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발에서 땀이 많이 나기도하고, 특히 장마기간에는 신발이 비에 젖기도 하는데... 그러다보니 땀이나 수분을 머금은 신발은 세균이 번식하여 퀴퀴한 냄새를 내기쉽다. 물론 좋기로는 신발을 세탁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구두의 경우는 세탁을 할수도없고, 운동화의 경우도 한번 세탁하기가 보통 일이 아니다. 생각끝에 신발 냄새 탈취제 같은것도 고민해보지만 아무래도 화학제품이다보니 인체에 안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을것같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손쉽게 구할수있는, 천연 생활용품으로 신발 냄새를 손쉽게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알아보도록하자. 여름철 신발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한방에 없애는법!
1. 10원짜리 동전, 냄새잡는 하마라고?
요즘엔 가치가 거의 없어 길에 떨어져도 줍지않는다는 10원짜리 동전. 천덕꾸러기 10원짜리 동전이 10원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줄수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신발 냄새를 잡는데도 10원짜리 동전이 최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10원짜리 동전을 신발 한짝당 3,4개씩 넣어두자.
요렇게~ 아시다시피 10원짜리 동전은 구리로 만들어지는데 이 구리성분이 신발의 냄새를 흡수하고 제거해준다고...
2. 녹차 티백, 다 마시고 버리지 마세요~
이렇게 티백 녹차를 마시고나면, 보통은 티백을 휴지통에 버리는데... 이 버려지는 녹차 티백에도 냄새 제거 효과가 있다고...
녹차를 마시고 남은 티백을 수분기가 없도록 충분히 건조시킨 다음 신발 안에 속에 쏘옥~ 녹차잎에 들어있는 엽록소 와 탄닌 성분이 신발의 퀴퀴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3. 냄새제거에는 커피찌꺼기가 특효!
내려마시는(드립) 커피 가루. 커피물을 내리고 남은 커피 찌꺼기를 버리지 말고 잘 건조시켜두자.(집에서 마시지 않는다면 근처 커피샵에서 공짜로 커피 찌꺼기를 봉지에 담아 나눠주는 곳도 많다.)
잘 말린 커피 찌꺼기. 수분이 남아 있는 경우 곰팡이가 필수있으니 잘 건조시켜주자. 충분히 말랐다 싶으면...
휴지나 얇은 종이로 싸서...
신발안에 쏘옥 넣어주면 된다. 커피찌꺼기는 냄새와 습기를 잡아주는 효과를 가지고있다. (그래서 방향제로도 많이 쓰인다고...)
커피 찌꺼기를 득템하는데 실패하셨다면 주방생활의 필수품인 구연산으로도 같은 효과를 낼수있다.
4. 알코올로 소독하자.
소독 효과와 휘발성이 있는 알코올은 신발 냄새를 잡아주는데 효과적이다.
알코올을 적당량 천에 묻혀...
신발 안쪽을 구석구석 잘 닦아준다.
그럼 다음 햇빛에 말려주면 OK. 알코올이 세균을 제거하고 알콜이 건조되면서 탈취효과까지 있다.
이상으로 신발에서나는 냄새를 쉽고 빠르게 없앨수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더이상 눅눅하고 냄새나는 신발은 그만!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여름철 신발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를 한방에 날려보내보도록하자. 라이너스의 생활의 꿀팁,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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