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1일 수요일

금메달 따면 그만?..빙상연맹 '파벌 싸움'에 선수만 희생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221190903311?f=m<앵커> 이런 상황에서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할지 의문입니다. 사실 따져보면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빙상계의 고질적인 파벌 싸움입니다. 공정과 경쟁이라는 스포츠의 기본은 외면한 채 내 선수,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만 급급한 풍토 속에서 선수들만 희생되고 있는 겁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파벌 싸움의 민낯이 처음 드러난 건 2006년 토리노올림픽 때입니다. 당시 우리 선수들은 '한국체대와 비 한국체대' 출신으로 나뉘어 훈련했습니다. 4년 전 소치올림픽 때는 안현수의 아버지가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때문에 아들이 러시아로 귀화했다고 폭로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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