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0일 토요일

Join Yuna Kim, Get Active and Win a Trip to Rio | Olympic Day 2015

Join Yuna Kim, Get Active and Win a Trip to Rio | Olympic Day 2015연아의 IOC 새 영상이 올라왔네요.배드민턴 치는 사진이 예전에 올렸던적 있는데 이 영상 찍는거였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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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여러분이 희망입니다"…의료진 피켓 응원

"여러분이 희망입니다"…김연아, 의료진 피켓 응원'피겨여왕' 김연아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했다.김연아는 21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메르스와 싸우는 의료진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연아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위해 현장에서 땀을 쏟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며 인사했다.직접 손으로 쓴 응원 문구도 들어 올렸다. "의료진 여러분이 계시기에 희망을 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후배들에게도 응원을 당부했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해진, 박소연 두 선수가 다음 응원을 이어가 주셨으면 좋겠네요"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from sorazun http://ift.tt/1fpt6oy

사당, 파스텔시티 티원에서 세련된 중식을 맛보았어요.

사당 파스텔시티에 한화그룹의 차이니즈 비스트로 티원(T園)이 생겼다는 소식이 들려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 동서양이 만난 독특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음식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음식점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한화프렌즈 활동의 하나로 다녀온 음식점인데요. 바로 사당 파스텔시티 안에 있는 중국음식점 티원입니다. 개인적으론 음식집 관련 글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잘 작성하..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513

맛있는 김치 쇼핑몰 : 대도김치 열무김치 (전라도식)

지난번 오이소박이 포스팅에 이은, 열무김치 포스팅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깔끔하게 먹기 좋은 열무김치, 많이 먹게 되는데요, 전라도의 방식 그대로 적용된 열무김치를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그냥 밥 한 숟갈에 얹어 먹어도 좋고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좋고, 간이 세지 않아서 어디에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 대도김치, 오이소박이 리뷰 http://ift.tt/1NdWfOF


'






아이스박스에 신선하게 잘 도착할 수 있도록 포장이 되어서 집으로 잘 도착했어요.

전에 오이소박이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배송은 약 24시간 걸린 것 같아요.

생각보다 빨랐어요,








대도김치 : 오이소박이

http://ift.tt/1NdWh9j



이상하게도;; 열무김치 사진만큼은 유난히 흔들려요 ㅠ0ㅠ

왜 그런걸까요;; 역시 저의 내공이 부족한 거겠죠?!

열무김치는 2kg 정도 배달되었습니다.


생각보다 2kg가 많더라고요. 넉넉해서 큰 반찬통에 옮겨담았어요.

먹을 때마다 적당히 덜어서 먹고 있어요.









처음에 도착했을 때에는 아직 덜 익었었는데,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간이 잘 배이고 잘 익었습니다.

신맛이 강하지도 않고 짠맛이 강하지도 않아서 시원하게 먹기 좋더라고요.

새우젓으로 만들어낸 전라도 열무김치라는데, 깔끔하게 먹기가 좋아요.

그리고 더운 여름에 수분감이 많으면서도 밍밍하지 않은 맛도 좋고요.









대도김치의 열무김치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절임열무 80%(국내산), 천일염 1.5%, 고춧가루 1%(국내산), 찹쌀죽 4%, 새우젓 3.9%, 파 1%, 마늘 1% (국내산), 생강 0.1%, 양파 2%(국내산), 풋고추 1%(국내산), 배 2%, 육수(다시마, 멸치, 새우) 2%


위 재료 외에는 어떤 재료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니, 

믿고 먹기 좋은 김치라는 생각도 듭니다.










운동 갔다오고나면 몸이 조금 힘들어요.

힘들게 운동 마치고 개운하게 샤워해도 집까지 오는 길에 땀을 흘리는 요즘이거든요.

근데 운동전에 아침으로 먹은 거라고 요거트와 과일 정도이니, 배도 엄청 고픕니다.

그럴 때면 이렇게 반찬으로 가볍게 꺼내어서 열무김치와 함께 먹는 점심이 무척 맛있어요.


김치 특유의 진한 신맛이 전혀 없고, 아삭하게 씹히는 열무맛이 좋거든요.

씹는 맛에 질기지도 않고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식감도 좋았어요.









밥 한 숟갈에 가볍게 얻어준 열무김치!










저는 출근하기 전에 가볍게 도시락을 싸는 편입니다.

바쁜 시간에는 밥 사먹을 시간이 없기도 하고 ^^;; 시간이 좀 여유 있어도 집밥이 좋기도 하고요.

도시락 뭘로 쌀까 고민하는 날도 있고 고민이 필요없는 라도 있는데요, 최근에는 열무김치를 도시락 밑반찬으로 챙겨먹고 있어요.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먹으면, 개운하게 먹기 좋거든요. 이 열무김치는 짜지도 않아서 부담도 없고요.


최근의 저희집 밑반찬으로 한자리 잘 차지하고 있는 열무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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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 요세미티 10.10.4부터 패치 없이 서드파티 SSD TRIM 활성화 가능

먼저 이번 글은 OS X 요세미티 10.10.4 정식 버전이 나오는 순간 쓸모 없어진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앞서 OS X 10.11 엘 카피탠에 서드파티 SSD를 위한 TRIM 활성화 도구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새 OS X에 내장된 'trimforce'라는 명령어를 통해 애플제 SSD뿐 아니라 서드파티 SSD를 탑재한 맥도 TRIM을 자유롭게 끄고 켤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이었죠. 서드파티 SSD 사용자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눈앞에서 해결되기 직전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trimforce' 명령어는 OS X 10.11 엘 카피탄 뿐만 아니라 OS X 요세미티 10.10.4 정식 버전에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아직 최근에 나온 베타 버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아주 간단히 설명하면, 위 사진 속의 디스크 접근금지 경고를 볼 필요가 없게 됐다는 얘기입니다. 그동안 OS X 요세미티에서 TRIM을 활성화 하기 전에는 반드시 운영체제를 '개발자 모드'로 구동해 타사 커널 확장자를 허용해야 했습니다. TRIM을 적용하기 전에 입력하는 'nvram boot-args=kext-dev-mode=1' 명령어가 운영체제를 개발자 모드로 구동시키는 명령어였죠. 이 명령어를 입력해야만 '개조된 하드 디스크 커널 확장자'에 대한 접근이 허용되면서 TRIM이 활성화되었죠.

그런데 OS X을 업데이트 하거나 NVRAM을 초기화 하다가 부트 커널이 초기화 되면서 개발자 모드가 풀리는 경우가 매우 빈번했는데요. 개발자 모드가 풀리면 위 사진과 같이 디스크 접금금지 경고가 나타나면서 맥이 제대로 부팅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복구 모드에서 운영체제를 덮어씌우거나 일련의 터미널 명령어를 입력해 시스템을 원상복구 시켜야 했죠. 서드파티 SSD를 쓰고 계신 분들은 한번쯤 경험해 보셨을 듯합니다.

그런데 OS X에 새로 도입된 'trimforce' 명령어는 운영체제를 개발자 모드로 구동하지 않아도 TRIM을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터미널에 해당 명령어를 입력하면 /System/Library/Extensions 폴더에 애플로부터 서명을 받은 'AppleDataSetManagement.kext'라는 커널 확장자가 설치되며 TRIM이 활성화됩니다. 즉, trimforce 명령어 자체가 서드파티 SSD에 대한 TRIM을 활성화 시키는 것은 아니고, trimforce 명령어로 인해 생성된 'AppleDataSetManagement.kext' 파일이 TRIM을 활성화 시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해외에서 매우 흥미로운 실험이 진행됐는데요. OS X 10.11 엘 카피텐에서 만든 'AppleDataSetManagement.kext' 파일을 OS X 요세미티 10.10.3 버전에 이식하면, TRIM이 그냥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저도 호기심이 생겨 한번 따라해 봤습니다.

패치 없이 TRIM 활성화 하기

1. 일단 서드파티 SSD 제품이 달린 맥이 필요하겠죠? 시스템 리포트를 열어보면 TRIM 지원이 '아니오'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2. 두 번째 준비물은 OS X 10.11 엘 카피텐에서 추출한 AppleDataSetManagement.kext 파일입니다. 링크에서 이 파일이 담긴 압축 파일을 받을 수 있는데, 압축을 해제하지 않고 다운로드 폴더에 그대로 놔둡니다. ▼

3.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 있는 터미널을 실행하고 아래와 같이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 키를 누릅니다. 암호를 요청하면 OS X 사용자 암호를 넣어주면 됩니다. ▼

sudo unzip ~/Downloads/AppleDataSetManagement.zip -d /System/Library/Extensions

4. 압축이 풀리면서 /System/Library/Extensions 위치에 설치가 진행됩니다. ▼

5. 폴더를 업데이트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touch 명령어를 넣어줍니다. ▼

sudo touch /System/Library/Extensions

6. 맥을 다시 시작하고 시스템 리포트를 열면 TRIM 지원이 "예"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운영체제를 덮어씌우거나 NVRAM을 초기화 하더라도 TRIM이 해제되지 않습니다.

재차 강조하건대 OS X 10.10.4 정식 버전이 나오면 파일을 복사하거나 할 필요 없이 trimforce 명령어만으로 AppleDataSetManagement.kext 파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TRIMEnabler나 Chamelon 같은 서드파티 프로그램도 더는 필요가 없어지는 셈이죠. OS X 10.11 엘 카피탠은 '루트리스(Rootless)' 보안체계 때문에 위 방법보다 절차가 좀 더 복잡한데요. trimforce를 입력할 때만 루트리스를 잠시 끄면 되는데다, 루트리스를 다시 켜도 변경사항이 유지되기 때문에 역시 크게 어려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 간단히 정리하고 OS X 10.10.4 정식 버전과 엘 카피텐 퍼블릭 베타 버전이 나오면 다시 한번 관련 소식 정리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좀 더 상세한 원리에 대해 궁금한 분은 깃허브를 통해 공개된 'Yosemite Patchless TRIM Support' 문서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참조
GitHub - Yosemite Patchless TRIM Support

관련 글
• OS X 10.11 엘 카피탠에 서드파티 SSD를 위한 TRIM 활성화 도구 발견 'trimforce'
• OS X 10.11 앨 카피탠에 도입된 새로운 보안체계 'Rootless'에 관하여
• OS X 업데이트 설치하기 전 '서드파티 TRIM 활성화 툴 반드시 끄고 진행하세요'
• OS X 요세미티에서 서드파티 TRIM 활성화 툴의 안정성은 '아직 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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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 바탕화면에서 하드 디스크 아이콘을 감추는 방법

Q: 언제부터인가 맥에 외장 하드를 연결하거나 타임머신 백업이 시작되면 바탕화면에 디스크 모양의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아이콘 없이 바탕화면을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맥 커뮤니티에 초보자 분들이 자주 올리는 질문 중 하나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 

데스크톱에 내장된 디스크를 포함해 외장 디스크와 네트워크 서버 아이콘이 나타나도록 설정할 수 있고, 반대로 없앨 수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콘들은 맥에 연결된 디스크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질문이 자주 올라오는 것을 보면 의외로 거추장스럽게 느끼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데스크톱에서 디스크 아이콘을 표시하지 않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Finder 환경설정을 통해 데스크탑에서 항목 보기 켬/끔

우선 파인더 메뉴 막대에서 '환경설정...'을 클릭합니다. ▼

아래와 같이 데스크탑에서 항목 보기 밑으로 △ 하드 디스크 △ 외장 디스크 △ CD∙DVD∙ 및 iPod △ 연결된 서버 등 네 종류의 선택 항목이 있습니다. ▼

각각의 항목을 체크 해제하면 이에 대응하는 디스크 아이콘이 데스크탑에서 사라집니다. ▼

데스크톱에서 없앤 디스크는 파인더 사이드바를 통해 접근하거나 연결해제 할 수 있습니다. ▼



관련 글
• 프레젠테이션, 스크린샷 촬영 시 데스크톱에서 아이콘을 숨길 수 있는 3가지 방법
• 클릭 한번으로 화면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는 'Display Desktop'
• OS X 데스크톱 화면을 아름다운 화랑으로 만들어주는 'Kuvva'
데스크톱 화면을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아트워크로 꾸며주는 'Wallpaper by Be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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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자유여행/옹핑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


홍콩 여행 첫날.. 첫 일정은... 옹핑케이블카를 타고 란타우섬에 갈 예정입니다..~

아침일찍 MTR을 타고 남들은 출근하는데 우리는 놀러가요..ㅎㅎㅎ

최종 목적지 총역까지 달립니다~



MTR은 우리 나라 지하철과 별반 다를 게 없지만..

중간 통로에 따로 문이 없다는 게 다르다면 다르고..

홍콩이 워낙 더워서 그런가 에어컨 하나는 진짜 빵빵하게 잘 나와요...ㅎㅎㅎ


옹핑 케이블카를 타기전.. 시간이 좀 남은 관계로..

우리는 똥총역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렀어요.


한국 스타벅스에 없는 수박주스 마시러..ㅎㅎㅎ


수박. 키위. 가든믹스.. 또 한 명꺼는 어딨지? 


암튼,,, 저는 가든믹스로 구입했구요.


수박주스는 진짜 맛 없.. ㅡㅡ

키위 주스는 리얼 키위맛인데.. 수박 주스는 진짜 노답.. ㅎㅎㅎ


 제가 선택한 가든 믹스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스벅에서 주스 한 병씩 드링킹 하고..

여유롭게 옹핑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도착했는데

아직 오픈도 하기 전인데 벌써 이렇게 줄이 길어요.. 대박..~ ㅎㅎㅎ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왕복 크리스탈 캐빈으로..~



위의 바우처랑 여권이랑 제시하면 이렇게 팔찌를 줍니당


순간 놀이 공원 온 줄..ㅎㅎㅎ  


팔찌랑 같이 요것도 함께 줍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들어가기전 티켓 확인을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벌써 치매가.. 오나 봐요 ㅠㅠ 


옹핑 케이블카 탑승 인원이7~8명으로 제한되다보니..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탑승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저희가 바로 그랬습니다.


모르는 홍콩 남자1명과 같이 탔는데... ㅎㅎㅎ


여자들이 처음 타보는 크리스탈 캐빈이 신기하기도 하고 또 무섭기도 해서.. 소리를 얼마나 질렀던지.. ㅡㅡ;;;


연신 꺅~~ 꺅~~~!!! 소리지르다가..

사진 한 방 찍고 또 꺅꺅~~ ㅡㅡ;;;;



그 홍콩 남자는 이어폰 끼고.. 핸드폰 만지작 거리며 그냥 볼 일 보더라구요...

우리가 얼마나 시끄러웠을까요.. ㅡㅡ;; 쪼끔..아니 많이 미안~

일어를 할 줄 알면 이왕이면 일어로 신나게 떠들었을 텐데 ㅡㅡ;;;;;;;;;;;;;;;;;;;;




어쨌거나 출발~!!

산넘고 물건너 바다 건너 란타우 섬까지 질주해 보겠습니다~~



출발과 동시에.. 곧 바다를 만나게 돼요.~~

바닥이 이렇게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처음엔 아찔하고 무섭습니다..ㅎㅎ


옹핑케이블카를 타면 이런 인증샷은 기본! 


5.7km를 달릴 예정이고요.. ~ 약 25분 소요돼요.

그동안 위,아래.. 360도로 뻥 뚫린 경관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그런데..  케이블카카 지지대 없이도 이리 잘 운행 되는 건가요?

완전 신기방기~

가끔 산 하나 넘을 때마다.. 지지대를 통과하게 되는데.. 그때 덜컹 거리는 게 레알 무서워요..ㅎㅎㅎ



홍콩 국제 공항도 보이고..~


브로콜리 모아놓은 것 같은 산 ㅎㅎ 아래를 보면 트래킹 코스가 있어서요..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산을 넘지만.. 걸어 오는 사람들도 있다는.. ㅡㅡ;;;

이 더운 날씨에.................대.다. 나.다.


포린사원에 거의 도착하니.. 날이 흐려지면서 먹구름이 몰려 오는 듯 했지만..

비는 안오고 여전이 태양을 피하고 싶은 날씨만계속 되었다지요 .... ㅠㅠ 


케이블카에서 내리자마자 저 멀리 보이는 청동 좌불상이 보입니다만..

어마어마한 크기라는 게 느껴지시나요..?




일단 자이언트 부다와 포린사를 구경하기 위해 뙤얕볕을 걸어요..


와~ 그런데 너무 더우니까..


뭘 딱히 하지도 않았는데 일찌감치 지쳐요.. 걷는 것도 힘들고, 말하는 것도 힘들고... ㅠㅠ 


그래서 사진도 몇 장 없나 봐요.. 엉엉~ ㅠㅠ 




오~!! 대박사건!! 

저거 뭐여? 사자여???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막 빨라지고...


그런데 가까이 가면 갈 수록 뭔가 허접한 기운이 느껴지고... 

자세히 들여다 보니 그냥 동네 개님이었.. ㅎㅎㅎㅎㅎ

휴~ 깜짝 놀랬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자세히 보니 차우차우도 아닌 것 같고...

그냥 변견인가 싶기도 하고..누가 알면 좀 알려줘요..^^

이 개님 종이 뭔가요? ㅎㅎㅎ 



암튼 여기에는 이렇게 덩치 큰 개님들이 5마리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나라는... 더구나 저렇게 덩치 큰 개님한테 목줄 안 했다간 벌금도 내야 하고.. 욕은 욕대로 먹고 막 그러는데..

여기 포린사원의 개님들은 완전 개 자유..





다들 시원한 자리 찾아서....

낮잠을 즐기고 계세요..ㅎㅎ

옆에서 떠들고 사진 찍어도 익숙한지 쳐다보지도 않고 마냥 딥 슬립.. ㅡㅡ


사실 만져 보고 싶었는데 물릴까봐... 사진만 찍고 말았어요. ㅎㅎ




드디어 마주한...빅 부다.

더 가까이 가기 위해선 저 수 많은 계단을 올라 가야 하는데...

그런데..

여기 입장료를 따로 받는 것 같았어요..



어쩌다 보니 다수결로 그냥 안 올라가기로 결정하고..

여기서만 인증샷 찍고..돌아 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ㅠㅠ


입장료 없이 올라갈 수 있는 곳이고...

입구에서 매표소가 있긴 하지만.. 이건 사찰 음식 등을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라

그냥 무시해도 되는 거였더라구요.. ㅠㅠ 

앙~ 역시  정보가 부족했어요.. ㅠㅠ 

아까워... ㅠㅠ


다시 갈까? ㅡㅡ;;; 


포린사원을 나오며 ... 다시 뒤돌아 한 컷 찍었는데..


잘 가라며..~


빅 부다님께서 빠이~~ 해주시는 듯.. ^^;;;; 



우리는 포린사원과 빅 부다만 잠깐 스치듯 구경하고 바로 나왔어요.

다시 옹핑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딤섬 맛집 찾아 MTR을 타고 출발합니다~ ^^




첨엔 케이블카라고 해서 그닥 큰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남산 케이블카가 뭐 그냥 그랬던 것 처럼.. 옹핑 케이블카도 그런 느낌일까봐 걱정 했더랬죠. 


그런데 막상 와보니 옹핑 케이블카 참 괜찮은 코스인 것 같아요..^^

이왕 타는 거 크리스탈 캐빈 강력 추천하구요.


옹핑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란타우섬의 관광명소 몇 군데를 들러볼 수 있어요.

포린사원. 자이언트 부다. 옹핑빌리지.타이오 어촌마을 등 

여러 명소가 있으니.. 일정에 맞게 코스를 잘 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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