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5일 목요일

피겨여왕 김연아, 빙속여제 이상화 ‘3연속 우승’ 응원

피겨여왕 김연아와 빙속여제 이상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번 평창올림픽을 빛내고 있는데요. 홍보대사 김연아가 이번 주말 올림픽 3연속 우승 도전을 앞둔 이상화를 응원했습니다. 지난 2005년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따낸뒤 같은 날 금의환향한 두 선수는, 밴쿠버와 소치 올림픽을 함께 출전하며 한국 빙상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소치올림픽에서는 나란히 쇼트트랙을 관전하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김연아가 이미 은퇴하면서 평창올림픽에 같이 설 수는 없지만, 이상화는 김연아가 장외 국가대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이바지하는 게 큰 것 같아요. 그 친구도 대단한 친구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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