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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8일 수요일

국내여행, 경남여행: 한국에서 온 천사들이 머무르는 곳, 남해 독일마을 + 파독전시관



경상남도 공식블로그인, 경남이야기 블로그에 올라간 저의여행기입니다.


두런두런 명예기자 이야기

"경남 남해 독일마을"  http://ift.tt/1sAC3lG 


국제시장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많이 알려진 파독 광부와 파독 간호사의 이야기.

이제 그 분들이 은퇴이후의 삶을 고국인 경남 남해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 곳에는 "독일마을"이라고 불리우는데요, 한국에서 독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어요.

이 곳에는 그 마을 뿐만 아니라, 작지만 당시 파독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파독 전시관"도 있습니다. 입장료 1,000원 밖에 하질 않아요, 남해 독일마을 들르시면서 전시관도 꼭 둘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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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남여행: 사천 와인갤러리 - 달콤한 와인과 시원한 숙성저장고




경상남도 공식블로그인, 경남이야기 블로그에 올라간 저의여행기입니다.


두런두런 명예기자 이야기

"경남 사천 와인갤러리"  http://ift.tt/1WDJvsO 


폐터널을 이용해서 새롭게 탈바꿈한 사천 와인갤러리입니다.

폐터널이라는 곳이 와인이 숙성하기에 알맞은 장소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는데요, 한 여름에 방문하면 딱 좋을만큼 자연에어컨이 마구마구 나오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이 곳에서는 와인뿐만 아니라, 완사 생딸기 쥬스도 마실 수 있는데요, 진짜 맛있더라고요. 여행하느라 하루종일 걷고 돌아다녔는데, 피곤이 싹 가시는 기분이었어요 ^^

사천에 방문하신다면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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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0일 화요일

재미로 해본 타로카드.....

마우스 고장나서

자동 더블클릭에

참다참다 새로 지르고

하던 일 남기고

무기력하게 재미로 해봤는데...

소름....

연애운은 완전 쪽집게 ;;;

나머지는 이뤄지나 지켜봐야지.


http://kr.vonvon.me/quiz/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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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9일 월요일

국내여행, 경남여행: 푸른 바다와 함께하는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



경상남도 공식블로그인, 경남이야기 블로그에 올라간 저의여행기입니다.


두런두런 명예기자 이야기

"자연으로 만든 거대한 계단, 남해가천 다랭이마을" http://ift.tt/1Wm7psX 


당일치기로 여행갔었던 날, 들렀던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입니다.

지금도 밭을 일구고 생계를 살아가는 주민들이 있는 다랭이 마을에는 황금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었습니다. 그 방문객 중에 저도 포함되었었죠.





푸른 남해바다와 함께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밭의 모습인, 다랭이까지 볼 수 있어서 특이했지만, 예쁘고, 아름다웠지만, 생존을 목적으로 일구어냈던 밭의 모습은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남해로 여행을 가신다면 잠깐이라도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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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폐 : 기타등등과 여권케이스를 정리하면서 (4/25 ~ 5/7)


1일 1폐 Alice ver, http://ift.tt/21gAWnY



기타물품을 정리하고 오래된 여권케이스를 정리하면서 같이 비행기 티켓도 정리했다.

인상적인 것만 찍었는데, 그걸 보니 그 동안 여행한 것들이 떠올랐다.






4월 25일 이제 안쓰는 외국어 기초책

이제는 보지 않는 기초책이다. 덕분에 공부가 많이 되었다.

여행을 할 때마다 느끼지만 그 나라 말을 할줄 알면 여행이 상당히 풍부해짐을 느끼곤 했다.

모든 언어를 다 배울 수는 없어도 내가 배울 수 있는 것부터 하나둘씩 익혀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4월 26일 귀엽지만 쓰지 않는 귀마개와 가방

예뻐서 쓰지는 않아도 옷장에 두었는데 이제는 버려도 될 것 같다.

사실 그 동안 볼 때마다 막 귀엽고 색상도 독특하고 마음에 들고 그랬는데, 이제 더 이상 설레지 않는 걸 보면 애정이 떨어졌나보다.



4월 27일 진짜 오래된 충전 선

끝 부분이 너덜너덜해져서 전선이 드러났지만, 충전은 가능했다. 그래서 버리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단순히 절약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안전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버려야지 뭐.



4월 28일 1회용 인공눈물액 휴대상자

안구건조증이 있다보니 이런 휴대상자는 필수다. 그런데 매번 인공눈물액 살 때마다 들어있으니 점점 저 케이스가 많아진다.

꼭 모아두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매번 살 때마다 저 케이스가 들어있으니 (내가 살 떄마다 저거 없어도 됩니다. 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모으지 않고 필요한 만큼 놔두고 버리기로 했다.



4월 29일 안쓰는 카드 정리.

카드정리

포인트는 정리해서 과감히 정리!



4월 30일 서랍내 칸막이 역할했던 상자와 강쥐 칫솔

강쥐가 좋아하지 않는 칫솔. 그러니 사용안하게 된다. 사용안한지 꽤 오래 되었다. 걍 버리고 새로 사야겠다.

상자도 이제 없어도 될 듯



5월 1일 오래된 액자 정리

사진이 너덜거릴 만큼 오래된 액자. 버려야지.



5월 2일 석고방향제... 안녕

석고방향제가 저거 하나 있었는데 올케가 선물로 집에 여러개 주었다.

저거 버려야지. 한 쪽이 깨졌으니.



5월 3일 투명 비닐파우치

언젠가 써야지.. 했다가 그 동안 사용안한 거. 버려야지.








5월 4일 그 동안 모아둔 영수증

그때그때마다 잠시 모아두곤 하는 영수증. 이제 정리해야지



5월 5일 오래된 색연필

정말 가끔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전혀 사용안했던 것 같다.

그러고보니 색칠할 일도 없네, 뭐...






5월 6일 잘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 다시 정리

블러셔는 아무리 사용해도 내얼굴색과 맞지 않는다.

정말 예쁜데, 내가 잘 사용하지 않는 섀도우

다 써버렸는데 계속 가지고 있었던 하다라보 립밤

이제 눈썹 색상에 맞추지 않아도 좋은 아이브로우카라. 근데 이거 정말 오래되긴 했다.

안녕 다들 수고했어!!!!



5월 7일 오래된 여권케이스 정리하다가.

가만히 보니 그 동안 모아두은 티켓들이 가득했다.

오래된 티켓은 이미 그 잉크가 번져서 무슨 글씨인지 이름만 겨우 알아볼 수 있는 것도 있었다. 몇가지만 기념으로 찍어봤다.






내가 금수저였다면 열심히 여행만 다녔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여행은 참 좋은데, 요즘은 자꾸 엉덩이가 무거워지는 것 같다.

낯선 곳이 충분히 설레고 매력적일 수 있고, 서로 다른 것이 내 삶을 얼마나 풍부하게 만드는지도 여행을 통해서 많이 깨달았다.











홍콩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배정받은 비상구좌석

남들은 다 이 곳에 앉고 싶다던데, 나는 한번 앉아보고 빠이... 다시는 앉고 싶지 않다.

일단 등받이가 뒤로 재껴지지 않는다;;;; 

나는 다리가 짧으므로... ㅋㅋㅋㅋ 왠만큼 좁아도 다리가 불편하다고 느껴본 적은 없지만, 등받이가 안재껴지면 두통과 멀미가 밀려오는 것 같고 소화도 안되는 것 같다. 그런 나에게 비상구는 뒤로 재껴지지 않으니 정말 오는 내내 불편했다 ㅠ0ㅠ








처음 자동출입국 심사 등록했을 때 설렜다. 그리고 나는 이 덕을 톡톡히 보았다.

새벽에 입국할 때 굳이 줄 서 있을 필요가 없고, 그 동안 다닌 여행을 통해서 내 여권에는 도장을 덜 찍을 수 있었고, 굳이 추가여분을 여권에 추가하지 않아도 되었다. 







이집트 도착했을 때 ㅎㅎ 세상 처음 아랍국가에 도착했을 때 

완전 신기한 저 글자. ㅎㅎㅎㅎ 








HK EXPRESS

AEROFLOT

JEJU AIR

WIZZ AIR

EASYJET

EL-AL AIR

EGYPT AIR

AIRASIA

AIRBUSAN

PANSTAR CRUISE

BEETLE

KOBEE

USBECKISTON AIR

KOREAN AIR

SPRING AIR

GULF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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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6일 금요일

국내여행, 경남여행 : 당일치기로 떠나는 남해다랭이마을 & 독일마을 & 원예예술촌 & 사천와인갤러리



2016년 5월 여행입니다.


여행 떠나기 참 좋은 날입니다 ^^ 하루 당일치기로 떠났던 남해 & 사천 와인갤러리의 배경은 김동률의 "출발"이라는 음악을 들으면 그 어울림이 매우 좋습니다. 여행사진이나 글을 읽으시면서 위의 뮤직비디오를 재생시켜보시면 기분 좋은 여행과 설레임마저 같이 느끼실 수 있으실거예요.


황금연휴의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당일치기로 국내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장시간 여행을 다니기에는 몸이 피곤할 것 같지만, 당일치기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서 선택한 방식입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 남해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사천와인 갤러리를 잠시 들르기로 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부산테마여행사를 선택하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남해 원예예술촌 입장료와 왕복 교통비로 35,000원을 지불했어요. 다른 곳과 달리 일정에 대한 경험도 많은 것 같고, 지불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하고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면 3천포인트를 무료로 주니까 다음 여행때에는 포인트로 조금 더 저렴하게 여행을 다녀오기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부산테마여행사  http://ift.tt/1q32COe


대부분의 국내여행은 서울을 위주로 출발하지만, 부산테마여행사는 부산/김해/마산을 출발점으로 잡고 있어서 저처럼 부산 토박이가 다른 곳으로 여행하기에 편리하더라고요.










새벽부터 부랴부랴 출발!


부산에 있는 가야지하철역까지 새벽 6시 20분까지 도착합니다.

원래 출발은 6시 20분이었지만, 실제 출발은 6시 34분에 시작햇어요. 가야지하철역 앞에 나오니 바로 이렇게 버스가 대기되어있어서 찾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어요.









부산에서 사람을 태우고 난 뒤에 김해나 마산으로 가는 방향으로 나머지 탑승인원을 태웁니다.

버스가 고속도로로 올라가는 길목을 보면서 "드디어 여행 떠난다!"는 설렘을 느껴졌습니다. 다행히 날 좋은날이어서 기분도 더 좋았어요. 그러나 이내 잠이와서 스르륵;;;;;; 새벽 5시에 일어나야했고 그 전날 밀린 일 하느라 새벽3시에 잤으나 실상 달랑 2시간만 잤거든요. 그러니 눈이 감기는 게 당연했죠.

눈을 떠보니 어느새 문산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복잡한 휴게소에서 겨우 챙겨먹은 아침


새벽 5시에 겨우 눈을 비비고 일어나서 여행준비 얼른 마치고 가야지하철역을 향했던 터라 아침을 먹지는 못햇어요. 그래서 휴게소에 도착하는대로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와.... 사람 대박 많았어요 ㅠ0ㅠ 황금연휴를 온 몸으로 느꼈던 첫번째 장소입니다.

사실 아침도 먹고 간식도 먹고 싶고 음료수도 마시고 싶으나, 혼자만의 여행이었던 터라 식당 줄 서는 것만 한참 걸렸어요 ㅠ0ㅠ


이 인파를 뚫고 된장찌게 비빔밥을 받아들고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제가 식판을 받아든 시간이 대충 제 버스가 출발하기 20분 전이었거든요;;;;; 진짜 그 뜨거운 된장찌게 열심히 식혀서 먹고 밥에도 비비고 정말 전투적으로 80% 정도 먹고 후다닥 식판 정리하고 다시 버스로 뛰어가서 겨우 버스 탑승했어요.












간식은 먹지 못하고 아침밥만 겨우 먹고 탑승한 버스에서 다시 곯아떨어졌어요.

배도 부르고 못다한 잠도 좀 채워보자 싶어서 한참을 자다가 눈이 떠졌습니다. 햇빛이 많이 들어오길래 창문쪽으로 커텐을 쳐두고 잠을 청했었습니다. 커텐을 잠시 거두니 창문 밖으로는 바다와 논/밭이 펼쳐져있었어요. 어느새 남해에 이미 도착해있더라고요.

남해 다랭이 마을 도착하기 20분전이었나? 30분전이었나? 암튼 얼마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밤새 2시간 밖에 못잔 터라 자느라 지겹지 않게 부산에서 남해까지 금방 도착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서오시다! 남해 다랭이 마을에!



<남해 다랭이 마을>


-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홍현리 898-5

- 공식 홈페이지 : http://ift.tt/1WMXMSc



보통 이렇게 작은 밭을 다랭이라고 부르는데, 생활속에서는 작은 규모의 밭이 계단식으로 되어있는 것을 다랭이라고 부릅니다. 먹고 살기 힘들었던, 척박한 이 곳에서 그저 생존을 위해서 개간해서 지금의 다랭이 마을이 형성되었어요. 오래전에는 생존의 목적이었던 이 곳이 이제는 독특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으로 잘 알려진 유명한 관광장소가 되었습니다.







도착하자 느껴진 이 곳은 바다와 산, 그리고 논과밭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자연의 모든 것을 담고 있기에 아름다웠습니다. 계단식 논이기에 무척 그 규모가 작지만 악착같이 만들어서 사람의 손으로 (이런 곳은 기계가 들어가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하나 심고 가꾸고 키워서 자식들을 성장시킨 험난한 세월을 그대로 말해주는 듯 했고요.







곳곳에 정자가 있었는데, 아마도 3~4개였었던 것 같습니다. 그 어디든 가든 시원한 바다바람과 산바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이한 곳이예요. 한 낮에 낼죄는 햇살은 생각보다 진하고 그 세기가 셉니다. 그럴 때면 열심히 걷다보니 그 햇살이 만들어내는 땀방울을 식히기에는 이런 정자가 최고로 좋더라고요. 게다가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 장소이기도 하고요.








남해의 푸른 바다를 안 보고 갈 수 없죠. 다랭이 마을이 있는 곳 아래로 계속 내려가다보면 이렇게 푸른 바다와 그 해안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바위로 되어있기 때문에 가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운동화를 신으셔야 위험하지 않겠죠?

바다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넓고 거대한 바위위에서 저 멀리 떠 있는 배도 바라보고, 뜨거운 햇살을 품었기에 반짝반짝 빛나는 파도와 바다를 바라보면서 남해에 온 기분 좋은 소감을 다시 한번 마음 속으로 말해봅니다.


좋다!!!!!






가정식 생활정원이란 무엇인지 알려주는 원예예술촌




<남해 원예예술촌>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 원예예술촌

- 연락처 : 055-867-4702

- 이용시간 : 09:00~18:00 월요일 휴무. (하절기)

- 공식 홈페이지 : http://ift.tt/1WMXMSh



남해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어요. 20명의 원예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가꾼 이 곳은 곳곳이 그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고 볼 거리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테마속에서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해설사님이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원래 해설사님이 시간마다 계시는 것인지 아니면 제가 신청한 여행사에서 단체이기 때문에 따로 모셔오신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입장하자마자 원예예술촌 해설사님을 따라다니면서 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꽃들도 그냥 지나치면 꽃인가보다, 예쁘다. 하고 말겠지요. 그렇지만 해설사님이 꽃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고 각 집마다 정원의 특생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시니 훨씬 이해하기 좋았어요.

곳곳이 아름답고, 예쁜 꽃들로 가득차기도 해서 놀라웠지만, 이 5만평 정도 되는 대지를 20여명이 하나하나 가꾸도 디자인한다는 사실에 놀랐고 그 열정에 더욱 놀랐습니다.










다양한 집들과 그에 딸린 정원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정원과 집들은 각 전문 원예사님들이 살고 계시는 실제 주택이기도 합니다. 각 집마다 공통되지 않고 각자의 개성과 특징을 뽐내고 있기에 하나하나 볼거리들이 많았어요. 특히나 이런 것에 관심이 많으신 우리 아부지가 여기에 오셨다면 제일 좋아하셨을 것 같았어요.







점심은 원예예술촌에서 먹었습니다. 여러메뉴중에서 고른 것은 꽃 비빔밥이었는데요...... 전 식용꽃이 많이 들어간, 즉 몇가지 나물 대신 꽃이 들어간 것인 줄 알았는데, 꽃 세송이가 들어간 것이었어요. 이 메뉴는 8천원이예요. 식용꽃이 이렇게 비싼 것인지 몰랐어요 ^^;;;

간시긍로 먹은 독일 소세지와 유자가 들어간 유자호두빵입니다. 간식으로 먹기 딱 좋아요! 이 외에도 다양한 간식들이 판매되고 있으미 먹으면서 즐기세요~





대한민국에서 고마운 분들이 모여있는 곳,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남해독일마을.com



가난했던 고국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머나먼 독일에서 목숨을 담보고, 향수병을 담보로 일을 해야했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이제는 은퇴하여 모여사는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그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 알 수 있는 기념관을 둘러보고 이제는 많은 이들이 찾는다는 독일마을도 둘러보았어요.




기념관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이들이 대한민국 발전에 있어서 차지하는 위상이 어떤지만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독일 광장을 둘러보고나서 기념품 가게에 들러서 독일 과자도 구매했어요. 요즘 세상이야 인터넷으로 뭐든 다 구매가 가능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독일마을에서 직접 과자를 구매하는 재미도 좋습니다. 특히나 초콜렛 위주로 구매했는데, 동생에게 주려고요 물론 저도 한입 먹습니다!












독일광장 아래에 위치한 독일마을입니다.

파독 광부로 간호사로 일을 하시고 나서 은퇴하신 분들이 모여사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각 집의 지붕은 주황색으로 통일되어있는 이 마을은 연휴라서 그런지 관광객들로 북적적했어요. 곳곳에 까페가 있었는데요 펍도 있어서 독일 맥주와 소세지, 그리고 다양한 브런치와 와플, 그리고 슈바인학센까지 즐길 수 있는 독일 마을이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남해 풍경까지 보기 좋더라고요.,








그런데 연휴라..... 저기 차 보이시죠? 한줄로 늘어선 저 차들...

차가 쉽게 이동하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







폐터널에서 와인갤러리가 되었다! 사천 와인갤러리




<사천 와인갤러리>


- 주소 :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경서대로 3552

- 연락처 : 055-854-5800

- 이용시간 : 10:00~20:00 (연중무휴)





마지막 코스는 사천에 위치한 와인갤러리입니다.

경부선 기차역 터널이었던 이곳은 이후에 기차가 다니지 않고 폐터널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발길이 끊어지다가 이 곳을 와인갤러리로 재탄생시켰는데요, 터널 자체가 가지고 있는 낮은 온도가 와인을 저온도에 숙성시키기에 딱 좋기에 이렇게 와인과 갤러리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게다가!! 사천 와인갤러리에서 맛보고 판매하는 와인은 포도가 주재료가 아닌, 참다래가 주재료입니다. ㅎㅎㅎ 완전 특이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실제 온도가 18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 있으면 추워요. 처음에는 시원하다고 느꼈는데 마지막에 다 둘러보고 나올 때에는 추워서 얼른 나가게 되더라고요. 안에는 여러가지 작품을 볼 수 있는 갤러리 형태와 더불어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까페까지 구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와인외에도 다양한 치즈와 요거트 그리고 참다래와 관련된 음료도 구매할 수 있어요.







어두워서 흔들렸네요 ㅠ0ㅠ

저는 스트링 치즈와 완사 생딸기 100% 쥬스를 구매했어요. 완사 생딸기 쥬스 완전 맛있어요 강추!!!! 안그래도 하루종일 여행하고 걷느라 (이날 2만보 걸었어요;;;) 완전 피곤했는데, 완사 생딸기 쥬스 먹고 기운 차렸어요! 치즈를 부드럽게 먹을 수 있도록 따로 전자레인지와 구비되어있으니 걱정 마시고 구매하세요~









사천 와인갤러리에서 판매하는 와인 이름은 특이하게고 3004, 7004입니다.

3004는 삼천포를 뜻하고요, 7004는 삼천포와 사천시가 통합한 기념이예요.

이 대사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나온 대사라고 하더라고요. 전 그 드라마를 안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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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와인갤러리까지 둘러보고나서 다시 버스에 오릅니다.

이제는 집에 가는 일만 남았어요. 저녁시간이어서 차가 많이 밀릴 것 같았는데, 조금 밀리긴 했어요. 그래도 많이 밀리지는 않았어요. 부산에 도착했을 때에는 거의 피곤에 쩔었어요. 정신을 못 차릴 만큼. 진짜 피곤한 하루였지만, 아름다운 남해로 둘러보면서 시작했던 여행이었기에 하루를 떠올려보면 미소가 지어집니다.

여행은 분명 피곤한 것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즐거운 것임을 다시 확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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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4일 수요일

for Minimal life : 내 방식에 맞게 책상서랍장, 수납공간 개조하기


고민끝에 책상서랍장을 개조하다.


하나둘씩 물건을 버리다보면 청소시간이 줄어들고, 이전보다 청소에 대한 스트레스 덜합니다. 이전에는 청소할 떄마다 시간도 많이 들어가고 에너지 소모도 커서 청소가 참 싫었는데요, 지금은 확실히 그런 마음이 많이 사라졌어요.


최대한 책상도 심플하게, 그래서 언제든지 청소하고 작업이나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라는 생각으로 책상에 대해서 무척 고민을 많이 했어요. 예전보다는 책상에 올려진 물건도 수납된 물건의 수도 훨씬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하고 딱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왜그런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책상 위에 올려진 필요한 서류나 파일 뭉치들이 자꾸만 눈에 거슬려서 이걸 없애면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매우 고민했어요.


사실 매일 필요하지는 않아도 중요한 서류뭉치는 책장에 따로 보관해두고는 있지만, 매일 사용하는 서류뭉치들은 책상곁에 두는 것이 제일 편하거든요. 일부러 책장이 있는 방까지 왔다갔다 하는 동선도 줄일 수 있고. 그런데 그 책이나 서류들이 책상 위에 있으니 먼지 쌓이고, 청소시간 잡아먹는 것 같고 막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책상 공간도 좁게 만드는 것 같고.


그렇게 고민하다가, 물건을 더 줄이고 수납해서 책상 아래에 있는 서랍장 2개를 과감히 없애는 걸로 결정을 내렸어요. 사실 처음에는 틈새수납장을 따로 구매할까 생각하다가, 틈새 수납장도 어차피 따로 공간을 먹는 거라서 이렇게 서랍장을 제거하는 걸로 결론을 내렸어요.







왼쪽과 오른쪽, 무엇이 달라졌을까


이 책상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사용하던 책상 서랍장입니다. 정말 오래되었죠?

그래도 당시에는 세련된 거였는데 지금은 ㅁ.... 흠....  그래도 튼튼하고 수납공간 넓어서 지금도 불만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위 사진에서 왼쪽과 오른쪽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사실 별로 차이가 없죠? 손잡이 빠진 것 외에는.

그런데 손잡이가 없는 부분은 내부가 다른 부분과 달라요. 손잡이가 있는 부분들은 일반 서랍장과 같지만, 손잡이가 없는 부분은 아예 서랍장 자체가 없어요.







이렇게 만들었어요. ㅎㅎㅎ

사실 이 부분도 평범한 서랍장인데, 그 서랍장을 아예 없애고 이 부분에 필요한 서류뭉치나 책들을 간단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정리했어요. 



이걸 어떻게 했냐면요?!







일단 내부정리부터!


일단 서랍 2개를 뺍니다. 서랍을 잘 굴러가게 하기 위해서 저런 장치가 내부에 되어있는데요, 서랍을 2개 제거했으니 저 장치 총 4개를 제거합니다.


집에 전동 드릴 있는지도 모르고..... 장인의 손길과 제 힘으로 나사못 하나하나 조인 것들을 풀었네요........ ㅠ0ㅠ 어찌나 땀나고 힘들던지;;;;;;;


그리고 내부를 청소합니다. 청소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생각보다 먼지가 많이 날려요... 더 자주 청소해주어야겠어요;;;;;

청소하고 나면 빼준 서랍장 2개를 필요에 따라서 분리해줍니다.










기존의 서랍장 2개의 해체작업인데요, 여기서부터 전동드릴 사용했어요. 저 혼자 낑낑대면서 하나하나 못을 풀고 있는 저를 보시더니 "전동 드릴 줄까?" 하시더라고요............. 진심으로 저희집에 전동드릴이 있는지 몰랐어요. 제 힘으로 손수 못 풀다가, 전동 드릴 사용하니 완전 편리하고 신세계네요!!!!!  


한쪽만 제거되었죠? 

앞쪽은 아까 제거한 수납공간의 덮개로 활용할 예정이어서 앞부분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수납공간으로 따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보시다시피 하나는 옷장에 넣어두고 남아있는 옷걸이 수납공간으로 두고, 나머지 하나는 옷장수납장중에서 큰 게 있는데 그 안에 공간분리를 위해서 넣어두었어요.











자석캐치와 경첩은 의외로 저렴


아까 제거한 서랍장 공간에 자석캐치와 경첩을 달아줍니다. 그리고 덮개와 연결해서 덮개가 편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조절해줍니다. 이거 달고 있는데 아부지가 제 모습이 영 불안하셨던지 발벗고 도와주셨어요. 그런데 아부지가 너무 열심히 도와주셔서 "제가 해도 됩니다!"라고 말할 그럴 분위기가 아니어서 자연스레 아부지 보조로 일을 도왔습니다.


사실 남동생 불러서 시킬려고 했는데, 동생이 하나, 제가 하나 비슷할 것 같아서 제가 직접 하려는 거였거든요. 뭐, 결과적으로 아부지가 다 하셨지만. ^^;;;









원하는 모습으로 완성!


적절하게 덮개를 달아준 다음에 내부 공간이 깊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내부공간을 조절합니다. 저는 벽선반중에서 제일 작은 크기가 여유분으로 있어서 그걸 3개 정도 넣었더니 원하는 깊이로 정리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선반위에 가볍게 뭔가를 올릴 수 있어서 자연스게 넉넉히 수납도 되고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책과 파일등을 넣어두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책상 위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필요하면 언제든지 다른 책장에서 필요한 서류나 파일, 책등을 꺼내러 가지 않아도 앉은 자리에서 바로바로 찾아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워낙 입술이 건조해서 늘 곁에 두어야 하는 립밤. 가계부 정리하다보면 발생하는 동전저금통, 매일 정리하는 3P 바인더 스케쥴러, 기타 서류나 공부할 것들. 딱!!!! 좋아요!!!!


경첩을 달다보니 원래 예상한 것보다는 약간 왼쪽으로 밀렸지만, 괜찮아요. 티가 많이 안나요 ㅎㅎㅎ

 










두개로 구분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덮개를 다 열어도 되고, 하나만 열어도 됩니다. 

덕분에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어요.


다음에 더 시간이 되면 서랍장 내부 공간도 바니쉬나 이런 걸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어요.






그 동안의 책상 변천사


제 책상의 변천사를 보여드리자면....

지금 봐도 새롭고 놀랍네요 ^^;;;





▲ 2011년 책상


아.. 원래 저렇게 드러운 사람 아니고요;;;;; 이날은 청소한다고 바닥 아래에 사용하지 않는 종이들 다 꺼내서 재활용 분류작업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아래는 보지마시고;;;;;;;; 책상 위만 봐주세요. 참고로 왼쪽 옥색빛 화장대도 좀 정신없어 보이긴 합니다만.


책상 보시면 필요한 학용품들 부터 스탠드 모니터까지 가득가득 차 있습니다. 책상 아래에도 뭔가 수납되어있어요. 참 열심히 수납하고 살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정신으로 저렇게 책상을 꽉꽉 들어차게 만들었는지;;;;;;


저러니 청소 한번 하려면 에너지가 너무 많이 필요할 수 밖에요;;;;










▲ 2016년 4월 책상


나름 모든 것을 저리하고 책상과 책장을 분리시켜서 확실히 이전보다는 더 심플하게  정리가 되었지만, 자꾸만 뭔가 덜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후원자녀들 사진도 함께 책상에서 했으면 해서 올려두었는데 뭔가 정신없이 진열된 느낌도 들더라고요.


이후에 필요한 서류들을 다시 저리하고 버릴 것 버려서 최소화 시킨 다음에 처음에 언급했던 작업을 했습니다.









▲ 2016년 5월 책상


짠!!!!!!!

엄청 깔끔해졌죠? 지금 이상태가 무척 마음에 들어요.

고민하다가 다이소에서 놀라운 찍찍이를 만나고나서 액자는 찍찍이로 걸어두었어요. 위치는 적당히 뗏다 붙였다 가능하더라고요. 덕분에 액자가 책상위에 차지하는 공간을 줄일 수 있었고요, 앞서 열심히 뚝딱뚝딱 정리한대로 서랍장 2개의 공간에 평소에 사용하는 책과 서류뭉치들과 기타등등을 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탠드는 필요할 것 같아서 책상에 두었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따로 수납공간이 있는 방으로 정리해두었어요.


조만간 모니터도 벽걸이로 해둘거예요. 그럼 청소도 쉽고 필요할 때 전원만 켜면 되서 더 편리해질 것 같아요. 책상위 공간도 더 넓어지고요. 그리고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스피커도 모두 블루투스로 바꾸려고요. 그럼 필요할 때만 꺼내쓰면 되니까, 이제는 책상 위에 아~무것도 없는 정말 깔끔한 모습이 되겠죠?









열심히 뚝딱뚝딱 한 덕분에 원래 계획이었던 틈새수납장을 구매하지 않고 단돈 3,100원으로 원하는 수남공간을 만들었어요. 물론 여기에는 저의 노력과 아부지의 헌신이 들어있습니다!


다 했으니 치워야겠죠 ㅠ0ㅠ 치우는 게 더 귀찮았네요;;;;









I'm so Sorry but I love you!(feat. BigBang)


자려고 하면 전동드릴 돌리고 해서 무서웠나봐요. 저희강쥐가 자다가 깨고 쳐다보고 자다가 깨고 쳐다보고 했네요.

게다가 저희 강쥐가 가장~~~~ 무서워하는 청소기를 제일 마지막에 돌렸으니 그때는 제대로 누워있지도 못하고 어슬렁어슬렁 청소기가 가장 멀리 있는 곳에서 걸어다니며 눈치만 보더라고요. 엄청 미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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