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0일 토요일

우리집 막둥이, 겸둥이!

토요일 오후





나 혼자 통닭 먹는다고 삐쳤음.





볼수록... 길죽하단 말야

넌 어느 별에서 왔냐?!

살이 좀 쪘다. 다행히 갈비뼈가 안보인다.






응? 거기 모야?!






항상 이렇게 다리를 모으고 잤는데,

울 강쥐 나이 드니 자고 일어날 때 다리 저린다고 엄청 짜증낸다.





눈 밑에 상처는 다 회복했지만 자국은 남아있다.





응? 왠 파리냐?!

일대 나타나는 표정과 각도.




윙~

거참 거슬리는구나.




통닭 왜 안주는거냐.. 먹고싶다.




어느 종자와 섞여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막둥이 너는 내 눈에 무척 귀엽다.




손공수 착착~!

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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