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와 빙속여제 이상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번 평창올림픽을 빛내고 있는데요. 홍보대사 김연아가 이번 주말 올림픽 3연속 우승 도전을 앞둔 이상화를 응원했습니다. 지난 2005년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따낸뒤 같은 날 금의환향한 두 선수는, 밴쿠버와 소치 올림픽을 함께 출전하며 한국 빙상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소치올림픽에서는 나란히 쇼트트랙을 관전하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김연아가 이미 은퇴하면서 평창올림픽에 같이 설 수는 없지만, 이상화는 김연아가 장외 국가대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이바지하는 게 큰 것 같아요. 그 친구도 대단한 친구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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