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0일 목요일

엄만 제가 그렇게 이뻐요?


 

  엄만 제가 그렇게 이뻐요?





초동인 누나랑 놀고 싶다고 하고 가을인 혼자 있고 싶다고 하고 누구 편을 들어줘야 할까요? ^^

누나가 안 놀아줘서 우울한 초동이와 

앞에 떡하니 앉아 있는 초동이 때문에 심기가 불편한 가을이에요~ㅋ


이번엔 제대로 안긴 가을이에요~ㅋㅋ

"더 쓰담쓰담 해달라냥~"


아빠의 손길에 눈을 감고 미소 짓는 가을이~ㅋ

잠시 후 초동인 자고 있어요~

그 모습을 보는 가을이..

가을아~ 하고 부르니 절 보네요~ 오구 이쁜 것~ㅋ



근접샷도 완벽한 가을이~ ㅋㅋㅋ


"엄만 제가 그렇게 이뻐요?"


그럼~ 이쁘고 말고~~

사실 저 멘트는 제가 4살 때 아빠한테 자주 한 말이래요~

전 기억이 안 나지만요~ㅋㅋ

저희 아빠가 딸바보였나봐요~ㅎㅎ

계속 자는 초동이..


초동이가 자는데도 의식하며 물을 먹어요~ㅋ

오구 잘 먹네~ 우리 가을이~~

물을 많이 안 먹어서 물 먹을 때 칭찬해주면 좀 더 먹어요~ㅎㅎ


잘 먹는다고 칭찬해주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먹어요~


물 먹고는 제 모니터 앞에 자리를 잡았어요~ㅎ

"심심하시면 팡팡이라도 하시라냥~"


궁디팡팡은 안 하고 사진만 찍는다고 도끼눈 뜨는 가을이..ㅡ.ㅡㅋㅋ

굴욕없는 근접샷~~ ^^

역시 사진발은 가을냥~ㅎ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 신청하는 방법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from 사진과 이야기 http://ift.tt/1Raws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