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7일 목요일

김연아, 2013 세계선수권 프리 ((Mixed Commentary)

다들 수십번을 보신 레미제라블이죠. 2013 세계선수권...기억나네요. 이때도 마지막 선수로 나왔었죠.이전에 코스트너와 마오에게 점수를 후하게 줬었고..보면서 화도 났던...저들은 어떻게 하면 연아에게 부담을 주고 실수를 유도할까만 생각하는것 같은..소치 올림픽 프리때도 연아가 마지막 선수로 나왔고..연기하기까지 대기 시간이 엄청 길었었죠.정말 치사한 방법은 다 동원했던것 같네요. 멘탈 흔들려고..그럼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연기에 집중해서 마스터피스를 보여줬던 연아가 참 존경스럽습니다. 저런 선수를 피겨계가 가지고 있었는데...견제할 생각만 하고..참 연아를 응원하던 10여년이 넘는 시간은 울분과 속상함도 많았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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