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1일 일요일

김명민과 김연아 한가족 눈길…'새출발' KB손보 첫 CF

김명민과 김연아 한가족 눈길…'새출발' KB손보 첫 CF광고는 LIG손보의 대표 모델인 배우 김명민과 KB금융의 모델인 피겨여왕 김연아가 만나 한가족이 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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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맥 블로그의 3번째 생일


저도 몰랐습니다.

맥이라는 주제로 블로그를 3년이나 붙잡고 있을지 정말... 정말 몰랐습니다.

네. 오늘은 백투더맥 블로그가 문을 연 지 정확히 3년이 되는 날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중학생이 고등학생으로, 또 고등학생이 대학생으로 성장했을 세월이죠.


블로그를 5년, 10년 운영하고 계신 고참 블로거도 많지만

평소 끈기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제가 이렇게 3년이나 블로그를 운영하게 될 줄 정말 몰랐습니다 :-)

블로그라는 건 그저 남의 일이고, 뜬구름 같은 것으로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

그걸 지금 제가 이렇게 하고 있다니 사람 일이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맥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블로그를 열기는 열었지만

과연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한 글솜씨지만, 또 여러 변곡점이 있었지만

그동안 저와 백투더맥 블로그를 꾸준히 응원해 주신 방문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나간 시간이 시간인 만큼 블로그를 운영하는 제 마음가짐에도 조금의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심장을 관통하는 차가운 댓글이나, 제가 알거나 가진 것 이상을 요구하는 댓글을 보며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는 걸까... 블로그가 저들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정작 내 인생에는 어떤 도움이 될까...

라는 의문을 품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런 생각도 맥에 대한 열정 앞에선 금방 물러서고

다시 '글쓰기' 버튼을 누르는 절 발견합니다.

뭐 도움이 안 되면 어때?

'일단 지금 재미있고 즐겁잖아' 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만큼 맥이라는 게 제 인생에 있어선 참 요물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 3주년을 맞아 지금 제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세 가지 마음가짐이 아닐까 합니다.

초심과 열심, 그리고 뒷심말이죠.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가짐은 초심인 것 같습니다.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열 때 가졌던 순순한 마음, 블로그 초짜 시절에 품었던 배우는 사람의 마음...

또 세월이 흘러가면서 조금은 멀어진 듯한 이 마음.

백투더맥도 언젠가 끝을 맞겠지만 그 전까지 항상 마음에 소중히 간직해나가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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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묘로 데뷔했어요~ㅋ


  모델묘로 데뷔했어요~ㅋ






창틀에 앉아 창밖을 보는 초동이~


뭐가 있길래 저리 집중하는지...ㅎ

상념에 잠긴 초동군~

캬~~ 화보네요~ 흐흐~~

초동아 너도 가을이처럼 모델묘로 데뷔하는 거뉘~?

커튼모델 초동이~


영롱하고 맑은 눈~


"엄마 모델료도 주시냐옹~?"

암만~ 주구말구~~ 아빠가 주실고야~ㅋㅋ


창틀에 늘어진 꼬리가 이뻐요~ㅎ


초동아~ 사진찍다 말고 자면 어케~~ 



모델은 역시 힘든 일인가봐요~ 

열심히 한 초동이에게 인센티브 줘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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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2015, 18세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다.

지난 주말, 예고드렸던 대로 저는 한화클래식 2015 관람을 위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찾았습니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8세기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한화클래식 2015. 간단한 후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지난 주말 저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한화클래식 2015’에 다녀왔습니다. 여러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렸다시피 꽤 기대하던 행사였는데요. 한화클래식 2015에 다녀온 후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예술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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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들어먹는 프렌치 녹차식빵, 그리고 달걀 샌드위치


집에 맛살이 있어서 샐러드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졌다.

마요네즈가 없길래, 이왕 이렇게 된거 만들어먹자 싶어서 코코넛 오일로 2번 정도 실패한 후 3번쨰에 좀 제대로 된 마요네즈를 만들었다.

코코넛 오일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코코넛 오일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책 리뷰 : 코코넛 오일의 기적 http://ift.tt/1LdCwzN


빵이 집에 없어서 프렌치 식빵을 만들었다.

녹차가루를 넣었기에 약간 초록빛을 띄는 것이 특징.

원래 프렌치 식빵에는 오일류가 들어가지 않는데, 코코넛 오일을 한 스푼 반 정도 넣었다.

조금 부드럽게 먹으려고.






짜잔, 예약으로 만들었던 터라 아침에 일어나니 식빵이 완성되어있었다.

녹차가루를 (보성녹차가루 사용함) 많이 넣지 않았기 때문에 색이 진하게 나오지는않았지만 괜찮다~!

평소에는 강력분 700ml로 만드는데, 이번에는 딱 반만 사용해서 작게 식빵을 만들었다.







문제는 빵칼 ㅠ0ㅠ

다이소에서 저렴이로 샀는데, 칼이 저렴한 게 문제인지, 내 빵이 문제인지, 아니면 내가 사용방법을 몰아서 그러는지, 칼이 잘 들지 않는다 ㅠ0ㅠ

그래서 빵을 잘랐는데 죄다 저 모양;;;;;;;;;;;

아흑;;;;;;;;;;;








허니머스타드는 직접 구입.

그리고 베이지 연노란 빛을 띄는 유리병은 내가 직접 만든 마요네즈.

코코넛 오일과, 계란, 그리고 설탕과 사과식초로 만들었다.







샐러드에 들어갈 계란은 후추로 밑간을 하고 잘게 으깨주었다.

맛살을 잘게 썰고

양파는 매운기를 없애려고 물에 잠시 담가둔 다음에 역시나 작게 다졌다.

피클이 집에 없는 관계로 느끼함을 잡을 재료로는 마늘 장아찌를 활용.

마늘 장아찌를 잘게 썰었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베이지 색상의 야채가 마늘 장아찌)








코코넛 오일을 베이스로 마요네즈를 만들면, 코코넛 오일의 성향을 그대로 가지게 된다.

즉, 냉장고에 넣어두면 마치 매우 부드러운 버터처럼 마요네즈가 굳는다.

근데 상관없다, 사용할 때 필요한 양 만큼 덜어내어서 전자렌지에 15초 정도만 돌려주면 된다.







열심히 만든 샐러드에다가 "아사이베리 파우더"를 3g 투하!

예쁜 노란색이 아사이베리 파우더로 인해서 이상한 색으로 변해버렸지만 건강함은 더해졌다.







아사이베리 파우더가 들어간 달걀 샐러드를 얹은 샌드위치







원래 노란색을 띄었던 달걀 샐러드







완전 맛있다!!!!



식구들 전부다 맛있다고 칭찬을 해주었다.

빵도 잘 되었고 샐러드도 잘 되었고.

아부지는 노란색이 예쁘다고 그게 더 좋은 것 같다고 했지만 몸에 좋은 아사이베리 파우더가 들어가서 색상이 바뀌었다고 하자 바로 수긍하셨다.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열심히 만들고 맛있게 먹고 게으르게 소파에 누웠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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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 블라우스 만들기


  반팔 블라우스 만들기





면 원단으로 블라우스를 만들었어요~

같은 디자인, 다른 원단으로 2개를 만들었어요~ㅎ

깔끔한 화이트~


어깨 연결하고 목둘레에 인바이어스 처리하고~

아래판 주름잡아 위판과 연결했어요~


작은 라벨도 하나 달아줬어요~ㅎ

소매달고 옆선 박고 단처리하면 완성이에요~ ^^

이런 모양이에요~




다음은 무늬가 있는 원단으로 만들어봤어요~

산 지는 되게 오래됐는데 이제사 꺼냈네요~ㅋ


같은 방법으로 완성했어요~ ^^




언제쯤 배를 안 가리는 옷을 만들까요.. 흑흑... ㅠㅠ

살은 안 빼면서 이러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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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레 step-4, 오키나와 흑설탕


일본 오끼나와 설탕이 들어간 쿠키예요~

그냥 한 눈에 봐도 평범한 버터 쿠키처럼 생겼지만..


이게 참 묘~ 한 맛이 나요^^



뭐랄까..

쿠키에서 깊은 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


일단 그닥 달지 않구요.. 

오끼나와 설탕이 씹히는 게 바삭하고 좋아요.

그리고 오끼나와 흑설탕이 비정제 설탕인데요... 그 풍미가 아주 좋더라구요.



처음엔 뭐... 그냥 버터쿠키인갑당~ 아무런 감흥 없이 먹었는데


다시 먹어보니 은근 고급지더라구요.. ㅎㅎ


누구는.. 지금것 만든 슈크레 쿠키중에..

이 오끼나와 흑설탕 쿠키가 가장 맛있다고 칭찬도 해주더라구요..^^


어떤이는 그냥 그렇다는 반응도 보이고..

참 맛있다고 해주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다시 한 번 만들어볼만 하지만..


결정적으로..

오끼나와 흑설탕이 구하기도 어렵지만 매우 비싸요..


이걸 사 말어? 조금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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