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4일 월요일

w 스피치 부산센텀: 보이스 트레이닝 수강 신청!!!!




지난 3월 스피치 트레이닝을 마무리 하고, 4월은 "보이스 트레이닝"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진작 수업과정등을 포스팅해보려고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오늘같이 쉬는 날.. 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이런거 관심 많으신 분들이 많지만 수업을 듣고 이렇게 리뷰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잖아요. 도움 되시라고 적어보려고 했으나.. 이제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ㅡ ㅡ;;;


일단 제가 수업을 듣고 있는 곳은 W스피치 센텀점입니다.

이 곳에서는 필요로 하는 수업이 체계적으로 잘 구성되어있고, 수업 이후에도 무상점검날도 있고 네이버 까페에 가입하면 기타 등등의 자료들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W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부산센텀점 >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48 에이스하이테크21

- 연락처 : 070-4012-4180

- 홈페이지 : http://ift.tt/1EwmpYa




http://ift.tt/1OW4pQs



스피치 트레이닝에 이어서 보이스 트레이닝을 통해서 얻고 싶은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보면 참가대상으로 저에게 해당되는 것 4개가 있는데요, 사실 저 부분을 교정하고 싶었어요.

어떨 때에는 목소리 톤이 너무 높거나 낮기도 하지만 그걸 교정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사투리가 강해서 공식적인 발표를 할 때에는 머뭇거리게 된다거나, 말의 속도가 적절하지 못하고 발음이 부정확한 것이 늘 마음에 걸렸거든요.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던 찰나에 "보이스 트레이닝"을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 2~3월, 2달에 걸쳐서 스피치 트레이닝 수업을 들을 때 가장 많이 지적받았던 것이 바로 이런 발음의 부정확한 면, 말의 속도등이었거든요.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으면 훨씬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수업을 신청하게되었죠.







<첫 수업 시작하기 전 녹음파일>

본문에 쥬크박스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위 음성파일은 제가 처음 수업 들을 때 녹음한 파일입니다.

이 첫 녹음파일은, 첫 수업 들어갈 때면 모든 보이스트레이닝 수강생들이 녹음을 합니다. 제시된 글을 읽는데요, 8주 과정이 끝나고 난 뒤에 자신이 수업을 듣기 전에 평소의 목소리와 발음, 여러가지 상황들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샘플이 되는 셈이지요.

그렇다고 이 녹음파일은 대부분이 대충대충 녹음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정말 모든 노력을 다해서 녹음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력을 쏟고 신경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단어들의 부정확한 발음들(신경쓴 발음이 이 모냥;;;;) 불규칙적인 성조등으로 인해서 그 동안 이게 가장 큰 문제였군.. 하는 것들이 조금씩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4주차 수업 중 녹음파일 : 다큐멘터리 방식 수업>

본문에 쥬크박스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부드럽게 이야기를 시작하는 다큐멘터리 수업방식에서 녹음한 파일입니다.

이 당시에 정확한 발음을 하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모든 수업이 그렇듯이 수업이 아무리 좋아도 스스로가 노력하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잖아요.

여느 직장인처럼 바쁘다는 핑계로 ^^;;; 연습을 많이 하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처음 녹음보다는 발음이 훨씬 정확하다는 생각은 저만의 착각일까요;; 뭐 그래도 이전보다는 훨씬 더 나아진 것 같아요. 부정확한 발음만큼은. 하지만 이 보다 훨씬 더 좋아져야겠죠. 그만큼 연습도 많이 해야겠죠. 이 녹음을 마치고 담당 선생님께 받은 피드백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마스크심화과정을 통해 긴 문장 낭독을 연습해봤어요. -중략- 후반부로 갈수록 호흡이 떨어지지 않도록, 동일한 톤으로 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연습을 해주시고요, 중간중간 음이 출렁이며 사투리 억양이 나오지 않도록 단어 내의 글자를 동일한 톤으로, 일자로 펴는 연습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미의 끝음을 모두 올리는 부분도 살짝 내려 상조뿐만 아니라 평조, 하조의 톤도 만들어주세요. 훨씬더 편안한 낭독, 톤이 완성될 것입니다. -중략- 다음 시간에 배울 내용도 미리 낭독하여 예습해오시기 바랍니다.~^^"


여전헤 저에게는 불분명한 성조, 높낮이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당연히도 30년 넘게 사용해온 저의 사투리.. 이 이 악센트를 필요할 때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힘들어요. 그러다보니 틈틈이 사투리가 새어나오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는 능력을 가지지 않을까요? ^^;;;



매일 틈 나면 읽어보고 하는 데 사실 입에 그렇게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평소 하던대로 나오기도 하고, 혼자 고민도 해보지만 역시나 이게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해요. 조금 더 꾸준히 해서 매일 담당 강사님께 확인도 받고 해야하는데, 아하하하 ^^;; 바쁘다는 그 핑계..

핑계는 만들기 쉽고 방법은 만들기 어렵다잖아요. 어렵지만 방법을 만들도록 노력해야겟어요. 더 꾸준히 열심히 할 수 있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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