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5일 토요일

내가 여깄는걸 초동이에게 알리지 마시라냥


  내가 여깄는걸 초동이에게 알리지 마시라냥







아침부터 가을인 초동이를 쫓아다녔어요..

초동인 벽에 붙어 있어요~

그러다 가을이가 밖으로 나가자 초동이도 나와 쉬고 있는데 가을이가 미싱책상 위에서 바라보고 있어요~ㅋ

내려다보는 가을이~

"엄마.. 누군가가 날 지켜보는 것 같다옹~"


"느낌이 쎄하다옹~ 기분탓인가.."


저에게 눈뽀뽀를 날리는 초동이~ㅎ

"내가 여깄는걸 초동이에게 알리지 마시라냥~"

하트3

"아무래도 자리를 떠야겠다옹..."




침실쪽으로 자리를 피한 초동이~ ^^

저녁엔 어김없이 초동이를 감시하는 가을이~

초동인 또 제 발 갖고 놀고 있어요~ㅎ



이젠 초동이가 제 발 갖고 놀아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그저 기분이 좋지 않을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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