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전하는 4대륙 피겨 선수권이 모레(6일) 서울에서 개막하는데요, 한국 피겨의 간판 차준환과 유영이 김연아 이후 11년 만에 메달에 도전합니다.하성룡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009년 피겨여왕 김연아의 우승 이후 한국과는 인연이 없었던 4대륙 선수권이 모처럼 한국 피겨팬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3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차준환과 유영 선수가 메달에 도전합니다.대회 첫 공식 연습부터 팬들의 응원 속에 차준환은 가볍게 쿼드러플 살코를 성공했고 유영은 트리플 악셀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키웠습니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잇따른 실수로 6위에 그친 뒤 부진에 빠졌던 차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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