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0일 수요일

기름이 튀어 미끈거리는 주방 바닥, 뽀송하게 닦아내는법!

튀김 요리를 할때나 삼겹살을 구워먹을때... 맛있게 먹을때는 좋았는데 다먹고 주방 바닥을 보니 기름이 바닥에 튀고 난리도 아니다. 뭐 여기까지는 그렇다치자, 심지어 실수로 식용유 병을 바닥에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대참사가...; 아시다시피 기름 종류는 걸레로도 쉽게 닦이지않고 닦아내도 특유의 미끈거림이 남아 발바닥에 달라붙었다가 결국은 온 집안을 기름기가 번들하게 만드는 주범! 이 처치곤란인 기름기를 어떻게하면 깔끔하게 닦아낼수 있을까? 그래서 오늘도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준비했다. 기름이 튀어 미끈거리는 주방 바닥, 뽀송하게 닦아내는법!



바닥에 흘린 식용유... 재빨리 1차적으로 닦아내었으나 아직도 기름기가 번지르르 하다.



다시 한번 깨끗한 마른걸레로 힘주어 닦아봤다.



하지만... 아무리해도 기름 얼룩은 쉽게 사라지지않고... 걸레가 왔다갔다할때마다 그림얼룩도 이리로 옮겨갔다 저리로 옮겨갔다하며 필자를 약올린다.ㅠㅠ;




이때 필요한건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밀가루만 있으면 된다! 사실 이 밀가루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한참 지나버린 밀가루인데 바닥닦을때, 뚝배기 설거지 등 요리외의 용도로 쓸데가 많아 보관중.ㅎ



새하얀 자태를 자랑하는 밀가루.;



밀가루를 골고루 뿌려준다. 특히 기름기가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뿌려준다. 그렇게 10분 정도 방치해두면... 밀가루의 전분 성분이 기름기를 빨아들이고...



그 위를 마른 걸레로 닦아내어준다.




슥삭, 슥삭~ 뭔가 벌써부터 잘 닦이는 기분이다.



짜잔~ 밀가루가 지나간 자리에는 깨끗함과 뽀송함만이 남았다. 시험삼아 손으로 만져보고 위를 걸어가봐도 밀가루의 미끔거림은 전혀 남아있지 않다.^^


밀가루의 주성분은 전분으로 기름위에 뿌려줄경우 기름을 잘 흡수해준다는 사실! 그래서 세제를 쓰면 안되는 뚝배기설겆이의 경우 밀가루를 넣어 세척하면 이물질과 기름기를 쉽게 닦아낼수 있다고...^^ 앞으로 기름이 튀어도, 기름을 쏟아도 걱정 마세요~ 우리에겐 '밀가루'가 있으니까요.^^ 이상으로 '기름이 튀어 미끈거리는 주방 바닥, 뽀송하게 닦아내는법!' 끝~


+자매품 : 뚝배기, 세제로 씻지마세요. 새 뚝배기 첫세척과 사용후 설거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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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 시리즈 3, 일부 리뷰에서 LTE 연결 관련 버그 발생... 애플 “곧 픽스 배포”

20일 아침(현지 시각)에 애플 워치 시리즈 3의 외신 리뷰가 나온 가운데, 일부 리뷰에서 심각한 연결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더 버지의 로렌 구드(Lauren Goode)가 이 상황을 리뷰에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처음에 받았던 리뷰용 기기가 아이폰과의 연결이 끊어져 있었을 때 메시지를 전혀 보낼 수 없었고, 시리가 명령을 전혀 알아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애플에게서 교체받은 두 번째 기기는 그나마 사정이 나았지만, 여전히 문제가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애플 워치를 폰에서 연결을 해제하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나왔을 때, 워치가 LTE에 연결하기가 어려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주위의 알 수 없는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감지하고는, LTE에 연결하는 대신 그 신호에 매달려 있는 기분이었다.

결국 애플은 리뷰의 게시일에서 하루 전인 19일(현지 시각) 관련 성명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애플 워치 시리즈 3이 인증되지 않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하면서, 셀룰러 연결을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확인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다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포함할 예정입니다.

애플이 이 문제의 해결책을 빨리 찾아낸다면, 22일로 예정된 출시일에 맞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출시까지 단 이틀 남은 가운데 이게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더 버지의 구드 외에도 월 스트리트 저널의 조애나 스턴(Joanna Stern)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리뷰에서 밝혔지만, 다른 리뷰어들은 LTE의 연결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습니다.

한편, 리뷰가 일제히 나온 후 LTE 연결 문제에 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애플은 주가가 2% 정도 내려앉았습니다.

필자: 쿠도군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조
Apple Watch Series 3 with LTE Review: Missed Connections - 더 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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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에 인공지능을 더하다. T맵 X NUGU 업데이트. 과연 쓸만할까?

T맵에 인공지능을 더하다. T맵 X NUGU 업데이트. 과연 쓸만할까?

다양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무엇보다 내비게이션에 먼저 접목될 것이라 예상했다. 운전 중 조작이 어려운 만큼 음성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방식이 빨리 적용되길 바랬다.

물론 이미 한참 오래전부터 내비게이션에 음성조작 방식을 지원해왔지만 정확도면에서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으며 빅데이트 기반의 인공지능이 결합되기 전이라 단순히 터치 이외 입력 방식 중 하나로만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SK텔레콤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T맵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바로 SK텔레콤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를 T맵에 결합했다.

T맵(T Map) 그리고 누구(NUGU)

지금이야 실시간 교통안내를 해주는 내비게이션이 서비스가 많이 등장했지만 무엇보다 역사적으로나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은 바로 T맵이다.

이 T맵은 그간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체크해서 길안내를 해주어 최대한 빨리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며 SKT 이외 통신사 사용자들에게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 음성으로 제어하고 또, 빅데이터 기능의 인공지능 기능이 더해지면서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가지게 됐다.

T맵 X 누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T맵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기존 T맵 사용자는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우측 하단에 누구 아이콘이 생성된다. 이름을 부르거나 이 아이콘을 누른 후 음성으로 말하면 된다.

그리고 설정에 인공지능 NUGU가 새롭게 추가된다. 이를 통해 사용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아리아/팅커벨 등 이름을 변경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대화중 인식되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팅커벨을 선택했다.

기능 전체보기를 통해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막상 업그레이드 했는데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를 경우 이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T맵 X 누구를 사용하면 목적지 설정, 경로/교통정도, 볼륨 조절, 멜론 서비스 실행, 날씨 알려줘 등의 정보 등을 음성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T맵 X 누구 사용방법은?

우측 하단에 생성된 아이콘을 누른 후 원하는 문장을 말로 하면 된다. 또는 설정한 이름을 부른 후 명령을 내리면 된다.

다만, 운전 중 음악을 감상하거나 동승자의 대화소리, 창문을 열어놓아 바람소리가 심하게 들리는 경우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폰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실제 사용해본 결과 주변 소음이 많지 않은 곳에서는 문제 없이 인식됐으며 일일이 목적지를 입력할 필요없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라는 점은 정말 편리했다.

또한, 인천공항이라고 말하면 인천공항과 관련된 목록을 알려주며 이 중 선택하라는 안내가 나온다.

멜론과의 연동을 통해서 멜론을 실행하거나 끌 수도 있다. 또, 볼륨 조절 역시 음성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다만, 멜론으로 음악 감상시 이름을 불러 누구를 실행하는 것은 안된다. 아이콘을 터치해야만 실행이 된다.

가장 저렴한 주유소 검색해줘 등 역시 가능하다. 현재 이동 중 경로내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해주며 만약 없다면 주변 주유소를 안내해준다.

이외에도 졸려~, 재미있는 이야기 해줘 등 간단한 대화 상대의 역할도 해준다. 졸음 운전 중 대화해주기 기능 등을 추가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확실히 발전된 T맵

확실히 쓸만하다. 터치 뿐만이 아닌 음성으로도 많은 것 제어할 수 있는 AI 누구 서비스가 접목된 T맵은 분명 이전과는 다른 사용성과 편의성을 안겨주었다. 물론 주변환경에 따라 인식율이 떨어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전혀 문제없다. 정확하게 인식하고 안내 음성 역시 자연어 기반으로 실제 대화하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운전 중 터치하지 않아도 되기에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처음 익숙하지 않더라도 안전운전을 위해 여러번 사용해보길 권해본다. 그럼 금방 익숙해지고 어색함이 사라진다. 어색함이 사라지면 연인을 부르듯 익숙하게 아리아~ 혹은 팅커벨~ 부르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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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제이에스티나 비하인드 컷

제이에스티나 비하인드 컷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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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V30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V30으로 막 찍어보다!

V30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V30으로 막 찍어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V30 카메라 성능은 확실히 좋아졌다. 기존 V20이나 최근 제품인 G6까지 있었던 다소 늦은 포커싱 속도나 셔터 속도 등이 개선됐으며 무엇보다 일반 사용자도 전문가급 사진을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담아냈다. 쉽게 말해 이전에 비해 훨씬 사진 찍을 맛이 난다.

V30 카메라 성능은?

LG전자 V30은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 망원/표준을 탑재한 삼성 갤럭시노트8이나 애플 아이폰8, 아이폰X의 듀얼 카메라가 아닌 표준/광각카메라를 담았다. 1,600만 화소 표준카메라의 경우 화각 71도 F1.6의 조리값을 지원한다. 갤럭시노트8이 F1.7이며, 애플 아이폰X는 F1.8로 센서의 크기에 따라 분명 차이가 있지만 단순 수치만 봤을 때 저조도 상황에서도 밝고 흔들림 없는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

또한, 표준렌즈의 경우 이를 구성하는 6장의 렌즈 중 빛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첫번째 렌즈의 경우 기존 플라스틱과 달리 글라스 소재를 적용해서 더욱 정확한 색감과 질감을 구현해낼 수 있다.

광각카메라의 경우 최대 120도의 넓은 화각을 지원하며 1,300만 화소 F1.8로 이전보다 더 개선되었으며 자체 개발한 렌즈 센서 기술을 적용해 기본 대비 주변부 왜곡을 최소화했다.

V30으로 막찍었을 때 어떤 사진이 나올까?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사진은 촬영하기 쉬워야한다고 생각한다. 또, 번거롭게 조작할 필요없이 촬영버튼만 눌러도 어느정도 퀄리티를 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그렇게 사용하기 때문에 말이다. 그저 카메라를 실행하고 피사체를 향한 후 촬영버튼만 눌러서 찍는다.

그리고 그걸 토대로 이 제품의 사진 퀄리티를 평가한다. 그래서 V30을 받은 이후 여기저기 갈때마다 사진을 찍어봤다. 당연히 자동모드로 찍었으며 초점을 잡고 촬영 버튼을 누른 것 이외에 따로 조작한건 없다. 즉, 누구나 찍을 수 있는 사진이다.

야간에서도 빠른 초점과 촬영이 가능했으며 노이즈도 예전에 비해 개선됐다. 광량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아웃포커싱이 가능할 정도 F1.6의 힘은 꽤 강력하다. 아웃포커싱을 선호하는 연인사진, 아이, 꽃, 곤충 사진 등 촬영시 좋은 사진을 담아내준다.

주광에서는 더할나위 없다. 과하지 않은 색감과 자연스런 표현 역시 충분히 만족할만하다.

<위 : 표준, 아래 : 광각>

<위 : 표준, 아래 : 광각>

광각의 시원시원함은 여전하다. 롯데월드타워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확실히 눈앞에 보이는 더 넓은 풍경을 담아낼 수 있다.

이게 끝이 아니다!

앞서 말했듯 전문가급의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기능을 가득 담아냈다. 특히 영상의 경우 시네비디오(Cine Video)모드가 새로 추가됐다.

영상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한 LUT를 적용, 실제 영화의 한장면을 담아내듯 로맨틱 코미디, 블럭버스터, 드라마, 멜로, 느와르, 스릴러 등 다양한 효과를 담아 완전히 새로운 영상을 담아낼 수 있다.

날 밝고 평화로운 풍경사진도 이 시네비디오 효과 하나로 스릴러의 느낌을 가득 담아낼 수 있고, 평범한 저녁 강남 길거리도 무엇가 아련함이 담긴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 공포스런 풍경을 더욱 공포스럽게 만들 수도 있다. 그저 시네비디오를 선택하고 원하는 필터만을 선택하면 된다.

위 영상은 저녁 시간 강남 도로를 찍은 영상이다. 시네비디오를 통해 여러 필터를 입혀 평범하지 않은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

위 영상은 SK텔레콤 5G 어드벤처에 참여해서 촬영한 영상이다. 할로윈을 위한 여러 괴기스런 소품들에 조금 특별한 필터를 선택에 얹으면 더욱 을씨년스럽게 만들 수 있다. 필자와 달리 센스있고 영상편집만 조금 더 안다면 그리고 V30과 시네비디오 기능만 있으면 일상을 영화처럼 만들 수 있다. 너무나 손쉽게

영상뿐만이 아니라 사진 역시 전문가 모드가 훨씬 편리해졌다. V30을 보면 전문가모드가 2가지가 있다. 이중 두번째 전문가 모드를 선택하면 그래피라는 기능이 있다. 전문작가들이 상황에 따라 설정하는 설정값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불꽃놀이, 해질녘 풍경, 밤하늘 등 어떻게 찍어야 하지 하고 고민됐던 상황에서 이제는 그래피를 선택 해당 상황에 맞는 설정값을 선택만 하면 된다.

전문가들을 대거 V30에 넣어놓고 사용자가 필요할 때 불러서 쓰라는 것이 이번 V30 카메라의 가장 큰 특징이다.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V30

제공된 기능을 잘 활용하면 이전과 확실히 달라진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 사진, 영상에 풍부한 필터로 색다른 나를 기록할 수 있고, 전문가의 실력을 빌려와 이에 가깝게 찍을 수 있게 됐다. V30만 있으면 말이다. 나의 일상을 쉽게 공유하는 지금, 남들과는 다른 사진과 영상을 담아내고 싶다면 V30 카메라를 한번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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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V30을 무상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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