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1일 수요일

김연아, 세종병원 방문한 인스타그램 사진

http://ift.tt/2c2rTpp http://ift.tt/2cavChG 오늘 연아가 세종병원을 방문했나봐요 아래는 관련기사 http://ift.tt/2c2seZ5 이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 김연아 KB금융그룹 홍보모델이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입원해 있는 세종병원을 방문해 수술 경과를 듣고 힘든 수술을 이겨낸 어린이들에게 자동차, 인형 등 장난감과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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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etbot 제작사가 개발한 맥용 클립보드 매니저 'Pastebot for Mac'

인기 트위터 클라이언트 'Tweetbot'으로 친숙한 'Tapbots' 제작사가 오늘 'Pastebot for Mac'라는 새로운 앱을 선보였습니다.

맥을 쓰면서 늘상 반복하는 '복사와 붙여넣기' 작업을 보조해 주는 클립보드 매니저입니다. 보통 어떤 앱에서 텍스트나 사진을 선택하고 command + c 키를 누르면 클립보드에 저장되기 때문에 이를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 쉽게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운영체제가 제공하는 클립보드는 한 번에 하나의 아이템만 담을 수 있어서 다른 아이템을 복사하면 이전에 저장한 항목이 지워진다는 제약이 있죠.

Pastebot는 오래전에 복사한 아이템도 언제든 다시 꺼내쓸 수 있도록 클립보드 이력을 추적하고 이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 자주 쓰는 상용구나 소스코드를 따로 보관했다가 필요한 곳에 빠르게 붙여넣을 수 있는 일종의 스니펫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Pastebot은 지난 2009년에 아이폰용으로 출시된 바 있습니다. 클립보드 매니저 개념조차 없던 당시 iOS 운영체제에서 클립보드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데다, 인터페이스도 무척 깔끔해서 출시 초반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가 Tweetbot 개발에 매진하면서 업데이트가 흐지부지하다가 현재는 앱스토어에서 내려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제 다를 앱에 눈돌릴 겨를이 생겼는지 이번에 맥 버전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Tapbots 측은 블로그를 통해 Tweebot 개발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듬에 따라 'Pastebot for Mac'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며, 오늘부터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공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Pastebot for Mac 베타 버전 둘러보기

Pastebot의 장점이라면 제작사가 그동안 선보인 다른 앱과 마찬가지로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준다는 점입니다. 베타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 레이아웃은 Finder처럼 사이드바와 클립보드 콘텐츠의 2단 구조로 이뤄져 있습니다. 창의 크기에 따라 사이드바를 자동으로 가리거나 표시해주고, 클립보드 콘텐츠를 간소화해 화면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뷰도 제공하는군요. 왼쪽 사이드바에는 전체 클립보드 및 사용자가 따로 분류한 클립보드에 액세스할 수 있는 항목과 각종 필터 모음이 있고, 오른쪽에는 클립보드 콘텐츠를 확인하고 필터를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표시됩니다.

마치 맥 OS에 내장된 스팟라이트처럼 앱에 저장된 아이템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퀵 페이스트 메뉴(Quick Paste Menu)'도 준비돼 있습니다. 메뉴 막대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단축키를 누른 후 클립보드 내용 일부 또는 클립보드가 처음 저장된 앱의 이름을 입력하면 관련 아이템이 바로 검색됩니다. 메인 윈도우보다 더욱 순발력 있게 사용할 수 있어 제법 쓸만합니다.

앞서 짧게 언급한 '필터' 모음은 텍스트를 어떤 앱에 붙여 넣기 전에 텍스트를 특정한 형태로 가공해주는 기능입니다. 예컨대 블로그나 인터넷 게시판에 붙여넣을 텍스트를 HTML 코드로 변환한다든가, 대문자를 소문자로 만든다든가, 문장 앞뒤에 따옴표를 붙여준다든가, 텍스트 일부를 다른 단어로 대치한다든가 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 이상의 필터를 조합해 새로운 필터도 만들 수 있고, 또 사용자가 만든 필터를 파일로 내보내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필터 적용 방법은 메인 윈도우나 메뉴바 앱에서 아이템을 검색한 뒤 아이템 오른쪽에 있는 깔때기 모양의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텍스트를 붙여 넣기 전에 프리뷰 화면을 통해 효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Pastebot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 퀵 페이스트 메뉴의 모양을 고를 수 있는 옵션 △ 특정 용량 이상의 이미지 또는 파일이 저장되는 것을 차단하는 옵션 △ Dock 및 메뉴 막대 아이콘 표시 여부 △ 기능별 키보드 단축키 지정 △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응용 프로그램 예외 항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짜임새 있는 레이아웃과 더불어, 여러가지 흥미로운 기능이 많이 준비돼 있습니다. Pastebot for Mac 베타 테스트가 끝나면 유료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아직 정확한 출시일이나 가격에 대해선 알려진 게 없습니다. macOS 시에라에 추가될 애플 기기간 클립보드 연동 기능에 대응한다는 문구를 보면 아무래도 시에라 정식 버전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알프레드 파워팩에 포함된 클립보드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터라 Pastebot으로 넘어가지는 않을 것 같지만, 클립보드 매니저를 처음 쓰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하고 매력적인 유틸리티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Pastebot 베타 버전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바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영문이기는 하지만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움말 가이드 페이지도 마련돼 있고, 이메일을 통한 사용자들의 피드백도 받고 있습니다. 메뉴 막대 > Help > Send Suggestion 항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참조
Tapbots - Pastebot for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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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폭발, 결국 전량 리콜!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갤럭시노트7 폭발, 결국 전량 리콜!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한 매체를 통해 삼성이 갤럭시노트7를 전량 리콜하기로 결정했다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사실인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과연 이게 제대로 된 해결책일지 조금 우려가 됩니다.

갤럭시노트7 전량리콜

현재 밝혀진 갤럭시노트7 폭발 건수는 총 7건입니다. 더 있을지에 대한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요. 정식 판매된지 얼마지나지 않았고 또, 국내 약 40만대 판매가 된 시점에서 7대가 폭발했다라는 것은 분명 논란이 될만한 사건입니다. 이에 삼성은 갤럭시노트7을 전량 리콜하기로 했다라는 기사가 보도됐습니다.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 배터리 교환 등 무상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만, 환불이나 신제품 교환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원인은 배터리 불량

내부적으로 조사한 결과 원인은 배터리 불량인 것으로 파악된 듯 합니다. 이 배터리는 삼성 SDI가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전량 리콜을 해서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듯 합니다. 참고로 9월1일 중국에서 갤럭시노트7을 예정되로 출시할 계획인데요. 배터리의 경우 삼성SDI 이외 복수 거래선을 통해 공급받고 있는 배터리를 적용했기에 별 문제없이 출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즉, 삼성 SDI 배터리에서만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리콜만이 해결책?

일단,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량 리콜을 진행하기로 한 점은 칭찬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불안하게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조금이나 안도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면 이번 결정을 쉽게 수긍하고 넘어갈 만한 일은 아닙니다.

우선 첫번째로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을 수리하기 위해 분해 해야 한다라는 점입니다. 이제 구입한 제품을 열어본다는데 좋을 소비자가 어디있을까 싶은데요. 더욱이 갤럭시노트7은 방수 제품으로 배터리 교환으로 분해시 방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배터리 교체 과정에서 이를 충분히 대비할 것으로 여겨지지만 소비자들은 불안해 할수 밖에 없습니다.

두번째는 초기 구매제품의 중고가 하락입니다. 아무래도 수리가 들어간 제품인 만큼 중고가가 하락이 발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제품을 구입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중고가가 하락한다면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위 2가지만 보더라도 갤럭시노트7을 구입한 소비자가 감수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수리를 위해 시간을 내서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추가될 것이고 말이죠. 이런 불편함이 소비자의 잘못이 아닌 제조사의 잘못임에도 리콜이라는 결정 하나로 다 감수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불만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 삼성 공식 입장 발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삼성의 공식 입장이 발표된 것이 아니기에 사실 여부 등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리콜은 당연한 결정이며 여기에 더해 소비자를 위한 보상책 마련 역시 함께 진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면 2년 무료 수리 등의 혜택을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생각보다는 빠르게 움직여주는 모습인데요. 삼성은 힘겹게 쌓아올린 신뢰를 최대한 유지시키기 위해 이번 사건 잘 마무리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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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3 클래식, 프론티어 이것만 보면 끝. 3가지로 압축한 기어S3

기어S3 클래식, 프론티어 이것만 보면 끝. 3가지로 압축한 기어S3

공개 전 거의 모든 정보가 유출된 갤럭시노트7과 달리 기어S3는 출시전까지 거의 완벽하게 정체를 숨겨왔는데요. 드디어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3가 IFA2016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큰 호평을 받은 기어S2의 뒤를 이어 1년만에 공개된 기어S3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좌 : 기어S3 프론티어, 우 : 기어S3 클래식>

관전포인트1. 클래식, 프론티어 2가지로 출시

기존 기어S2의 경우 기어S2 스포츠와 기어S2 클래식 2가지 모델을 먼저 출시했으며 그 뒤로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을 출시한바 있습니다. 여기에 기어S2 클래식은 블루투스 모델과 3G 모델로 출시됐는데요.

<기어S3 클래식>

기어S3는 클래식은 그대로 유지되고 기어S2 스포츠가 프론티어라는 새로운 이름과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새롭게 출시됐습니다. 프론티어 모델은 블루투스 모델과 LTE 모델 2가지로 출시됩니다. 기어S3 클래식은 사이즈의 변화와 측면부 디자인 그리고 더욱 촘촘해진 톱니 모양의 배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기존과 거의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기존과 동일하게 캐쥬얼한 스타일을 원하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어S3 프론티어>

반면 기어S3 프론티어는 기어S2 스포츠와 비교 확 달라졌습니다. 더욱 커졌으며 디자인도 기존 기어S2 클래식 형태로 변화했습니다. 손이 닫는 부분을 폴리 우레탄으로 마감처리한 것이나 원형 휠의 눈금을 새겨넣은 배젤 디자인 등 스포티한 느낌을 강하게 담아냈구요. 밴드의 경우 땀에도 강한 실리콘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또한, 기존 기어S2의 경우 밴드 교체를 위해서는 별도 아답터를 구입하거나 기본 제공되는 스트랩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기본 22mm 규격을 지원해서 자유롭게 시계줄을 교환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어S2 클래식, 기어S2 스포츠>

무엇보다 시계 사이즈가 작아서 아쉬웠던 분들이라면 기어S3에서 크게 만족할 듯 합니다. 기어S2 클래식 42.3mm, 기어S2 스포츠 39.9mm 정도의 사이즈였는데요. 기어S3는 모두 46mm로 커졌습니다.

<기어S3 프론티어>

아무래도 남성들에게 더 초점이 맞춰진 모습인데요. 그간 스마트워치류는 애플워치를 제외하고 대부분 남성 고객층을 공략하는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그나마 기어S2 스포츠의 경우 여성을 위한 디자인으로 꾸며졌었는데요. 이젠 완전히 남성 고객만을 주 타겟으로 정한 듯 합니다.

그렇다고 여성고객층을 놓칠 수는 없을 듯 한데요. 차후 여성을 위한 핑크에디션이나 화이트 에디션등이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관전포인트2.기어S3 클래식, 프론티어 스펙은?

기어S3 스펙도 정리해봐야겠죠? 다음과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 1.3" SuperAMOLED 고릴라 글래스 SR+
해상도 : 360x360
운영체제 : 타이젠2.3.2
프로세서 : 듀얼코어 1.0Ghz
RAM : 768MB
스토리지 : 4GB
네트워크 : 블루투스 4.2, Wi-Fi, LTE(LTE는 프론티어 모델만), GPS/Glonass
결제 : NFC, MST(마그네틱)
무게 : 57g(클래식), 62g(프론티어)
크기 : 46x49x12.9mm, 표준 22mm 시계줄
배터리 : 380mAh, 무선충전
기타 : IP68, 스피커 내장

기어S2와 기어S3 스펙을 잘 비교한 표가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참고해보세요.

기어S2와 기어S3를 비교한 내용을 정리해보면 화면 크기는 0.1" 커졌지만 해상도는 그대로 유지되면서 기존 302ppi에서 278ppi로 낮어졌습니다. 아무래도 더 진짜 같은 시계를 위해서는 선명한 화질이 중요한데요. 삼성 기어S2 당시에도 워치페이스에 깊이감을 줘서 진짜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었는데요. 이는 선명한 화질이 뒷받침되어야 그 효과가 더 좋아집니다. 하지만 기어S3에서는 오히려 PPI가 낮아졌네요. LG 어베인 2 해상도가 480x480인 것을 고려해보면 많이 아쉬움이 있습니다.

최신 웨어러블 전용 글래스인 고릴라 글래스 SR+를 적용했습니다.  현재 제 기어S2 디스플레이는 흠집이 그득한데요. 이전보다 스크래치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기어S3 프론티어>

프로세서는 기존 기어S2와 동일한 듯 합니다. 이미 쾌적한 사용성을 보여준 기어S2 였기에 프로세서에서 있어 큰 변화를 줄 필요는 없었을 듯 합니다. 다만 RAM은 512MB에서 768MB로 향상되었습니다. 스피커도 기본 내장되었습니다. 기어S2 스포츠의 경우 스피커가 빠져서 기어S2만으로 전화를 받을 수 없었는데요. 이젠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기어핏2와 같이 GPS를 기본 탑재해서 스마트폰 없이도 걸음수, 이동거리, 이동경로, 이동속도 등 나의 움직임을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습니다.

<기어S3 클래식>

배터리는 기존 250mAh에서 380mAh으로 향상됐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사용시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는데요. 프로세서는 동일한 상태에서 GPS가 기본 내장되고 화면 사이즈가 커지면서 배터리 소모는 기존보다 더 심해질 듯 합니다. 기어핏2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결국 지금 수준으로 유지되거나 약간 늘어나는 정도로 그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점적으로 봐야할 점은 제대로된 삼성페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그네틱(MST)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기존에는 NFC만 지원해서 교통카드 대용 또는 NFC 단말기가 있는 곳에서는 결제가 가능하기는 했지만 삼성페이의 진가인 MST를 이용할 수 없었는데요. 기어S3에서는 MST를 지원 제대로 된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어S3 삼성페이>

기어S3 삼성페이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

일단 MST가 내장되면서 삼성페이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과연 편리할까요? 일단, 위 영상을 보시면 결제 과정이 심플합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페이를 실행하고 카드를 선택한 후 지문, 홍채 등을 인식 시키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어S3의 경우는 별도 인증과정이 없는데요. 아마도 애플워치에 적용된 애플페이 처럼 착용한 상태에서 한번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손목에서 시계를 빼기 전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카드 선택 후 별도 인증 과정없이 결제가 이뤄지는 듯 하구요.

LTE 버전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삼성페이가 작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외 제품의 경우 아무래도 스마트폰이 있어야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기어S3 프론티어>

다만, 문제가 되는것은 기어S2에 NFC가 탑재되어 이를 통해 교통카드를 대신해 사용했었는데요. 지하철, 버스 결제기 위치에 따라 사용이 상당히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왼손에 많이 착용을 하는데요. 지하철의 경우 우측편에 결제기가 위치해 결제시 조금 불편합니다. 버스의 경우 역시 내릴 때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 탈때 조금 불편하구요.

<기어S3 프론티어>

이런 점들을 고려했을 때 실제 마그네틱을 활용한 카드 결제가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현재 카드 결제기가 소비자가 아닌 판매자 쪽에 대부분 위치한 현재 상황을 봤을 때 상황에 따라 기어S3로 결제를 못하거나 애매한 자세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기어S3 삼성페이는 완벽하게 다른 것들을 대체하는 결제 도구라기 보다는 또 하나의 선택사항으로 추가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기어S3,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갤럭시 스마트폰, 지갑을 이용해서 결제를 하면 되는 형식인거죠.

<기어S3 프론티어>

다만, 선택사항이 늘어난 건 좋지만 이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용자들에게는 MST는 그저 제품 단가만 높이는 쓸모없는 기능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즉, MST를 선택사항으로 넣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전 환영입니다. ^^

<기어S3 프론티어>

'스마트' 그리고 '워치'를 다잡은 기어S3

기어S3에 대해 정리해봤는데요. 일부 퇴보한 부분도 분명 있지만 내실만큼은 더욱 다듬은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더욱 시계다운 느낌을 담아내기 위해 더 노력한 느낌이 드는데요. 호불호가 더욱 갈릴 듯 하지만 더욱 시계다운 스마트 워치를 원한 분들에게는 최적의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기존 제품들이 '스마트'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기어S3는 '스마트' 그리고 '워치' 두가지를 모두 잡아낸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가격은 이전보다 더 높게 책정될 듯 한데요. 예상가격은 약 499달러, 국내 50만원대에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하는데요. 아무튼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고목나무의 매미처럼 작게 느껴졌던 기어S2를 이제 보내줄때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 저의 선택은 기어S3 프론티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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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에버노트, 대학생에 프리미엄 1년권 75% 특별할인 판매

에버노트가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을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에버노트 한국은 오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대학생과 대학원생 대상 프리미엄 1년권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생들은 55,000원에 판매 중인 에버노트 프리미엄 구독권을 13,75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에버노트 프리미엄 계정은 매월 10GB상당의 업로드 용량이 주어지며, 무료인 '베이직' 계정에선 쓸 수 없는 오프라인 노트북 액세스와 PDF 안의 텍스트 검색, PDF에 주석 달기, 명함 스캔 및 연락처 관리, 한 번 클릭으로 노트 프레젠테이션 같은 부가기능이 더해집니다. 또한 베이직 계정은 자기 계정에 저장한 기록을 최대 2대의 기기에만 동기화할 수 있는데 반해(예: 컴퓨터 1대, 스마트폰 1대), 프리미엄 계정은 동기화 가능 단말기 대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대학생을 겨냥한 에버노트의 이번 할인 캠페인은 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동안 진행되며, 신규 또는 에버노트 무료 계정을 쓰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단 구매 전 ‘.ac.kr’ 또는 ‘.edu‘ 등의 대학교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대학생 신분을 인증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이 밖에 할인 캠페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참조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Evernote - Evernote 프리미엄 1년권을 7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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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2차대회 일정

오늘부터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2차대회 일정입니다. 9월1일(목)아댄 쇼트댄스 : 오후 7시여싱 쇼트 : 오후 9시 40분 9월2일(금)페어 쇼트 : 오전2시30분남싱 쇼트 : 오후 6시아댄 프리댄스 : 오후 10시30분 9월3일(토)페어 프리 : 오전 1시35분여싱 프리 : 오후 5시30분남싱 프리 :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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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2차대회 각 종목 쇼트 스타팅오더

<남싱 쇼트 스타팅오더> <여싱 쇼트 스타팅오더> <페어 쇼트 스타팅오더> <아댄 쇼트댄스 스타팅오더>http://ift.tt/2bKsF80 주니어 그랑프리 2차대회 각 종목 쇼트 스타팅오더입니다. 이번 2차대회에는 남싱 변세종 선수 (남싱 4그룹 두번째 20번째로 출전), 여싱 김하늘 선수 (여싱 첫그룹 세번째로 출전)페어 김수연&김형태조는 3그룹 세번째 9번으로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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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피마 사하노비치 & 스타니슬라바 코스탄티노바 & 엘리자베타 뚝따미쉐바 & 알레나 레오노바, St. Petersburg cup 쇼트 영상

<종합 1위 세라피마 사하노비치 프리 173.89> <세라피마 사하노비치 쇼트 2위 63.95> <종합 2위 스타니슬라바 코스탄티노바 프리 173.22> <스타니슬라바 코스탄티노바 쇼트 1위 63.95> <종합 3위 엘리자베타 뚝따미쉐바 168.22> <쇼트 3위 엘리자베타 뚝따미쉐바 55.81> <종합 4위 알레나 레오노바 164.67> <쇼트 8위 알레나 레오노바 49.09><출처 https://www.youtube.com/channel/UChrLdz9RparFORjZNNNl5GQ> 러시아 St. Petersburg cup 여싱 쇼트와 프리 직캠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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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앓이를 제대로 달래줄 로지텍 F710 게임 패드


  PC와 콘솔. 게이머에겐 꽤 중요한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물론 제게 고르라고 한다면 둘 다를 선택하겠지만요. 저는 사정상 PC를, 그것도 6년이 다 돼가는 PC를 쓰고 있지만 언젠가 꿈이 있다면 다시 콘솔을 들이는 것입니다. 콘솔 독점 게임도 있거니와 게임 패드로 즐기는 게임은 다른 즐거움이거든요.


  그 즐거움을 어렴풋하게나마 느껴볼 수 있는 도구가 손에 들어왔습니다. 로지텍에서 출시한 PC용 게임 패드인 F710이 그것인데요. PC에서도 패드의 손맛을 느낄 수 있을까요? 제가 직접 써보고 간단한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로지텍 F710

  아시다시피 로지텍은 컴퓨터 주변기기를 많이 제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IoT 제품도 속속 공개하고 있는데요. 저도 로지텍 제품은 여러 번 소개해드린 기억이 나네요. 이번 F710 제품은 게임 패드 제품으로 PC와 연결해 PC에서 게임패드를 이용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액세서리입니다.



  제품을 보고 우선 참 반가웠습니다. 콘솔 게임을 반강제로 멀리하면서 게임 패드도 무척 오랜만에 봤거든요. 최근에 지인의 플레이스테이션4를 즐겼는데, 패드의 진동이 찰져서 더욱 콘솔 앓이가 커지던 참이었습니다. 기쁜 마음에 서둘러 포장을 열었습니다.



  로지텍 F710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게임 패드 본체와 USB 동글 연장선, USB 동글,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입니다. 어차피 연결하면 윈도우10은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게임은 게임패드를 인식하면 바로 쓸 수 있으므로 설명서가 =크게 도움된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뒷면에는 AA 건전지 두 개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동글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동글 보관함을 열려면 배터리 덮개를 완전히 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은 집에 설치해두고 쓰므로 큰 문제는 없지만, 동글을 꺼내고 넣으려고 배터리 커버를 벗기는 게 편리하지는 않네요.



  버튼은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주로 즐기는 콘솔이 플레이스테이션이라서 그런지 버튼 배치가 익숙하지 않네요. 특히 A, B버튼이 그렇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A, B 위치에 X, O가 있어서 O로 선택 X로 취소했다면 로지텍 F710에서는 정반대로 A로 선택 B로 취소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꾸 취소해야 하는데 선택하고, 선택해야 하는데 취소하는 일이 종종 있네요. 습관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엑스박스 유저분께는 익숙한 패드겠습니다만, 엑스박스 패드를 생각해보면 왼쪽 아날로그 방향키와 스틱 위치가 바뀐 구성이더라고요. 스틱 조작은 플레이스테이션 느낌이 나서 별로 안 어색한데, 엑스박스 유저 분께선 또 당황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엑스박스 유저분은 그 키패드 PC에 쓸 수 있지 않나요?



  아날로그 스틱 외에도 돌릴 수 있는 레버가 있고, 모드, 셀렉트, 스타트 등 특수 키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위에는 RB, RT / LB, LT 버튼도 있네요. 게임을 1하면서 키가 부족하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중요한 점은 키감이겠죠. 키감은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쫀득쫀득한 맛이 살아있습니다. 키 하나하나 분명하게 눌리고, 적당히 튕기는 느낌도 있어 게임을 안 할 때도 자꾸 누르고 싶어지네요. 게다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키패드는 손에도 착 감기는 덕분에 멍 때리고 있을 때도 그냥 양손으로 쥐면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믿거나 말거나요.



  무선 동글을 이용하므로 유선보다 반응 속도는 살짝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게임을 할 때 단골 레퍼토리가 ‘눌렀는데 안 나갔다.’, ‘렉 때문에 죽었다.’잖아요? 이 핑계를 못 대게 로지텍 F710은 연장선을 제공해 무선 연결을 좀 더 잘되도록 돕습니다. 확실히 게임 하면서 제일 화날 때는 내가 연전연패하거나, 상대방이 얍사비를 쓰는 것도 아니라 반응속도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인 것 같습니다. 적절한 액세서리네요.


로지텍 F710으로 즐기는 게임

  로지텍 F710도 받았는데 게임을 안 해볼 수가 없겠죠. 설레는 마음으로 요새 제 인생을 순조롭게 망하게 하는 오버워치를 시작으로 몇 게임을 시도해봤습니다.



  저는 PC가 책상 아래에 있어 연장선을 통해 USB 동글을 책상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동글을 연결하면 윈도우10에서 알아서 관련 드라이버를 내려받아 설치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게임패드를 인식합니다. 인식하지 않는다면 게임패드 버튼을 몇 번 눌러주면 알아서 인식하더라고요.


  게임패드 구성 방식도 차이가 나는데, 이는 게임패드 윗부분의 레버를 옮기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신 게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더라고요.



  먼저 시작한 게임은 오버워치입니다. 다섯 판을 시도해서 연전연패를 거듭했습니다. 왜냐하면, 마우스 키보드보다 반응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 때문인데요.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만, 승률을 위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쓰는 게 좋겠습니다.



  그래서 다른 게임을 시도해봤습니다. 리뷰로 남기기도 했던 미들어스 :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입니다. 게임 패드를 잘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요. 그리고 제법 재미있습니다. 손맛이 다르더라고요. 패드에 진동기능이 있어서 광역기를 넣거나 제가 데미지를 입을 때 진동이 와서 움찔움찔하면서 게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GTA5입니다. GTA5도 콘솔로 하는 게 그렇게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로지텍 F710로 시도해봤습니다.



  확실히 재미있었습니다. 일단 조준을 자동으로 해주는 설정이 있어 키보드와 마우스로 할 때보다 훨씬 편하게 즐긴 것 같아요. 대신 온라인으로 가면 왠지 아수라장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만… PC에서 제가 게임을 즐겼습니다만, 노트북에서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USB 동글만 연결할 수 있다면요.



  잠깐 쉬는 시간에 게임 패드만 있다면 그곳이 우리 집 거실이 되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무척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오랜만에 콘솔 앓이를 달래줄 만한 경험이었습니다.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 반신반의했지만, 지금은 서랍에 넣어두고 게임을 할 때마다 꺼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웠던 GTA5를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제 주말이 두 배 빨리 불타겠네요…. 콘솔 앓이를 멈춰줄 만큼 매력적입니다. 특히 온라인 게임보다는 단독 게임에서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스팀은 아예 패드로 조작할 수 있는 모드까지 지원하므로 스팀에서 받은 게임을 즐길 때 특히 유용하겠더라고요.


  또 어떤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을지 고심 중입니다. 게임을 구매할 때도 패드 지원하는지를 살펴보게 한 마성의 액세서리였습니다. 전 참 잘 구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도 콘솔의 즐거움을 나눠드리고 싶네요. 간단히 소개해드린 로지텍 F710 후기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위 로지텍 F710을 추천하면서 로지텍으로부터 리뷰 물품을 제공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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