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8 당시 LG G7이 공개됐다. 물론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것은 아니기에 완성형 제품이 아닌 이른바 개발 중인 도시락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소셜커뮤니티인 레딧(Reddit)을 통해 LG전자가 노치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글이 올라오면서 G7에 노치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되 보인다.
다만, LG전자 역시 고민하고 있는 듯 하다.
노치 디자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IT전문매체인 더버지,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LG전자가 미국 소셜 뉴스웹사이트 레딧에 "우리는 연구개발(R&D)팀과 공유할 수 있는 피드백을 더 많이 받아보고자 한다." "노치 디자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현재는 해당 글이 삭제됐지만 약 700개이상의 댓글이 남아있다. 그리고 이 댓글들은 절대 노치 디자인을 하지 말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와 같은 글을 올렸다라는 것은 곧 공개될 G7이 노치 디자인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더욱이 LG전자는 이 노치 디자인에 대해 확신이 없으며 혹은 공개 후 받게 될 평가에 대해 다소 우려하는 듯 하다.
<시계 방향으로 V10, G5, V20, V30>
결국 애플 따라하기냐?
세컨드 스크린을 선보인 V10, 실패하기는 했지만 모듈형을 내세운 G5, 하이파이 쿼드댁(Hi-Fi QuadDac)을 담은 V20 등 애플, 삼성과는 다른 행보를 꾸준히 보여왔다. 물론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그 과정만은 꽤 신선했다. 세컨드 스크린과 쿼드DAC는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완성도 부족으로 아쉽게 사라진 모듈형도 공개 당시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런 LG전자가 결국 돌고돌아 나온 것이 애플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이라는 것이 안타깝다. 더욱이 노치 디자인은 위 글에 댓글을 단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싫다고 한 디자인이며 아이폰X를 사용하는 유저들조차도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디자인이기에 의아한 상황이다.
LG전자 뿐만 아니라 많은 업체들이 노치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도 우습기는 하지만 항상 모방을 해왔던 중국 제품들과 달리 차별화된 행보를 보였던 LG전자이기에 개인적으로 와닿는 충격은 더 큰 상황이다.
노치를 티 안나게 가려주는 앱 등을 통해 마치 세컨드 스크린 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기는 하지만 분명 다른 방식의 베젤리스도 충분히 가능하기에 느껴지는 아쉬움일 듯 싶다.
<화웨이 P20, 샤오미 미믹스2S>
G7의 성공을 바란다!
최근 공개된 샤오미 미믹스2S나 화웨이 P20 등을 보면 몇년 전 삼성과 LG를 떠올리게 된다. 애플, 노키아, 블랙베리, 모토로라, 소니 등이 장악했던 모바일 시장을 삼성과 LG가 끌어 내렸듯 중국 역시 점점 뛰어난 완성도는 물론 오히려 일부 기능의 경우 더 나은 성능으로 그 격차를 대폭 줄였다.
반면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S9의 경우는 카메라 기능을 제외하고 이렇다할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으며 더욱이 국내의 경우 외적인 요인으로 불매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위태위태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 남은 LG전자의 성공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언제 중요하지 않은 제품이 있겠느냐만은 11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LG전자이고 지금 주변 스마트폰 시장의 상황을 보면 G7의 성패는 단순히 LG전자만의 문제는 아닐 듯 싶다.
어찌보면 승부수를 던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좋은 호평을 받은 V30을 통해 LG전자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고 또, 삼성의 외적인 요인이 LG에게는 호재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충분히 늦어지더라도 납득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주길 기대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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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식 배포된 macOS 10.13.4에서는 macOS 처음으로 썬더볼트를 이용한 외장 그래픽 유닛(eGPU)을 정식으로 지원합니다. 30일(현지 시각), 애플은 10.13.4의 eGPU 지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지원 문서 형식으로 공개했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macOS의 eGPU 지원은 다음을 포함합니다.
• 메탈, OpenGL, OpenCL을 사용하는 앱들의 그래픽 가속
• 외장 모니터나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연결
• eGPU에 연결된 가상현실(VR) 헤드셋 사용
• eGPU를 사용하는 동안 MacBook Pro를 충전
• MacBook Pro의 내장 디스플레이가 닫힌 상태에서 eGPU 사용
• 여러 개의 썬더볼트 3 단자를 사용해 하나 이상의 eGPU를 연결
• 메뉴 바 항목을 통해 eGPU를 안전하게 제거
• 활성 상태 보기 - 윈도우 - GPU 기록을 통해 내장과 외장 GPU의 상태 확인
애플은 macOS 10.13.4의 eGPU 지원 범위를 썬더볼트 3 단자를 내장한 맥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즉, 2016년형 이후의 맥북 프로와 2017년형 아이맥, 그리고 아이맥 프로만 eGPU를 공식적으로 지원합니다.
애플이 공시하고 있는 지원 GPU는 다음과 같은데요, 모두 AMD GPU라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 라데온 프로 RX 570
• 라데온 프로 RX 580
• 라데온 프로 WX 7100
• 라데온 프로 WX 9100
• 라데온 RX 베가 56
• 라데온 RX 베가 64
• 베가 프론티어 에디션 에어
각각의 그래픽 카드에 맞는 썬더볼트 3 인클로저는 애플의 지원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필자: 쿠도군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29일(현지 시각) macOS 하이 시에라의 네 번째 마이너 업데이트인 10.13.4를 배포했습니다. 사용자들은 맥 앱 스토어의 업데이트 탭을 통해 업데이트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콤보 업데이트 링크는 나오는 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macOS 10.13.4는 하이 시에라에 기능 추가와 버그 픽스를 포함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지난해 WWDC 때 애플이 미리 공개했던 외장 그래픽 유닛(eGPU)에 대한 지원이 포함됩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썬더볼트 단자를 통해 외장 그래픽 유닛을 연결해 그래픽 성능의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됩니다. 아래에 나열한 업데이트 내역 외에도 아이맥 프로를 통해 선보인 새로운 월페이퍼를 기본으로 탑재합니다.
iOS 11.3과 비슷하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던 아이클라우드 메시지 기능은 정식 버전에서 다시 제외됐습니다.
macOS High Sierra 10.13.4
• 미국과 캐나다에서 메시지 앱을 통한 비즈니스 채팅 지원
• 외장 그래픽 유닛(eGPU)에 대한 지원 추가
• 일부 iMac Pro 앱에 대한 그래픽 오류 수정
• 새로운 키보드 단축키 Command + 9를 누르면 Safari에서 가장 오른쪽 탭으로 이동할 수 있음
• Safari 북마크를 이름이나 URL로 정렬할 수 있음
• 메시지 앱에서 웹 링크가 열리지 않는 오류를 수정함
• 자동 완성 기능을 웹 양식 필드에서 사용자 이름 및 암호를 선택한 이후에만 자동 완성되도록 하여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함
• 암호화되지 않은 웹 페이지에서 암호 또는 신용 카드 양식 관련 작업을 하면 스마트 검색 필드에 경고를 표시함
• Apple 기능이 사용자의 개인 정보 사용을 요청하면 사용자의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고 보호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로의 링크와 함께 아이콘이 표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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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닦기 싫어해? 재밌고 재대로로 닦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전동칫솔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HX6321/03 초등학생 선물로 딱!
이 닦는걸 좋아하는 아이가 있을까? 6살 된 내 딸아이 역시 이 닦자고 하면 고개부터 절레절레 흔든다. 이 한번 닦일 때마다 전쟁이다. 하지만 최근 칫솔만 바꿨을 뿐인데 하루에 2번씩 꼬박꼬박 그것도 자기가 스스로 하고 있다.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HX6321/03
필자와 아내는 꽤 오래전부터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칫솔을 사용해오고 있다. 아이만 일반 칫솔로 이를 닦았는데 이제 좀 컸다고 아빠, 엄마가 쓰는 것과 같은 칫솔을 사용하고 싶다고 연신 졸라댔다.그러던 중 어린이 전동칫솔 필립스소닉케어키즈 HX6321/03을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다.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주변에 열심히 필립스 유아음파칫솔을 사용하라고 권하던 나이기에 이번 리뷰는 내 아이에게 좋은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어떤 차별성이?
처음에는 그저 아이를 위해 작게 만든 어린이용 전동칫솔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박스를 열어보니 아주 특별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었다.우선 박스만 봐도 아이를 위한 제품임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박스를 열어 보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구성품을 보면 핸들,칫솔모, 충전기, 설명서 이외 아주 특별한 것이 담겨 있다.
바로 핸들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8종 핸들 스티커와 보너스로 제공하는 캐릭터 스티커 2종이 들어있다.
이 스티커의 용도는 평범한 음파칫솔을 아이들용 음파칫솔로 만들어주는 것으로 핸들 스티커를 핸들커버에 부착해서 평범하지 않은 키즈 칫솔로 변신시킬 수 있다.
쉽게 질려하는 아이들을 위해 때때로 스티커를 교체해주면 새로운 칫솔로 바뀌게 된다.
우선 핸들 커버 안쪽에 있는 커버를 벗겨 핸들에 부착해준다. 그런 다음 핸들 스티커를 핸들커버에 붙여주면 된다. 아이들이 붙이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니 부모님이 함께 도와주는 것이 좋다.
칫솔 꾸미는 스티커가 끝?
절대 아니다. 이 제품의 진짜 핵심은 따로 있다. 바로 블루투스 코칭앱 소닉케어 키즈(Philips Sonicare For Kids)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이 앱은 마치 게임을 하듯 아이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이를 닦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앱을 설치해서 실행하면 기본 스파클리 캐릭터를 제공한다.
심지어 입양 인증서도 준다. 이름도 직접 지을 수 있으며 생일까지 디테일하게 나와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다.
이 캐릭터는 청결한 걸 좋아하지만 팔이 짧아 칫솔질을 못하는 비운의 캐릭터로 아이에게 필립스소닉케어키즈유아전동칫솔을 이용해서 대신 이를 닦아 청결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무척이나 참신한 스토리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은 음성과 텍스트로 진행 과정을 알려주며 이를 닦기 위해 전원버튼을 누르면 화면상에 스파클리의 더러운(?) 입 속이 나온다.
아이는 화면상에 나타난 더러운(?) 스파클리 이를 닦아주기 위해 열심히 자기 이를 닦게 된다.
이렇게 영상을 따라 필립스 소닉케어 전동 칫솔을 움직이면서 이를 닦는다. 화면상에 보이는 칫솔이 어떻게 이를 닦으면 되는지 안내해주기에 빠진 부분 없이 골고루 닦을 수 있다.
위 영상처럼스파클리 이 속에 보이는 세균들을 없애기 위해 열심히 칫솔질을 하는 모습이 꽤 신기해보인다. 정말 집중해서 한다.
내 이를 닦는건 귀찮지만 내 캐릭터의 이를 닦아주는 건 무척이나 즐거워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게 된다.이 안닦으면 충치 벌레 때문에 충치 생긴다고 이 닦아야 한다고 이야기해도 안닦던 아이가 스파클리 입속을 닦아주려고 열심히 칫솔질을 하는게 언뜻 이해가 가질 않지만 말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를 닦고 또, 목표치를 달성하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먹을 것, 입을 것 그리고 배경화면 등을 선물로 받아 캐릭터를 꾸미고 키울 수 있다. 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스파클리 입속이 더러워져서 아이 스스로 나 이 닦을래~!라는 말이 나온다.
아침, 저녁으로 꼬박꼬박 닦는 목표 혹은 빠지지 않고 설정된 일수만큼 이를 닦는 목표 등 각각의 목표를 달성하면 선물 박스를 제공하며 박스를 터치하면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위 사진처럼 고글, 안경, 여우 귀와 눈내리는 배경 이미지 그리고 수박과 스파게티 등을 선물 받았다.
목표를 달성할 수록 스파클리의 능력(?)도 점점 업그레이드 된다. 빨리 공중제비 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고 하루에 4번 양치질 하면 안되냐고 물어본다.
이를 닦으라고 하면 아주 잠깐 설렁설렁 이를 닦고 바로 치약을 뱉어버리고 헹구는 이전 모습은 더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스파클리의 이를 닦아주는 키드페이서, 키드타이머 기능이기본 2분으로 세팅되어 있어서 2분 동안 알차게 이를 닦도록 도와준다. 또 2분동안 30초마다 진동과 소리로 알림을 해주니 아이가 4등분으로 구간을 나누어입안 구석을 꼼꼼히 양치 할 수 있게 되었다.
중간에 그만두면 왜 그만뒀나며 슬퍼한다는 문구가 나온다. 화면에 눈을 뺐겨 2분이라는 길다면 아주 긴 양치 시간을 확~ 단축(?) 시켜주는 마법을 선사한다.
아이가 푹 빠져서 양치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아이들의 심리를 참 잘 파악해서 만든 앱이라 느껴진다.
캐릭터를 터치하면 다양한 반응을 하는 것도 아이들 시선을 이끄는데 한 몫한다. 이 닦지 않아도 수시로 스파클리와 이러고 논다. 어른이 봐도 확실히 캐릭터가 귀엽다. 어설프지 않고 상당히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 들 정도다.
심지어 칫솔 청소도 알아서 척척한다. 다만, 칫솔모가 생각보다 힘을 줘서 결합/분리를 해야해서 6살 아이가 깨끗히 닦기에는 조금 힘들다. 그래서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코칭앱 대시보드 기능이 아이가 양치한 시간부터 연속 양치질 일수 등을 부모가 앱을 통해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이해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의 양치 스케줄러 기능이 놓친 양치질 알림까지 해주고 집에서도, 유치원에서 실시간으로 양치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니 이제 아이의 양치 시간과 습관을 꼼꼼히 체크할 수 있게 됐다.
또, 이 데이터는 '내 성취', 'Sparkly의 성취'로 나눠져 있어서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꽤나 큰 성취감을 안겨줄 수 있을 듯 싶다.
보상 시스템을 직접 부모가 설정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캐릭터를 위한 아이템 이외 목표를 달성하면 아이가 원하는 아이를 위한 선물을 줄 수도 있다. 그리고 올바른 양치질 완료 시 다양한 보상과 꾸미기 아이템이 주어지니 아이가 무척 좋아한다.
두말 필요없는 필립스 소닉케어
칫솔 성능은 따로 말할 필요도 없다. 소닉케어 음파칫솔을 사용한 이후 매년 치아 검진 시 칫솔질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오고 있다. 나는 딱히 하는것이 없다. 하루 3번 이 필립스 소닉케어를 입에 가져가는 것이 전부다.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역시 마찬가지다. 딱히 힘들여 구석구석 닦을 필요가 없다. 치아에 음파칫솔모를 가져다 대기만 하면 된다. 칫솔모는 아이의 작은 잇몸에 적합한 어린이용 사이즈고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손잡이는 아이가 스스로 양치질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부드러운 고무처리 칫솔모는 연약한 아이 치아를 보호해주며 양치 강도를 저속/고속 2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또, 분당 31,000회 이상 진동하는 음파케어는 강력한 음파 물방울을 생성하여 일반 칫솔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정말 깨끗하게 닦아준다. 심지어 작은 이 사이 박혀있던 음식물 찌꺼기도 잘 밀어내준다.
충전도 한번 충전하면 최장 3주동안은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즉, 아이에게 지루하고 힘든 칫솔질을 아주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리뷰를 하기 때문이 아니라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실제로 열심히 주변에 음파칫솔을 소개하고 권하고 있다. 일단, 내 아이는 이를 닦고 한번 더 하고 '부탁' 한다.
좋은 선물이 될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이제 1주일 정도 사용했지만 확실히 달라졌다. 아침, 저녁으로 이 닦이는 일이 참 힘들었지만 이제는 일어나서 후다닥 욕실로 달려간다. 그리고 자기 입속보다는 캐릭터 이가 더러워진 것을 걱정하며 열심히 이를 닦는다.
처음에는 조금 어설펐지만 6살 아이임에도 빠르게 배워 이제는 제법 구석구석 이를 닦고 있다. 이쯤되면 어른들용 앱에도 이와 유사한 게임 기능을 좀 넣어줬으면 하는 바람도 들 정도다.
항상 유치원, 초등학생선물하면 책, 장난감 말고는 없었는데 이제 조카들 신학기 혹은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이 제품을 선물하면 될듯 싶다. 처음에는 시큰둥 하겠지만 막상 이를 닦아보면 무척 좋아할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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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스코리아로부터 해당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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