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30일 목요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 드림플러스

  스타트업. 많이 들어보셨죠? 예전에는 벤처 기업이라는 이야기가 익숙했는데, 요새는 스타트업이라는 이야기를 훨씬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작하는 스타트업 소식은 저도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분야인데요.


  예전과 달리 스타트업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커지면서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육성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중 '드림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는 한화그룹이 국내·외에서 의욕적으로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화생명 주도로 국내외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63빌딩에는 '드림플러스 63'이라는 공간이 있어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입주하면 사무공간, 시설물, 홍보 서비스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해외사업화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는 등, 스타트업이 함께 하고 싶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하네요.


  드림플러스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자 한화그룹은 지난 23일부터 열린 보아오 포럼에 참여해 아시아 스타트업 20개사를 초청해 공식세션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보아오 포럼은 세계경제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입니다. 이런 포럼으로는 다보스 포럼(Davos Forum)이 유명한데요. 보아오 포럼은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이라는 이야기로 중국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사실 올해 보아오 포럼은 보호주의에 반대한다는 주장을 사드 배치로 보복을 하고 있는 '중국'이 하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는 등, 예년만 못한 상태로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중요한 행사고, 정부에서 별다른 힘을 못 쓰는 터라 민간 외교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네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포럼주최측과 공식 세션을 개최했습니다. 이런 시도는 국내 기업 최초라고 하네요. 한화생명 김동원 상무가 대표로 참석해 인도, 싱가폴, 태국 등 아시안 권역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있는 스타트업의 가치를 발견하고 꿈을 지원한다는 드림플러스. 드림플러스 프로그램은 상시 문의와 접수를 받고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시다면 이를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참고 링크

한화 드림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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