 이 시기에 내 피부에게는 딱 적당하다.

근데 다시 말하지만 과유분 흡착 관리가 기능이 탁월하다. = 건조하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다.







바르면 시원하다. 색상이 나에게 한톤 밝은 것이 아쉽지만, 바를 때마다 시원한 것이 참으로 마음에 든다.

이런 컨셉의 제품은 스킨푸드가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포어 핏이라는 이름에 걸 맞게 시원하면서도 매트하게 유분을 잡아준다.

좀 똑똑한 제품이라고 생각함.

이 제품 리뷰 들어가야하는데, 형식을 잡아야 해서 공부중임.

색상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마음에 든다.

아벤느 클리낭스 엑스퍼트 에멀전 바르고 이 제품 바르면 초초초초 건조해지긴 함 ㅎㅎ 둘다 유분흡착 및 컨트롤 기능이 워낙 뛰어난 편이다보니 (= 다른말로 하자면 꽤나 매트한 마무리를 지향하는 제품들임) 동시 사용은 금물.

그러나 왕지성피부에게는 희소식이 될 듯.

저렴이 샵에서도 이제는 이렇게 (소위) 스마트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는 것이 반갑다.




요즘은 컴퓨터를 조금 오래하면 눈이 아프다.

눈이 아프니 오랜 시간 작업해야하는 여행포스팅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요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작업도 해야하는데, 그래서 좀 곤란하긴 하다 ㅠ0ㅠ

지금 기한을 거의 못 맞추고 있기 때문.

이번 연휴내내 작업의 속도를 내봐야겠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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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충청남도와 함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한화와 충청남도가 함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했습니다. 간단한 소식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간단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한화와 충청남도가 함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했다는 소식인데요. 생소한 용어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이야기와 핵심사업에 대해 간단한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난 22일 한화그룹과 충청남도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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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빈 : 추억이 담긴 피아노를 기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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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나지 않아 장식장으로 쓰이거나, 뽀얗게 먼지 쌓인 피아노가 주변에 있나요?

그럼 이 피아노를 기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 이상 피아노를 사용할 일이 없고, 피아노를 버리는 과정과 비용이 부담된다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증하는 것, 어떠신가요? 기증된 피아노를 조율할 수 있는 피아노 공방 및 피아노 보관을 위한 장소 후원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증된 피아노가 복지시설, 공공시설에 재기증 되기까지 운반 및 수리, 조율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해요. 중고피아노가 더 많은 곳에 잘 설치될 수 있도록 기부로 후원해요~






피아노가 기증되면 아트 피아노로 재탄생하여 지역아동센터에는 방과 후 음악교실이, 

복지시설에는 음악 치료가, 거리와 공원에는 문턱 없는 음악회가 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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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이 달려갑니다. 방방곡곡, 달려라~~~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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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빌츠 멀티 비타민 젤 리뷰




마루빌츠 멀티 비타민 젤 제품은 처음 사용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사실 이전에도 사용햇었는데요, 꽤나 오래전이지만 10년 전 정도? 아마 그 쯤이었던 것 같아요,

당시 제 피부 상태는 어마어마한 왕 지성피부였거든요. 그래서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나, 여름이 끝나는 시기에 이 제품을 꽤나 잘 사용했엇어요. 왜냐면 이 제품은 마무리가 상당히 매트한 제품이거든요. 다르게 표현하자면 건성피부에게는 부족한 보습력, 왕 지성피부에게는 적당한 보습을 안겨다주는 제품이지요.

다시 30대가 되어서 점점 더워지는 계절적 상황으로 이 제품을 다시 사용하게 된 셈입니다.

20대만큼 유분이 왕성하지는 않아도, 그래도 다른 피부타입에 비하면 유분이 적은 편은 아니거든요.






마루빌츠 멀티 비타민 젤 리뷰





전성분에서 눈에 띄는 것은 일단 락틱산이 눈에 띄는데요, 락틱산은 보습산이라고 불리우죠, 다른 AHA성분들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보습력을 가지면서 마일드하게 각질들의 결합을 끊어내는 성분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다른 AHA 성분들에 비해서 그 각질들의 결합을 끊어내는 데는 약한 편이죠.

이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강한 기능을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간 제품을 고르느냐 아니냐. 개인적인 취향과 피부 상태를 보고 결정해야할 문제겠죠. 이 제품안에서 락틱산은 전성분 표시상으로 중간에 위치해있으니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아요. 


이 제품이 "멀티 비타민"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만큼 그 양을 떠나서 어쨌든 비타민 A,C,E가 들어있습니다. 이들이 과각질로 인해서 침투할 수 있는 기회를 잃지 않도록 최소한의 역할을 할 수 있게끔 락틱산을 배치한 게 아닌 가 싶습니다.


비타민 C는 유도체로 소듐아스코빌포스페이트

비타민 A는 역시나 유도체로 레티닐팔미테이트

비타민 B는 B5로 알려진 판테놀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타민 E는 토코페롤.


이렇게 5개의 성분이 들어있지만, 역시나 아주 적극적인 제품이라고 보기애는 힘들어요. 이런 비타민 성분은 앰플 형태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고요, 그리고 유도체보다는 순수 비타민이 훨씬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제품은 유도체가 들어있기 때문에 기존의 순수 비타민 성분들이 가지던 단점을 보완하고 사용을 조금 더 편리하게 (바꿔 말하면 전문적인 사용이 필요없을 만큼 단순하게) 바꿔놓은 제품이지요.


비타민 유도체들의 장점은 피부에 작용할 때 자극이 없고, 보관이 상대적으로 편리합니다.

대표적으로 순수 비타민 C는 안정화기술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이 아니라면 갈색병으로 빛을 차단해서 산소와의 접촉으로 빠르게 갈변현상이 일어날 수 있죠. 그에 비하면 비타민 C 유도체는 그런 과정이 거의 없거든요.

비타민 유도체는 피부 속으로 침투했을 때 순수 비타민으로 변환됩니다. 장점은 앞서 이야기한대로 보관상의 문제나 자극도가 없지만 단점은 피부속으로 얼만큼 침투할 수 있으며 침투했다고 하더라도 얼만큼 변환될 수 있을지는 사실은 어려운 문제거든요. 아시다시피 화장품 입자는 크기 때문에 피부 속 침투가 쉽지는 않고요.


그래서 아마도 락틱산을 보조로 넣은 듯 합니다. 단단한 각질을 느슨하게 해서 다소 침투를 쉽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게다가 이 제품 자체가 보습력이 거의 약하기 때문에 강AHA를 넣지 않고 상대적으로 보습력을 가진 AHA를 사용한 것 같아요.







로션과 질감이 같아요. 젤이긴 하지만 투명한 젤 형태까지는 아니고, 가벼운 로션 정도?

끈적임이 없고 가볍게 발리지만 실리콘이나 복합폴리머 성분이 들어있는 전형적인 질감입니다.







사용후기 : 마루빌츠 멀티 비타민 젤 리뷰




바른 직후 이렇게 촉촉하게 보입니다.

사진에서 바로 느낄 수 있죠.

발림성도 좋습니다. 


향은 약간 상큼한? 그런 향입니다. 제가 이 제품을 처음 사용했을 당시에는 그 향이 굉장히 진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제 기억이 잘못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그때에 빟면 향이 약해진 것 같아요. 








제품을 바르고 나서 시간이 지난 후 피부를 보면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바른 곳과 바르지 않은 곳의 차이는 딱히 없어요

그만큼 매트한 제품입니다. 단지 보습력이 부족한 제품이라는 느낌보다는 이 제품의 의도는 아니지만 유분관리가 되는 젤 제품입니다.

즉,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게 목표는 아니지만, 피지를 적당히 흡착하는 기능을 잘 하는 편이예요., 그래서 안그래도 피지가 부족한 건성피부에게는 건조하게 느껴지겠지만 왕지성피부게에는 단소 유분이 관리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편할 때는 자기 직전에 바르기보다는 오후에 바르는 게 좋더라고요.

오후에는 피지분비가 굉장히 활발하기 때문에 확실히 이 제품이 그런 면에서는 편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제품설명이나 제품 광고처럼 보습력이 있는 제품은 아닙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비타민 관리를 필요로 하는 피부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줍니다. 기능이 한가지로 확실하다기보다는 이것저것 무난하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제품이랄까요. (나는 비타민을 골고루 사용하고 있어.라는 심리적 안정감)

확실한 기능을 원하신다면 차라리 순수 비타민 앰플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하고요, 여름에 지성피부가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보습제를 찾는다면, 그냥 보습제보다는 비타민 유도체가 들어있는 제품을 부담없이 사용하면 되겠다 싶은 분들은 이 제품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에 해당돼요 ㅎㅎ)






장점 & 단점 : 마루빌츠 멀티 비타민 젤 리뷰


<장점>

1. 주말 특가를 활용하면 저렴하다. 정가 : 42,000원 → 주말특가(일시적인 특가) : 16,900원

2. 유분관리가 잘 된다.

3. 발림성이 좋고, 향이 상큼하다.


<단점>

1. 특정 비타민의 집중 관리를 기대하기에는 아쉽다.

2. 환절기나 보습력이 절실할 때에는 이 제품이 맞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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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레 step-3 다쿠와즈& 녹차콩가루무스


녹차콩가루무스입니다.

콩가루와 녹차가 어울릴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이 녹차콩가루무스를 먹어보고 역시... 편견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녹차맛이 진할까? 진한가? 싶다가도...

뒤에 은근하게 치고 들어오는 콩가루의 고소함과 부드러움...ㅎㅎㅎ


그렇다고 녹차 맛이 막 튀는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조화스러운 게 제 입맛에 잘 맞네요^^


만들어서 바로 냉동 보관했다 잘라 보았는데요..

역시나 냉동상태로 먹는 녹차콩가루무스는..

아이스크림이 따로 없네요..ㅎㅎ


한 여름엔 꽁꽁 얼려 먹어도 좋은 녹차콩가루무스..^^

고급진 아이스크림 먹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그린그린한 게..

참 산뜻해보이죠? ㅎㅎ

산뜻함도 이쁘지만.. 투톤컬러가 예뻐요..^^


녹차콩가루무스 맛도 예쁘구요..^^



그리고 이것은 다쿠와즈입니다.

슈크레에서 만들기 전..


이미 여러번 만들어 봤음에도..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는 다쿠와즈입니다.


다쿠와즈는.. 머랭의 상태도 중요하고.

팬닝할 때도 조심해야 하는데.. 그걸 놓치면 짝퉁 다쿠와즈가 나온다는 사실.. ㅡㅡ


슈크레에서 굽고..


저는 집에와서 두 세번 구워봤는데요...

할 때마다.. 조금만 방심하면 다른 결과물이 나온다는 점..

굽다가 은근 화났었어요... ㅎㅎㅎㅎ


아..다쿠와즈가 뭐라고.. 날 이렇게 열받게 하냐며 ㅜㅜ 

다쿠아즈도 다쿠아즈지만..

저는 저 고소한 크림이 아주 맛있더라구요..^^

아몬드프랄린이 몹시 들어간..

그래서 고소할 수 밖에 없는 크림이에요..^^

폭신폭신하고.. 고소한 크림 잔뜩 머금은 다쿠와즈.. 맛있어요 ㅠㅠ 


아휴~

다쿠아즈고 글코.. 녹차콩가루무스도 그렇고..


여러번 만들고 계속 만들고..

그래야 내꺼가 되는 거니까..


달걀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열심히 구워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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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롤케익


흑임자롤은 어른신들 입맛에 잘 맞는다고 하던데... 직접 먹어보니 꼭 그런것도 아니더라구요.ㅎㅎ

직접 만든 검은깨 페이스트를 넣어 고소함이 남다른..^^


이런 게 입에 맞는걸 보면... 저도 어느새 어르신이 된 걸까요? ㅡㅡ;;




시트에도 검은깨 페이스트가 듬뿍~

크림샹티에도 듬뿍~

한 입 딱 먹으면 검은깨의 고소~ 함이 기분좋은 롤케익입니다.


여러 사람들과 나눠 먹었는데..

모두들 달지 않아 좋다고 하셨어요..^^


어디 선물하거나 자신있게 추천할 케익 하나 더 생겨서 좋아요..^^


요것도 앞으로 자주 만들게 될 것 같은 케익중 하나..^^

흑임자롤케익 위에 장식으로 올린 튀일도 엄청 구웠어요..

견과류와 검은깨가 아주그냥 알차게 씹힙니다..

고소함의 결정체..ㅋㅋ


요것만 따로 포장해서 배달했는데.. 고소하다며 좋아들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흑임자롤케익과.. 튀일을 먹고나면..


이에 엄청 낀다는 게... 함정.. ㅠㅠ 


그래도 맛있으면.. 다 용서 되는 것 아니겠냐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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