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당첨되어서 받은 오리진스 척스 앤 밸런스
이게 온다고 하는데 이 제품 뭐지? 싶었는데, 제품 받고나니 이건 그냥 클렌징 폼.
안그래도 클렌징 폼 많은데.... 이럼서 그냥 미개봉 화장품 모아둔 곳에 집어 넣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클렌징 폼 풍년인지라 (올해 유독;;;) 집에 있는 클렌징폼 다 꺼내봤는데 역시였다.
내가 돈 주고 산 제품도 있고, 선물 받은 것도 있고, 체험단 당첨된 것도 있고, 이벤트로 당첨된 것도 있고.
내 얼굴은 하나인데 클렌징폼은 대박 많에 그려;;;
언제 다 사용할까 싶긴 하다
현재 욕실에 있는 제품은 아리얼, 비오레, DCL(작은 것), 뉴트로지나 딥클린.
이렇게 4개는 욕실에 비치중....이지만 역시나 줄어드는 정도가 엄청 적긴함;;; 언제 다 쓰지?
클렌징폼 작은 미니어쳐 사이즈는 여행시 매우 유용하나...... 유용한 정도가 아니라 지금은 그저 넘쳐나는 수준.
걍.. 몇 년이 지나도 사용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 샘플지로도 클렌징폼이 제법 있으니까;;;
샘플지도 모아보면 제법 많아서 샘플지 소진해야하니까!
개인적으로 내가 원츄하는 성분인 BHA, BHA 혹은 효소가 들어있지 않은 클렌징 폼은 내 눈에 다 똑같아 보임.
헤라 클렌징폼. 비싸기만 하지 사실 내가 원하는 것 아님. 그 옆에 있는 식물나라와 그다지 다를 바 없음.
화이트닝 클렌징이라고 해봤자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이미 30년넘게 화장품 써봐서 알잖아.
언제 다 쓰지...?!
이렇게 클렌징 폼이 많아도 정작 세안하다보면 손에 잡히는대로 사용하는데, 제법 자주 은근히도 비누를 더 많이 사용함 ^^;;;;;
나는 클렌징폼 부자!
from Alice with lovely days http://ift.tt/1ycomK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