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no Plus (4.99불 → 무료)
클라이언트가 의뢰한 일에 대한 비용을 시간단위로 청구하는 전문직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앱입니다.
업무에 소요된 시간을 세부적으로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급여(Pay)를 산출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Togg이나 Everhour, Timely 같은 웹 기반의 시간 추적 솔루션보다 사용이 쉽고 오프라인에서도 잘 작동하며, 인터페이스도 심플해 직관적으로 작업 활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에게 제출할 청구서를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기능도 무척이나 유용해 보입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메뉴 막대에 시계 모양의 아이콘이 표시되며, 이를 클릭하면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세부 업무나 계획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여러 명이거나 복수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 원하는 수 만큼 폴더를 생성하고 그 곳에 세부 업무나 계획을 기록할 수 있게 끔 돼 있습니다. ▼
왼쪽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팝업 창 옆면이 마치 서랍장 열리며 시간당 급여를 설정하거나 최근 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급여를 설정한 뒤 하단에 있는 ▷ 버튼을 누르면 메뉴 막대 아이콘이 타이머로 바뀌면서 시간을 기록합니다. ▼
팝업 창 오른 쪽 위에 있는 톱니바퀴 버튼을 누르면 각각의 프로젝트가 아닌,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전역 설정과 응용 프로그램 설정을 할 수 있는 셋팅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외산 타임 트래킹 앱 중에서 드물게 통화 단위로 달러와 유로뿐 아니라 원화(₩)를 지원하는군요. ▼
그 밖에 작업 활동에 대한 통계를 그래프로 보여주기 때문에 각각의 항목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요했는지, 급여는 어느 정도 누적되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계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에게 제출할 청구서(Invoice)를 엑셀 스프레드시트 포맷으로 출력할 수 있어 청구서 작성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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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장의 종이도 인쇄하지 않고 디지털 방식으로만 작업시간을 기록하고 그에 대한 통계를 낼 수 있어 업무 생상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웹 기반 솔루션처럼 여러 사람의 활동을 동시에 기록하고 추적할 수는 없지만, 개인이 쓰기에는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무료는 아니지만 맥 버전과 데이터를 연동해서 쓸 수 있는 iOS 버전($1.99)도 있습니다.
참조
• Chrono Plus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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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별로 시간을 관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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