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외 전지훈련 기간 도중 숙소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던 사실이 최근 드러났습니다. 빙상연맹 조사 결과, 그 선수 가운데 1명은 음주뿐 아니라 후배 선수를 성추행 한 걸로도 확인됐습니다. 연맹은 해당 선수에게 자격정지 3년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여자 피겨 국가대표 선수 A는 지난달 대표팀의 이탈리아 전지훈련 기간 중 동료 선수 B와 함께 숙소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신 게 적발돼 대한빙상연맹으로부터 진상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조사 과정에서 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음주 건과는 별개로 남자 대표 선수 C가 여자 선수 숙소에 출입해 규정 위반을 한 것도 함께 조사한 빙상연맹은, A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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