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2일 한국 스토어에서 일할 인력의 채용 공고를 추가로 게시했습니다. 이미 애플은 1월에도 비슷한 내용의 채용 공고를 게시했었지만, 스토어의 완공이 가까워져 오면서 다시 한번 추가적으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공고로 보입니다.
채용하고 있는 인력은 대부분이 리테일 부문으로, 특히 스토어 리더나 지니어스 등의 직책이 눈에 띕니다.
또한, 애플은 추가적으로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에 채용 관련 광고를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전과 달리 좀 더 적극적으로 채용을 진행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토어의 오픈이 아주 먼 미래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애플은 현재 서울 강남구의 가로수길 지역에 첫 스토어를 작년부터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축설계는 애플의 새로운 본사 건물인 애플 파크와 최근 세계 각지의 스토어 리모델링을 담당하고 있는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가 맡고 있습니다. 스토어의 오픈은 빠르면 올 연말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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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쿠도군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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