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아사다 마오가 강력한 라이벌인 김연아 때문에 괴로웠다는 심경을 밝혔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17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아사다 마오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라카와 시즈카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파리 2024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취지였다. 아사다는 2005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우승했던 15살 때를 언급하면서 "무서울 것 없이 가장 좋을 때였다. 젊음이 대단했다. 그때가 가장 즐거웠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어느 순간 재미만으로는 더 이상 즐겁지 않게 됐다"며 "즐기지 못한 채 현역 생활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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